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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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성산 광치기 해변에서 66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신종 마약류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바다환경지킴이가 최초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는데 유입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감금이나 폭행 등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관련 신고가 빗발치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로 고수익 일자리나 해외 취업을 미
제주도가 새 정부의 경제 기조에 발맞춘 '제주형 경제성장 로드맵'을 내놨습니다. 민생 안정과 신산업 육성을 양대 축으로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합니다.
10월에도 여름 못지 않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브로콜리에서 병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요.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 탓에 농가들의 대응도 쉽
이 시각 제주는
  • 4·3 수형인 50여 명 재심 재판 '전원 무죄'
  • 제주지방법원 4.3 재심 재판부는 검찰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군사재판과 일반재판 수형인 50여 명에 대한 재심 재판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948년부터 1949년 사이 군법회의와 일반재판에서 내란죄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됐으며 4.3 재심 재판부는 이들의 죄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모두 무죄를 선고했고 생존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이로써 재심 재판을 통해 명예가 회복된 희생자는 1천 4백명을 넘었습니다.
  • 2024.04.30(화) 17:10  |  김용원
  •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ICC서 개막
  •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오늘(30일)부터 나흘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 10년간 국제전기차엑스포로 열리다 11회째를 맞은 올해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엑스포 기간에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대표 전기차 전시와 전기선박과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농기계 등 e모빌리티 산업 관련 7백여개 부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 글로벌 바이어 초청을 통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에너지, 기후변화, ESG 등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 2024.04.30(화) 16:46  |  이정훈
  • 노동절 연휴 맞아 중국 관광객 제주행 잇따라
  • 내일부터 시작되는 중국의 노동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들의 제주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텐진에서 출발한 7만7천톤급 대형 크루즈 드림호가 오늘 제주항에 입항했습니다. 크루즈 승객 2천 100여명은 8시간 가량 제주에 머물며 주요 관광지와 면세점을 방문했습니다. 드림호 입항을 시작으로 내일부터 6일까지 노동절 연휴 닷새간 중국인 관광객 2만 2천600여명이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 2024.04.30(화) 16:45  |  김지우
  • 오늘의 날씨(4월 30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21.6도 성산 22.3도로 평년기온을 2도 정도 웃돌았습니다. 5월 첫날인 내일은 낮까지 비가 내리다 밤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낮까지 예상강수량은 5에서 10mm 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안개도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3에서 14도, 낮기온은 17에서 19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제주해상은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동쪽 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4.04.30(화) 16:40  |  김수연
KCTV News7
02:24
  •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
  •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오늘(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지난 10년 간 순수 전기차를 주제로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었던 엑스포가 올해부터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국내기업과 벤츠,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대표 전기차가 한 자리에 선보였습니다.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은 차량을 직접 타보며 비교해봅니다 이번 엑스포에서 전기차만큼이나 관심을 끈 것은 드론과 UAM 등 미래의 운반수단인 모빌리티에 모아졌습니다.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농기계 등 e모빌리티 산업 관련 7백여개 부스가 운영돼 새로운 모빌리티 세상을 엿보는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대환 /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 "전기차의 대세를 넘어서 이제는 전기 선박, uam, 드론 하물며 농기계 전동화까지 미래 10년을 우리 미래 혁신 산업인 e 모빌리티 산업으로 생태계가 변하는 라이프 사이클이 변하는 그런 원년으로 기억될 겁니다." 탄소 중립 시대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친환경 선박 분야에 제주 업체들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친환경 전기 추진 선박 등을 전시해 제주업체들의 특화된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정현정 / 제주마린테크 대표 ]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의 관심이 높고 제주도가 요트 산업이 활발하여 전기요트에 대한 기술을 보여주고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 나흘간 약 50개국 전문가들이 참가해 모빌리티와 에너지, 기후변화, ESG 등을 주제로 열리는 정책, 학술 포럼은 현재 e모빌리티 생태계와 앞으로 펼쳐질 세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히게 됩니다. 또 글로벌 바이어 초청을 통한 비즈니스 상담회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게 됩니다 지난 10년동안 순수 전기차의 대중화를 일궈온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새로운 이름과 함께 미래 e-모빌리티 세상을 한발 더 일찍 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30(화) 16:39  |  이정훈
  • '3천억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구속 송치
  • 제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3천억 원 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40여 명을 검거하고 총책을 포함한 운영자 20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 1월까지 중국과 미얀마에 서버를 두고 판돈 3천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부당이득금 20억 여 원을 몰수하는 등 범죄 수익금을 추징할 방침입니다.
