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토)  |  김경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고기철 후보 단수 공천한 것을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 논평을 내고 갑질 폭행 의혹을 받는 인물을 공천한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고 후보의 의혹은 단순한 폭행을 넘어 직위 우위를 이용한 악질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만큼,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당선 도의원 3명, 임기 시작·상임위 배정
  •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도의원들이 각 상임위원회에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도의원 3명이 그제(16일) 당선증을 교부한 시점부터 2022년 6월까지 잔여 임기에 들어갔습니다. 동홍동 선거구의 김대진 후보는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의 임정은 의원과 대정읍 양병우 의원은 농수축경제위원회에 배정됐습니다. 이들 의원은 다음주 개회하는 제38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 2020.04.18(토)  |  조승원
  • '의결 보류' 해상풍력발전 안건, 27일 재심사
  • 지난달 제주도의회에서 의결 보류된 해상풍력발전 사업 안건이 다시 심사될 예정이어서 처리 결과가 주목됩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모레(20일)부터 열리는 제381회 임시회 회기 중 오는 27일 대정해상풍력발전 시범지구 지정 동의안을 심사할 계획입니다. 한동.평대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출자 동의안도 같은 날 안건으로 상정됩니다. 이들 안건은 앞서 지난달 임시회에서 심사를 거쳤지만 의결이 보류돼 현재 최종 의결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농수축경제위는 이번 재보궐선거를 통해 의원 2명이 늘어난 만큼 이들과 논의를 통해 최종 처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 2020.04.18(토)  |  조승원
  • 총선 후보 6명만 선거비 '전액 보전'…나머지 '0원'
  • 4.15 총선이 마무리되면서 출마했던 후보들에 대해 선거비 보전 작업이 진행됩니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 득표수가 유효투표 총수의 15% 이상이면 선거운동기간 사용한 선거비 전액을, 10% 이상 15% 미만이면 절반을 돌려받게 됩니다. 이에따라 제주지역 총선 후보 15명 가운데 선거구별로 1위와 2위를 차지한 후보 6명은 모두 득표율이 40%를 넘어 전액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다만 나머지 후보 9명은 득표율이 10% 미만이어서 선거비 보전 대상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선관위는 오는 27일까지 선거비용 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실사를 거쳐 6월 14일까지 선거비를 돌려줄 계획입니다.
  • 2020.04.18(토)  |  조승원
KCTV News7
03:05
  • 제주 재난지원금 20일 접수 시작…5부제 적용
  • 코로나19 사태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1차 접수가 시작됩니다.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현장 접수는 27일부터 시행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한꺼번에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공적마스크 판매 방식과 같은 5부제가 적용됩니다. 이번 1차 지원 규모는 4인 가구 기준 50만 원으로 도내 약 17만 가구가 지원대상으로 추산됩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제주도가 코로나19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17만여 가구에 대해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오는 20일부터 사업계획 공고와 함께 제주도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시작됩니다. 현장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다음달 22일 접수가 마감됩니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한꺼번에 신청이 몰릴 것에 대비해 공적마스크처럼 5부제를 적용하고 전화상담 전담대응팀도 병행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급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1인 가구의 경우 한달 소득이 175만 원 이하, 4인 가구는 474만 원 이하여야 지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강만관 /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지난 8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액이) 직장과 지역 가입자는 4인 기준 16만 원 이하, 직장과 지역 혼합 가입자는 16만 2천 원 이하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번 1차 지급 지원금액은 총액의 절반으로 1인 가구는 20만 원, 4인 이상 가구는 50만 원이 지급됩니다. 