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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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불거졌던 4.3 역사 왜곡 논란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정쟁화되고 있습니다. 4.3 왜곡 영화를 관람한 국민의힘 당 대표를 규탄하고 정당 해체를 요구하는 여론이 커지고, 오영훈 지사는 왜곡
정당들이 추석을 맞아 내건 인사 현수막이 도심 곳곳을 뒤덮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석 명절이 지난 지금도 제대로 철거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도로변마다 덕지덕지 붙어있는 현
최악의 미분양 사태를 겪은 도내 한 아파트가 통째로 공매에 부쳐졌다는 소식 지난달 전해드렸는데요. 하지만 새 주인을 찾지 못하면서 결국 매각 절차가 중단됐습니다. 고분양가와 거래 절벽 등이 원인인데 미분양 문제도 다시
제주에서 외국인 범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감소세를 보이던 외국인 범죄가 지난해 다시 급증했는데요. 경찰 조사과정에서 피의자가 불법체류 상태로 확인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김경임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1
  • 김부겸 위원장,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 나서
  •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제주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위해 제주를 찾았습니다. 김 전 총리는 오늘 오후 을 선거구 김한규 후보와 함께 제주시 도시재생지원선터를 방문해 지역 상인들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또 제주시갑 문대림 후보와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의 유세 현장을 잇따라 찾아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부겸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 민생 회복의 첫걸음이라며 제주지역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2024.04.05(금) 17:17  |  문수희
  • 주말, 오후부터 맑음…낮 기온 18도 '포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18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해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2도, 낮 기온은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내일 오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7일까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은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 2024.04.05(금) 16:56  |  김용원
KCTV News7
02:26
  • 첫 날부터 높은 사전투표율…"관심 높다"
  • 4.10 총선을 닷새 앞두고 사전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도내 43곳 투표소에서 실시되는데요. 첫 날부터 21대 총선에 비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 투표소 입구로 유권자들의 긴 줄이 이어집니다. 청년들부터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신중하게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합니다. [이수경 / 제주시 연동] "어차피 해야 될 거 마음 정했으니까 미리 나와서 (투표)했어요. 지금보다는 좀 더 나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권 행사를 했습니다." [최용길 / 제주시 연동] "개인 스케쥴 상 빨리하는게 좋겠다,싶어서 (사전투표)했어요. (당선자가) 거짓없이 바르게만 하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문수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가 오늘부터 도내 43곳 투표소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도 출근길 아라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를 찾아 일찌감치 투표를 마쳤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주권재민이라고 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도민 모두가 한 분도 빠짐이 없이 투표에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투표장에) 오게 됐습니다." 사전 투표 첫날인 오늘 제주지역의 투표율은 15.1%. 4년전인 21대 국회의원 선거 첫 날 사전투표율인 12%에 비해 높게 나왔습니다. 사전투표는 내일까지 실시되며 아침 6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면 도내는 물론 전국 모든 투표소에서 가능합니다. 유권자에게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투표용지 2장이 주어집니다. 도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제주시 아라동을 지역에서는 투표용지 1장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김수일 / 제주도 선거관리위원장] "최종 투표일까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민들께서는 아무 걱정 마시고 후보자와 정당의 정책과 공약을 자세히 살펴 보시고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4.10 총선 사전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첫날부터 높게 나온 투표율이 선거 당락에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4.04.05(금) 16:56  |  문수희
  • '사전투표 첫날' 총선 후보 전원 소중한 한 표
  • 4.10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총선 후보 모두 투표를 마무리했습니다.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오늘 오전 애월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제주시갑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도 배우자와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제주시을과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자들도 오전에 사전 투표를 마치고 막바지 선거운동을 이어갔습니다.
