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소고기 가격 '고공행진'…농가도 '부담'
  • 요즘 소고기 가격에 깜짝 놀라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소고기 값의 고공행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인데요. 그런데 축산 농가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가축시장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거래될 송아지들이 도착하고 이어 경매가 시작됩니다. 이번 경매에 나온 송아지는 70여 마리. 수송아지가 480여 만 원에 팔려 지난해보다 이맘때보다 26%, 암송아지는 428만 원으로 10% 넘게 올랐습니다. 평균 50만 원 이상 뛰었습니다. 소고기 가격 계속 오르면서 덩달아 소 값도 장이 열릴 때마다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영호/제주축협 지도과 대리> "소고기 지육 가격 상승으로 인해서 송아지 가격도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평균 400만 원선까지 오른 상태입니다." 소 값이 올라 흥이 나야 할 축산 농가들은 되레 걱정이 늘고 있습니다. 보통 6개월 된 송아지를 사서 키운 뒤 시장에 내다파는데, 송아지 가격이 폭등한 것입니다. <인터뷰 : 이승태/제주시 한경면> "올해 들어서 (송아지 가격이) 많이 올랐죠. 앞으로 내릴 가망도 없고 더 오르지 않을까..." 지난 2013년 한우 가격 폭락으로 어미소 감축 정책이 시행되면서 사육두수는 줄어들고 수요는 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육비 부담이 큰 상황에서 소 값이 언제 하락할지 몰라 사육두수를 늘리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국내산 보다 비교적 저렴한 수입산 소고기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 가격 하락에 대한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송승주/제주시 한경면> "가격이 오르면 정부에서 수입하고... 이보다 더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고 지금 상태에서도 송아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농가들이 어떻게 할지 고민이에요." 끝을 모르고 치솟는 소고기 가격. 소비자는 물론 축산 농가 모두에게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6.02(목)  |  이경주
  • [#명품시장 육성사업] 명품시장 육성사업 '우왕좌왕'...부작용 속출
  • 제주도가 동문시장을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한다면서 특별 사업단까지 만들었지만 한발짝도 나가지 못한채 오히려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 사업에 책정된 예산은 14억 원에 달하지만 제대로 집행도 안된채 허송세월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애당초 충분한 검토 없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같은 난맥상을 부르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내년까지 제주시 동문시장에 5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입니다. 국비와 도비가 각각 25억씩. <스탠드> "첫해인 지난해에는 14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활동이 없던 탓에 정작 예산은 써보지도 못했습니다." 세부 집행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해 사용한 사업비는 편성된 예산의 6%인 9천 380만 원. 이마저도 98% 이상이 인건비와 사무실 운영비로 쓰였습니다. 활동비는 타당성 조사에 투입한 160만원이 전부입니다. 사업을 시작한 지 1년이 다 돼 가지만 사업실적은 사실상 전무한 상황입니다. 사전 충분한 검토 없이 무조건 예산만 확보해 놓고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던 셈입니다. 사업수행기관인 제주관광공사 역시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결국 최근 사업을 포기하기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싱크: 제주관광공사 관계자>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다른지역 사례처럼 기업이 참여해서 시장 상인들과 유연하게 사업을 진행하는 구조가 적합하다는 *수퍼체인지*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관광공사도 이를 수용했고..." 이런 상황에서 제주도는 또 2차 사업비를 편성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추경에 올라온 예산은 20억 8천만원.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었습니다. 기존 예산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마당에 또 다시 예산만 편성해 놓고 흐지부지 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민철/ 제주도의회 의원> "사업자를 선정할 때 조금 더 고민을 하고 공모가 이뤄져야 함에도 지금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부분들이 여러가지 도출되고 있는데, *수퍼체인지* 추경 예산이 반영됐을 경우 과연 이러한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 막무가내식의 추진으로 총체적 난국을 보이고 있는 명품시장 육성사업이 과연 제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보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6.06.01(수)  |  김기영
  • 도내 소비자 물가 0.5% 상승
  •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도내 소비자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109.71로 1년전 보다 0.5% 상승했습니다. 특히 마늘과 양배추 등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상승률을 이끌었고, 전·월세와 외식비 등 서비스 품목도 1.7% 올랐습니다.
  • 2016.06.01(수)  |  이경주
  • 오라·오등 발전협 - JCC 상생협약
  • 오라동. 오등동 발전협의회와 JCC 주식회사간 제주오라 관광단지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식이 오늘 오전 제주시 오라동사무소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상생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의 성공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고용 또는 공사와 관련해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한천과 열안지천, 지하수 오염방지와 보전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2016.05.31(화)  |  양상현
  •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정보통신기술과 그린에너지, 바이오, 관광 분야 기업으로, 창업 아이템과 계획이 수립된 곳을 우선 선정합니다. 모집기간은 다음달(6월) 13일부터 16일까지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시장 조사과 현지 답사 비용 등 최대 9천500만 원이 지원됩니다.
  • 2016.05.31(화)  |  이경주
  • 신용보증재단, 지하상가 상인 특별자금 지원
  •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제주중앙지하상가 상인을 위한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신용보증재단은 오늘(6월1일)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되는 개·보수 공사로 영업을 중단하는 지하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제주희망드림' 특별보증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와 점포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상인이면 신용등급이나 사업 경력 상관없이 보증 수수료 연 최대 1%로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2016.05.31(화)  |  이경주
  • 제주항 출국장 면세점 설치 공사 입찰 공고
  •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늘(31일)자로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 설치 공사에 대한 입찰을 공고했습니다. 설치공사는 건축과 기계, 통신, 전기, 소방에 걸쳐 진행되며, 공사비는 96억 원입니다. 제주항 출국장 면세점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6천453㎡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2016.05.31(화)  |  이경주
  • 농협, 제철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농협제주지역본부가 오늘(6월 1일)부터 사흘동안 농협제주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제주산 제철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합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최근 서부지역에서 수확한 햇마늘을 시중가보다 15%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또 제주산 양파와 감자, 가시오이 등 제철 농산물 할인 판매도 함께 진행됩니다.
  • 2016.05.31(화)  |  이경주
  •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 소폭 상승
  •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번달 제주 소비자심리지수는 101로 전달보다 1p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99보다 5p 높은 것으로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6개월 후 생활형편전망을 보여주는 생활형편전망 지수도 전달보다 1p오른 102로 올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 2016.05.30(월)  |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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