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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을 미끼로 투자 사기 범죄를 저지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의 이름도, 나이도 피해자들이 알고 있던 것과 달랐는데요.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는 10년 넘게 수차례 다른 사람을 사칭해 생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를 앞두고 후보간 공방이 정책을 넘어 정면 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위성곤 후보는 문대림 후보의 TV토론 불참을 두고 민주당 초유의 사태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결선 투표를 이틀 앞두고 KCTV 등 언론4사가 후보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하지만 문대림 후보가 끝내 불참하면서 이번 토론회는 후보 간 검증이라는 본래 취지와 달리 위성곤 후보의 단독 대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29번째 순서로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 입니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의원이 3선에 도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다른 후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6
  • 확진자 현황 (9월 20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289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268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33만 1천 682명 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215명을 포함한 32만 9천 616명. 격리 환자는 1천 851명입니다.
  • 2022.09.20(화) 17:10  |  양상현
KCTV News7
00:32
  •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주 첫 개최
  • 제주에선 처음으로 열리는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개막식에는 제주도와 고용노동부, 장애인계 대표와 대회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구제작과 귀금속 공예, 컴퓨터 프로그래밍, 제과제빵 등 33개 종목에 3백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능을 겨루게 됩니다.
  • 2022.09.20(화) 17:00  |  문수희
KCTV News7
02:20
  • "렌터카 1,500대 더 감차"…업계 동참 '미지수'
  • 제주도가 렌터카 총량제를 2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적정대수를 2만 8천여 대로 잡고 지금보다 1천 5백대를 줄이는 게 목표인데요. 렌터카 총량제와 관련한 업계와 제주도의 법적 분쟁이 여전히 진행 중이고 제주도가 감차를 강제할 권한이나 제도도 없어서 업계 참여가 적극적일지는 미지수입니다. 김용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렌터카 총량제 용역을 통해 새롭게 제시한 적정 대수는 2만 8천 3백 대입니다. 렌터카 총량제가 도입된 2018년 이후 4년 동안 3천 8백 대를 줄였는데 총량제를 2년 더 연장해 1천 5백 대를 더 줄이기로 한 겁니다. 이에 따라 렌터카 총량제는 지난 2018년 첫 도입 이후 2020년 한차례 연장 조치에 이어 이번에 재연장되면서 2024년 9월까지 시행됩니다. 업계는 코로나 이후 관광객이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등록 대수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해 달라는 입장이었지만 결국 총량제 연장안을 수용했습니다. <강동훈 / 제주도 자동차대여사업조합 이사장> "제주도와 함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시 2년 동안 참여하게 됐습니다. 총량제가 시행되면서 공급이 줄어들기 때문에 고객들과 업계가 납득할 수 있는 제주도의 렌터카 요금을 정착해나가려고 합니다." 문제는 감차 방식입니다. 제주도는 렌터카 신규 등록이나 증차를 거부할 권한은 있지만 사유재산인 렌터카를 강제로 감차하는 건 권한 밖의 영역입니다. 무허가 무등록 업체나, 등록 기준에 미달한 업체를 취소해 차량을 감차할 수는 있지만 감차 실적이 적어서 실제로는 업체 자율 감차에 맡겨야 하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감차를 유인할 보상이나 인센티브가 적고 오히려 감차를 거부한 업체를 등록 취소했다가 소송에서 패소하거나 신규 등록을 거부 당한 업체로부터 거액의 민사소송을 당하는 등 잇딴 소송전에 휘말려 있는 상황입니다. <김용원 기자> "업계와 제주도간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실상 자율 감차에 의존한 이번 세번째 제재 조치에 업계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소기훈)
  • 2022.09.20(화) 16:55  |  김용원
KCTV News7
02:48
  • 전처에 '문자 폭탄' … 스토킹 신고 전국 세 번째
  • 최근 신당역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 사건이 전국적으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에서도 여전히 스토킹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스토킹 처벌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승합차에서 내린 점퍼 차림의 한 남성이 경찰들에게 연행됩니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인 31살 전주환입니다. 전 씨는 피해자를 불법 촬영해 협박하고 300건이 넘는 문자를 보내는 등 3년 가까이 스토킹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스토킹은 물론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신상공개가 결정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에서도 스토킹 범죄가 여전합니다. 파혼통보를 한 여자친구에게 끊임없이 전화하고 접근금지 명령을 어긴 채 집에 찾아가 유치장 신세를 지는가 하면, 지난달에는 전 아내에게 100차례 이상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집에 찾아가 현관문을 두드린 20대 남성이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제주에서 112로 신고된 스토킹 신고는 모두 312건. 신고 사건에 대한 검거율은 60%에 이르러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인구 10만 명당 제주 지역 스토킹 신고 건수는 46건으로, 서울과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3번 째로 많습니다.