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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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위성곤 의원이 오늘(29일)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이번 6.3 지방선거에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 선거도 동시에 실시됩니다. 여야 모두 발 빠르게 후보군을 좁히며 선거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제주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서귀포시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는 경기 방식과 종목에 변화를 주며 더 많은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성화 봉송과
1금융권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대출 건전성이 악화돼 있어 가계부채의 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도에
KCTV 4.3 기획뉴스 세 번째입니다. 4.3 광풍에 살아남은 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 교육 재건에도 힘썼습니다. 화재로 사라질 뻔 했던 성산 온평초등학교 사례가 대표적인데요. 해녀들은 마을어장 일부를 '학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53
  • 고용시장 '먹구름'…취업자 17개월 만에 감소
  • 지난해 제주지역 취업자가 사상 처음 40만명을 넘어서면서 고용시장에 봄이 찾아오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둔화 여파로 도내 취업자 수가 17개월 만에 감소하면서 다시 위험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충격을 딛고 회복세를 보여온 제주 고용시장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 수는 39만 1천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천명 줄었습니다. 도내 취업자 수가 감소한 것은 지난 2021년 9월 이후 17개월 만입니다. 특히 상용근로자가 1만 5천명 증가하는 동안 일용근로자가 8천명, 임시근로자가 2천명 줄어드는 등 고용불안 계층에서 취업자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1만명 이상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과 건설업, 광공업 등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취업자 감소와 맞물려 지난달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9%포인트 하락한 67.6%에 머물렀습니다. 최근 경기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해외여행 재개로 내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고용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홍연권 / 통계청 제주사무소장> "최근 관광객 감소 영향으로 도소매 음식 및 서비스 업종의 취업자 증가폭이 줄어들었고 건설수주 감소와 함께 건축자재 관련 금속, 비금속 가공 등 제조업 생산 활동의 둔화 그리고 만감류 시설 자동화에 따른 농업 취업자 감소 등이 주요한 이유로 판단됩니다. " 지난해 처음 취업자 40만명 시대를 열며 기나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는 듯 했던 고용시장. 하지만 경기 둔화 영향이 고용시장에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위험신호가 다시 감지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영상디자인 : 이아민)
  • 2023.03.15(수) 16:56  |  김지우
KCTV News7
00:38
  • 정의당 도당, 日 핵오염수 투기 반대 길거리 농성
  • 정의당 제주도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맞춰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길거리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오늘 제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바다는 일본의 핵쓰레기통이 아니며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로 제주도민이 가장 먼저, 가장 많은 피해를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핵오염수 문제를 정상회담 의제로 올려 반드시 막아내고 돌아오라며 한일 정상회담이 끝나는 모레(17일)까지 길거리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3.03.15(수) 16:53  |  허은진
KCTV News7
02:44
  • "교통법규 위반하셨습니다"…스미싱 '기승'
  • 최근 문자에 포함된 URL을 통해 개인정보를 빼가거나 소액 결제를 유도하는 스미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택배를 가장한 문자부터 경찰을 사칭해 교통 범칙금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속이는 등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어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A씨에게 전송된 문자 한 통. 보행자 의무를 위반해 경찰에 단속됐다며 고지서가 발송됐다는 내용입니다. 평소 운전하면서 헷갈렸던 터라 의심없이 링크를 눌렀고 경찰청 민원 사이트가 연결됐습니다. <스미싱 피해자> "처음에 문자를 받았을 때는 많이 놀랐죠. 최근에 제도가 바뀌었기 때문에 내가 어디서 실수했나 이런 생각을 하니까 의심을 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해당 사이트는 가짜.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해킹하는 이른바 '스미싱'문자였던 겁니다. A씨는 문득 수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았고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스미싱 피해자> "개인정보, 이름, 생년월일을 물어보는 게 있어서 '아, 이건 아니구나' 이렇게 판단했습니다." 스미싱 범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문자메시지와 함께 전송된 링크를 누르면 휴대전화에 악성코드를 설치해 개인 정보를 빼가거나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겁니다. 택배를 가장한 문자를 비롯해 금융 기관이나 경찰 등을 사칭한 문자까지 사회적 관심사에 맞춰 그 종류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문자에 포함된 URL을 누르면 가짜로 만든 사칭 기관의 사이트로 연결되는데 실제와 구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갈수록 교묘해지는 수법에 최근 3년 사이 전국적으로 2천 8백여 명이 스미싱 피해를 입었습니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에 있는 URL은 누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무심코 스미싱 문자를 눌렀다면 118로 신고해 악성코드 제거 방법 등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김성훈 /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주소 URL이 수신된 경우에는 절대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지 마시고 사이트에 접속을 하시더라도 성명, 주민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는 절대로 입력하시면 안 됩니다. 범죄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112 신고나 가까운 사이버수사대로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스미싱. 범죄 수법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3.03.15(수) 16:52  |  김경임
KCTV News7
02:46
  • 생애주기별 '제주 청년보장제'…희망사다리 될까
