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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의 처리난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제주도가 해상에서 수거한 모자반을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
침체된 제주경기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역시 내수 부진은 계속됐고 건설경기는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경제 성장의 밑바탕이 되는 인구까지 유출 규모가 확대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

인터넷 개인방송인, 이른바 BJ를 고용해 시청자의 돈으로 대리 도박을 하고 게임머니를 불법 환전해 온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불법 사이트가 아닌 공개된 게임을 통해 대

탐라문화광장을 조성하면서 유럽식 도로를 본따 만들었던 산지천 돌길이 8년 만에 철거됩니다. 부실한 사후관리에 소음 진동 피해 민원이 잇따르면서 결국 철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멀쩡한 도로를 철거하는 데 10억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3
  • 연두방문 시작…"먹고 사는 문제 시급"
  • 오영훈 지사가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늘부터 행정시 연두방문에 나섰습니다.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만인데요. 첫날, 각계각층의 제주시민 200여 명을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영훈 지사가 연두 방문에 나섰습니다. 먼저 제주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청년 등 각계각층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산업 별로 먹고 사는데 필요한 지원 요구가 잇따랐습니다. <싱크 : 김태윤 / 제주도 농공단지연합회장> “ 농수산물, 축산 등 1차산업 위주로 물류비 지원 사업이 되고 있는데 열악한 환경 속에서 몸무림 치는 우리 60여 곳 업체들은 물류비 지원을 별도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싱크 : 양순옥 / 해녀> “제주도는 (활소라 규격이) 7cm로 알고 있습니다. 7cm로 규정돼서 제주도내 횟집에서도 활소라 쓰려고 해도 치수가 너무 커서 소라를 안 쓰고 있어요" <싱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소라 규격) 조정을 통해서 해녀분들의 소득이 올라갈 수 있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설 노후화로 오수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과 청년 농업인 육성이 보다 활성화 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싱크 : 한태호 / 제주도 친환경농업협회장> "농촌의 활력은 사람입니다. 사람이 없이 활력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포괄적인 지원 정책을 점검하시고" <싱크 : 신학민 / 제주시 곽지리> "펌프장 시설이 노후화되고 처리 용량이 작습니다. 그래서 악취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싱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환경부와 협의를 해서 국비 가져와야 하는 사업인데 좀 더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80여 분 가량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결혼 이주 여성을 위한 통역 서비스 지원 확대와 청년 주권 강화, 장애인 스포치 활동 활성화, 산지로 도로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제주도와 제주시는 대화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한편, 당초 제주도는 행사 방문자에게 제주도정의 정책 방향이 담긴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었는데 선관위가 선거법에 저촉된다며 제한하자 오영훈 지사가 강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5.02.13(목) 16:33  |  문수희
KCTV News7
02:26
  • 매년 사라지는 꿀벌들…양봉산업 '위기'
  • 해마다 제주에서 꿀벌 개체 수가 줄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경우 지역 양봉산업이 존폐위기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 지역의 한 양봉농가입니다. 벌통을 들어올리자 꿀벌들이 빽빽하게 모여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옆 또 다른 벌통은 꿀벌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폐사하는 개체가 늘면서 원래는 꿀벌로 가득해야 할 벌통이 이처럼 텅 비어있습니다.” 꿀벌 감소 현상은 최근 몇 년 사이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이 양봉농가의 벌통 수는 3년 전만 해도 300통에 달했지만 현재는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130통만 남았습니다. <인터뷰 : 석진천 / 양봉농가> “요즘은 온난화 현상이 일어나서 벌 키우기가 다른 몇 년 전보다 점점 힘들어지니깐. 제가 필요한 건 200통 되는데 나머지는 제가 어디서 벌을 구입해야 될 입장입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꿀벌 벌통 수는 5만6천여통으로 전년보다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만통을 웃돌던 4년 전과 비교하면 30% 급감한 규모입니다. 개체수 감소와 함께 꿀벌 사육농가도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도내 꿀벌 사육농가는 440여농가로 전년 대비 10%. 4년 전보다 16% 감소했습니다. 기후변화가 꿀벌 감소의 가장 큰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개화 시기 변화로 꿀 생산량이 감소하고 여왕별 가격 상승으로 생산비가 증가하면서 사육을 포기하는 농가도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뷰 : 강방철 / 한국양봉협회 제주도지회장> “원래는 육지부로 벌을 팔아야 되는 실정인데 계속 2~3년 사 오다 보니까 생산 원가가 많이 들어가죠. 양봉농가가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기후 변화에 따른 질병에 대응해야 되고 양봉 사양 관리 등 변화가 상당히 필요한 시기거든요.” 꿀벌 폐사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정확한 원인 파악과 함께 지역 양봉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송상윤)
  • 2025.02.13(목) 16:21  |  김지우
KCTV News7
02:22
  • 신고 4분도 안돼 전복…피해 왜 컸나?