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되며 경찰이 적극 대응하고 있지만 수사는 쉽지 않습니다. 현행 법에 따르면 스토킹은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으면 강제로 수사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문기철 / 제주경찰청 여성보호계장> "홍보를 나름대로 하지만 아직까지 전반적으로 (스토킹이 범죄라는걸)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피해자분들이 예전 남자친구고 여자친구이고 한데 처벌을 불원하면 저희가 수사를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는 그런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특히 스토킹은 강력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피해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수정 /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 "지금까지는 피해자 보호라는 이유로 사실 피해자의 생활에 여러 가지 불편함이 유발됐는데 그럴 게 아니고 가해자, 스토커를 감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스토킹 범죄. 또다른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스토킹 범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법 제도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주혁, CG : 송상윤, 화면제공 : 제주경찰청)
  • 2022.09.20(화) 16:33  |  김경임
KCTV News7
03:22
  • "행정개편·20개 상장기업 가능?"…"공감대 형성"
  • 민선 8기 도정을 상대로 도정질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오영훈 지사의 핵심공약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상장기업 20개 육성과 유치를 놓고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정질문 둘째 날. 민선 8기 도정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두고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첫 질문자로 나선 한권 의원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용역과 관련해 공정성과 객관성 담보를 위해 오영훈 지사가 언급했던 기관통합형 방식의 행정구역 5~6개 개편 검토 구상을 포기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이에 오 지사는 언론과의 인터뷰 과정에서 예시를 든 것이라며 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서 안이 마련되면 주민투표를 부치게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도민들의 생각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한권 /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도민들이 갖고 있는 불편함이 기초단체가 없기 때문인지를 확인하자는 겁니다. 만약에 그 불편함이 기초단체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면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더 이상 진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해서는 이미 많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도지사가 후보로 나왔을 때 공약을 통해서 최소한 존중을 받은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용역도 진행하는 것이고 정책의 방향도 결정된 것이라고 봅니다." 오 지사는 이와 함께 특별자치도의 단계적 제도개선을 포괄적 권한 이양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고 국제자유도시의 개념이 현재 시대에 부합하는지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실상 국제자유도시 비전 폐기와 제주특별법 전부 개정의 필요성을 시사했습니다. 또다른 핵심공약인 20개 상장기업 육성 유치에 관한 우려도 나왔습니다. 질의에 나선 강성의 의원은 지난 2000년 이후 지금까지 제주에 상장된 기업은 7곳 뿐이라며 4년 안에 20개 상장기업이라는 목표의 실현가능성을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공약 추진 과정에서 제주 향토기업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강성의 / 제주특별자치도의원> "가급적 너무 많은 목표를 세우지 말고 제주에 기반을 둘 수 있는 제주도민이 체감하고 제주도민들이 공감해서 같이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사업 아이템들을 조금 더…"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많은 에너지기업들이 제주에 이미 향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들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위해서 수소경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고요. 그것의 중심은 에너지기업, 향토기업에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한편 일부 의원의 경우 오등봉 공원 민간특례사업과 제2공항 건설 사업 관련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한 질의를 예고했지만 실제 도정질문에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아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2.09.20(화) 16:32  |  허은진
KCTV News7
02:26
  • 트램 도입 세 번째 도전 … 타당성 검토