  • 민선8기 제주도정의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발표됐습니다. 기존보다 청년 예산을 대폭 늘려 투자하고 사업규모도 확대됐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직접 이같은 계획을 발표하며 이른바 제주 청년보장제 실현을 통해 17만 제주청년에게 생애주기별로 희망사다리를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오영훈 제주도정의 청년정책 기본계획 '제주청년 보장제'가 발표됐습니다. 제주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과 정책 접근성 부족 등으로 도전과 자립, 참여를 포기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게 주요 골자입니다. 제주도는 청년보장제 실현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이전보다 2배 가까이 늘린 5천522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업 규모도 기존 94개서 117개로 확대했습니다. 청년의 고민과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생애 주기에 맞춰 취업과 창업 등 일자리, 주거와 복지, 문화와 교육 등 분야별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청년 보장 정책으로 여러분의 삶을 응원하는 사다리가 되어드리겠다는 겁니다. 청년의 도전 기회 그리고 공정한 기회를 통해서 스스로 일을 하고 또 스스로 참여하는 가운데 이런 정책이 마련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세부적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취업과 주거 문제 등 다양한 청년 정책들이 제시되면서 이와 관련한 청년들의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박주영 / 제주대학교 철학과> "상장 기업이 더 많이 주식회사가 유치된다고 하면 보다 더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도에 남을 것이고 그러면 정말 또 지속적으로 더 좋은 인재가 있으니까 기업들도 더 도에 들어올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상장 기업을 유치하는 데 유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나 이런 실천 계획이 있으신지..."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51개 기업이) 제주에서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에 있는 기업이 경쟁력을 키워서 더 많은 인원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리고 기업을 공개해서 더 투명하게 성장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거든요." 이와 함께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그해 바로 시행할 수 있는 청년자율예산을 신설하고 기존 청년참여예산을 확대해 청년이 필요로 하는 청년정책을 적기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3.03.15(수) 16:26  |  허은진
KCTV News7
02:45
  • 공공배달앱 누적매출 10억…갈 길 멀어
  • 과도한 중개수수료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된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서비스 3개월여 만에 누적매출 1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민간 배달앱을 따라가기는 아직 모자란 부분이 많아 가맹점 확보 등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12월 공식 오픈한 민관협혁형 배달앱인 '먹깨비' 가장 큰 장점은 중개 수수료가 1.5% 정도로 대규모 민간 배달앱의 1/10 수준입니다. 배달앱 먹깨비가 출시 후 최근까지 3개월 여 만에 누적 주문 수 4만여 건에 매출 1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를 민간 배달앱 중개수수료를 썼을 때와 비교하면 최소 1천만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둔 셈입니다. <고행범 / 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센터장> "가맹점 확보라든지 소비자 확보라든지 어려움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도 많은 홍보를 통해서 매출 월로 표현하면 3억 정도로 단기간 10억 정도 매출을 올렸다는건 상당히 호전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간 배달앱에 비해 인지도 떨어진 탓에 신생 '먹깨비'가 자리를 잡으려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현재 가맹점은 2천여 개로 입점 가능한 업소의 20%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정연주 / 피자○○ 점주> "아쉽게도 광고 쪽에 많이 미약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걸 좀 더 해주시면 저희도 수수료가 덜 나가는 부분 때문에 도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제주도는 이에따라 첫 주문 5천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 이달부터는 탐나는전과 연동해 가맹점 10% 할인 결제도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촬영 스튜디오와 전문가들을 초빙해 배달앱에 표출될 콘텐츠 제작 지원도 시작했습니다. 홍보물 제작에 막연했던 소상공인들은 비용부담 없이 고품질의 콘텐츠를 갖추게 됐습니다. <하태우 / 제이트리 대표> "저희 같은 전문가들이 모여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온라인 쇼핑몰이라든지 경쟁을 붙을 수 있는 퀄리티가 나와야 되거든요. 거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중개 수수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탄생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배달 플랫폼인 만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3.03.15(수) 16:23  |  최형석
KCTV News7
00:38
  • 일본 오염수 방류 대비 방사능 검사 확대
  •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확대합니다. 방사능 오염물질 검사를 기존 연간 100건에서 300건으로 확대하고 검사품목도 어류 뿐 아니라 연체류와 해조류까지 실시합니다. 3월 현재 유통된 농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 71건에 대해 세슘과 요오드 검사결과 모두 불검출됐고 제주산 수산물 갈치 등 6건에 대한 삼중수소 검사에서는 검출한계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3.03.15(수) 16:20  |  양상현
KCTV News7
01:02
  • 오늘의 날씨 (3월 15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0.5도 서귀포시 20.3도로 평년기온을 7도 이상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새벽 사이 북부중산간 이상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이후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7에서 9도, 낮기온은 13에서 17도로 오늘보다 5도 이상 낮겠지만, 평년보다는 다소 높은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 오후부터는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시 떨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1에서 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 2023.03.15(수) 16:02  |  김수연
  • 제주 청년보장제 시행…5년간 5,500억 투입
  • 제주 청년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에 맞춰 필요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제주 청년보장제가 시행됩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늘 오전 제주대학교에서 오는 2027년까지 청년 보장제 실현을 위한 제주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청년의 생애주기에 따라 각 시기에 맞춰 취업과 창업 등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교육 등 분야별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투자 규모를 대폭 늘려 올해부터 2027년까지 5천 522억원 규모로 잡았고 사업 규모도 기존 94개에서 117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흩어져 있는 청년정책 정보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허브 플랫폼을 구축하고 청년 개개인에게 필요한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 상담을 위한 맞춤형 코디네이팅도 제공합니다.
