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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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를 볼 수도 지휘자의 손짓을 확인할 수도 없지만 그 어떤 연주보다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이 제주를 찾아 도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한반도로 이동하면서 제주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틀째 황사가 관측된 가운데 비 날씨로 농도는 옅어졌지만 당분간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기상 위성이
교육의원 제도 폐지에 따라 조정이 불가피했던 제주도의회 정수가 결국 현행대로 유지됩니다. 지방선거를 한달여 앞둔 만큼 지역구 조정에 대한 논의는 불가능했고 일몰된 교육의원 수 만틈 비례대표 의석을 5석 늘리기로 했습니
4.3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유족들의 DNA 정보를 확보하는 겁니다. 하지만 해외에 거주하는 유족의 경우 거리나 절차적 제약이 커서 유전자 정보 확보가 어려웠는데요. 올해 오사카 위령제에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5
  • 오늘의 날씨 (10월 22일)
  • 주말인 오늘 제주는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25.8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4.3도, 서귀포가 24.8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5에서 16도, 낮 기온은 17에서 21도로 나타나겠습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체감온도가 떨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2.10.22(토) 09:07  |  김경임
KCTV News7
00:37
  • 대체로 흐리고 선선, 4만 3천여 명 입도
  •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4.3도, 서귀포가 24.8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오늘 하루 4만 3천여 명이 제주를 찾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한라산과 오름 등을 찾아 가을 정취를 즐겼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 제주는 맑고 낮 기온이 19도 안팎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2.10.22(토) 09:06  |  김경임
KCTV News7
00:36
  • 제주 트램 도입 사전 타당성 연구용역 발주
  • 제주에 트램 도입을 위한 타당성 연구가 시작됩니다. 제주도는 트램 도입을 위한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의뢰해 내년 9월까지 이뤄집니다.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한 교통체계 필요성과 이미 운영 중인 대중교통 수단과의 중복노선 조정 방향,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추진 대응 방안, 자금 조달 방안을 검토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트램 도입과 15분 도시계획을 연계해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2.10.21(금) 17:26  |  양상현
KCTV News7
00:36
  • 제56회 도민체육대회 3년만에 개최…28일 개막
  • 제56회 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8일부터 사흘동안 서귀포시 강창학 종합경기장 등 서귀포 일원에서 열립니다. 3년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체전은 73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 702개팀, 1만 3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28일 오후에 사전행사로 시작되는 개회식은 코로나19를 이겨낸 제주도민의 열정과 다시 찾은 일상을 주제로 문화예술 퍼포먼스와 제주옹기를 형상화 한 성화대 점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됩니다.
  • 2022.10.21(금) 17:04  |  양상현
KCTV News7
00:25
  • 확진자 현황 (10월 21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130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162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33만 7천 386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216명을 포함한 33만 6천 215명 격리 환자는 955명입니다.
  • 2022.10.21(금) 16:49  |  양상현
KCTV News7
00:44
  • 제주 마약 사범 증가세…"강력한 제재 필요"
  • 제주에서도 마약범죄가 늘면서 이에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국정감사장에서도 나왔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제주경찰청을 상대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5년동안 제주에서 적발된 마약사범수는 모두 310명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도 최근 제주에서 LSD 마약 성분이 우편물에서 검출된 사건을 언급하며 제주가 마약 터미널이 되는 게 아니냐며 보다 강력한 제재를 주문했습니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마약범죄 전담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2022.10.21(금) 16:48  |  문수희
KCTV News7
00:38
  • 마라도 해상 전복 어선 예인 시작…수색 확대
  • 마라도 해상에 전복된 어선에 대한 예인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해경은 오늘(21일) 오후부터 마라도 해상 사고 해역에서 선박 예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선박에는 유실 방지를 위해 조타실과 기관실 등 7군데에 안전 그물망이 설치 됐으며 빠르면 자정에서 내일 새벽 1시 전에 서귀포항으로 도착할 예정입니다. 한편 해경은 함선 15척과 항공기 7대를 투입해 사고 지점 주변 가로 92km, 세로185km 해역까지 범위를 넓혀 해상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실종 선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2022.10.21(금) 16:12  |  김용원
KCTV News7
02:34
  • 보존지역서 사육…개 농장 불법행위 수두룩
