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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성산 광치기 해변에서 66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신종 마약류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바다환경지킴이가 최초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는데 유입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감금이나 폭행 등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관련 신고가 빗발치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로 고수익 일자리나 해외 취업을 미
제주도가 새 정부의 경제 기조에 발맞춘 '제주형 경제성장 로드맵'을 내놨습니다. 민생 안정과 신산업 육성을 양대 축으로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합니다.
10월에도 여름 못지 않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브로콜리에서 병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요.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 탓에 농가들의 대응도 쉽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00
  • 오늘의 날씨(5월 13일)
  •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24도 제주시 22도로 평년기온을 2도 정도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2에서 15도, 낮기온은 22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까지 낮과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지역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5.13(월) 16:43  |  김수연
KCTV News7
03:28
  • 제주 여성 선각자 최정숙 교육 활성화 방안은?
  •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제주 초대 교육감인 최정숙 선생은 교육자 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가로 계몽운동가로 그의 행적을 설명하기가 쉽지 않을 정돕니다. 하지만 여전히 모르는 이가 적지 않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최정숙 선생을 알리고 어떻게 교육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평생 교육과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간 최정숙 선생. 교사의 길을 걷기 위해 제주 신성여중을 졸업한 뒤 당시 교원 양성의 최고 학부인 경성여자보통학교 사범과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인이 많은 사범과에서 나라 잃은 서러움을 느끼던 그는 3월 1일 만세 운동에 참여해 서대문 형무소에서 유관순 열사 등과 90여일간의 옥고를 치르기도 합니다. 이후 20여년 간 교사생활을 하다 일제의 횡포 속에 사직하고 38살의 늦은 나이에 의사가 돼 가난한 환자들을 위해 봉사를 펼칩니다. 이후에도 교육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었던 그녀는 모교였던 신성여학교로 돌아와 여성 교육과 애국 계몽활동에 평생을 헌신했습니다. 제주 초대 교육감으로 선출돼 제주여상 등 학교 신설 등 교육에 힘쓰면서도 무보수로 일하는 등 최정숙 선생에 대한 미담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녹취 오순덕 / 최정숙 기념사업단장 ] "선생님은 의사였고 교사였고 법원장의 딸이었고 이랬으니 얼마나 부유했을까 그렇게 생각하지만 선생님은 가진 게 한 푼도 없었습니다. " 독립운동가, 의사, 여성 운동가 등 수식어를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업적이 많지만 후대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최정숙 선생. 학교 현장에서 어린 세대들에게 그녀를 알리기 위한 방안을 찾는 논의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최근 열린 포럼에 참석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근거로 제주 지역의 환경과 특색에 맞는 교육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정숙 선생의 행적은 제주인의 정체성과 특성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가치를 충분히 함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소수의 교사와 학교에서만 최정숙 선생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는데다 현재까지 관련 사료들도 회고록 등으로 한정되거나 독립운동가 같은 단편적인 모습에 국한된다며 체계적인 교육 자료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녹취 강익준 / 서귀포고 교사 ]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 조선인과 그리고 제주인 제주 여성으로서 우리 정체성을 함양하고자 했었습니다. 이런 최정숙 선생님의 행적은 제주 정체성 함양의 기본 가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제주도의회 차원에서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 제정 움직임을 보이는 등 한평생 교육과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간 큰 스승인 최정숙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확산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5.13(월) 16:20  |  이정훈
KCTV News7
00:30
  • 신임 제주지검장 '장동철' 서울고검 형사부장
  • 법무부는 제 73대 신임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에 장동철 서울고검 형사부장을 내정했습니다. 올해 53살의 장동철 신임 검사장은 강원도 횡성 출신으로 1998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동부지검 형사 4부 부장검사와 창원지방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지냈습니다. 노만석 현 제주지검장은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 2024.05.13(월) 16:17  |  김용원
KCTV News7
02:42
  • 무늬만 국립?…국립트라우마센터 '논란'