  • 이번 사고는 비교적 제주에서 가까운 바다였음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컸습니다. 해경은 너울성 파도에 의해 선박 복원력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해경이 출동했을 때 사고 선박은 이미 완전히 뒤집힌 상태였습니다. 배에 문제가 있다는 교신과 이후 비명까지 섞인 구조신고가 접수됐고 해경은 신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배는 이미 전복돼 있었습니다. 신고 이후 배가 전복되기까지 4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당시 풍랑특보가 발효됐던 사고 해역은 수심 97미터, 초속 20미터의 돌풍이 불고 3미터가 넘는 파도가 몰아쳤습니다. 생존자와 선주 측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기상 악화로 갈치 조업을 중단하고 가까운 항구로 피항하던 중이었는데 너울성 파도에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 어선 선주> "조업을 하다가 주의보가 내려지니까 어차피 해경이 불러들일 거 아녜요. 그러니까 아예 가까운 바다로 들어오다가 그렇게 큰 파도, 너울 파도를 맞았다니까 그렇게만 알고 있죠." 해경은 선체 오른쪽부터 침수가 시작돼 전복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선박 정면이 아닌 옆쪽에서 너울성 파도를 맞으면서 복원력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고명철/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계장> "횡파를 받아서 넘어가는 배가 많거든요. 예를 들어 항해를 하다가 옆으로 파도를 한 번 맞았는데 그럼 기울어지잖아요. 근데 기울어졌다가 다시 복원돼서 정상으로 오는데 복원하기 전에 연타로 두세 번 파도를 맞으면 넘어가곤 하거든요. 아마 이 건도 그렇게 추정은 되는데.." 선원들은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구조 대원이 선체 생존자 확인을 위해 전복 어선 위에서 타격 시험을 했지만 생존 반응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선실에서 실종자가 발견되면서 뒤집힌 배 안에 있거나 해상으로 표류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집중 수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복원력 상실 가능성이나 운항 부주의 등 사고 원인과 과실 여부도 함께 조사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5.02.13(목) 16:05  |  김용원
KCTV News7
02:21
  • 날씨ON(한라산 많은 '눈')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00에서 바라본 제주 한라산의 모습입니다. 지난달 말부터 2주 넘게 이어진 폭설의 영향으로 산이 온통 하얀 색으로 뒤덮였습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눈이 내리면서 한라산 곳곳에는 2~3m에 달하는 적설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탐방로에 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라고 하고요. 이 영향으로 지난 설 연휴부터 지금까지 탐방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오늘까지는 한라산 입산을 전면 통제하고 주말인 내일부터 일부 탐방로에 대해 부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한라산 탐방로 길을 내는 작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눈도 조금씩 녹고 있지만 이번 주말 또다시 산간에 눈예보가 있어서 등산이 가능할지는 실시간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 시청자께서 한라산에 쌓인 눈은 보통 몇월까지 볼 수 있냐고 질문을 보내주셨는데요. 기상청에서는 기온이 낮은 한라산은 보통 3월까지도 눈이 내리고 정상부근에는 평균적으로 4월말까지 눈이 남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라산 적설 평년 4월 23일) 간혹 5월까지도 한라산 정상 부근에 하얗게 눈이 덮여 있는 신비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올봄 한라산의 풍경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주말 날씨 보겠습니다.