  • 2024.04.05(금) 16:49  |  김지우
KCTV News7
03:07
  • '시한폭탄' 노후 창고…실태조사 시급
  • 지난해 소방관 순직사고가 발생한 감귤 창고와 유사한 건축물이 제주도내에 1만 2천 곳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수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 화재 등 재난 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화염 속에서 길이 13미터, 무게 9톤의 창고 콘크리트 처마가 무너집니다. 지붕과 외벽을 지탱하던 콘크리트 구조물이 수백도의 온도에 노출되면서 불과 10여 분 만에 강도가 약해져 붕괴된 겁니다. 수직으로 추락한게 아니라 한쪽으로 쏠리면서 창고에서 1.8미터 떨어진 곳에서 불을 끄던 소방관이 변을 당했습니다. [김영호 / 제주국제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이 박리가 되는 부분들이 오래된 건물일수록 범위가 넓고 그래서 강도가 약하다 보니 사람이 다칠 수 있는 개연성이 아주 큽니다. 화재가 난 부위도 예측할 수 없어요. 원래 출발 자체가.. 왜냐하면 지금처럼 튼튼하게 짓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니까." 감귤 창고 등으로 쓰이는 이런 건축물들은 제주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기둥이나 철근 없이 콘크리트와 돌로 쌓은 외벽 위에 목재나 함석으로 지붕을 올리고 콘크리트 처마 등으로 마감한 형태입니다. 현장에서 확인한 창고 대부분은 외벽에 금이 가 있거나 지붕 일부는 이미 허물어져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처럼 위태롭습니다. 벽체에 콘크리트를 2중 3중으로 덧댄 기형적인 구조물도 있습니다. 우후죽순 생겨난 이 같은 창고는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열이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고 지붕부터 먼저 붕괴됩니다. 3백도 이상의 열이 가해질 경우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 콘크리트 구조물이 떨어지는 박리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노후 창고처럼 화재나 재난에 취약한 유사 건축물은 1만 2천 개소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된 실태조사나 안전 점검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100 제곱미터 내외 소규모 창고 시설은 안전 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행정에서도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무허가 시설들은 얼마나 노후되고 재난에 취약한 지 파악조차 어렵습니다. [행정시 관계자] "그런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안전 관련) 법은 따로 정해져 있는 게 없어서 건축주가 스스로 해야 하는 거예요." 순직 사고를 계기로 소방은 창고 가운데 카페나 소매점 등으로 용도 변경한 시설물 160 여 곳을 대상으로 현황 관리와 예방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유사 건축물 1만 2천여 개소의 1%에 불과해 나머지 99%는 여전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김영호 / 제주국제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건축 관련 부서가 화재가 날 것을 대비해서 예방 대책으로 그런 데이터를 우선 정리해야 해요. 정리가 되면 소방에서 어떻게 활용할지는 차후 문제예요. 그 정도까지만 해도 진일보한 거니까. 제가 봤을 땐." 순직 사고를 계기로 노후 창고 같은 위험 시설물 재난에 대비한 대응 시스템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박시연)
  • 2024.04.05(금) 16:47  |  김용원
KCTV News7
02:27
  • 4.3을 바라보는 또다른 시각…4.3미술제
  • 제주 4.3 76주기를 맞아 제주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지난 30년 간 다양한 시각과 창작 기법으로 제주 4.3을 해석해 온 4.3미술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젊은 작가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시도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4.3 유족들이 당당히 내민 신청 서류들입니다. 4.3 보상금이나 법원에 재심을 신청하기 위한 서류에는 저마다의 사연을 담은 강렬한 메시지가 쓰였습니다. 4.3 진상 규명 과정에서 굵직한 순간을 포착한 연미 작가의 작품들입니다. 다양한 방법과 시각으로 제주 4.3을 재조명해온 제주 미술인들의 31번째 4.3미술제입니다. 탐라미술인협회가 주최하고 4·3 미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산지천갤러리와 예술공간 이아에서 오는 30일까지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4.3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들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전시됐습니다. [홍덕표 / 탐라미술인협회 대표] "4.3 영령들에게 올리는 한잔의 술 의미도 있고 그 다음에 우리가 역사의 가해자에게 내리는 호통일 수도 있고 아픈 유족들에게 기댈 곳을 내주는 한쪽 어깨 같은 그런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특히 올해는 제주 4.3을 이야기할 젊은 작가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특별전도 마련됐습니다. 김미기, 김승민, 오지원, 최한화 등 8명의 청년 작가가 저마다의 시선으로 바라온 작품으로 제주 4.3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홍덕표 / 탐라미술인협회 대표] "오랜 기간 하다 보니 어쩌면 타성에 젖어 있을 수도 있어요. 우리 자신도 그것에서 벗어나려면 새로운 자극도 필요하거든요." 지난 30여 년간 4.3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예술 작품을 통해 도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공감을 일으켜 왔던 4.3미술제가 젊은 청년작가들의 참여 확대를 통해 새로운 30년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05(금) 16:25  |  이정훈
KCTV News7
00:51
  • 오늘의 날씨 (4월 5일)
  • 오늘 제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8.1 제주 17.1도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높았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오전부터 낮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저녁부터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1에서 12도, 낮기온은 17에서 18도로 오늘과 비슷해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4.05(금) 15:53  |  김수연
