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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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성산 광치기 해변에서 66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신종 마약류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바다환경지킴이가 최초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는데 유입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감금이나 폭행 등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관련 신고가 빗발치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로 고수익 일자리나 해외 취업을 미
제주도가 새 정부의 경제 기조에 발맞춘 '제주형 경제성장 로드맵'을 내놨습니다. 민생 안정과 신산업 육성을 양대 축으로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합니다.
10월에도 여름 못지 않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브로콜리에서 병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요.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 탓에 농가들의 대응도 쉽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5
  • "경영 연수 개최 장소 일방적 변경에 피해"
  • 지난해 국내 최대 여성 경제인 교류 행사인 여성 경영자 연수 장소가 제주에서 전남으로 변경된 것과 관련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회원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경희 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회원이 오늘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12월 열린 전국 여성 경영자 연수의 개최 장소가 사전 협의 없이 제주에서 전남으로 변경되면서 지회 회원들이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4.02.28(수) 16:07  |  김지우
KCTV News7
02:05
  • 자금사정 최악…빌릴 여력도, 맡길 돈도 없다
  • 지난해 제주지역 금융기관의 대출과 예금 증가 규모 모두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금리 상황과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도내 자금 사정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내 금융기관들에서 실행하는 대출 규모는 해마다 2조원 안팎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대출 규모는 10년여 만에 1조원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도내 금융기관의 대출 실행액은 8천 600억원으로 1년 사이 1조 1천200억원 가량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7천700억원 이후 가장 적은 규모입니다. 차입 주체별로 보면 지난해 기업대출이 1조 4천억원 증가한 반면 가계대출은 1조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금리 상승으로 차주들의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대출액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고금리 상황에서 통상적으로 증가하는 예적금 규모도 감소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도내 금융기관 수신 증가액은 3천700억원으로 전년보다 4조 이상 급감했습니다. 코로나19가 발발한 지난 2020년보다도 적은 규모입니다. 이마저도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상호금융과 신협,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금융기관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금리로 돈을 빌릴 엄두가 나지 않는 상황에서 경기 침체까지 장기화돼 그나마 있는 현금을 은행에 맡길 여력도 부족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송창훈 / 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금융팀 과장> "(여신은) 금리 상승 영향으로 증가세가 둔화됐고 이로 인해 2012년 이래 가장 낮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반면에 수신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증가세 둔화됐는데 구체적으로 봤을 때 비은행에 비해 예금은행의 예금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설상가상 미래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한 '스트레스 DSR' 도입으로 은행권 대출 문턱이 더욱 높아지면서 새로 대출을 받아야 하는 차주들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이아민)
  • 2024.02.28(수) 15:39  |  김지우
KCTV News7
00:41
  • 서울 한복판에서 APEC 제주 유치 기원 행사 열려
  • 제주특별자치도의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행사가 오늘(28일)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더가든에서 열렸습니다. 수도권에서 APEC 정상회의의 제주 유치 지지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도정의 주요 정책을 알리고 지역생산품 판매와 연계한 소비촉진 행사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와 워케이션, 그린수소, 인공위성, 도심항공교통 등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돼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방문객에게 APEC 관련 퀴즈를 직접 내고 당첨자에게 제주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 2024.02.28(수) 15:33  |  양상현
KCTV News7
00:36
  • 조류인플루엔자 '평시 방역체제' 전환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이 이달말로 종료되면서 제주도가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하고 평시 방역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다만 겨울철새의 본격적인 북상 시기인 만큼 비상연락체계와 특별방역대책을 다음달까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에 제주에서는 야생조류에서 2건이 검출됐지만 농장에서는 발생하지 않아 청정지역을 유지했습니다.
  • 2024.02.28(수) 15:32  |  양상현
KCTV News7
00:36
  • 국민의힘 필승결의대회 취소…한동훈 방문 무산
  •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의 제주방문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역을 순회하며 참석하기로 계획했던 시도별 필승결의대회가 중앙당의 판단에 의해 전면 취소됐으며 제주 일정 역시 이에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당원 집회보다는 시민과 더 많이 만나고 민생현장 중심의 행보를 위한 판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제주 홀대론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내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4.02.28(수) 15:31  |  양상현
KCTV News7
02:43
  • 방과후 없는 늘봄학교?…현장 혼란 '불가피'
