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은
제주시 을 지역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직 도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는 박호형,
김경학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구좌.우도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공관위는 내일,
4명이 맞붙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녕성당과 한라사우나발 확진자가 8명이 추가로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18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늘 하루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 8명은 사우나발 6명과 김녕성당발 1명, 그 외 확진자와의 가족 1명 등입니다.
이로써 김녕성당 관련 확진자는 25명, 한라사우나발 확진자수는 22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제주지역에서 입원 치료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00명입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여기저기에서 터지면서 제주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 오늘, 한차원 더 높은 방역단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하거나 확진자가 나온 시설에 대해 3단계에 준하는 거리두기를 시행한다는 것인데요.
목욕탕은 이용 금지 수준으로 규제가 강화되고 장례식장은 모든 방문객에게 음식물 제공이 금지됩니다.
제주도는 음식이 제공되는 10인 이상 모임은 장소를 불문하고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사우나 집단 감염이 성당발 감염 경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지역 사회에서도 개인간 n 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감염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가 나온 시설에 대해 2단계로 격상된 첫날, 이보다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가 적용됩니다.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목욕시설은 8제곱미터당 1명으로 이용을 제한하고 냉온탕과 매점 운영은 전면 금지됩니다.
시설에서 음식물을 먹거나 실내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제한됩니다.
확진자가 나온 장례식장도 100명 미만으로 방문 인원을 제한한 2단계 조치에다 모든 방문객에게 음식물 제공을 금지하는 규제가 추가됩니다.
이 밖에 장소를 불문하고 음식이 제공되는 10명 이상 모임은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다녀간 시설은 사실상 이용 금지 수준으로 규제를 강화해 대면 접촉 자체를 할 수 없도록 하는게 핵심입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부분적으로 강화된 방역 조치를 즉시 시행하겠습니다.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업종은 3단계에 준하는 더욱 강력한 방역 관리체계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실내 체육시설은 주 1회 이상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현장 점검하고 감염 위험이 더욱 높아진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에 대한 관리가 한층 강화됩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본부 통제관>
"젊은 관광객 중심에서 연세가 있으신 사우나 또는 김녕발이 돼서 양상이 어르신들로 발생 감염 경로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요양시설 이용자나 근무자는 반드시 2주에 1회 이상을 검사를 실시하려고 합니다."
제주도는 방역 수칙이나 격상된 거리두기를 위반한 시설에 대해서는 계도 조치 없이 곧바로 형사 고발하거나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속에
어제(18) 하루에만
제주에서 역대 가장 많은
1천 8백여 명이 검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하루 동안
김녕리 주민 1천 1백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비롯해
대기고와
제주일고 재학생 등
모두 1천 873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의 하루 검사 가능 인원 1천 명을 초과한 가운데
김녕 주민 1천 1백여 명 가운데
928명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 검사 기관에 의뢰해 분산 실시됐습니다.
한편 대기고등학교 1학년과
제일고등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제주도가 추가 병상 수급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복지부의 병원 병실 소개 행정 명령에 의해 기존 191개 병실에서 45개가 늘어난 236병실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도내에는 공공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16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병상과 의료진 운영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최근 진단 검사 수요가 폭증하면서 하루 검사 가능한 최대치를 초과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밀접 접촉자와 감염 위험자를 우선 검사하고 저위험 일반 검사는 민간 시설로 이관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라고 덧붙혔습니다.
제주도의회가 올해 마지막 임시회를 열고 추경안을 심사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올해 집행하지 못하고 불용처리되거나 내년으로 넘어가는 예산이 어느정도인가가 관심사인데요...
결론적으로 올해 이월예산만 놓고 봤을 때 지난해보다 늘었습니다.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못했다는 반증입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올해 제주도에서 집행하지 못해 내년으로 이월되는 예산은 315건에 2천 838억 원.
지난해에 비해 400억원 이상 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 합리적인 재정운용이 어느때보다 강조됐지만 기대이하의 성적인 겁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임시회에서도 이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의원들은 시설비 명목으로 명시이월된 사업이 너무 많다며 사업계획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강철남 / 제주도의회 의원>
"3차 추경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을 하고 바로 명시이월…. 3회 추경에 시설비가 반영된 건 당초에 설계가 잘못된 게 아닌가."