  • 제주도내 개 사육농장 상당수가 위법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존지역에서 10년 넘게 농장을 운영하는가 하면 신고 없이 음식물쓰레기를 사료로 쓰는 곳도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 지역 한 개 사육농장에 점검반이 들어섭니다.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주도와 자치경찰단, 행정시가 첫 현장 점검에 나선 것입니다. 사육농장 2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 결과 86%인 24곳에서 37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제주시 한 농장은 300m 인근에 국가지정문화재가 위치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이로 인해 가축사육 시설이 제한되지만 시설 준공검사를 받지 않은 채 10년 넘게 개 300여 마리를 불법 사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농장은 음식폐기물 재활용 신고를 하지 않고 식당에서 먹다 남은 음식물을 사료로 쓰는가 하면 사육장 주변에 배설물 등 퇴비도 불법 보관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고정근 / 제주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해당되기 때문에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서 이상이 없으면 사육해도 되는지에 대해서 준공검사를 제출해야 되는데 이런 제한사항 때문에 해당 농장에서는 준공검사를 받지 못했던 것이고..." 서귀포시의 또 다른 농장은 견사 27개동을 운영하겠다며 신고했지만 실제로는 99개동에 이르렀고 가축분뇨 배출시설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점검 결과 건축물 위반 혐의가 대다수였으며 가축분뇨법, 폐기물관리법을 지키지 않은 경우도 여럿 확인됐습니다. 자치경찰단은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된 농장 3곳에 대해서는 농장주를 입건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다만 이번 점검에서 상해를 입히거나 굶주리게 하는 등 동물 학대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는게 행정당국의 주장입니다. <김은주 / 제주도 동물방역과장>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굉장히 높은 상황에서 동물학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치경찰과 실무부서, 유관기관 등 부서간 협의체를 적극적으로 가동을 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주도는 사육농장이 아닌 별도 시설에서 개 도축이 이뤄지고 있지만 식용개에 대한 도축 관련 규정이 없어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혀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2.10.21(금) 15:42  |  김지우
KCTV News7
00:47
  • "추자 해상풍력발전 허가 주체 제주…적극 나서야"
  • 추자도 해상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사업 인허가권 문제도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자리에서 다뤄졌습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해당 사업은 반드시 제주특별법에 따라 제주도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사업이 추진된다면 공유자원을 활용하는데 대한 이익을 지역 주민을 비롯한 제주도민에게 충분히 환수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 역시 원칙적으로 사업에 대한 인허가권은 제주도에 있다고 본다며 갈등이 더 증폭되기 전에 제주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사업 인허가권 주체를 확실히 정하기 위해서 법적으로 해상 경계를 설정하는 게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2022.10.21(금) 15:40  |  문수희
KCTV News7
03:21
  • 4년만에 국감…2공항·행정체제·인사 '쟁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오늘 제주도를 상대로 진행됐습니다. 4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산적한 제주현안과 정책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는데요. 제2공항 문제와 행정체제 개편, 그리고 오 지사의 측근 인사 논란이 쟁점이 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도를 상대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감사는 여러 현안 중에서도 제2공항에 대한 질의로 시작됐습니다. 여야를 떠나 의원들은 현재 제주공항이 이용객 수용에 한계를 보인다며 2공항 문제와 지역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해 국토부와 서둘러 논의를 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영환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제2공항 논의가 오랫동안 이어져 왔지만 사실상 도내, 많은 이견이 표출되면서 해결 방안 도출이 늦어진 걸로 아는데 현재는 어떻습니까? 좀 진전이 있습니까?" <임호선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지금 착공이 된다 하더라도 완공될때까지 제주공항에서 수용하기가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에 바로 부딪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공항 추진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오영훈 지사는 2공항을 특정하는 건 아니라면서 공항 시설 확충은 필요하고 현 공항내에서의 확충은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이만희 / 국민의힘 국회의원> "지사님 생각은 어때요? 제2공항이 필요하다, 필요하지 않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제2공항을 특정하지 않고 공항시설 확충은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고요. 현재 제주공항의 시설을 확충하기는 매우 어려운 조건이다..." 오영훈 지사가 행정체제를 개편하면서 이미 원하는 모델을 정해 놓은게 아니냐는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정우택 / 국민의힘 국회의원> "답정너라는 말있죠. 답을 정해놓고 대답을 하면 된다는 신조어인데 오영훈 지사께서 추진하는 제주형기초자치단체 도입이 답정너는 아니죠?" <김웅 / 국민의힘 의원> "기초의회 의원은 직선제로 뽑는데 자치단체장은 의회에서 간선제로 선출한다, 매우 끔찍한 혼종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고..." 보은 인사, 측근 인사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조은희 / 국민의힘 의원> "제주도테니스협회장 당시 보조금 횡령 의혹을 고발한 공익신고자에게 보복행위를 해서 제주도체육회로부터 직무정지를 당했고 테니스협회는 관리단체가 됐고, 9월 13일에는 공익신고자보호법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박성민 / 국민의힘 의원> "선거때 지사님 도왔죠. (지지선언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제명처분했는데 당장 돌아서서 보은인사로 제주컨벤션센터 대표로 지명했습니다. 선거보은인사는 적당히 하시고..." 이 밖에도 의원들은 관광청 신설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책, 신재생에너지 출력제어 해소 방안 등을 제주도에 주문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2.10.21(금) 15:02  |  문수희