  • 신학기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학부모들이 발만 동동구르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돌봄 걱정을 줄여주는 늘봄학교에 거는 기대가 큰데요. 하지만 빠듯한 일정 속에 일부 학교들이 강사를 채용하지 못해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이자영씨. 맞벌이를 하는 이 씨에게 저녁 늦게까지 교실에서 돌봄을 제공한다는 늘봄학교 시행 소식은 반갑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신학기가 며칠 남지 않은 지금 늘봄학교는 커녕 방과후 프로그램 신청 안내가 없어 답답합니다. <이자영 / 학부모 (가명)> "학교가 끝나면 아이를 어디다 맡겨야 될지 학원을 어떻게 보낼지 늘봄 학교를 한다고 하는데 그거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없어서 학부모 입장으로서는 굉장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해당 학교에선 방과후 프로그램을 담당할 강사 채용이 늦어지면서 신학기가 본격 시작돼서야 신청을 받겠다는 입장입니다. <○○ 초등학교 관계자> "3월 4일에 입학하면 그때 방과후 강사를 저희가 선정하고 있는 중이어서 3월 4일부터 방과 후 신청을 받을 겁니다. 지금 일부 과대학교 큰 학교들은 한라초든 어디든 3월 1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거든요." 방과후 프로그램없이 교실에서 단순 돌봄만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는 이 곳만이 아닙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기간제 교사와 방과후 프로그램 전담 강사를 채용하지 못한 학교는 10여개교에 달하고 있습니다. 늘봄 시범학교 55개교 가운데 신학기 시작과 함께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학교는 34개교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어떤 선생님이 그 과목을 가르칠 건지 또 대상은 어떤 아이들인지 거의 3월은 (늘봄학교) 준비 기간으로 봐야 되지 않을까요? 방과 후 활동은 그렇습니다." 정부는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오는 신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하고 2학기부터 전면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특히 늘봄학교 이용 학생들에게 매일 2시간 무료로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강사 채용이나 전담 교실 마련 등 준비없이 신학기부터 강행하면서 부실한 늘봄학교 운영이라는 지적과 함께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혼란은 당분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2.28(수) 14:26  |  이정훈
KCTV News7
00:37
  • 제주 인구 순유출 확대…순이동률 '전국 최저'
  • 인구 자연감소가 가팔라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요인에 의한 순유출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총전입 인구는 9천 192명, 총전출 인구는 9천 9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총전출에서 총전입 인구를 뺀 순유출 규모는 761명으로 전월과 비교해 27.9%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의 순이동률은 마이너스 1.3%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 2024.02.28(수) 13:39  |  김지우
  • 늘봄학교 강사 채용 어려움으로 차질 우려
  • 다음주부터 방과후 학교와 돌봄이 통합된 이른바 늘봄학교가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일부 학교들이 강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신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4일부터 도내 55군데 초등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오후까지 돌보는 늘봄학교가 시범 운영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방과후 프로그램을 담당할 강사 채용에 애를 먹으면서 늘봄학교 55개교 가운데 34개교만이 정상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김광수 교육감은 촉박한 일정으로 3월 한달동안 늘봄학교 운영에 혼란이 예상된다며 빠른시일내에 정상적인 운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4.02.28(수) 13:32  |  이정훈
KCTV News7
00:40
  • 제주 합계출산율 첫 0.8명대…자연감소 '최대'
  • 지난해 제주지역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 0.8명대로 떨어지면서 인구 절벽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내 합계출산율은 0.83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0.09명 줄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냅니다. 지난해 제주도내 출생아수는 역대 가장 적은 3천 226명에 그쳤으며 이에 따라 사망자에서 출생아 수를 뺀 인구 자연감소분은 1천 454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2024.02.28(수) 13:29  |  김지우
KCTV News7
00:30
  • 도교육청, 정서위기학생 종합 지원대책 마련
  • 제주도교육청이 정서위기학생에 대한 종합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서위기학생의 문제 행동이 가정환경과 양육태도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정서와 복지 분야를 통합한 맞춤형 지원계획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정신건강 전문가의 심리검사 등을 통해 병의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와 입원비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상담센터 등을 연계해 지원할 방침입니다.
  • 2024.02.28(수) 12:21  |  이정훈
  • 문화와 생활 (2월 29일자)
  • 1. (전시) ME:완성 임하람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ME:완성’이 다음달(3월) 24일까지 복합문화공간 라바르에 위치한 갤러리 뮤즈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본인을 구성하는 수많은 감정에 정의 내리고, 어두운 감정부터 삶의 원동력이 되는 밝은 감정까지 사진 속에 담아냈습니다. (기간: 2월 24일 ~ 3월 24일, 장소: 갤러리 뮤즈(복합문화공간 라바르)) 2. (공연) 노인과 바다 소리꾼 이자람이 다음달(3월) 23일 오후 4시 제주아트센터에서 헤밍웨이의 고전을 판소리로 재창작한 '노인과 바다'를 공연합니다. 평생 바다 위 외줄낚시로 살아온 노인 산티아고와 거대한 청새치의 일생일대 사투를 부채와 북, 그리고 그녀의 목소리만으로 재현합니다. (일시: 3월 23일 16:00, 장소: 제주아트센터) 3. (전시) Shadow Play (그림자 연습) 제주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는 문효진이 다음달(3월) 2일부터 31일까지 델문도 뮤지엄에서 음악 전시 ‘Shadow Play'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자신의 음악 활동과 예술 세계를 연주, 그림, 음악 처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합니다. (기간: 3월 2일 ~ 31일, 장소: 델문도 뮤지엄) 4. (전시) 오명식 개인전 - 머리카락 이야기 오명식 작가의 첫 개인전 '머리카락 이야기'가 다음달(3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머리카락과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4.3의 아픈 기억을 캔버스에 담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기간: 3월 9일 ~ 14일, 장소: 제주도문예회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4.02.28(수) 12:17  |  김소연
KCTV News7
00:46
  • 제주 전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 제주도 전역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지역 교육혁신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광역과 기초자치단체에서 40건이 참여했으며 제주를 포함한 31건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다변화와 IB 프로그램 확대, 제주형 늘봄학교 등 3대 전략에 9개 추진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앞으로 교육부, 지방시대위원회 등과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30억원에서 최고 100억 원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 2024.02.28(수) 11:54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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