제주는 지역화폐나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다른지역과는 달리 모두 현금을 통장에 입금해주는 방식으로 지급되고 550억 여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다만 공무원과 공기업, 금융기관 직원 등 일정한 소득이 유지되는 가구와 기초생활보장 수급 등 공공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지난 8일)> "현금을 지급하는 이유는 이번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급감한 소득을 실질적으로 보충하는 용도이기 때문에 공과금이나 아이들 교육비, 카드대금 등 긴급한 생활비로 쓸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1차 신청이 마무리되면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는 늦어도 오는 29일부터 생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건강보험료 직장 가입자의 경우 근무지 등 확인 사항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지급 시기가 다소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다음달 정부지원과 결합한 지방비를 투입해 2차 지급을 시행하고 6월 이후에는 추경을 통해 3차 지급까지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4.17(금)  |  허은진
KCTV News7
02:25
  • 온라인 개학 혼란 여전…'실종 신고' 소동
  • 어제(16일) 두 번째 '온라인 개학'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도 원격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1차 개학보다 혼란은 덜 했지만 원격 수업 플랫폼의 '접속 지연 현상'이 여전한데다 일부 학교에선 연락이 안된 학생이 실종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17일) 오전 10시 쯤 서귀포시 자치경찰대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귀포의 한 중학교 담임 교사가 1학년 남학생이 온라인 원격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부모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은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해당 학생 집으로 119와 함께 긴급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집안에서 아무런 인기척이 없자 강제로 잠김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해당 학생은 방 안에서 텔레비전을 보다 학교에서 걸려온 연락을 받지 못한 해프닝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정재철 / 서귀포지역경찰대 아동청소년생활안전팀장> "문이 잠겨있는 거에요. 그래서 문을 물리적으로 개방하고 들어가보니 집안에서 TV를 시청하는 거에요. 참 어떻게 보면 해프닝인데요. 그때 당시에는 상당히 급박했었고요." 두번째 온라인 개학을 맞았지만 학교에선 적지 않은 학생들이 원격 수업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이들 학생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두번째 온라인 개학 첫 날 출석율은 99.7%로 190명이 원격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당국은 사이트 이용 방법 등을 영상으로 담아 안내하고 서버 오류 부담을 덜기 위해 실시간 수업보다 유튜브나 홈페이지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격 수업 플랫폼의 '접속 지연 현상'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쌍방향 수업 비율도 낮아 학교에선 학생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생활리듬이 바뀌어 늦잠을 자는 등 원격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도 적지 않아 학습 공백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초등학교 저학년의 마지막 3차 온라인 개학이 오는 20일로 다가오면서 학교 현장은 물론 부모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4.17(금)  |  이정훈
KCTV News7
02:33
  • 與 국회-野 도지사…"협치정신 살려야"
  • 4.15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거대 여당으로 등극하면서 국정 운영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제주지역 3개 선거구도 석권해 제주 현안 해결에도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다만 여당 국회의원과 야당 도지사가 정당을 초월해 협력을 이뤄낼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20대 총선 직후 제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3명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처음으로 만난 상견례 자리. 당시 여당 소속이던 원 지사와 야당 국회의원들은 하나 같이 정당을 초월한 협력을 약속했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2016년 6월 6일)> "모두가 제주당, 제주발전당이라는 더 큰 방향성과 정신을 가지고..." <강창일 /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6년 6월 6일)> "간부 공무원들이 잘 저희를 써먹어 달라. 지금부터도 하십시오." 도지사와 국회의원 간 정책 간담회를 분기별로 한 차례씩 정례화하는 데도 합의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양 측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마주한 것은 2017년 6월과 지난해 2월 단 두 번뿐. 조기 대선과 지방선거 등 정치적 이슈가 겹치지는 했지만 이들의 약속은 결과적으로 지켜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4년 만에 다시 치러진 총선. 국회의원과 도지사의 정당은 여야가 뒤바뀐 결과를 마주했고 여당은 유례없는 거대 권력을 쥐게 됐습니다. 이처럼 정치적 상황은 바뀌었지만 4.3특별법 개정을 비롯해 행정체제 개편, 코로나 위기 극복 등 지역 현안은 여전히 가득합니다. 