KCTV News7
02:58
  • 순직사고 재발방지 대책…실효성 있을까
  • 고 임성철 소방장 순직 사고 이후 석 달 만에 소방본부가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현장 안전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화재 진압에 나선 구급대원의 임무도 재조정하기로 했는데 정작 소방 현장에서는 큰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12월, 창고 화재로 무게 9톤의 콘크리트 처마가 무너져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이 순직했습니다. 불이 난 창고의 붕괴 위험성을 예측하지 못한 게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현장 지휘팀에서 안전 관리를 총괄하는 현장안전점검관은 후착대에 배정돼 당시 사고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었고 선착대에 있던 전담당관도 위험요인을 인지해 보고 전파를 했어야 하지만 시스템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본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문제점이 드러난 현장안전점검관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다른 지역에서 교육이 진행되다보니 한계가 있던 안전 교육을 도내에서 화재 훈련과 병행해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구급대원의 역할도 재조정 하기로 했습니다. 진압대원 2명과 구급대원 2명이 출동하는 지역대의 경우 2인 1조 원칙을 지키되 구급대원은 직접 진압이 아닌 관창수를 보조하는 역할만 하도록 임무를 조정했습니다. 진압대원이 3명 이상일 경우 구급대원은 기본적인 구급 활동 외에 교통 통제나 소방 호스 정비 등으로 역할을 제한해 구급대원이 최일선 화재 현장에서 진압 도중 순직하는 사고를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현 실정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말 그대로 형식적인 대책이라는 게 소방 현장의 목소리입니다. 정원 부족이나 소방 인력 결원에 대한 고민 없이는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고인홍 / 전국공무원노조 제주소방지부 사무국장] "어떤 분석을 하게 되면 제약 조건부터 살펴야 하는데 그 제약 조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특히나 인력 부분에 대해서 과연 이런 제약 조건 하에서 지금 나온 대책이 실효성이 있을까 그런 부분이 좀 애매하죠." 현장 안전 관리 강화와 구급대원 임무 조정에 방점을 둔 재발 방지 대책이 새롭게 마련된 가운데 제2, 제3의 순직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지, 아니면 설익은 미봉책에 그칠지 후속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 이아민)
  • 2024.04.05(금) 15:52  |  김경임
KCTV News7
02:51
  • 총선 브리핑 D-5
  •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총선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사전 투표가 내일까지 실시됩니다. 후보들 모두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투표에 참여하고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애월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배우자와 자녀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문 후보는 투표는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임을 확인하는 절차 중 하나라며 민생을 외면하고 대한민국을 파탄내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오늘 도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후보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정직하고 깨끗한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사전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이 제대로운 역할을 하게끔 3개 선거구에서 한 사람이라도 선택받아 제주의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오늘 자신이 어릴적 살던 제주시 이도1동에서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열겠다며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제주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오늘 오전 제주시농협 본점 1층 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강 후보는 나와 생각이 다른 정당이나 정치세력을 죽이려는 정치가 아니라 도민과 민생을 지키는 정의로운 정권심판을 할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오늘 아침 6시 동홍동주민센터에서 배우자와 함께 첫 번째 순서로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이어 선거운동원들과 대정읍 마라도에서 성산일출봉까지 '정권심판, 국민승리'를 캠페인을 이어가며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제주영어교육도시 주민들과 학부모들을 만나 현안을 파악하고, 학교주변 통학로 안전을 위한 주정차 문제 등 교통문제 해결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주영어교육도시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통인프라 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 2024.04.05(금) 15:48  |  최형석
KCTV News7
00:31
  • 서귀포향토오일시장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신선 농축산물을 사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내일(6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 향토오일시장에서 진행합니다. 구매 영수증과 함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3만 4천 원에서 6만 7천 원 미만은 1만원, 6만 7천 원 이상은 2만원을 환급받게 됩니다. 다만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에는 환급행사를 실시하지 않습니다.
