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29일, 소상공인 온라인 광고 마케팅 강좌
  • 제주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광고 마케팅' 강좌가 오는 29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카카오가 마련한 이번 강좌는 도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설명과 개인에게 맞는 마케팅 채널 선택 방법 등으로 진행됩니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카카오클래스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2016.09.22(목)  |  이경주
  • '지역경제 기여 반영' 크루즈 선석 우선 배정
  • 크루즈항 선석을 배정할 경우 제주 체류시간이 길고 지역 상권 기여도가 높은 선사에 우선권이 부여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같은 내용의 제주항과 강정 크루즈 부두 선석 배정 기준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제주 체류 시간이 최소 8시간이 넘는 선사에 선석 우선권이 배정되며 전통시장과 중앙지하 상가를 30회 이상 방문할 경우에도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아울러 제주산 농수축산물과 삼다수를 선식으로 공급하거나 제주 청년 취업실적이 높은 선사도 선석을 먼저 배정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2016.09.22(목)  |  김용원
  • 농가 부채 전국 최고…가구당 6천185만원
  • 제주의 농가 부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의 가구당 농가 부채는 전국 평균 2천 700만원대보다 두배 넘게 많은 6천 185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1년 3천 100만원보다 2배 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반면 지난해 제주의 가구당 농가소득은 4천 381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부채보다 많은 액수를 기록했습니다.
  • 2016.09.21(수)  |  조승원
  • 시민복지타운 행복주택 공급…분양 세대 제외
  • 시민복지타운 부지에 조성하려는 공공주택 건설 계획이 1천 2백 세대에서 780세대 규모로 축소돼 추진 됩니다. 사회초년생과 대학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7백 세대와 어르신이 거주할 실버주택 80세대는 예정대로 공급될 예정인데요 공유지 사유화 논란이 일었던 분양 전환 임대주택 420세대는 사업 계획에서 제외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시민복지타운 부지에 행복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국토부 행복주택 사업에 따라 제주에는 시민복지타운 7백세대를 포함해 삼도동과 함덕 한림에 총 812세대의 행복주택이 공급됩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시민복지타운에 조성되는 공공주택 조성사업은 당초보다 4백여 세대나 규모가 축소됐습니다." 시민복지타운내 기존 공공임대주택 건설 계획은 총 1천 2백세대. 하지만, 제주도는 행복주택 700세대와 실버주택 80세대 등 총 780세대 규모로 사업을 축소했습니다. 5년 임대 후 분양 전환하려던 주택 420세대는 공유지 사유화 논란을 의식해 이번 사업에서 아예 제외됐습니다. 입주 세대가 줄어들면서 우려했던 교통난과 학교 부족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터뷰:고운봉/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장> "대학생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이 입주하는 행복주택은 학생수 증가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교육청과 충분히 협의를 거쳐서 진행을 해나가겠습니다." 제주도는 사업 규모를 축소하는 대신 공공적 성격을 더 강화시켰습니다. 주택 1,2 층에는 어린이집과 도서관 등 문화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제외된 임대주택 부지는 공원과 녹지공간 등으로 추가 활용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연말까지 임대료와 교통 정책 그리고 학교 계획 등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제주도 차원의 시민복지타운 공공주택 건설계획이 사실상 확정된 셈이지만 여전히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습니다. 사업 신청 전 도민 여론 수렴이 없었다며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거나 시민복지타운 조성 취지에 반하는 주택 사업 자체를 반대하는 여론도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오재천 도남동 마을회장> "도에서는 추진하면서 (주민들과) 같이 하겠다? 앞뒤가 안맞아요. 행정적인 일관성이 없다는 얘기죠. 이 것을 끌어오기 위해서 터뜨려놓고 따라오라는 식이죠." 제주도는 앞으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밝혔지만, 축소된 사업 계획에도 주민 공감대를 얻지 못하면서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6.09.21(수)  |  김용원
  • 구호 외치면 그만? '요식행위' 되풀이
