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은
제주시 을 지역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직 도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는 박호형,
김경학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구좌.우도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공관위는 내일,
4명이 맞붙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을 확대 시행합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단독이나 공동주택만 가능했던 사업대상을 준공된 지 20년 이상 지난 마트나 소매점, 점포 등 근린생활시설이 추가됩니다.
또 담장 외에 사업지 내 화단이나 유사담장 철거에 대해서도 1제곱미터에 20만원, 최대 100만원을 추가지원합니다.
제주도는 올해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자기차고지 1천 100여면에 대한 조성을 지원했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한라사우나를 시장 상인들이 대거 이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주동문시장에는 선별진료소가 설치됐습니다.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병상 가동률도 크게 높아지면서 의료체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동문시장에 코로나19 워크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됐습니다.
동문시장 상인들이 줄 지어 검사 순서를 기다립니다.
인근 시장 상인들이 집단 확진자가 발생한 한라사우나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긴급히 검사 대상을 확대한 겁니다.
특히 동문재래시장은 야시장을 비롯해 도민 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한 만큼 감염자에 대한 빠른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중환 /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
"최근 한라사우나와 삼다사우나에 많은 상인들이 이용하고 있고 선제적인 검사 지원을 통해 감염자를 빠른 시일 내에 찾아내서 상인들과 도민, 관광객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 입니다. "
사우나와 종교시설 등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재래시장과 학교 등으로 확산하면서 지역 의료체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제주지역 의료기관 병상 가동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대학병원 등 일부 대형 병원의 경우 수도권처럼 확진자가 곧바로 입원하지 못하고 대기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아직까지 병상 확보에 여유는 있는 상태로 병실을 준비 과정에서 지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확진자를 별도로 수용할 생활치료센터 두 곳을 오는 24일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코로나 거점 병원인 제주대학교 병원과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생활치료센터와 민간병원 간의 긴밀한 연계 체제를 갖춰 의료자원 배분과 격리치료자 관리에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이 밖에 제주도는 중증 환자가 발생할 경우 민간병원에서 수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제주시 용담동의 '7080 용두암 라이브 카페' 방문자에 대해 진단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검사 대상은 지난 12일부터 17일사이 이 곳을 이용한 방문자로 코로나19 증상 발현과 상관 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확진자는 해당 장소에 머무르는 동안 마스크 착용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기고와 제주일고 학생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데 이어 처음으로 초등학생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보건 당국에 따르면 남광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지난 17일 제주일고 2학년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받은데 이어 어제(19일) 1학년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는 대기고 8명, 일고 2명, 남광초 1명 등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이 10명을 넘었습니다.
내일(21일)부터 제주시내 어린집을 대상으로
임시휴원 조치가 내려집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내일(21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내 어린이집 365개소를 대상으로
임시휴원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맞벌이 가족 등 자녀를 돌보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 보육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제주시지역 어린이집에 등록된 아동은 만8천 여명으로
그제(18일) 기준 어린이집 등원률을 절반을 조금 넘는 53%입니다.
경로당을 비롯해 노인 여가 복지시설 운영이
내년 초까지 잠정 중단됩니다.
제주도는 내일(21일)부터 448개소 경로당 등 노인 여가복지시설을
내년 1월 3일까지 휴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인대학 등 프로그램은 내년 2월 이후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개강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빵과 우유, 도시락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선 가운데
환자 격리 치료 병상의 가동률은 6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도내 코로나 확진자 격리 병상은 191개로
현재 확진판정을 받아
126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남은 병상은 65개입니다.
이에따라 원희룡 지사는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도내 병상 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병상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 진행 등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제주도가
보건과 역학조사인력의 충원,
자가격리 전담인원에 대한 관리를 한층 강화합니다.
현재 보건소에 행정시 인력이 충원되고 있지만
순환방식으로 투입돼
인력이 바뀔 때마다
지속적으로 교육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만큼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근무하고
전담 교육인력을 투입해
역학조사관들의 업무를 덜기로 했습니다.
또 자가격리 대상이 늘면서
관리가 부실해지거나 밀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자가격리 전담인원에 대한 교육과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가 어젯밤(18) 9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결과
제주시와 서귀포시 주요 상권 모두에서
밤 9시 이후
편의점과 포장·배달판매 업소를 제외한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대부분의 업소들이 영업을 종료했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플러스 알파 시행에
적극 동참해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