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관광 행렬 시작…제주공항 온종일 '북적'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6.09.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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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오늘 하루 제주공항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온종일 북적였는데요.

이번 닷새간의 연휴 동안 22만명이 넘는 인파가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국제공항 도착 대합실.

출입문이 열리자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은
이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 차영숙 김운철 / 전남광주 서구>
"제주도의 좋은 곳 여러 군데 둘러 다니면서 우리 손주들한테 좋은 것도 보여주고 싶어서 왔습니다.


제주는 항상 오고 싶은 곳인데 너무 좋습니다, 기분도 좋고. 추석 연휴를 행복하게 보낼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는
곧 도착할 가족들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손주가 보이자 반가움을 숨기지 못하고
한달음에 달려갑니다.

못 본 사이 건강하게 훌쩍 큰 손주들의 모습에
할아버지 얼굴엔
세상을 다 가진 듯 환한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인터뷰 : 윤정훈 윤이담 윤성택 / 서귀포시 강정동>
"최고지 기분이야, 울어서 잘 안 와서 그렇지만 몇 달 만에 보거든, 그래서 내가 한 시간 전부터 왔다니까 데리러.


오랜만에 제주도 오게 됐는데 가족들이랑 여행도 하고 이제 할머니 댁에 방문해서 아기들도 보여드리고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오늘 하루에만 5만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면서 공항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닷새간 모두 22만 9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전망입니다."

내국인 방문객의 경우
국내선 항공편 축소와 여행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연휴보다 9.7% 줄어듭니다.

실제로 이번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편수는 3.3%,
공급석은 이보다 많은 6.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외국인 방문객은
국제선 항공편 증가와 크루즈 입항에 힘입어
36%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해의 경우 최장 7일에 달하는 긴 연휴로
여행 수요가 꾸준히 이어졌지만
올해는 상대적으로 짧아
내국인 입도객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만 다음 달에도 징검다리 연휴가 예정된 만큼
가을 관광 경기는 점차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 강현부 / 제주도관광협회 관광정보실장>
“한 2~3주간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이나 이런 부분을 진행하고 있어서


안전 부문에서 업계에서도 우려되는 부분이 없어서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게 (노력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귀성 행렬과 함께 시작된 한가위 연휴,
오랜만에 마주한 가족들의 얼굴엔
정겨움과 웃음이 가득 넘쳐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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