  • 2024.04.30(화) 15:58  |  김용원
  • 과속단속카메라 훔쳐 묻은 택시기사 항소 기각
  •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10월, 색달동에 설치된 과속 단속 카메라를 훔쳐 땅에 묻은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A 피고인에 대한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항소심에서 피고인은 무죄를 주장했던 1심과 달리 "우발적으로 단속 카메라를 훔쳤고 범행을 반성한다"며 뒤늦게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경찰 조사에서부터 혐의를 부인한 건 기회를 걷어찬 것과 다름 없다며 원심 형이 무겁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4.04.30(화) 15:41  |  김용원
KCTV News7
03:14
  • 우주산업 육성 '첫 발'…도민 공감대 '핵심'
  • 제주도가 한화 등 여러 민간 기업과 손을 잡고 우주산업 육성에 도전했습니다. 하원테크노 캠퍼스를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미래 먹거리로 육성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사업의 정착까지 도민 공감대 확보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미래 성장 동력인 우주 산업에 뛰어든 제주도.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하원테크노 캠퍼스라는 이름을 붙이고 민간 우주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그렸습니다. 최근 한화 그룹이 하원테크노 캠퍼스에 우주센터 건립을 시작하며 첫발을 뗐습니다. 앞으로 제주도의 구상이 이뤄지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우선 정부의 우주개발 진흥 계획에 포함되는 게 관건입니다. 정부는 전남과 경남, 대전 삼각체제로 클러스터를 조성해 우주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배제된 제주도는 각종 기회와 지원에서 후 순위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 만큼 올해 안에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계획에 제주를 포함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3대 핵심 클러스터를 넘어서 3+1, 민간 우주산업 클러스트까지 우주 육성 계획에 반영되는 것이 제주도정의 목표입니다." 전문가들은 또 앞서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 해외 사례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경우 친환경 자원을 앞세운 우주산업 모델에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관련 규제 정비와 안전 매뉴얼 확보를 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기업 유치에 주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 방효충 /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우주산업이) 굴뚝 산업이 아니거든요. 첨단산업이고 환경하고 무관한 산업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제주도가 매력이 있잖아요. 강점을 살리고 단점은, 규제나 이런 것은 완화하는 방식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지금 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해야 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주 산업 계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도민 공감대입니다. 대기업 투자 유치를 통한 이익이 지역 주민, 도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상생 방안과 인재육성, 안정적이고 양질의 고용 보장이 대표적인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학이나 교육청, 학교와 연계한 학과 개설이나 체계적인 교육, 인재양성 또한 함께 동반돼야 한 과제입니다. <인터뷰 : 임정은 / 제주도의회 의원> “RIS 교육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데 세부적인 내용을 들여다보면 위성발사나 제작, 데이터 활용 방안 등 세부 계획은 없는 것 같아서 전문적인 교육 과정 개편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민간 주도의 우주발사와 우주센터 건립을 바탕으로 뉴스페이스라는 미래신산업에 도전하고 있는 제주도가 도민 공감대속에 얼마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4.04.30(화) 15:37  |  문수희
  • 남원읍 비닐하우스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오전 11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 하우스와 내부에 보관중이던 집기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4.30(화) 15:18  |  김경임
  • 첫 4·3전담재판부 장찬수 판사 초청 강연
  •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제주 4.3 재심재판을 이끈 장찬수 부장판사를 초청해 4.3열린 강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연에서 장찬수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는 무죄 판결 선고로 피고인과 유족들에게 덧씌어진 굴레가 벗겨졌으면 한다며 이러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판결을 선고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또 다른 제주4.3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바르게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부장판사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간 제주지방법원에서 근무하며 4.3 재심사건을 맡아 1천191명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명예도민으로 선정됐습니다.