  • 2023.03.15(수) 16:00  |  허은진
  • 국내 최초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 곧 완공
  • 민선 8기 핵심정책인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 구축을 위한 그린수소 충전소가 조만간 완공됩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3월부터 함덕 버스회차지에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초로 그린수소를 활용한 수소충전소를 구축중입니다. 내일(16일) 공유재산 심의를 거쳐 20일 외부 배관과 건물 외관 공사를 마친 후 다음달 중에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를 마치면 수소버스 시운전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는 시간 당 수소버스 4대, 수소 승용차 20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 2023.03.15(수) 15:53  |  양상현
KCTV News7
00:35
  • JDC 신화역사공원 2단계 사업 추진…1조 투입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핵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신화역사공원 2단계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JDC에 따르면 람정제주개발 주식회사는 사업비 1조원을 투입해 신화역사공원 2단계사업으로 상가시설과 휴양콘도미니엄 개발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올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 승인조건인 제주업체의 원도급 50% 이상 참여와 지역 건설장비를 우선 사용하게 됩니다.
  • 2023.03.15(수) 15:25  |  양상현
KCTV News7
02:39
  • JDC 신화역사공원 2단계 사업 추진…1조 투입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핵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신화역사공원 2단계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JDC에 따르면 람정제주개발 주식회사는 사업비 1조원을 투입해 신화역사공원 2단계사업으로 상가시설과 휴양콘도미니엄 개발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올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 승인조건인 제주업체의 원도급 50% 이상 참여와 지역 건설장비를 우선 사용하게 됩니다.
  • 2023.03.15(수) 15:25  |  양상현
KCTV News7
02:14
  • 재일동포, 4.3 보상금 신청 쉬워진다 !
  • 4.3 희생자와 유족 가운데는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 동포들도 적지 않지만 고향과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 오랜 세월 모국어를 잊어 막상 보상금 신청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가 일본내 영사관에 접수 창구를 마련해 4.3 희생자 유족들의 보상금 신청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제주4·3사건 희생자 보상금 신청은 8개월이 지난 현재 3천 953명이 접수를 마쳤습니다. 이는 전체 대상자 4천617명의 86%에 해당합니다. 심사를 거쳐 최종 보상금 지급 대상자로 결정된 1천421명의 희생자들에 대해서는 실제로 1천44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됐습니다. 이처럼 4.3희생자들에 대한 정부 보상이 본격 시작됐지만 해외 동포의 경우 사정이 다릅니다. 재일제주동포회에 따르면 4.3 당시 일본으로 건너간 희생자와 유족은 천여명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 오랜 세월 고향을 떠나 있다보니 관련 정보 부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가 지난 13일부터 일본 오사카 총영사관에 창구를 마련하고 4.3 희생자 보상금 신청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김상범 / 제주특별자치도 4.3보상지원팀장> "현재까지는 거의 우편으로 접수하고 있고 전화 상담은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일본 현지에서 바로 창구 접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바로 유족회 분들이 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외교부의 협조를 받아 보상금 지급에 대한 안내문도 발송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오는 2025년까지 접수 창구를 운영합니다. 국내 접수 창구를 해외 공관으로 확대하면서 4.3 희생자 보상금 지급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해외동포들의 신청 문턱이 한결 낮아지게 됐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3.15(수) 15:11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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