  • 올해산 극조생 감귤이 다음달 1일부터 출하하기로 결정됐다는 소식, 어제 이 시간을 통해 전해드렸는데요, 감귤 출하를 앞두고 명품 감귤 생산과 출하를 실현하자는 내용의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해마다 반복되는 강제 착색이나 비상품 유통을 근절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은 내놓지 못한 채 요식행위에 그쳤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도내 농.감협 조합원 수백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참석자들은 강제 착색을 금지하고 비상품 감귤 유통을 근절해 제값 받기를 실천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 결의문 > "비상품 감귤 유통 근절만이 위기에 처한 감귤을 살리는 길임을 깊이 인식하고 제주감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같이 노력한다." 하지만 결의문을 발표했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강제 착색이나 비상품 감귤 유통을 어떻게 막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은 없었습니다. 이런 구호를 비웃기라도 하듯 강제 착색한 비상품 감귤이 이미 유통되려다 적발됐고, 지금도 어디인가에서 유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결의대회가 보여주기식 행사에 그쳤을 뿐만 아니라 뒷북을 쳤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종전까지 결의대회를 함께 열었던 행정기관마저 요식행위로 판단할 정도입니다. < 제주도 관계자 > 형식적인 부분들이 많이 있다, 저희는 그렇게 보고 있고요. 결의대회 했다고 되는 게 아니고... 그렇다고 제주도가 강제 착색과 비상품 감귤 유통에 대한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은 것도 아닙니다. 다른지역 중도매인이나 경매사들이 비상품 감귤을 낙찰하지 않도록 협의하고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정도입니다. < 이우철 / 제주도 감귤진흥과장 > 경매를 불허하면서 낙찰을 안시키면서 가면 산지 출하자들도 의식이 점차적으로 바뀔거고, 그래야만 감귤 발전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해마다 적발되는 강제착색과 비상품 감귤 유통, 그리고 마찬가지로 되풀이되는 결의대회. 올해산 극조생 감귤 출하를 앞두고 구태만 반복하면서 농가와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감귤 정책은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9.21(수)  |  조승원
  • 12월까지 아파트 1천200여 가구 공급
  • 다음달부터 12월까지 3개월동안 아파트 1천200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전국 9만 500여 가구로 이 가운데 제주는 1천200여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도내 입주 예정 아파트는 다음달 서귀포시 중문과 제주시 조천의 330여 가구와 11월 서귀포시 강정지구 520가구 등입니다.
  • 2016.09.21(수)  |  이경주
  • 제주시 여관·PC방·세탁소 사업자 많아
  • 제주시 지역에 여관과 PC방, 세탁소가 가장 밀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30개 생활밀접업종을 대상으로 사업자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6월 기준 제주시 지역 여관 사업자는 930여 명, PC방 140여 명, 세탁소 410여 명으로 3개 업종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서귀포시는 과일가게 사업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16.09.21(수)  |  이경주
  • 속이 빨간 레드키위 '수확'
  • 올해산 레드키위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열매 속이 빨간 레드키위는 다른 키위보다 당도가 높아 인기가 많은데요. 말레이시아 등 해외로도 수출될 예정이어서 농가들의 기대가 큽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키위농장입니다. 탐스럽게 익은 키위를 수확하는 손길이 분주해졌습니다. 보통 키위는 11월에 수확하지만 두 달 정도 빨리 수확에 나섰습니다. 빨갛게 여문 속살을 자랑하는 '레드 키위'입니다. 레드키위는 다른 품종의 키위에 비해 수확시기가 빠르고 털이 없이 매끄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또 항산화성분인 비타민C 함량이 레몬의 10배 이상으로 키위 중 가장 많이 들어있습니다. 게다가 수확 직후 당도는 10브릭스 안팎으로 일반 그린 키위보다 3~4브릭스 정도 높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특히 수확한 후 숙성기간을 거치면 당도가 18브릭스까지 올라가 상품성이 매우 높습니다. 때문에 올해 레드키위 수매 가격은 킬로그램 당 4천 300원.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는 만큼 수확의 기쁨도 큽니다. <인터뷰 : 박성안/제주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담당> "레드키위는 다른 키위에 비해 수확이 빠르고 당도가 높아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때문에 가격 형성도 좋은 편입니다." 또 지난해부터는 해외로 수출까지 하면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봉희/레드키위 재배농가> "첫 수확이고 처음으로 수출한다고 하니까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출이 돼서 농가들도 힘이 납니다." 도내 레드키위 생산량은 150여 톤. 국내 레드키위 생산량의 절반정도를 차지하며 제주의 제2의 과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9.21(수)  |  이경주
  • 오늘부터 제주-방콕 직항노선 재운항
  • 지난 6월 중단됐던 제주와 방콕 직항노선이 재운항됩니다. 이스타항공은 오늘(21일)부터 제주와 태국 방콕 노선에 183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왕복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운항스케쥴은 매일 밤 9시 40분 제주를 출발해 방콕에 도착한 후 새벽 2시 35분 방콕을 출발하게 됩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0월부터 제주-방콕 직항노선을 운항하다 관광객 수요 감소로 지난 6월부터 운항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 2016.09.21(수)  |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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