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편성표 보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위성곤 의원이 오늘(29일)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이번 6.3 지방선거에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 선거도 동시에 실시됩니다. 여야 모두 발 빠르게 후보군을 좁히며 선거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제주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서귀포시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는 경기 방식과 종목에 변화를 주며 더 많은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성화 봉송과
1금융권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대출 건전성이 악화돼 있어 가계부채의 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도에
KCTV 4.3 기획뉴스 세 번째입니다. 4.3 광풍에 살아남은 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 교육 재건에도 힘썼습니다. 화재로 사라질 뻔 했던 성산 온평초등학교 사례가 대표적인데요. 해녀들은 마을어장 일부를 '학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2
  • 마라도 길고양이 구조작업 내일 시작
  •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천연기념물 뿔쇠오리 보호를 위해 방출이 결정된 마라도 길고양이의 구조와 검진, 보호 작업을 동물보호단체와 모든 과정을 협업해 내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물보호단체와 구조활동을 벌여 바지선을 이용해 이송한 후 야생동물구조센터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한편 동물권 단체로 구성된 '유기동물없는 제주네트워크'는 오늘(2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라도 고양이 반출과 관련한 제주도와의 공동 협력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주민이 원하는 고양이는 입양을 추진하고 고양이에 대한 정보공개와 보호시설 운영 등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 2023.02.28(화) 15:35  |  최형석
KCTV News7
00:32
  • 제주개발공사 사장에 백경훈 전 LH 부사장 내정
  • 제주도가 제12대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에 백경훈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백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기획조정실장과 서울지역본부장, 주거복지본부 이사를 거쳐 부사장 겸 기획재무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제주도는 3월 중 후보자의 결격사유 조회를 마치는 대로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4월 중 정식 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23.02.28(화) 15:25  |  최형석
KCTV News7
01:03
  • 오늘의 날씨 (2월 28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5.8도, 성산 16.9도로 평년보다 3도 이상 높았습니다. 3.1절인 내일은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라산 정상 부근에는 1cm 미만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나머지 지역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0에서 12도, 낮기온은 12에서 15도로 평년기온을 웃돌아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지며 추울 전망입니다. 해상날씹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02.28(화) 15:18  |  김수연
KCTV News7
03:03
  • 빠르면 금주중 2공항 '판가름'…환경부의 판단은?
  • 환경부가 제주도의 제2공항 중점평가사업 지정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당초 예정대로 빠르면 금주중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환경부가 이번에 보완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동의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2공항 사업은 판가름 나게 됩니다. 이번 협의 결과에 따라 국토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세부 자료와 검토용역 결과보고서는 물론 제2공항 기본계획안을 전면 공개할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부에 요청했던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점평가사업 지정 요청이 무산되면서 현재 국토부와 환경부간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절차는 그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의 법정처리기간은 오는 6일. 현재 국토부의 보완된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에 대해 6개 전문기관의 검토 결과가 모두 접수된 만큼 이제 환경부의 마지막 판단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앞서 열린 한화진 환경부 장관측은 출입기자와의 기자 간담회에서 최대한 법정기간을 지킬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빠르면 금주중, 늦어도 오는 6일, 다음주 월요일이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낼 수 있는 의견은 동의와 조건부 동의, 부동의, 반려 등입니다. 부동의나 반려처분이 나오면 제2공항 사업은 사실상 물 건너가게 되지만 거꾸로 동의나 조건부 동의가 나오면 사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환경부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끝나면 오영훈 지사나 제주지역 국회의원의 요청에도 끝까지 버텼던 전략환경영향평가 세부 자료와 보완 가능성 검토용역 결과보고서를 공개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또 전략환경영향평가 내용이 반영된 제2공항 기본계획안을 전면 공개하고 법령에 따라 기본계획안에 대한 제주도의 의견을 공식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밝혀 후속조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공항시설법상 국토부장관은 기본계획을 수립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의 의견을 들어야 하며 의견 제시 요청을 받은 자치단체장은 기본계획안을 14일 이상 주민에게 열람하도록 하고 의견을 듣도록 명문화하고 있습니다. 기본계획안 역시 이미 지난 2019년에 마련된 바 있어 공개를 하게 된다면 많은 시일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8년 가까이 끌어온 제주 제2공항 사업이 이번 3월을 기점으로 추진하느냐 마느냐의 최대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영상편집 김용민 CG 유재광)
  • 2023.02.28(화) 15:17  |  양상현
KCTV News7
03:01
  •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서귀포시 지역 농협 후보자는?