KCTV News7
03:15
  • 40년 만에 규제 완화…"그림의 떡"
  • 성읍민속마을 주민들이 40년 간 엄격한 규제 속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 문화재청이 지난해 전국 민속마을 가운데 유일하게 성읍마을의 건축 규제를 일부 완화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성과나 변화가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김용원기자가 보도합니다. 문화재라는 이유로 화장실과 주방도 없는 집에서 불편을 감수해온 성읍마을 주민들. 마을 개발위원회는 주거 환경 개선을 공식 건의했고 문화재청은 지난해 성읍마을의 건축 규제를 일부 풀었습니다. 주택 면적을 현재 50제곱미터 내외에서 국민주택 규모인 85제곱미터까지 넓힐 수 있도록 하고 처마 높이도 더 늘렸습니다. 종전 철거 대상이었던 화장실과 창고 같은 시설도 지을 수 있도록 양성화했습니다. 전국 민속마을 가운데 건축 규제를 완화한 곳은 성읍마을이 유일합니다. 관건은 관련 행정 절차입니다. 문화재 관리 주체인 문화재청으로부터 증개축 현상 변경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주민들에게 정부는 너무 높은 문턱입니다. 최근 3년 동안 초가를 카페 같은 근린시설로 변경 허가를 받은 경우는 전체 306가구 가운데 단 네 가구에 그치고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이 비용이 많이 들고 무엇보다 신청부터 심의, 허가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지난해 규제가 완화됐지만 아직까지 관련 현상 변경 신청 건수가 없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김명호 / 성읍1리 개발위원> "크게는 문화재청까지 가야 하는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 그 기간이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허가받는다고 해도 1,2년 가까이 걸리고.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어요. 지금까지 못하게 하고 있는 실정이라서 주민들은 아예 포기하고 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성읍마을은 행정 절차 간소화, 그리고 추후에는 현상변경과 관련된 권한을 제주도가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철홍 / 성읍1리 마을이장> "주민들의 민원 행정에 대해서는 제주도로 가져와서 제주도에서 심의를 하게 되면 보다 우리 마을 주민들이 손쉽게 심의를 받을 수가 있어서 비록 초가집이지만 가치 있는 마을로 아름답게 만들 수가 있다는 것이죠." 제주도는 국가문화재의 모든 권한을 정부가 갖고 있어서 현상변경 인허가권을 이양받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내년부터 현상 변경 컨설팅 같은 방식으로 마을을 지원하는 자문단을 처음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임홍철 / 세계유산본부 세계유산문화재부장> "허과 과정도 어렵기 때문에 우리가 설계부터 시작해서 자문을 해준다면 국가문화재 기능과 목적에 맞게 설계가 들어가지 않을까. 그렇게 해서 설계부터 자문해 주면 큰 효과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40년 가까이 문화재 보존이라는 엄격한 규제 속에 나타났던 여러 부작용들이 조금씩 실마리를 풀기 시작하면서 마을과 주민이 공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2.10.21(금) 14:59  |  김용원
KCTV News7
02:01
  • 제주 국제학교, 지역 상생 약속 '외면'
  •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외국 유학 수요를 흡수해 국부 유출을 막는 등 국가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지만 지역과의 상생 부분에선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국제학교와 제주 공교육 간의 교류를 통한 상생 협력 약속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기회가 될 때마다 국제학교 추가 유치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해 왔습니다. 계획대로 국제학교가 들어서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완성되면 인사 교류 등을 통해 공교육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광수 / 교육감 (지난 4월)> "우리가 교육적 어떤 파급 효과라고 생각을 했던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하다마니까 (영어교육)도시 절반도 완성이 안 돼 있지 않습니까 텅텅 비어 있고 이러니까..." 실제 국제학교들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하도록 제주도 조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학교의 지역 상생 노력은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입학 정원의 5%를 제주 출신 학생들로 선발하고 장학혜택을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미미합니다. 국제학교에 공립학교 교사를 파견해 IB 교육 등 연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약속도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초등과 중등 교사 5명이 한국국제학교와 NLCS제주에 파견됐지만 이후 파견교사 인원은 3명으로 줄었고 올해는 이 마저도 끊겼습니다. 제주 학생들을 위한 외국어 교육 지원 방안인 방학 중 영어 캠프 개최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최근 3년 간 아예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국제학교들이 지역과의 상생 약속을 계속해서 외면할 경우 영어교육도시 조성과 제주 공교육 활성화라는 연계성은 점점 멀어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10.21(금) 14:38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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