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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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 빈 집에 침입해 1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해당 남성은 농번기 농촌 지역의 경우 낮 시간대 집이 비어 있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한 초등학교에 고등학생이 무단 침입해 여교사를 상대로 엽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피해 교사는 잇따른 사건으로 극심한 충격에 빠져 교실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로 국제유가가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주유소 기름값도 조만간 하락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의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정유업계 누적 손실
제13대 제주도의회 출범을 앞두고 전반기 의장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당을 차지한 가운데 3선 의원들만 9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2명을 제외한 7명이 의장직에 도전하고 있습
이 시각 제주는
  • 문화와 생활 (3월 26일)
  • 1. 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 창립전 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 제주지회가 내일(27일)부터 다음달(4월) 1일까지 제주문예회관에서 창립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감성 치유'를 주제로 12명의 작가가 저마다의 표현법으로 써내린 작품 40여 점을 선보입니다. (기간: 3월 27일 ~ 4월 1일, 장소: 제주문예회관) 2. 홍양숙 정동벌립전 제주돌문화공원이 5월 19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에서 '홍양숙 정동벌립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전통모자인 정동벌립을 비롯해 정동물구덕, 물허벅 같은 생활용품 등 70여 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5월 19일까지, 장소: 오백장군갤러리) 3. 공(空)의 매혹: 고립과 고독의 연대 제주현대미술관이 6월 27일까지 지역네트워크 교류전 '공의 매혹'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립과 고독'을 주제로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김시연, 박서은의 작품세계를 중점적으로 소개합니다. (기간: 6월 27일까지, 장소: 제주현대미술관) 4. 동백展 제주도 해녀박물관이 제주 4.3 73주년을 맞아 다음달(4월) 30일까지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진이나 시 같은 작품 감상뿐 아니라 동백꽃에 글을 적어 전시 공간에 매달아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간: 4월 30일까지, 장소: 해녀박물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3.25(목) 10:17  |  김소연
KCTV News7
00:32
  • 제주도, 3차 여성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
  • 제주특별자치도가 앞으로 5년간 사업비 5천 30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제3차 여성친화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생활안전 사각지대 CCTV 설치 확대와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양성평등교육 활성화, 여성농어업인 센터 운영 등입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사업을 토대로 내년에 제3차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 2021.03.25(목) 10:11  |  양상현
  • 제주항공, 선물용 항공권 '기프티켓' 판매
  • 제주항공이 선물용 국제선 항공권인 '기프티켓' 판매를 시작합니다. 이 항공권은 탑승 인원과 날짜의 제약을 받지 않아 유효기간 동안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판매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로, 티켓은 구매한 뒤 5년까지 사용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 2021.03.25(목) 10:11  |  변미루
  • 월자기업 고추월 회장 평전 발간
  • 제주의 대표적 여성기업인 고추월 회장의 일생을 다룬 평전이 발간됐습니다. 이번 평전은 야채 장사로 시작해 월자기업 등 자회사를 키워낸 과정,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과정과 가족 이야기 등 고추월 회장의 인생 스토리가 정리돼 있습니다. 고추월 회장은 제주에서 월자포장, 월자제지 등 3개 회사를 설립해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제주여중고 장학금과 제주대학교 발전기금, 각종 성금과 기부금 등으로 24억여 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데도 앞장서왔습니다.
  • 2021.03.25(목) 09:51  |  김수연
  • <취재수첩 리포트> 1천억 투입해도 '제자리 걸음'
  • 지난 2017년부터 제주에서는 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매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시 노형동의 한 교차로. 좌회전 신호를 받고 차량이 출발하려던 순간 신호를 위반한 버스 한대가 휙 하고 앞을 지나갑니다. <싱크 : 운전자> "제주 00 아 OOOO, 미쳤네..." 지난 한해동안 버스 관련 민원은 모두 355건. 도민의 편의를 위해 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제주도청 신문고에는 불친절과 미정차 등 버스에 관한 원성이 가득합니다. 제주도는 운수종사자의 위반행위가 계속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자격 취소를 하겠다고 통보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민 모니터링 등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오명수 / 제주도 운송지원팀장> "교통 불편 신고 모니터링을 실시해서 앞으로 개선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모니터링 조사 결과 만약에 불친절이나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조치해 나가겠고..." 하지만 준공영제의 운영 방식과 노선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한계로 지적됩니다. <싱크 : 버스 운전자> "가지치기를 좀 많이 해놓은 곳이 있어요. (노선에 다시 1 이렇게 해가지고요?) 이런 데서는 대부분 한 번은 실수를 한다고 봐야 해요." <싱크 : 버스 이용객> "외곽지는 버스나 일반 차나 속도는 똑같고 번잡한 도시만 대중교통이 빠르고 이런 거지..."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따라 준공영제가 시행되며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3천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고, 앞으로도 매해 1천억 가량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수 밖에 없는 상황. 뚜렷한 대책 없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서 버스 준공영제의 실효성에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1.03.25(목) 09:10  |  허은진
