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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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더위와 함께 지역에 따라 오락가락 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장마가 시작된 건 아닙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국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지난해와 비교해 네 배 이상 늘면서 보건과 농정당국은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50대 여성이 나무 그늘 아래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 항로는 물류 혁신의 상징으로 추진됐지만 취항 이후 줄곧 절차적 논란이 이어져 왔습니다. 행정안전부에 이어 법제처도 중앙투자심사를 거쳤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이 사업은 중대기로
제주 최고의 셔틀콕 축제인 '제27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0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올해는 1천2백명이 넘는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해 역대급 열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20
  • 4·3 발발 이전 제주는?…해방 후 '섬의 기억'
  • 다음주면 제주 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제주4.3이 73주년을 맞습니다. 올해는 4.3특별법이 개정돼 그 어느 해보다 뜻깊은 4.3을 앞두게 됐는데요, 4.3 해결에 다가서는 시점에 발발 원인과 역사적 교훈을 다시 짚어봅니다. 1947년 3.1발포사건부터 4.3사건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조승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올해로 개교 114년을 맞은 제주시 북초등학교. 74년 전인 1947년 3월 1일 제28주년 3.1절 기념 제주도대회가 열린 곳입니다.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해방 이후 자주독립 국가를 건설하자며 모인 규모만 3만여 명. <양유길 / 3·1절 기념대회 참가(86)> "청년들이 깃대가 작은 게 아니라 하늘 높이 솟는 기들을 달고서는 부락마다 왔는가 서귀포에서도 왔고, 한림, 표선에서도 왔고…." 3.1절 기념대회에 이은 시가행렬 과정에서 어린 아이가 기마경관 말 발굽에 치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경관은 사고를 수습하지 않은 채 말을 내몰았고, 군중이 항의하자 경찰의 발포가 이어졌습니다. 당시 관덕정 광장 부근에서 시민 6명이 숨진 3.1절 발포사건. <송영호 / 3·1발포사건 희생자 유족(86)> "저쪽에 망루대가 있었거든. 거리상으로 보면 한 50m 안팎이거든. 평지에서 사격을 했으면 다치지만, 저 위에 높은 데서 조준사격을 해버린 거지." <박태균 / 서울대 국제대학원장> "제주도는 그 정도로 분열이 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그 행사를 하는데 발포가 이뤄졌고, 사람이 죽었다, 무고한 시민이 죽었다라는 건 제주도민들한테는 큰 충격으로 다가갔던 것 같아요." 무고한 죽음에 분노한 도민은 조의금 모금과 민관 총파업으로 대응했습니다. 하지만 미군정은 발포 원인을 찾거나 민심을 수습하는 대신 경찰을 추가 파견해 대규모 검거 작전을 폈습니다. 3.1발포사건 이후 한달 동안 검거된 도민만 500여 명. 검거 선풍은 1년 넘게 지속돼 2천 500명까지 늘었고 여기에 고문치사 3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상황은 일촉즉발로 치달았습니다. <양조훈 /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제주 사회는 어쩌면 미군정과 제주도민 간의 간격이 물과 기름처럼 깊은 상처가 생기는 거죠. 바로 이런 과정을 거쳐서 결국 4·3 무장봉기가 일어나는 것이죠." 3.1발포사건을 평화롭게 해결했으면 발발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4.3 사건은 70년 넘은 지금까지도 평화와 화해라는 가치를 교훈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03.26(금) 10:19  |  조승원
  • 문화와 생활 (3월 29일)
  • 1. 아빠의 교육법 의사 김석 원장이 교육 에세이 '아빠의 교육법'을 펴냈습니다. 이 책은 김 원장이 지난 8년 동안 두 아들과 소통하며 깨달은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생활 에티켓에서 학습에 관한 소통까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정리돼 있습니다. (작가: 김 석, 출판사: 서교출판사) 2. 홍양숙 정동벌립전 제주돌문화공원이 5월 19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에서 '홍양숙 정동벌립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전통모자인 정동벌립을 비롯해 정동물구덕, 물허벅 같은 생활용품 등 70여 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5월 19일까지, 장소: 오백장군갤러리) 3. 공(空)의 매혹: 고립과 고독의 연대 제주현대미술관이 6월 27일까지 지역네트워크 교류전 '공의 매혹'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립과 고독'을 주제로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김시연, 박서은의 작품세계를 중점적으로 소개합니다. (기간: 6월 27일까지, 장소: 제주현대미술관) 4. 동백展 제주도 해녀박물관이 제주 4.3 73주년을 맞아 다음달(4월) 30일까지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진이나 시 같은 작품 감상뿐 아니라 동백꽃에 글을 적어 전시 공간에 매달아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간: 4월 30일까지, 장소: 해녀박물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3.26(금) 09:45  |  김소연
KCTV News7
00:27
  • 대정읍 단독주택 화재…70대 할머니 크게 다쳐
  • 어제(25일) 오후 5시 4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주택이 전소되고 72살 최 모 할머니가 얼굴과 양팔 등 몸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비가림 철거 작업 중에 발생한 불티가 목조 바닥에 옮겨붙어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2021.03.26(금) 09:10  |  허은진