  •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기획뉴스. 오늘은 서귀포시 지역 8개 농협의 후보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최형석 기자입니다. 대정농협은 이창철 현 조합장이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4년 전 패했던 강성방 전 이사가 단일화에 성공하며 리턴 매치를 펼칩니다. 강성방 전 이사는 로컬푸드직매장 신설을 이창철 조합장은 농촌인력 지원창구 운영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서귀포농협은 3파전을 벌입니다. 정은석 전 한국관광대 겸임교수가 감귤 출하 구조 개선을 정기철 전 상무가 감귤 주산지 농협의 명성 회복을 앞세워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현영택 조합장은 자산 1조원 시대를 이뤄내겠다며 3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성산일출봉농협은 강석보 조합장과 박명종 전 과장의 재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재선을 노리는 강 조합장은 종합센터 착공을, 설욕전을 준비하는 박 전 과장은 수익구조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많은 7명의 후보가 나선 안덕농협입니다. 송승민 전 이사는 특색 있는 브랜드 개발을, 3선에 도전하는 유봉성 현 조합장은 영농자재 구매 교환권 시행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고일성 전 감산리장과 이한열 전 조합장은 나란히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 건립을 약속했습니다. 강경보 전 화순리장과 정남부 전 사계리장은 각각 6차산업과 농산물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이경옥 전 전무는 인력은행의 연중 운영을 공약했습니다. 조합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위미농협은 현재근 전 감사와 오지홍 전 이사가 각축전을 벌입니다. 현 전 감사는 조합원의 공동 이익 추구를, 오 전 이사는 유통 단계별 전담부서 설치를 추진합니다. 중문농협은 김성범 현 조합장이 4선을 노리는 가운데 강보욱 전 이사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김 조합장은 노지감귤 신품종 도입을 강 전 이사는 조합원 중심의 경영을 약속했습니다. 표선농협은 4명의 후보가 뛰어들면서 다자 대결이 성사됐습니다. 김용우 전 이사는 유통구조 개선, 김만천 전 감사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추진합니다. 3선을 노리는 고철민 조합장은 산지유통센터 확장을 박태숙 전 표선리장은 로컬푸드 매장의 신설을 공약했습니다. 효돈농협은 이대협 전 감사와 백성익 조합장이 맞붙습니다. 이 전 감사는 본점과 하나로마트의 통합 이전을 백성인 조합장은 APC 건립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3.02.28(화) 15:07  |  김지우
KCTV News7
00:40
  • "국정원 해체하고 국가보안법 폐지하라"
  • 공안탄압저지 제주대책위가 오늘 제주도청 앞에서 윤석열 정권 공안탄압 분쇄대회를 열고 국정원 해체와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제주지역 진보인사 체포와 관련해 윤석열 정권이 국가보안법이라는 낡은 칼날을 휘두르며 온갖 위법 수사와 망신주기식 수사로 간첩단을 만드는 데 여념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의 간첩조작과 공안몰이는 보수정권이 자신들의 위기 때마다 반대자를 제거하고 국민을 분열시키기 위한 얄팍한 술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2023.02.28(화) 14:32  |  허은진
KCTV News7
02:27
  • 중복 브랜드 입점·철수 반복 논란
  • 제주지역 소상공인단체가 프리미엄 아웃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측에서 제주에 이미 있는 브랜드를 입점하지 말도록 한 정부의 권고사항을 반복해서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신세계사이먼측은 지적된 브랜드는 곧바로 철수 조치하는 등 정부의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에서 운영중인 프리미엄 아웃렛의 한 매장입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이 매장은 영업 6개월 만에 철수를 앞두고 있습니다. 기존 상권에서 운영 중인 제품과 같은 브랜드를 아웃렛으로의 입점을 제한한 정부의 권고사항을 무시했다며 상인단체가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이들 단체는 아웃렛 운영자의 정부 권고사항 위반이 처음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아웃렛 개점때부터 중복 브랜드 제품을 진열해 판매한데 이어 중복 브랜드 매장까지 입점시켰다는 것입니다. 특히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제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매장을 철수하는 방식으로 제재를 피해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선애 / 제주시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계속적으로 위반을 하고 난 다음에 위반한 상태에서 시정 조치를 하면 알았다. 빼겠다. 