  • 대체로 맑고 포근…큰 일교차 '주의' (9시)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9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8에서 19도로 어제보다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고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1.03.25(목) 06:08  |  김경임
KCTV News7
05:05
  • [포커스 취재수첩] 버스 준공영제
  • <오유진 앵커> 제주도 대중교통체계 혁신의 키워드, 버스 준공영제... 하지만 시행 3년째를 맞고 있지만 이용자는 늘지 않고 오히려 불편 민원만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취재기자와 보다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허은진 기자, 버스 준공영제가 도입된지 이제 3년이 넘었습니다. 어떻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허은진 기자> 네, 제주에서는 지난 2017년 8월 말부터 7개 버스회사가 준공영제에 참여해 733대의 버스가 128개의 노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버스 운행을 통해 발생하는 수입을 일괄적으로 모은 다음 제주도가 각 버스회사에 분배금 형식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버스 운행과 관리 등은 버스회사가 맡고 버스와 관련된 의사 결정과 책임은 제주도가 맡는 방식입니다. <오유진 앵커> 허 기자가 직접 버스를 타며 취재했는데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허은진 기자> 이달 초 처음으로 이들 업체에 대한 평가 내용이 공개됐는데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회사가 91점을 넘겼고 최하위 회사도 84점 대를 받으며 7개 회사 모두 80에서 90점대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취재하면서 확인한 현장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반면 온라인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오유진 앵커> 준공영제에 매해 1천억 가량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어떻게 사용되고 있던가요? <허은진 기자> 살펴봤더니 인건비와 연료비, 정비비, 차량보험료 등 필수적으로 지출되는 금액만 1천295억원에 달했습니다. 여기서 수입금 등을 제하고 나면 제주도가 재정지원 해야하는 돈이 1천억 정도가 되는겁니다. 1천억이라는 게 말 그대로 준공영제에 참여하는 버스 회사에만 지급된 금액인데요. 버스정보시스템이나 중앙차로제 공사 등 부수적인 비용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1천억보다 더 많은 혈세가 투입되고 있는 겁니다. <오유진 앵커> 준공영제가 돈 먹는 하마, 밑빠진 독에 물붓기 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는데 허 기자가 보기엔 어떻습니까? <허은진 기자> 버스업체에 막대한 금액을 혈세로 지원하고 있는데 승객들의 버스 관련 불편은 계속되면서 이런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준공영제는 수익성이 높은 구간에만 몰릴 수 있는 버스 노선을 교통 취약 지역까지 넓혀 골고루 유지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긴 합니다. 다만 제주지역에서 버스의 수송 분담률은 준공영제 도입 전이나 후가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준공영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매해 1천억 정도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입니다. 제주도의 인구나 상황 등을 고려하지 않고 준공영제를 도입하면서 지금의 문제점을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유진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허은진 기자 수고했습니다.
  • 2021.03.25(목) 02:39  |  허은진
KCTV News7
00:21
  • 탑동 해상서 구조된 40대 익수자 숨져
  • 오늘 오후 2시 30분쯤 제주시 탑동 이마트 앞 해상에서 한 남성이 물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의식을 잃은 40대 후반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03.24(수) 17:22  |  김경임
KCTV News7
00:50
  • 3월 24일 확진자 현황 및 백신접종 시작 단신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도 오후 5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제(22일)부터 사흘째 확진자 0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누적 환자는 617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3명이 퇴원했습니다. 격리 해제자는 사망 1명과 다른지방으로의 이관 2명을 제외한 600명이며 입원 환자는 14명으로 줄었습니다. 제주에서도 오늘(24일)부터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은 만 65살 이상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달 1일부터 한라체육관 예방접종센터에서 도내 만 75살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주지역 2분기 접종대상은 12만 9천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 2021.03.24(수) 17:15  |  양상현
KCTV News7
02:15
  •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 '천차만별'
  • 제주 곳곳에서 풍력발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자원인 바람을 이용해 이익을 얻고 있는 만큼 제주도는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 조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례 제정 후 4년이 지난 지금, 기부금 적립이 천차만별이고 사용처를 놓고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재 제주전역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 풍력발전기는 120여기. 제주도는 공공자원인 바람을 이용해 이익을 얻고 있는 만큼 지난 2017년,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풍력발전으로 올린 매출의 7%를 공유화 기금으로 내도록 하고 도민의 에너지 자립과 복지사업 활성화에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 기부금 적립은 미미하다는 지적입니다. 현재 69억원으로 이 가운데 23억원은 제주에너지공사가 납부한 것이며 민간업자는 46억원에 불과합니다. 무엇보다 조례가 제정되기 이전에 허가를 받은 경우 기금 기부 대상에 속하지 않아 대부분 나몰라라 하고 있는 겁니다. 육상풍력단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삼달 풍력발전이나 한국남부발전은 아예 기부금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조례 제정 이전부터 운영되고 있는 탐라해상풍력의 경우 16억원을 기부해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금 사용처를 놓고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금의 70퍼센트 정도가 소규모 태양광발전 지원사업에 사용됐는데, 이에 반해 취약 계층 등 지원사업에 투입된 건 6퍼센트 정도에 불과합니다. <김정도 /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 "기존 민간풍력발전사업자 중에 (대상에서 제외돼서) 아직 안 내고 있는 사업자들은 기부금을 내도록 할 수 있는 (제도적인) 부분을 제주도가 이야기를 통해서 좀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공유화 기금정책의 내실화가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3.24(수) 17:07  |  김경임