  • 2024.04.30(화) 15:16  |  허은진
  • 구조신호 알아챈 경찰…성인 장애인 사각지대
  • 지난 2월, 수백 차례에 걸쳐 112로 도움을 요청한 지적장애인이 경찰의 관심으로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지적장애인의 가정에서 한 달 동안 수백 차례에 걸쳐 112 신고가 접수되자, 이를 의아하게 여긴 경찰이 현장 확인에 나서 보호조치를 진행한 건데 성인 장애인의 경우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보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월, 제주시내 한 지적 장애인 가정에서 112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40대 지적장애인 아들과 어머니가 함께 살고 있는 가정에서 전화를 건 뒤 말없이 끊는 등 한 달 동안 접수된 신고만 360여 건. 이를 이상하게 여긴 경찰이 관계기관과 해당 가정 점검에 나섰고 외부인과의 접촉을 단절한 채 집 안에 쓰레기가 잔뜩 방치돼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최근 어머니가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에 가지 못하게 하는 등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자 112로 신고를 했던 겁니다. 제주국제공항 인근에서 먹거리를 찾아 쓰레기통을 뒤지다 발견된 A씨는 당시 영양결핍 등으로 생명이 위험한 상태. 곧바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현재 보호시설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제주보안관시스템의 수혜금을 활용해 긴급 생필품 구입비 등 경제적 지원도 진행했습니다. 이처럼 경찰 차원에서 성인 장애인에 대한 직접적인 보호조치가 진행된 건 이례적입니다. 가정에서 정신적 학대나 방임 등이 있더라도 본인의 의사전달이 쉽지 않다 보니 학대 사실을 확인하기 어렵고 특히 성인 장애인의 경우 아동과 달리 학대 범죄에 대한 별도의 처벌 조항이 명시돼 있지 않아 이에 대한 처벌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보호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더라도 관계기관을 연계하는 데에 그칠 수 밖에 없어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겁니다. <인터뷰 : 오병국 / 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저희 경찰에서는 우선 본인의 의사전달이 원활하지 못한 장애인에 대해서 좀 더 면밀하게 관찰을 통해서 이런 문제점들이 흘려 지나가지 않도록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저희가 지금도 진행하고 있는 기관들과의 합동 사례 회의를 통해서 놓치는 사례 없도록 면밀하게 관찰하고 관리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구조신호를 알아챈 경찰의 관심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지적장애인의 사례가 전해지는 가운데 성인 장애인의 경우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제주동부경찰서)
  • 2024.04.30(화) 15:06  |  김경임
KCTV News7
02:00
  • 제주 소비자물가 누적상승률 20년 중 '최대'
  • 최근 3년간 누적된 제주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05년 이후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집값을 제외한 서비스물가와 석유류 등이 서민경제를 억누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2021년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3년 3개월간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의 누적 상승률은 12.9%로 나타났습니다. 200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도내 물가 흐름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집세를 제외한 서비스 물가의 누적 오름폭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11.7%로 물가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주차비와 문화강습, 미용료 등 개인서비스 비용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상승했습니다. 또 생선회를 비롯한 수산물 가공식품과 외식가격이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였는데 이는 관광객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물가 누적 상승률이 20%를 넘는 고인플레이션 품목이 생활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0%를 넘어서며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제주지역 소비자물가는 변동성에서 큰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는 가격 변화가 큰 등유와 경유에 대한 소비 비중이 높고 집세를 제외한 소비자물가도 높은 변동성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이유경 / 한국은행 제주본부 조사역> “단기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물가가 크게 상승한 품목에 대해 그 원인을 파악해 제주지역 고물가 논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석유류 소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기 때문에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석유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갈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인구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지표 물가와 체감물가 간 격차가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연령별, 소득수준별 체감물가 지표를 개발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송상윤)
  • 2024.04.30(화) 14:58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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