그리고 난 다음에 몇 달 동안 장사를 하다가 이후에 빼면 위반이 안 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에 대해 아웃렛 운영자측은 상인단체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정부의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문제된 제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매장을 철수한 것은 상인들과 상생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제재 회피 수단으로 이용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아무런 문제없이 아웃렛에 입점한 업체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 정부의 중재나 후속 조치 노력은 미흡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인단체들이 문제를 제기할 때마다 운영자측이 판매 중단 등의 자진 조치를 적극 이행하고 있다며 이행 명령 고지나 과태료 부과 등을 위한 심의를 미뤄왔습니다. 결국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 부족과 반복되는 중복 브랜드 입점 논란으로 아웃렛 개점 초기 대형 유통업체와 지역 상인들과 맺은 상생 노력 약속은 조금씩 희석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2.28(화) 13:56  |  이정훈
KCTV News7
00:50
  • 민족종교 독립운동가 서훈 추진 촉구
  • 제주민족종교독립운동가 서훈추진위원회는 오늘 오전 제주지방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족종교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서훈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독립유공자 공적조사서를 보훈청에 접수했지만 독립운동 성격이 불분명하다는 회신을 받았다며 이는 민족종교 독립운동가들이 당시 불경죄와 치안유지법 위반 등으로 옥고를 치렀는데도 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사이비 종교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빠른 시일 내에 서훈이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 2023.02.28(화) 13:53  |  김경임
KCTV News7
02:09
  •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제주시 지역 농협 후보자는?
  •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각 조합의 주자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첫 번째 순서로 제주시 지역 7개 농협의 후보들을 정리했습니다. 김지우 기자입니다. 3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구좌농협입니다. 윤 민 현 조합장이 종합청사 건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재선에 도전합니다. 정공삼 전 이사는 마을별 작목반 설치를, 허수명 전 이사는 유통구조 개선을 내세우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녕농협은 임성만 전 김녕리장과 오충규 현 조합장, 황재필 전 이사가 맞붙습니다. 임성만 전 이장은 유통구조 개선, 황재필 전 이사는 마케팅 혁신을 약속했습니다. 오충규 조합장은 종합유통금융복지타운 건립을 앞세워 4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제주고산농협도 3파전입니다. 이덕진 전 이사가 영농자재 가격의 현실화, 김희종 전 전무가 귀농귀촌 정착 지원 강화를 내걸었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고영찬 조합장은 농촌인력복지센터 건립을 약속했습니다. 조천농협도 세 명의 후보가 경쟁합니다. 강명조, 고봉진 전 이사는 나란히 하나로마트 건립을 약속했으며 4선을 노리는 김진문 조합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대형화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역시 세 명이 맞붙는 한경농협입니다. 이관철 전 지점장이 취약농가 저리자금 지원을 김대윤 전 저지리장이 경제사업 활성화를 공약했습니다. 김군진 조합장은 총자산 2천 500억원을 달성하겠다며 3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한림농협은 차성준 조합장의 재선 도전에 맞서 김충용 전 귀덕1리장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 전 이장은 투명경영 실천을, 차 조합장은 농작업 대행사업단 운영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함덕농협도 일대일 승부가 펼쳐집니다. 현승종 조합장이 조합원 복지사업 확대를 약속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문길용 전 상무는 로컬푸드 직매장 신설을 앞세워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3.02.28(화) 13:53  |  김지우
KCTV News7
00:31
  • 코로나19 신규 확진 126명…진정세 이어져
  • 어제 하루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20명대가 발생하며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신규 확진자는 126명으로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제주도민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지역 누적확진자는 38만 5천 615명으로 늘었습니다. 관련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현재 995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2023.02.28(화) 13:52  |  최형석