  • 2024.04.05(금) 15:45  |  양상현
KCTV News7
02:17
  • [영농정보] 봄에 나는 만감류 '카라향' 본격 수확
  • 감귤을 찾아보기 힘든 4월과 5월에 나는 만감류가 있습니다. 남진해라고도 불리는 카라향 품종인데요. 감귤 출하가 거의 없는 시기에 나고 다른 만감류보다 생산량이 많은 이점때문에 최근 1~2년 동안 재배면적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 영농정보에서 전해드립니다. 레드향과 한라봉, 천혜향 출하가 모두 마무리 된 이후 수확하는 카라향입니다. 4월과 5월 봄철에 수확하는 만감류 품종으로 감귤이 거의 없는 시기에 생산됩니다. 하우스 감귤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6월 전까지 출하되고 저장성도 길어 틈새작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카라향 농가수취가도 1kg에 6000원 정도로 지난해보다 20% 정도 올라 좋은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4년전부터 카라향을 출하하고 있는 이 농가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고석찬 / 카라향 농가] "해거리가 없어요. 그래서 이 작물이 다른 작물에 비해서 경쟁력이 제일 좋죠. 또 이 시기에는 경쟁 작물이 없다 보니깐 아무래도 수확 면에서 제일 낫죠." 카라향은 냉해 피해 방지용 정도로만 난방을 하면 되기 때문에 유류비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또 병해충 피해가 적고 3.3제곱미터당 생산량도 20kg 이상으로 다른 만감류와 비교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 이점으로 최근 1~2년 사이 카라향 재배면적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현상철 /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특화작물육성팀장] "다른 감귤 품목과 경쟁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품종에 비해서는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근에 이러한 이점 때문에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늘어난 재배면적에 대한 생산량이 2~3년뒤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면 앞으로 시중에서 더 많은 양의 카라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4.04.05(금) 15:17  |  김수연
KCTV News7
01:55
  • 후보 모두 사전투표…막바지 세몰이 집중
  • 제주지역 총선 후보들은 사전투표 첫날에 일제히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투표를 마친 뒤에는 막판 세몰이에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4.10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총선 후보 모두 투표를 마무리했습니다.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애월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오후에는 제주지역 지원 유세에 나선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 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마지막까지 힘을 몰아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정부의 2년 정치, 경제, 외교, 국방, 우리의 평화 체제까지 망가트려 놨습니다. 미래가 기대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합니다. 더 절실하게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더 뛰겠습니다." 제주시갑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도 배우자와 함께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이후 시내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민주당 독점 체제를 바꿔야 한다며 막바지 지지세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고광철 /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지금 다녀보면 민심이 많이 변하고 있다, 제주도의 변화가 필요하다, 정치 교체, 세대 교체를 위한 도민들의 열망이 굉장히 크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더 최선을 다해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시을과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자들도 모두 오전에 사전 투표를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본 선거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은 일찌감치 투표를 마무리하고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표심 확보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좌상은)
  • 2024.04.05(금) 14:07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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