  • 2025.02.13(목) 16:05  |  김수연
KCTV News7
01:34
  • 오늘의 날씨(2월 13일)
  • 오늘 제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대체로 맑고 쌀쌀했습니다. 낮 기온은 7에서 11도 내외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흐려지겠고, 아침기온은 2에서 4도, 낮기온은 10에서 12도로 평년수준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후 모레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산지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2.13(목) 16:03  |  김수연
  • 맑고 쌀쌀…내일 오후에 차차 흐려져(17시)
  • 오늘 제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대체로 맑고 쌀쌀했습니다. 낮 기온은 7에서 11도 내외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흐려지겠고, 아침기온은 2에서 4도, 낮기온은 10에서 12도로 평년수준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후 모레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산지에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2.13(목) 16:02  |  김수연
KCTV News7
00:40
  • '하늘이 조례안' 발의 예고…교원 정신건강 증진
  • 송영훈 제주도의원이 교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 질환 예방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에는 정신질환을 겪은 교원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금지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노력 등의 내용이 담길 전망입니다. 조례 제정에 나선 송 의원은 앞으로 교육 관계자와의 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교원 정신건강 관련 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교원들이 불이익 없이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늘이를 위한 조례안'에 담아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5.02.13(목) 15:35  |  허은진
KCTV News7
00:44
  • 4.3재단-서울시교육청 '역사·평화교육 활성화' 협약
  • 제주 4.3 평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이 교사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의 올바른 4.3 교육 확산으로 역사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했습니다. 또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지역 학생과 교직원에게 체계적인 역사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4.3평화재단 외에 광복회 서울시지부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5.18기념재단과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2025.02.13(목) 15:33  |  양상현
KCTV News7
00:44
  • "람사르 습지도시 콘테츠·브랜드 강화 필요"
  • 제주연구원이 서귀포시 람사르 습지도시 활성화 연구 과제를 통해 습지 생태계 보호를 위한 통합 정보 시스템 구축과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또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이를 지원할 습지센터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 생태와 문화를 연결하는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생태관광 프로그램의 다각화를 제시했습니다. 서귀포시 람사르 습지도시는 그동안 생태 관광 콘텐츠 부족과 홍보 활동의 한계, 지역사회 참여 미흡 등 여러 문제들이 지적돼 왔습니다.
  • 2025.02.13(목) 15:24  |  양상현
  • 전복 어선 실종자 2명 발견…해경, 사고해역 수색
  • 어제(12) 서귀포 표선면 남서쪽 12km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의 실종 선원 2명이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오늘 오전 9시 55분쯤 사고 지점에서 남동쪽으로 11km 떨어진 해상에서 실종자 추정 선원을 발견했습니다. 이어 낮 12시 20분쯤 전복 어선 선내 수색 도중 선실에서 선원 한 명을 추가로 발견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함선 24척과 항공기 7대 등을 동원해 나머지 실종자 3명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경, 소방본부
  • 2025.02.13(목) 15:05  |  김용원
  • 1톤 트럭, 제주항 해상 추락…50대 운전자 숨져
  • 오늘(13) 오후 2시쯤 제주항에서 1톤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 트럭이 정박 중인 여객선을 먼저 충돌한 뒤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 2025.02.13(목) 14:54  |  김용원
KCTV News7
00:48
  •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충전 금지…지퍼백 보관
  • 다음달부터 항공기 내에서 보조배터리 충전과 선반 보관 등이 금지됩니다.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기내 안전관리 체계 강화 표준안에 따르면 항공기를 탑승할 경우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는 직접 소지하거나 좌석 주머니에 보관해야 합니다. 또 보조배터리를 항공기 내에서 직접 충전하면 안되고,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를 기내 선반에 보관하는 것도 금지됩니다. 보조배터리의 경우 단자가 금속과 접촉하지 않도록 절연테이프를 붙이거나 보호형 파우치 또는 지퍼백 등에 넣어 보관하도록 규정이 강화됩니다. 국토부는 지난 에어부산 화재사고 원인이 보조배터리로 밝혀질 경우 기내 반입 수량 제한 등 추가 규제강화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 2025.02.13(목) 14:33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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