<스포츠> "아라중 학생들의 특별한 비행"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6.09.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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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라중학교 학생들이
드론축구를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휴대폰이나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
협력과 소통을 배우며
장애학생들과도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주말에는
전국 규모의 드론 풋살 대회까지 열리면서
학생들의 열기가 더욱 뜨겁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중학교 체육관

학생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드론을 조종합니다.

원형 골대 안으로
드론을 넣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

마치 실제 축구 경기처럼 긴장감이 흐릅니다.

2년 전 만들어진 드론 동아리클럽은
점심시간, 창체 활동,
방과후 시간마다 학생들로 붐비며 인기 동아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인터뷰 강동원 / 아라중 3학년 ]
"친구들끼리 팀워크도 잘 되는 것 같고 골을 넣으면서 좋은 기분도 느낀 것 같아요. "

드론을 조종하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휴대폰 사용을 줄이고 새로운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학생들과 함께 드론축구를 즐기며
서로 소통하는 모습은
따뜻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인터뷰 박시환 / 아라중 3학년]
"축구도 재밌고 농구도 재밌지만 드론을 활용하니까 재밌습니다. "

교사들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놀라움을 표하며
학교 전체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전합니다.

[인터뷰 고성무 / 아라중학교 교장 ]
"장애학생이나 비장애 학생이 이 두론을 통해 가지고 서로 협업하고 친구들 간에 친해지고... "

특히 오는 12일 제주제일중학교 체육관에서
전국 처음으로 제주 드론 풋살 대회가 열려
아라중학교 학생들도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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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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