KCTV News7
00:42
  • 낮 최고 17도 '포근'…내일 오전 비 조금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4에서 17도로 평년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삼일절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새벽부터 낮 사이 산지에는 1cm 미만의 눈이, 이 외 지역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3.02.28(화) 13:44  |  김경임
KCTV News7
03:18
  • 일제 잔재 곳곳에…과거사 청산 '첫 발'
  • 제주에도 일제강점기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그동안 흩어져 있던 일제 식민 잔재들에 대한 실태 조사가 최근 마무리됐는데요 이를 토대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친일 인물에 대한 조사까지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 항일운동의 발상지인 조천읍 대형마트 옆 구릉진 암반 지대가 있습니다. 84년 전 일제 강점기 일본 신사터입니다. 1936년 일제의 '1면 1신사주의' 에 따라 당시 제주 1개읍과 12개 면에 모두 신사가 생겼습니다. 1919년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조천읍에도 17년이 지난 1936년 2월 25일, 신명신사가 세워졌습니다. <김규생 / 전 조천리장> "(여기가 지금 신사 터가 맞는 거예요?) 예 여기가 신사 터가 맞습니다. 건물은 못 봤고 터는 분명히 봤습니다." 식민지 지배정책 가운데 하나로 신사를 세워 참배를 강요했던 대표적 일제 잔재로 광복과 더불어 모두 철거되면서 이제는 터만 남아 있습니다. <강만익 /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 "일제는 신사를 통해서 제주인들의 정신세계까지 일본식으로 지배하려고 했었기 때문에 해방되자마자 의식 있는 마을 청년들을 중심으로 해서 가장 먼저 신사 터를 없애는 그런 작업을 합니다." 일제 잔재는 여전히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108년 전, 해안가에 만들어진 등대의 가장 위에 비석 하나가 세워져있습니다. 일왕의 즉위를 기념하는 내용인데 1915년 대신 대정 4년 이라는 일본식 연호가 새겨져 있습니다. <강만익 /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 "당시 시대상으로 보면 비석을 세우는 시기 앞에 일본식 연호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대정이나 소화를 썼다는 얘깁니다." 1910년대부터 40년대까지 마을 시설을 짓거나 공적을 기리는 목적으로 도내 곳곳에 비석이 세워졌습니다. 내용과 무관하게 설립 연도는 어김 없이 대정 또는 소화로 시작되는 일본 연호로 기록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일제 강점기 이렇게 일왕의 연호로 새겨진 비석이 도 전역에 180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제 식민잔재 첫 실태조사를 통해 면지역 신사터 위치가 처음으로 밝혀졌고 비석과 군사 교통시설 등 모두 415건이 파악됐습니다. 앞으로 5개년 추진 계획을 통해 전담 위원회에서 활용과 보존 방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 <강경희 / 제주역사문화진흥원 연구원> "청산 활동이라는 것은 단지 이 일제 잔재를 폐기하거나 처분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식민 잔재에 대한 연구, 조사, 교육, 홍보, 변경, 처분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5년 동안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저희가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과거사 청산의 첫 발을 내딘 가운데 아직도 베일에 싸여있는 친일 인물에 대한 조사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3.02.28(화) 13:06  |  김용원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뉴스 편성안내
평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제주를 여는 창 KCTV 뉴스 7
07:00 ~ 07:30 (30분)
 
KCTV 9시 뉴스
09:00 ~ 09:30 (30분)  |  11:00 ~ 11:30 (30분)
 
KCTV 제주어 뉴스
06:50 ~ 07:00 (10분, 월)
오후
KCTV 13시·15시 뉴스
13:00 ~ 13:10 (10분)  |  15:00 ~ 15:10 (10분)
 
KCTV 17시 뉴스
17:00 ~ 17:10 (10분)
 
KCTV News7 (종합뉴스)
19:00 ~ 19:30 (30분)  |  21:00 ~ 21:30 (30분)  |  23:00 ~ 23:30 (30분)
 
KCTV English News
19:30 ~ 19:40 (10분)  |  21:30 ~ 21:40 (10분)  |  23:30 ~ 23:40 (10분)
 
KCTV 중국어 뉴스
19:40 ~ 19:50 (10분)  |  21:40 ~ 21:50 (10분)  |  23:40 ~ 23:50 (10분)
오후
KCTV 주말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
오후
KCTV 일요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