도정의 정책 의지와 국회의원의 절충력이 모아져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들인 만큼 양 측의 초당적인 협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송재호 / 제주시갑 국회의원 당선인> "협업, 협치. 여야를 떠나서 제주도를 위한 문제는 당연히 협업과 협치 정신을 살려야 하고요." <오영훈 / 제주시을 국회의원 당선인> "조금 부족한 측면이 있었지만 선거가 끝났기 때문에 정당이 다르다는 이유로 불협화음이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성곤 / 서귀포시 국회의원 당선인> "도지사와 정파가 다르긴 하지만, 제주도와 도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런 협력심,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코로나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제주도는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국회의원과 상견례 일정을 검토한다는 방침이어서 양 측의 첫 공식 만남은 당분간 기약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4.17(금)  |  조승원
KCTV News7
02:14
  • 선거가 남긴 후유증...고소고발 난무
  • 코로나19에도 제21대 총선이 큰 탈 없이 마무리 됐지만, 이번에도 선거 막판 후보간 공방이 과열되면서 고소 고발이 속출하면서 후유증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허위사실 공표부터 폭력, 금품 선거 등의 선거법 위반 사례도 20여 건에 달합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이번 총선 역시 선거 막판, 상대를 깎아내리는 각종 의혹들이 제기됐습니다. 허위사실 공표 등으로 고소 고발이 난무했고 후보간 맞 고발전이 이어진 곳도 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의 송재호 당선인은 오일장 유세 현장에서 자신의 요청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4.3 추념식에 참석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서 상대후보로부터 고발을 당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의 위성곤 당선인은 의정보고서를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혹과 4.3 특별법 개정이 미래통합당때문에 미뤄지고 있다는 발언에 대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제주시 을선거구에서는 오영훈 당선인의 석사 논문 표절과 관련해 고발이 잇따랐습니다. 태풍 때 와인파티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는데 이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공표하고 있다며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 측을 맞고발한 상탭니다. <부상일 /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후보 (4월 7일)> "(태풍 때) 와인을 마시러 갔다고 합니다. 그게 우선순위에서 뭐가 더 중요했는지?" <오영훈 /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4월 7일)> "(당시) 국립제주박물관장과 국립해양박물관장을 만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제가 치과 치료가 있어서 발치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와인을 마실 수 없는 상태였다는 점을..." 이번 제주지역 총선에서 후보들 간 제기된 고발은 4건. 후보간 고소고발건을 포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과 경찰이 조사하고 있는 선거 사범은 27명에 달합니다. 검찰과 경찰은 선거사건 공소시효가 6개월인 만큼 수사중인 사건들을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총선은 모두 끝났지만, 후보들간 고발전과 선거 사범 수사로 후유증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4.17(금)  |  김수연
  • [뉴스 클로징] 군주민수
  • 4년전 총선에서 의원은 민주당, 정당은 새누리당을 뽑아서 견제와 균형을 맞췄던 제주도 유권자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민주당과 민주당 후보들이 싹쓸이 하도록 견제 없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줬죠. 전국적으로 180석이라는 거대 여당의 탄생은 21대 국회는 달라야 한다는 국민의 정명인 셈입니다. 4.3의 완전한 해결부터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 3명 당선자들의 어깨에 짐 지워진 과제들이 어느 하나 가벼운게 없습니다. 군주민수 君舟民水. "배를 띄우는 것도 물이요, 그 배를 뒤집는 것도 물이다" 공자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겨서 기대에 부응하는 국회의원 되시길 기대합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2020.04.17(금)  |  오유진
  • '공직선거법 위반' 선거 사범 27명 조사 중
  • 이번 제주지역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과 경찰이 조사하고 있는 선거 사범은 2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후보간 허위사실공표 관련 고소고발건을 포함해 선거사무원에게 물건을 던지는 폭력 행위와 금품 선거 등의 혐의입니다. 검찰과 경찰은 선거사건 공소시효가 6개월인 만큼 수사중인 사건들을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 2020.04.17(금)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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