  • 4.3트라우마 센터가 국가 기관으로 승격돼 오는 7월부터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로 문을 엽니다. 그런데 센터 본원은 광주에 설치되고 제주는 분원 성격으로 도민과 유족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4.3트라우마센터가 시범 운영을 마치고 국가 기관으로 공식 출범합니다. 6월 한달간 정비 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로 확대 운영됩니다. <인터뷰 : 차호준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원장> “제주 만의 독특한 체계, (치유) 수요가 많아요. 수요를 어떻게 채워나갈지 협의하면서 제주센터가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트라우마 센터의 새출발은 환영보다 차별 논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본원이 설치된 광주와 다르게 제주의 경우 분원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입니다. 운영권과 예산 집행권, 인사권 모두 광주 본원에 있는 만큼 제주 센터의 규모와 기능이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다 정부 출연기관이지만 센터 운영에 지방비가 투입되는 점에 대해서도 불만이 일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4.3의 피해 규모와 시범 사업 기간에 프로그램 이용 실적을 고려했을 때 제주 센터의 본원 설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창범 /제주4·3유족회장> “종합적인면을 고려했을때 4·3트라우마센터가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 분원으로 전환되는 것은 상당히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행안부는 당초 트라우마 치유센터법에 따라 광주에만 본원을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제주도의 요청에 따라 제주 분원이 설치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려하는 것처럼 제주 센터의 기능이 축소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 조상민 / 행정안전부 사회통합지원과장> “예산 운영도 행정적 처리 때문에 (광주와 제주를) 같이 처리하지만 집행은 제주도에서 어느정도 독립성을 갖고 운영할 수 있고 인사권도 갖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부는 오는 7월 출범하는 국립트라우마센터 운영과 관련해 전액 국비로 운영돼야 한다는 제주도의 요청을 저버리고 전체 예산의 30%를 지방비로 충당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인력도 20명 증원 요청에 13명만 반영됐습니다. 오랜 숙원이었던 국가폭력 트라우마센터가 들어서고 국립으로 승격되는 큰 의미 속에 무늬만은 아닌지, 아쉬움이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4.05.13(월) 16:12  |  문수희
KCTV News7
00:39
  •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제주 국가유산 무료 개방
  •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이라는 새로운 명칭 출범을 기념해 제주를 비롯한 전국 국가유산 76곳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이번 국가유산 무료 개방은 모레(15일)부터 19일까지로 제주지역의 경우 성산일출봉과 평대리 비자나무 숲, 거문오름, 정방폭포, 산방산 암벽식물지대 등이 해당됩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계 정립과 국민 편익 향상 등을 위해 오는 17일 국가유산청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출범합니다.
  • 2024.05.13(월) 15:56  |  허은진
KCTV News7
02:59
  • [단독] "만병치료제야" 어르신 상대 떴다방 기승
  • 최근 도내에서 어르신을 상대로 허위 과장으로 의심되는 광고로 각종 물건을 파는 이른바 떴다방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KCTV 취재진이 떴다방으로 의심되는 현장 영상을 입수해 단독 보도합니다. 자치경찰도 위법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나는 노래가 흘러나오는 사무실 안. 어르신 수십 명이 모여 앉아 있습니다. 한 남성이 마이크를 든 채 강당 앞으로 나갑니다. <업체 관계자> "자 여러분들 오전 행사 시작할게요. (네)" 행사 이후 나눠줄 사은품과 생필품을 소개하며 어르신들의 호응을 유도하기를 한참. 모든 병을 낫게 하는 치료제가 있다며 소개하기 시작합니다. <업체 관계자> "뭐든지 내가 이 병에 대한 원인이라는 게 있을 거 아니야? 그 원인이 뭐라 그랬어? (알데히드.) 뇌에 달라붙어버리면 알츠하이머 오는 거야. 얘를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다. 내가 감히 말씀드릴게요. 치료제, 무슨 제? (치료제) 보충제가 아니고 치료제. 대답을 크게 해봐. (치료제!)" 이어 말끔한 정장 차림의 또 다른 남성이 등장합니다. 제약회사 대주주이자 연구원이라고 소개하면서 정체 불명의 치료제를 홍보합니다. 당뇨를 비롯해 심지어 암까지, 각종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게 증명됐고, 특히 대학 교수나 유명인사들이 인정한 과학적 효능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안심시킵니다. <연구원>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여러분 제가 물어볼게요. 대학 의과대에서 증명을 했으면 믿을 수 있는 거예요, 없는 거예요? 이럴 때 박수 치는 거예요!" 원래 2백만 원이 훌쩍 넘는 제품을 오늘 하루, 특별히 일부에 한해 절반도 되지 않은 가격에 판다고 말합니다. <연구원> "가장 먼저 손든 사람 딱 선착순으로 7분한테만 제가 드리고 마칠 테니까. 대신에 다음부터는 무조건 258만 원이든, 268만 원이든 저희가 원하는 금액대로 구매를 하셔야지. 오늘 이 자리에서만 98만 원에 드립니다 아셨죠?" 제주시내에서 어르신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만병통치약처럼 소개해 판매하는 이른바 떴다방 의심 현장입니다. 이들은 각종 생필품을 무료로 나눠주거나 3천 원 정도에 싸게 판매하면서 어르신들을 모은 뒤 건강기능식품이나 물건 등을 의약품인 것처럼 소개하며 시가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해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해당 업체가 약사법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등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4.05.13(월) 15:29  |  김경임
KCTV News7
00:39
  • '제주-하추자-완도 운항' 10개월 만에 정상화
  • 제주와 하추자, 완도를 잇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 10개월 만에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최근 제주와 하추자, 완도 항로를 잇는 신규 여객선 사업자에 대해 정기 여객운송사업면허를 교부했습니다. 이에따라 해당 사업자는 내일(14일)부터 신규 여객선을 투입할 예정으로 운항이 중단된 지 10개월 만입니다. 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선박은 2017년에 건조된 2천 300톤급으로 여객 240명과 승용차 45대를 실을 수 있고 하추자를 기항지로 하고 있습니다.
