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저소득층의 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을 무상으로 교체 지원합니다.
기존 등기구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액 무상 교체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 소유 주택이 아닌 경우
주택 소유자의 동의를 얻으면 가능합니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뤄집니다.
제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4월까지 제12차 방제사업을 시행합니다.
이 기간에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고사목 3만 본을 제거하고
주요 오름과
우량 소나무림 지역에
예방 나무주사 500헥타아르를 추진합니다.
사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제주시 전지역을 18개 사업구로 정해
책임감리원을 배치하고
지역특성에 맞게 맞춤형 방제사업을 적용합니다.
제주시는 이달중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증가한
구좌읍 일대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집중사업을 실시합니다.
제주시가
빈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수집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전등록을 한 개인이
지정된 재활용 업체로 빈병을 반입하면
1kg에 90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주민등록상 제주시를 주소지로 둔
19살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병류 수집자로 신청 가능합니다.
제주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개량사업을 지원합니다.
올해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지붕철거는 주택당 최대 700만원,
지붕 개량의 경우
우선 지원가구는 최대 1천만 원,
일반가구는 5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특히 올해부터
비주택 철거 지원 대상에
노인 또는 어린이 시설이 추가됐으며
주택 지붕 개량사업의 경우
일반가구 지원금액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제주시가
환경부로부터
람사르 습지도시로 재인증을 승인 받았습니다.
지난달 스위스 글랑에서 개최된 제64차 람사르 협약상임위원회에서
제주시가
람사르 습지도시로
최종 확정된데에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2030년까지 6년간
람사르 상징 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기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가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제주시는
동백동산을 기반으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받은 후
이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 생태 관광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개발공사는
총점 98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지방공기업 평균 점수인 56.3점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디지털 활용 기술 사내 공모전과
데이터 마인드셋 교육,
디지털 조직 체계화를 통한
관리기반 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제주도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올해 12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기로 하고 234명의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주요교육과정을 보면
디지털 튜터 전문가와 주거환경관리사, 회계사무원,
사회복지스마트행정 실무자,
농업경영 사무행정과정 등입니다.
교육과정은
훈련생의 별도 부담없이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최대 4차례에 걸쳐
월 1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됩니다.
지난해의 경우
14개 과정에서 239명이 수료했으며
158명이 취.창업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원봉사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보다 내실 있는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이발과 미용, 집수리 등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또 누적 자원봉사 500시간 이상인 우수 자원봉사자와 배우자가
간병으로 인한
경제력 어려움을 겪을 경우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와 양 행정시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종 교육 지원 사업을 강화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지난해보다 26명 많은
311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선발 예정인원은
7급 행정 3명과 7급 수의직 5명,
9급 273명,
연구.지도직 25명 등입니다.
특히 기술분야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공업과 시설 직렬로 21명을
경력경쟁 임용 방법으로 선발합니다.
또 8,9급 시험은
지식 암기 위주에서
현장 직무 중심의 사고력 평가로 전환되며
국어와 영어 필기시험 시간이 각각 5분씩 늘어납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 15명과 저소득 5명을 채용하고
지역인재로 4명,
고졸 경력경쟁으로 6명을 구분 모집으로 선발합니다.
구단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올시즌에 돌입한 제주SK FC가
홈 개막전에서
FC 서울을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제주는 오늘 오후 3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서울과 격돌해 2대0으로 이겼습니다.
유스 출신 신인 선수인 김준하가
전반 16분 데뷔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전 12분에
이건희 선수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첫 승리를 장식했습니다.
표선면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사고 어선 인양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해경은
오늘 새벽 4시 20분 쯤
사고 어선을 서귀포항으로 계류한데 이어
오후 4시부터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을 시작했습니다.
선체에 유입된 많은 양의 바닷물로 인해
복원 작업에 난항을 겪으며
인양 작업을 시작하기 까지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됐습니다.
해경은
선체를 육상으로 옮기고
내부 정밀 수색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도 병행되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습니다.
한편, 지난 12일 표선면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로
2명이 숨졌고 3명이 실종된 상탭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따라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9.9도, 서귀포시 10.2도로 쌀쌀했습니다.
(고산 9.5 , 성산 9.1)
비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1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고
낮 기온이 최고 15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산간 도로는 결빙된 구간이 있을 수 있어
차량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