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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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성산 광치기 해변에서 66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신종 마약류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바다환경지킴이가 최초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는데 유입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감금이나 폭행 등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관련 신고가 빗발치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로 고수익 일자리나 해외 취업을 미
제주도가 새 정부의 경제 기조에 발맞춘 '제주형 경제성장 로드맵'을 내놨습니다. 민생 안정과 신산업 육성을 양대 축으로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합니다.
10월에도 여름 못지 않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브로콜리에서 병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요.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 탓에 농가들의 대응도 쉽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3
  • 고교서 성적 유출 논란..."이번이 처음 아니다"
  • 제주시내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의 성적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내신 점수와 석차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빠르게 공유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같은 일이 처음이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 고등학교 3학년 한 학급 학생들은 단체 카톡방에 올라온 파일을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전체 3학년 재학생 중 180여 명의 이름과 내신 점수, 모의평가 점수 등 민감한 개인 정보가 통째로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담임 교사들이 진학 지도를 위해 정리한 엑셀파일을 한 담임 교사가 실수로 학급 카톡방에 공유해 버린 겁니다. 내신 석차까지 담긴 개인정보를 누가 얼마나 열람했는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아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A고교 학부모] "속상해가지고 얘도 아무리 성적 안 나와도 자기 성적을 다른 친구들이 다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 친구들끼리는 "너 (성적은) 안 봤어" 이렇게 얘기해도 그 충분히 볼 수 있는 입장이잖아요." 문제는 이 같은 유출 사고가 처음이 아니라는 겁니다. 문제의 파일을 올린 담임 교사는 지난해에도 시험 문제지를 실수로 단체카톡방에 공유했다 동료교사들이 문제를 재출제하는 소동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유출 사고 하루 만에 해당 교사를 담임직에서 교체하고 수업에서도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주도교육청에 별도의 감사를 요청해 결과에 따라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를 결정하는 등 강경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A고등학교 교장] "실수라고 하더라도 지난 번 그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더는 용납할 수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담임 배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내신 성적 등 민감한 학생 개인 정보유출 사고가 반복적으로 빚어지면서 관리 부실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3.14(목) 14:46  |  이정훈
KCTV News7
02:36
  • "양당 정치 변화 시킬 것…제2공항 필요"
  •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제주시 갑 선거구 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을 끝까지 완주해 정치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제2공항 건설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국민의힘 제주시갑 공천 결과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영진 예비후보. 국민의힘의 공천 결과와 민주당의 경선 과정을 비판하며 무소속으로 끝까지 완주할 의지를 보였습니다. <김영진 / 제주시 갑 무소속 예비후보> "민주당은 녹취 경선, 폭로 경선으로 많은 분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고 국민의힘에서는 면접 이후 20여 일 동안 발목을 잡아놓고 갑자기 연고도 없는 듣보잡 인사를 공천했습니다."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구 현안으로는 경제를 꼽았습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부권에 미래 산업 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도내 최대 현안인 제2공항과 행정체제개편에 대해서는 모두 찬성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왕적 도지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체제개편에 찬성하지만 제주도정이 추진한 연구용역은 도민 공론화 과정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공항이 포화 상태에 다다랐고 제주도가 관광 도시인 만큼 2공항 건설은 필요하다며 다만 친환경적인 모델로 건설돼야 하고 자신은 도민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진 / 제주시 갑 무소속 예비후보> "원칙적으로 제2공항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현재 제주공항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2공항은 꼭 필요합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만큼 더 편안하게 유권자들을 만나고 양당 정치 체제에 변화를 원하는 도민들의 지지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김영진 / 제주시 갑 무소속 예비후보> "민생 속으로 파고들면 분명하게 양당 체제가 갖고 있는 문제점, 제주 정치에 변화를 바라는 유권자들은 무소속 김영진을 지지해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밖에도 김 후보는 AI와 로봇 시스템을 이용한 미래 지향적 농업 혁신 단지 도입과 6차 산업 활성화, 청년 세대 결혼과 주거 자금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박병준)
  • 2024.03.14(목) 14:44  |  문수희
KCTV News7
00:38
  • 과속단속 카메라 훔친 택시기사 '실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 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도로에 설치된 과속 단속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50대 택시기사 A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배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 진술과 증거들을 종합할 때 피고인이 카메라를 가져와서 땅에 묻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피고의 무죄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A 피고인은 지난해 10월 서귀포시 색달동 도로에 설치된 2천 5백만 원 상당의 과속단속 카메라를 훔쳐 가족 소유 과수원에 묻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2024.03.14(목) 14:00  |  김용원
