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피해 대비 현대화 실증 제주에 진행해야"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6.10.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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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육상양식장의 고수온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양식 기술을 비롯한 시설 현대화사업을
제주에서 실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해양수산부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고수온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액화산소 공급 등 긴급 대응을 반복하고 있지만
이같은 방식으로는
기후변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전국에서 고수온으로 폐사한 양식어류는 1억 2천 500만 마리에 달하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국고보조액 역시
2021년 140억 원에서 지난해 275억 원으로 늘었다며
피해 보상과 긴급 지원을 넘어 예방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문 의원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에너지 절감 시설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는
현대화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국내 최대 넙치 생산지역인 제주에서 진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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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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