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국토부, 중고차 시세 매달 인터넷에 제공
  •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중고차 시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매매사업조합연합회 등의 시세표를 받아 '자동차 민원 대국민포털' 사이트에 시세범위를 매달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동차 이력정보 범위를 확대해 운행정지명령과 영업용차량 등록 여부 등에 대해 조회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 2016.09.24(토)  |  이경주
  • 태양광 전기농사 본격…"안정적 수익보장"
  • 감귤 폐원지 등에 태양광 전기농사를 지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농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예비 참여농가는 확정된 상태인데요. 사업에 참여하려면 앞으로 1년 이상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감귤폐원지 태양광 전기농사 프로젝트.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사업 시행사로 최종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토지주가 비용 부담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일종의 임대료 성격입니다. 농가의 관심은 커질수 밖에 없지만 참여하려면 1년 이상은 기다려야 할 전망입니다. 참여 농가는 이미 사실상 확정됐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6월 160여 개 신청농가 가운데 111곳을 선정했습니다. 전체 개발면적은 88.6ha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감귤 폐원 예정지입니다. 임야나 활용이 안되는 농지, 마을 공동목장도 예비사업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녹취:문원일 제주도 경제통상산업국장> "101농가가 선정됐기 때문에 이분들을 모시고 9월 30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10월 초부터 계약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수익을 보장하는 안전장치가 마련됐지만 수익률에 대해선 체감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 c,g in ##### 1만6천500제곱미터 그러니까 5천평을 기준으로 20년간 평균 5천 100만원의 수익이 보장된다고 하지만 하지만 이는 평균입니다. 사업 시작후 16년차 까지는 연간 3천 100만원이, 17년차 이상부터 1억3천100만원을 받는 구조입니다. 사업자의 투자비용 회수 때문입니다. ##### c,g out ##### <녹취:문원일 제주도 경제통상산업국장> "금융권에서 돈을 빌려 사업을 하게됩니다. 갚아가는 기간이 16년 동안입니다. 그래서 갚아가는 기간은 갚을 금액이 있기때문에 농가의 수익이 적은거고, 17년차부터는 다 갚았기 때문에 많아지는 구조가 되겠습니다." 아직 추가 사업계획이 나오지 않았지만 신청을 받는다면 1천660제곱미터, 500평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65세 이상 고령농가라도 우량농지일 경우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여기에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20년 동안은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어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6.09.24(토)  |  최형석
  • 금융노조 총파업…"큰 혼란없어"
  • 금융노조가 오늘(23일) 하루 총파업을 실시했습니다. 도내 은행에서도 일부 참여했지만 모든 영업점이 정상 운영하며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은행. 영업 창구마다 은행 업무를 보러 온 고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금융산업노조가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파업에 나섰지만 중간 중간 빈자리만 있을 뿐 은행 분위기는 여느 때와 다르지 않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도내 모든 시중은행이 정상 영업을 하며 당초 예상했던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제주에서는 NH농협은행 노조원 가운데 36%, 제주은행은 26%가 파업에 동참했고, 다른 시중은행들도 일부 직원들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지점마다 한두 명정도가 빠진 셈입니다. 최근에는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파업이 미리 예고됨에 따라 대부분 혼란 없이 정상적으로 영업이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 고미자/제주시 이도동> "불편한 것은 없어요. 온라인으로 이용하는데 물어볼 게 있어서 왔어요. 거의 텔레뱅킹하니까 불편한 것은 거의 없어요." 다만 일부에서는 상담을 받기 위한 대기시간이 지연되는가 하면 파업 소식을 듣지 못한 일부 고객은 발길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은행 고객> "파업하는 줄 모르고 왔는데 담당자도 없고. 아무도 없어요. " 우려했던 큰 혼란은 없었지만 금융노조와 정부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을 경우 제주에도 불똥이 튈 수 있어 금융업계와 고객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9.23(금)  |  이경주
  • 가계대출 역대 '최대'…10조 원 육박
  • 제주지역 가계대출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며 10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정부의 억제 정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출 규모는 더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제주는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급증하는 가계 빚을 잡겠다며 여러 대책을 내놓은 정부. 주택 공급물량을 줄이고 대출 조건도 강화했지만, 제주지역의 가계 대출은 여전히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5조원을 넘었던 제주지역 가계대출은 불과 3년만에 10조 원에 육박하며 2배 가량 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무려 40.8% 늘어난 것으로 전국 평균 증가율 12.9%보다도 3배 이상 높았습니다. 특히 아파트 집단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등 주택을 담보로 한 대출이 전체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혜영/ 한국은행 제주본부 조사역> "인구 유입이 계속 지속되고 있고, 투자 수요도 지속해서 발생하다 보니까 주택 구입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는 가운데, 작년 하반기부터는 *수퍼체인지* 주택 공급도 많이 늘어서 주택 담보대출이 많이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제주의 경우 비은행금융기관의 비중이 높다는 점입니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2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이동하면 그만큼 부채의 질도 악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부동산가격 하락과 경기 악화 등 우리 경제가 충격을 받을 경우 경기에 민감한 취약층의 대출 부실 가능성은 높아지게 됩니다. <인터뷰: 고봉현/ 제주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최근들어 비은행권의 대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상환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서 앞으로 제주지역 경제가 *수퍼체인지*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해마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계 대출. <클로징> "정부의 각종 억제 정책보다 부동산 기대 심리가 더 크게 작용하는 가운데, 경제의 시한폭탄 가계빚 걱정은 쉽게 줄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6.09.23(금)  |  김기영