  • 제주에서는 10년 전부터 신교통수단으로 트램을 도입하자는 의견이 제시돼 왔습니다. 하지만 경제성 이유 등으로 폐기 또는 연기돼 왔는데요. 오영훈 도정 들어 다시 트램 도입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미세먼지 등 유해가스를 발생하지 않으면서 대량 수송이 가능한 수소 전기 트램. 도로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제주에선 10년 전 부터 도입 의견이 제시돼 왔지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번번이 폐기됐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이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와 연계해 신교통수단으로 다시 트램 도입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문수희 기자> "앞선 도정에서 두차례 무산됐던 트램 도입이 다시 추진되면서 제주도가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합니다." 철도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내년 9월 18일까지 트램 도입을 위한 용역을 진행합니다. 용역을 통해 트램 도입이 가능한 노선을 분석하고 노선별로 사업 추진 가능성, 적정 차량 시스템 등을 검토하게 됩니다. 올해 초 공개된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에 트램 도입을 포함하며 제시했던 노선에 한정되지 않고 도민 생활 중심을 우선 순위에 두고 노선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과거 트램 도입의 발목을 잡았던 막대한 건설비용과 운영비용 문제를 해결할 경제성 확보가 중요 검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버스와 택시 등 기존 대중교통 업계와 도민 공감대를 끌어내는 것 또한 사업추진에 있어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제주도는 용역 결과 트램 도입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과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 계획 수립 등 후속 절자를 밟을 계획입니다. <김병훈 / 제주도 교통정책과장> "민선5기, 6기 때 트램 도입에 대해서 경제성 문제로 무산되거나 연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새로 추진하는 용역에서는 도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경제성을 확보하는 것을 최대 관건으로 삼고 있습니다." 세번 째 추진되고 있는 트램 사업이 오영훈 도정에서는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2.09.20(화) 15:59  |  문수희
KCTV News7
00:53
  • 오늘의 날씨 (9월 20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고산 26.9 제주시 25.3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낮았고 서귀포시는 24.6도로 어제에 비해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졌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고 오늘만큼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9에서 20도, 낮기온은 24에서 25도로 평년수준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제주해상은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1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2.09.20(화) 15:17  |  김수연
KCTV News7
02:47
  • 알뜨르 비행장 평화대공원 15년만에 가시화
  • 서귀포시 대정지역 알뜨르 비행장 부지에 제주평화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 드디어 첫 관문을 넘어섰습니다. 알뜨르 비행장을 장기간 무상 사용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 소위원회를 통과됐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계획이 첫 발표된 지 무려 15년만에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도를 군사적 요충지로 여긴 일본은 1931년부터 5년동안 중국 침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대정읍 알뜨르 비행장을 건설했습니다. 66만제곱미터 규모의 비행장에 격납고와 활주로, 콘크리트 벙커, 고사포 진지 등을 갖췄습니다. 이 과정에서 농지가 강제 수용되며 마을이 사라지고 주민들은 강제 동원됐습니다. 실제 30여차례의 난징공습이 시작된 아픈 역사가 서린 근대문화 유산입니다. 해방 이후 소유권은 국방부로 넘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는 지난 2007년 평화의 섬 지정 2주년을 맞아 정부 지원을 받아 이곳 알뜨르 비행장에 평화대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09년 4월에는 국방부와 국토부, 제주도가 알뜨르 비행장 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 관련 기본협약을 체결했고 <김태환 / 당시 제주도지사(2009년 4월)> "모슬포 알뜨르 비행장 문제에 대해서도 전향적으로 처리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2011년 5월에는 제주특별법상에 국유지 무상양여 근거도 마련됐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활용 가능한 국유지로의 대체부지 제공 없이는 무상으로 임대나 양여할 수 없다며 지금까지 아무런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위성곤 의원이 발의한 알뜨르 비행장 장기간 무상 사용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행안위 법안 제1소위원회를 통과해 물꼬를 트게 됐습니다. 10년간 무상 사용하고 이후 10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알뜨르 비행장에 영구시설물을 지을 수 있도록 하는 근거도 포함됐습니다. <위성곤 /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평화의 상징으로, 아시아 평화의 상징으로 만들수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그곳에서 농업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아 왔는데 많이 완화되지 않을까..." 4.3과 함께 제주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알뜨르 비행장의 제주평화대공원 조성사업이 발표 15년만에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2.09.20(화) 15:04  |  양상현
KCTV News7
02:34
  • 우도 해상 케이블카 사실상 '좌초'
