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지감귤 당도 높지만 가격은 기대 이하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6.10.25 09:37

올해 제주지역 노지감귤 당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도매시장에서의 가격형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출하되는 감귤의 평균 당도는 8.5브릭스로
최근 5년 평균보다 1.4브릭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높은 당도에도 불구하고
극조생감귤 출하량 증가와 잦은 비 날씨로 인한 품질 저하,
소비 부진이 맞물리면서
5kg당 평균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7% 낮은 9천 730원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고품질 감귤 유통을 위해 가공용 수매 시기를 앞당기고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비상품 감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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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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