  • [영농리포트] 레드키위 '수확'
  • 영농리포트입니다. 올해산 레드키위 수확이 한창입니다. 열매 속이 빨간 레드키위는 다른 키위보다 당도가 높아 인기가 많은데요. 가격도 높게 형성되면서 소득작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농촌지도사입니다. 제주시내 한 키위농장입니다. 탐스럽게 익은 키위를 수확하는 손길이 분주해졌습니다. 빨갛게 여문 속살을 자랑하는 '레드 키위'입니다. 레드키위는 다른 품종에 비해 수확시기가 1달정도 빠르고 털이 없이 매끄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 박성안/제주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담당> "레드키위는 다른 키위에 비해 수확이 빠르고 당도가 높아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때문에 가격 형성도 좋은 편입니다." 또 항산화성분인 비타민C 함량이 레몬의 10배 이상으로 키위 중 가장 많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수확한 후 숙성기간을 거치면 당도가 18브릭스까지 올라가 상품성이 매우 높습니다. 때문에 올해 레드키위 수매 가격은 킬로그램 당 4천 300원.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는 만큼 수확의 기쁨도 큽니다. <인터뷰 : 강봉희/레드키위 재배농가> "숙성시키면 15브릭스 이상 다 나오거든요. 당도가 높고 달아서 어린이들이 선호한다고 생각합니다." 도내 레드키위 생산량은 150여 톤. 국내 레드키위 생산량의 절반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고희열/道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레드키위 생산을 통하여 제주산 키위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 2016.09.23(금)  |  현광훈
  • 금융노조 총 파업, 제주서도 일부 민원 불편
  • 전국금융산업노조가 성과연봉제 도입을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제주에서도 일부 민원인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은행과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농협의 경우 36%, 제주은행은 26%의 직원이 파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다른 시중은행들도 일부 직원이 파업에 동참하며 업무 지연 등 일부 불편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은행과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모든 지점마다 정상적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2016.09.23(금)  |  이경주
  • 제주 환상자전거길 '아름다운 자전거길' 선정
  • '제주 환상자전거길'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종달과 김녕, 애월 해안도로, 하모리와 산방산 구간 등 환상자전거길 4개 코스, 55.2km 구간이 행정자치부가 뽑은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구간은 해안 경관이 수려하고 주변 산책로 등과 연계해 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행정자치부와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전거길 안내지도를 제작해 관광안내소와 주민센터에 비치하고 사진 공모전과 같은 관련 홍보 이벤트도 펼칠 계획입니다.
  • 2016.09.23(금)  |  김용원
  • 금융노조 내일 총파업…은행 업무 '차질'
  • 금융노조가 성과연봉제 도입을 반대하며 내일(23일)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도내 시중은행 노조원들도 파업에 동참할 예정인데요. 우선 내일(23일) 하루이지만 고객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도내 시중은행 출입구마다 파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습니다. 금융산업노조가 정부가 추진하는 성과연봉제에 반대하며 총파업을 실시하기로 했고, 도내 시중은행들도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파업을 하더라도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은행업무는 처리할 수 있지만 반드시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하는 업무는 차질이 예상됩니다." 현재 도내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제주은행과 NH농협은행. 두 은행 모두 모든 지점과 출장소를 정상 운영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두 은행의 노조원이 전체 직원의 70여%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노조원들이 파업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업점 근무 인원의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 양영숙/제주시 용담동> "돈이 필요해 인출하고 입금해야 하는데 못하면 불편하지 않을까요? 때문에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신용 대출이나 펀드 등의 상품 가입은 파업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파업 당일 도내 대부분의 시중은행이 문을 열며 큰 혼란은 빚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와 금융노조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추가 파업까지 예고하고 있어서 갈등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9.22(목)  |  이경주
  • 금융노조 내일 총파업…은행 업무 차질 우려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발해 내일(23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도내 은행에서도 파업에 동참할 전망이어서 업무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NH농협은행과 제주은행 노조는 은행측과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내일 총파업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두 은행의 노조원은 전체 직원의 70% 정도로 파업을 할 경우 영업점 업무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제주은행과 농협측은 비노조원을 투입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16.09.22(목)  |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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