  • 국내에서 가장 긴 구간을 운행하려던 우도 해상케이블카 사업이 사실상 좌초됐습니다. 제주도는 케이블카 노선이 계획된 곳이 경관보전지구로 해당 시설을 설치할 수 없다며 개발사업 지정 신청을 반려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6월 우도와 제주 본섬을 잇는 케이블카를 설치하겠다는 사업계획서가 제주도에 접수됐습니다. 사업비로 1천 백억원을 들여 구좌읍 종달리와 성산읍 시흥리 일원에서 우도 천진항까지 잇는 구간으로 길이만 4.53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실제 운행된다면 국내에서 가장 긴 구간을 운행하는 케이블카입니다. 하지만 우도 해상케이블카 사업이 사실상 좌초됐습니다.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온 제주도가 개발사업 시행예정자 지정 신청을 최종 반려했기 때문입니다. 케이블카 설치 예정 지역은 공공시설 외에는 다른 시설을 설치할 수 없는 경관보전지구 1등급 지역으로 이미 도항선이 운항해 주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만큼 케이블카를 공공시설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여기에다 사업 신청자가 사업대상 부지의 토지 절반 이상을 소유하도록 한 제주특별법상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박준수 / 제주도 교통정책과 주차행정팀장> "사업 예정지의 토지를 50% 이상 소유해야 하는데 지금 신청서에는 토지를 50% 이상 소유가 안 됐기 때문에 저희들이 반려하게 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케이블카 설치를 찬성하던 우도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궂은 날씨로 도항선이 휴항하는 경우가 빈번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케이블카에 대한 기대가 높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과거 제주도가 일방적으로 우도를 국립공원으로 확대 지정하려다 철회한 것을 언급하며 우도 홀대론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 <김덕신 / 우도 서천진동장> "이게 반려됐다 해서 끝난 건지 아니면 다시 조정해서 갈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진짜 제주도에서 우도를 홀대하는 것 아닌가 뭔가 해주지도 않고..." 제주도는 개발사업 신청자가 문제점을 보완해 재신청한다면 절차에 따라 검토하겠지만 경관보전지구 등급 재조정이나 특별법 개정을 필요로 해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09.20(화) 14:45  |  이정훈
KCTV News7
00:51
  • 제주 아파트분양전망지수 큰 폭으로 악화
  •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 전망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제주지역 역시 부정적 전망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월 대비 9월 중 아파트 분양전망은 46.7p로 지난달보다 23.9p 하락했습니다. 전국 평균이 지난달 61.3p에서 43.7p로 크게 낮아진 것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감과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이 겹치면서 아파트 분양 사업자들의 심리가 크게 악화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100보다 낮으면 주택사업업체가 아파트 분양시장전망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 2022.09.20(화) 13:46  |  김수연
  • 대정 알뜨르비행장 평화대공원 조성 '첫 발'
  • 서귀포 대정지역 알뜨르비행장 부지에 제주평화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 첫 관문을 넘어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제1소 위원회는 오늘 오전 알뜨르 비행장을 장기간 무상 사용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위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에는 제주도가 알뜨르비행장을 10년간 무상 사용하고 이후 10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알뜨르 비행장에 영구 시설물을 지을 수 있도록 근거도 포함됐습니다. 알뜨르 비행장 일대 부지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일본이 중국 침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만들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민들의 농지가 강제 수용되고 노동력까지 착취됐었습니다. 해방 이후 국가 소유로 넘어갔으며 제주도는 지난 2005년 제주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되면서 이 일대를 평화대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부지 무상양여에 대한 국방부와의 협의 문제로 더 이상 진척되지 못했습니다.
  • 2022.09.20(화) 13:13  |  양상현
  • 문화와 생활 (9월 21일)
  • 1. (전시) 바람의 화원 아트그룹 '그리미아'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부미갤러리에서 '바람의 화원'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건철, 김미소, 문희 등 12명의 작가가 자연물을 담은 유화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9월 24일 ~ 30일, 장소: 부미갤러리) 2. (공연) 오페라 이중섭 서귀포시 대표 문화콘텐츠 창작오페라 '이중섭'이 오는 23일과 24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장수동 연출가가 새롭게 연출을 맡아 '서귀포 환상'이라는 부제로 이중섭의 예술혼과 파란만장한 삶을 선보입니다. (기간: 9월 23일, 24일, 장소: 서귀포예술의전당) 3. - (전시) 형형색색 - 백년지계 제주대학교 박물관이 다음달(10월) 21일까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형형색색 - 백년지계' 특별전시회를 엽니다. 이번 전시는 전국 10개 국립대 박물관의 연합전으로 각 대학 박물관의 대표유물 40여 점을 선보입니다. (기간: 10월 21일까지, 장소: 제주대학교 박물관) 4. (공연) 용연 음악회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원이 주관하는 '2022 용연음악회'가 오는 24일 저녁 6시 30분부터 제주시 용연 일대에서 열립니다. 풍물놀이와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제주도립교향악단의 공연과 용연 계곡 테우에서 펼쳐지는 합창과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됩니다. (기간: 9월 24일, 장소: 제주시 용연 일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2.09.20(화) 11:26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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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제주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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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KCTV 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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