  • 문화와 생활 (3월 15일)
  • 1. (공연) 봄을 여는 팡파르 - 제주국제관악제 봄시즌 공연 제주국제관악제 봄시즌 공연이 '봄을 여는 팡파르'라는 이름으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아트센터와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 열립니다. 이번 시즌에는 독일 뉴브라스 빅밴드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라이징스타 앙상블 콘서트와 찾아가는 연주회, 우리동네 관악제 등 다채로운 공연이 도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기간: 3월 16일 ~19일, 장소 : 제주아트센터·서귀포 예술의전당 등) 2.(전시) 유어달란트 개인전 - 그림일기 유어달란트 작가의 개인전 그림일기가 오는 23일까지 제주시 관덕로 갤러리세이브에서 열립니다. 작가는 제주에서 오랫동안 애정이 깃든 장소의 모습들을 엽서와 색연필을 통해 그려내며 친밀하고 소박한 행복에 대해 전하고 있습니다. (일시 : 3월 23일까지, 장소 : 제주시 관덕로 갤러리세이브) 3. (전시) 색채의 여행자들 - 제주도립미술관 기획전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 앙리마티스와 라울뒤피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 색채의 여행자들이 다음달 7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재즈를 비롯해 바다를 사랑했던 프랑스 두 거장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간 : 4월 7일까지, 장소 : 제주도립미술관) 4. (전시) 한국화 기획전 - 제주 한국화의 풍경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주요 한국화가 4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제주한국화의 풍경전이 6월 30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전통 한국화를 넘어서 새로운 재료와 기법으로 구현해낸 개성적인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기간: 6월 30일까지, 장소: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4.03.14(목) 13:31  |  김수연
KCTV News7
00:27
  • 말다툼 하던 연인에 흉기 협박 20대 여성 체포
  • 제주서부경찰서는 말다툼을 벌이다 연인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 새벽 제주시 연동의 주거지에서 피해 남성과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3.14(목) 11:56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제주 28개 여성시민단체, 총선 어젠다 전달
  • 제주지역 28개 여성시민단체가 오늘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각 정당 제주도당 관계자와 후보자들에게 6개 분야 17개 과제 여성 정책 어젠다를 공개 전달했습니다. 여성시민단체들의 이번 총선 어젠다는 평등한 노동권리 보장과 여성 대표성의 확보, 성평등 기반의 강화, 젠더 폭력과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의 분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 단체는 제주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이번에 발굴한 어젠다를 적극 수용해서 성평등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3.14(목) 11:56  |  허은진
KCTV News7
00:31
  • 대체로 맑고 포근, 큰 일교차 '주의'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4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고 낮 기온은 16도까지 올라 포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3.14(목) 11:53  |  김경임
KCTV News7
00:32
  • 민주노총 제주본부, 총선 10대 요구안 발표
  •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오늘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출마자들에게 10대 입법과제와 정책 반영을 요구했습니다. 노동입법 부분으로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과 주4일제 도입, 노동시간 상한제 도입 등을 제시했습니다. 사회공공성 부분에는 부자 증세와 복지 재정 확대 등을 촉구하고, 제2공항 강행 저지 등 지역사회 요구안도 발표했습니다.
  • 2024.03.14(목) 11:52  |  허은진
  • 공기 2575년 춘기 석전대제 향교별로 봉행
  • 공기 2575년 춘기 석전대제가 오늘(14일) 오늘 제주와 대정, 정의향교 등 3개 향교에서 봉행됐습니다. 제주향교에서 주최 주관한 춘기 석전대제에는 오영훈 지사가 초헌관으로, 문봉칠 제주향교 한림지회장이 아헌관으로, 김원순 제주향교 감사가 종헌관으로 참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수백년의 전통을 가진 석전대제가 다음 세대까지 계승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석전대제는 성현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리는 제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봉행되고 있습니다.
  • 2024.03.14(목) 11:22  |  양상현
  • 봄철 과수 전정 안전사고 증가, 주의 당부
  • 봄철을 맞아 각종 과수 정지와 전정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따른 안전사고가 증가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정지, 전정 관련 안전사고는 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했습니다. 사고를 당한 연령층은 50대 10명, 60대 9명, 70대 11명으로 50대 이상층이 8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헐거운 장갑이나 작업복은 피하고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2024.03.14(목) 11:17  |  양상현
KCTV News7
00:29
  • 제주Utd, 모레(16일) FC서울 상대 2연승 도전
  • 제주유나이티드가 FC서울 원정에서 2연승에 도전합니다. 제주는 모레(16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FC서울과 격돌합니다. 김학범 감독은 제주가 지난 시즌 서울과 4차례 맞대결에서 2무 2패로 1승도 거두지 못했지만 커다란 전력 누수 없이 준비한 만큼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지난 2일 강원FC와 첫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친 제주는 지난 10일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 2024.03.14(목) 11:14  |  이정훈
KCTV News7
00:33
  • 초등 돌봄교실 확충으로 대기 학생 '0명'
  • 제주도교육청이 초등 돌봄교실 확충으로 매년 반복되던 돌봄 대기 학생이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돌봄 신청 학생은 6천783명으로 지난해 6천67명과 비교해 716명 늘었습니다. 하지만 돌봄 수요에 대비해 돌봄교실을 22개 늘리면서 지난해 대기자로 160명이 발생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신청 학생 전원을 수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4.03.14(목) 11:10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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