  • 2024.05.13(월) 15:22  |  양상현
KCTV News7
00:39
  • 오 지사 "신규 관광개발, 법과 원칙 따라 결정"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늘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신규 관광단지 개발 투자와 관련해 제주도는 법률과 조례의 근거에 따라 판단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법을 운영하는 원칙과 기준을 지키면서 관련 제도를 확인하고 법적 근거에 따라 토론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중국 출장과 관련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는 중국, 일본, 아랍지역 어디든 구분하지 않고 실용적 입장에서 접근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2024.05.13(월) 14:55  |  양상현
  • "벌마늘 수매가 턱없이 부족"…타는 농심
  • 제주도내 벌마늘 피해가 확산되면서 지원책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은 수매가와 더불어 비계약재배 물량에 대한 지원방안은 보이지 않아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2차 생장으로 마늘쪽이 2배가량 많아져 상품성을 잃게 되는 이른바 벌마늘 현상. 제주도가 마늘 농가를 대상으로 2차 생장 발생 상황을 조사한 결과 57.8%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년 대비 10배 이상 높은 발생률인데 잦은 비와 높은 기온,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열린 간담회에서 농가들은 이번 사태로 유례없는 피해를 입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씽크 : 김대승 / 안덕면 마늘농가> "저도 45년 동안 마늘을 했지만 이렇게 많은 피해가 가본 적은 없습니다. 마늘이 진짜 형편없습니다. 농민들은 비료값, 농약값 한 푼 농협에 물을 능력이 없어졌습니다." 제주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 피해 지원을 요청했고 농업재해로 인정돼 재난지원금 지급 등 정부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정부와 농협은 채소가격안정제 사업비 49억원 7천만원을 투입해 벌마늘 피해를 입은 계약재배 물량을 수매할 계획입니다. 다만 정부와 지자체, 농협,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마늘 주산지협의회가 수매단가를 kg당 2천400원으로 정하면서 농가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농가에서 요구했던 kg당 3천원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부 승인이 남았지만 최종 수매가는 2천400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입니다. 게다가 채소가격안정제의 사업비 분담률로 인해 수매가의 20%를 농가가 부담해야 점도 반발을 키우고 있습니다. <씽크 : 이경진 / 한경면 마늘농가> “자부담 부분들을 농민들이 굉장히 실망하고 되게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대승적으로 생각해서 농가들이 그래도 조금 숨통 틔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주도가 벌마늘 피해신고를 받은 결과 1천360여농가에서 500ha가 접수됐습니다. 정부와 농협은 벌마늘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피해물량이 적지 않아 수매가를 높이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씽크 : 이춘협 /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 부본부장> “조합장님들은 3천원을 계속 주장했습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이걸 도저히 받을 수 없다. 이게 왜냐하면 제주지역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여기서 결정되는 가격 자체가 육지부의 기준 가격이 되기 때문에." 계약재배 물량의 수매가 결정된 반면 비계약재배 물량에 대한 처리 대책은 전무해 이에 대한 논의도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4.05.13(월) 14:35  |  김지우
KCTV News7
00:55
  • 벌마늘 피해 확산…"실질적 지원책 필요"
  • 2차 생장으로 마늘쪽이 2배가량 많아져 상품성을 잃게 되는 이른바 벌마늘 피해가 확산되면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마늘 생장피해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농가들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큰 피해를 입었다며 적절한 지원 방안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주산지 농협과 농가들은 최근 마늘주산지협의회에서 결정된 kg당 2천400원의 벌마늘 보전 단가에 대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며 인상 등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농협 제주본부는 피해 물량과 전국적인 사안인 점을 고려해 보전 단가가 정해졌으며 제주도는 정부의 최종 보전단가 결정을 지켜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4.05.13(월) 11:56  |  김지우
KCTV News7
00:24
  •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에 김학철 임명
  •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에 김학철 전 제주경찰청 경무과장이 임명됐습니다. 김학철 신임 사무국장은 제주경찰청 경무과장과 보안과장, 제주서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5월 5월까지입니다.
  • 2024.05.13(월) 11:32  |  문수희
KCTV News7
00:55
  • 제주도의회 임시회 내일 개회…추경안 등 심사
  • 올해 첫 추경을 다룰 제427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내일(14일) 개회합니다. 이번 임시회에 제주도가 제출한 추경안은 본 예산 대비 6.32% 증액한 7조 6659억 원 규모이며, 도교육청은 75억 원 증액한 1조6039억 원 규모입니다. 특히 본예산에서 전액 삭감됐던 수소트램 관련 사업비가 이번에 다시 편성됐고 지난 도정에서 불발됐던 시설관리공단 용역비가 신규 편성되면서 처리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 의원발의 조례안과 도지사 제출 의안 등 47건을 소관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합니다. KCTV 제주방송은 내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 2024.05.13(월) 11:12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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