그렇지 않아도 열악한 지방재정속에 재정운용 효율성마저 다른지방에 비해 떨어져 있다며 별도의 재무팀 신설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고현수 / 제주도의회 의원>
"별개의 재무 회계에 대한 견제의 필요성을 한 번 더 이걸 보고 제가 느끼게 됩니다."
<문종태 / 제주도의회 의원>
"예산 운용의 효율성 부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점수가 낮다는 말이에요. 뭔가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나홀로 특수를 누리고 있는 골프장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의원들은 도내 골프장들이 각종 세금 감면 혜택 속에 최근 높은 영업이익까지 얻고 있지만, 지방세는 체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성민 / 제주도의회 의원>
"30개 골프장 중에 지금 몇 개가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데 이렇게 내장객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어느 골프장이에요? 이건 공개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제주도는 일부 집행이 늦어진 부분이 있다며 올해안에 최대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골프장 체납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 대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현대성 /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체납된 지방세는 당연히 빠른 시일 내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요. 점차 감면율을 줄여나가는 계획을 가지고 추진해나가겠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이월예산의 심각성이 올해도 재현된 가운데 코로나라는 중대한 위기를 맞은 만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효율적인 계획과 집행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막대한 혈세가 들어가며 논란이 일고 있는 버스 준공영제 예산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늘 임시회 회의에서
버스준공영제 지원 예산에 대한 회계감사결과를
도민들에게 공개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번에 가결된
버스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개정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한 주간의 핫한 뉴스들을 모았습니다.
이번 주에도 코로나 관련 소식으로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먼저 월요일 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산세 … 국제학교서 또 확진 }
주말 사이 확진자가 11명이 나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가 꺾이기는 커녕 더 커졌습니다.
국제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또 나와
대정지역 전체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 올 겨울 첫 눈 … 강풍·한파 동반 }
이날 제주지역에 올해 첫 눈이 내렸습니다.
작년보다 조금 늦은 첫 눈이지만
함께 찾아온 한파가 겨울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
12월 15일 화요일
{ 고등학생도 '감염'… '거리두기 2단계' 결정}
이날 고등학생 한 명이 코로나에 확진됐고,
또 다른 확진자는 의료시설을 잇따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급기야 제주도가 18일,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 좌초 위기 헬스케어 '공공의료단지' 탈바꿈 }
제주도가 공사 중단과 소송전에 휘말린
헬스케어타운을 공공의료단지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
12월 16일 수요일
{ 이번엔 김녕성당발…"이미 지역전파 확대" }
김녕성당을 통해 나온 확진자가 두 자릿수가 되면서
새로운 집단감염의 발원지가 됐습니다.
{ [포커스] 늘어나는 전동 킥보드…정책은 오락가락}
이번 주 카메라포커스는
최근 이용자가 늘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안전 문제, 집중취재했습니다.
==========
12월 17일 목요일
{ 학교에서 감염 확산 비상 ... 불안감 증폭 }
학교나 학원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대기고에 이어
제주일고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 "입도객·도민 전수검사"… 실현 가능성은? }
제주도가 코로나19를 진정 시키기 위해
전 입도객과 전 도민을 대상으로 진단검사가 추진하기로 해
실현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소식으로 가득 채운 한 주였습니다.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걱정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번 주말을 분수령으로 고비를 잘 넘겨야겠습니다.
이상, 12월 셋째주 위클리 핫뉴스였습니다.
제주시가
내년 상반기까지
8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한라산국립공원 전 지역을 대상으로 38억 원을 투입해
내년 5월까지 고사목 3만 그루를 제거하고
1천 헥타아르 임야에 예방 주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특히 방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산악지역은
드론을 투입해 항공 예찰과 방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지난 2013년 지난해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170만 그루를 제거했습니다.
어제와 오늘(18일)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한라사우나의 감염 경로가 김녕성당발 집단 감염과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승혁 제주도 재난안전본부 역학조사관은 김녕성당 소모임과 식사에 참석했던 149번 확진자가 한라사우나 직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49번을 시작으로 사우나에서 추가 확진자가 16명이 발생한 만큼 김녕성당 집단 감염이 사우나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감염 경로가 특정된 만큼 역학조사인력 20여 명을 긴급 투입해 사우나 접촉자와 동선 파악에 주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