KCTV News7
03:02
  • '논란 속' 드림타워 카지노 도의회 통과
  • 한차례 보류됐던 드림타워 카지노 확장 이전과 관련한 의견 제출의 건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해당 상임위원회인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도민 고용과 지역사회 공헌 같은 17개의 부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여러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의회가 사실상 카지노 변경허가 절차를 통과시켰는데요. 제주도는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카지노 영향평가나 도민 의견 수렴을 원점에서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카지노 영향평가와 도민 의견 수렴 과정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의견 제출을 보류했던 제주도의회. 도의회 앞에는 드림타워 카지노 직원들이 모여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이은혜 / 드림타워 LT카지노 직원> "드림타워의 불꽃이 꺼진다면 우리 직원 모두의 꿈과 희망의 불빛도 꺼지기 때문입니다. 저희의 꿈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한차례 제동을 걸었던 도의회는 닷새 간의 검토 끝에 결국 17개의 부대 조건을 달고 의견 제출건을 처리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주거 밀집 지역으로 확장 이전할 경우 우려되는 각종 사회적 부작용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도민 고용 80%와 지역 사회 공헌 사업에 주민 참여를 의무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현재 비공개로 돼 있는 카지노 영향평가 위원회 명단을 공개하고 카지노 영향평가 설문조사 항목도 사전에 심의를 받도록 조례나 지침을 개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부대 조건 이행 상황은 매달 도의회에 보고토록 했습니다. <안창남 /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사회적 부작용은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했고 지역 경제와 관련해서 일자리 창출이나 도민 취업은 약속을 이행하도록 특히 주변지역에 발전 기금을 기부하겠다는 약속도 투명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여러 논란 속에 드림타워 확장 이전 절차가 도의회 문턱을 넘은 셈입니다. 제주도가 차후에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영향평가와 의견수렴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제주도의회가 이를 수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재웅 / 관광국장> "경찰 조사에서 여론조사가 중대한 하자가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면 저희가 카지노 영향 평가나 여론조사를 전면 재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는 의견 제출 건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카지노 감독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변경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다만 아직 여러 논란과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인허가나 개장 여부까지는 적지 않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03.24(수) 16:28  |  김용원
KCTV News7
02:34
  • 3개월 만에 1억…치솟는 아파트 가격
  • 침체를 거듭했던 제주 부동산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와 전세가 모두 급등하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3개월만에 1억원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도남동 4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전용면적 84제곱미터의 집 한 채 가격이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5억 8천만 원에서 3개월 만에 6억 8천으로 1억 원이 올랐습니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제주와 강원을 뺀 전국 모든 지역을 조정 대상 지역으로 묶어버리면서 제주로 외부 수요가 몰린 겁니다. 다른 지역에서 투기 세력이 들어오면서 가격대를 올려놓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공인중개사> "투자·투기용으로 사시는 분들이 많아요. 조정 지역 대상에서 벗어난 제주도나 이런 지방을 택한 거예요. 그래서 제주도에 내려와서 단지형 아파트를 싹쓸이하고 갔어요."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도 전용면적 84제곱미터의 집 한 채가 지난해 12월 5억 4천만 원에서 올 초 6억 5천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 2019년 평균 -2.68%로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지난해 말 반등해 올 들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김진광 / 한국부동산원 주택통계부> "지난해 12월 이후에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노형동이나 혁신도시 위주로 실수요와 외지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전세 가격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세입자 권리 보호가 강화되면서 전세 매물을 내놓는 대신 팔아버리거나 월세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면서 공급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인구 유입으로 수요는 증가하면서 전세 매물을 기다리는 대기자들까지 줄을 서고 있습니다. <양인식 / 공인중개사> "기존 전세가 3억 초반이었는데 최근 4억 원에 내놨는데 임차인들이 많다 보니 그 가격에도 구입하려고 문의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민들의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도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1.03.24(수) 16:13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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