  • 포근한 봄 날씨 이어져…낮 최고 21도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9에서 21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오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모레 아침까지 30에서 80mm 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21.03.26(금) 06:30  |  김경임
KCTV News7
02:17
  • [영농정보] 탱글탱글 블루베리 …건강에도 '굿'
  • 제주산 블루베리가 출하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건강식으로 주목받으면서 소비가 늘고 있고 과일류보다 병해충 피해가 적어 재배면적도 늘고 있습니다. 영농정보 김수연기자입니다. 제주시 삼양동 입니다. 어른키만큼 자란 블루베리 나무에서 보랏빛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갑니다. 5월말부터 출하가 시작되는 다른지방산보다 두달여 빨리 수확이 시작된 것입니다. 품질이 좋고 이른 출하로 백화점은 물론 온라인 판매까지 늘고 있습니다. <이행안 / 블루베리 농가>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분들은 학생들이 상당히 눈이 피곤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소비층도 보니까 학생들이 많이 있는 가정에서 많이 소비하더라고요.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고 맛이 좋으니까 전화로 주문이 오더라고요." 제주지역 블루베리 재배면적은 50ha 내외. 대부분 비가림 재배를 하고 있는데 조기 출하를 위해 가온재배도 늘고 있습니다. 3~4월에 출하할 경우 kg당 5~6만원의 높은 가격에 거래되지만 다른지방산과 출하가 겹치는 5월말부터는 3만원대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농가들은 가온비 절감이 가장 시급한 해결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에서도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과 품종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현대양 / 제주도농업기술원 기술조정지원과> "이와 같은 과수들은 품종이 혼식된 상태에서 재배를 하게 되면 수정률도 높아지고 과실 상품률도 단일 품종 재배 시보다 더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황산화성분이 풍부해 눈건강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열려진 블루베리. 다른 과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원을 보다 확대해 나간다면 블루베리가 새로운 소득작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농정보 김수연입니다.
  • 2021.03.25(목) 17:43  |  김석범
  • '학대 아동 즉각 분리제' 시행, 후속 대책 추진
  • 아동복지법의 개정으로 오는 30일부터 아동학대 즉각 분리제도가 시행되면서 제주도가 이에 따른 후속조치를 추진합니다. 이 제도 시행으로 1년 내 두차례 이상 신고된 아동 가운데 학대가 명확히 의심되고 피해아동에 대한 조사를 위해 필요한 경우 즉시 임시로 분리 보호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피해아동 보호를 우해 아동쉼터를 기존 3군데에서 4곳으로 늘리고 전문 위탁가정 발굴도 추진합니다. 또 각종시설은 물론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각종 전광판, 읍면동 자생단체를 대상으로 홍보활동과 예방교육을 확대합니다.
  • 2021.03.25(목) 17:18  |  양상현
  • 봄꽃 명소 코로나19 방역 순찰 강화
  •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봄꽃 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순찰을 강화합니다. 중점 순찰 지역은 제주대학교 벚꽃길과 도남 시민복지타운 일대, 애월 장전 벚꽃축제길, 새별오름 일원, 표선 녹산로 유채꽃길, 화순 유채꽃길, 성산일출봉, 이중섭 거리 등입니다. 자치경찰단은 5인 이상 사적 모임과 마스크 미착용,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게 됩니다.
  • 2021.03.25(목) 17:12  |  양상현
KCTV News7
00:58
  • 3월 25일 확진자 현황 및 단신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어제까지 사흘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오늘은 1명이 발생했습니다. 누적 환자는 618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퇴원 환자는 없습니다. 격리 해제자는 사망 1명과 다른지방으로의 이관 2명을 제외한 600명이며 입원 환자는 15명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지만 제주에서 나흘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618번째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으로 어제(24일) 저녁 입도 직후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환자의 경우 입도 직후 곧바로 검체 채취와 격리가 이뤄진 만큼 별도의 동선이나 접촉자는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주도는 진술을 확보하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입니다. 한편 제주공항 워크스루 검사에서 확진자를 발견한 것은 이번이 30번째입니다.
  • 2021.03.25(목) 17:08  |  양상현
KCTV News7
03:32
  • PICK
  • 제주의 이야기를 모아 소개해드리는 순서, 금요일에 만나는 pick입니다. 70~80년대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지였고 서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억 하나씩 간직하고 있는 장소, 천지연폭포입니다. 이곳에서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잇는 이색적인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폭포를 배경으로 당시 귀했던 파인애플을 들고 찍은 사진부터 허니문의 필수 복장인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까지. 요즘 감성 가득한 센스 넘치는 사진도 있습니다. 다음달 30일까지 전시가 진행되고 각종 소품과 함께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까 한번쯤 들려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이면 벌써 제주 4.3 사건 73주년입니다. 온라인을 통한 4.3 추모도 시작됐습니다. 제주도가 마련한 온라인 4.3 추모관에 조금씩 추모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지난 2014년에 4월 3일이 국가 추념일로 지정됐는데 공교롭게도 이번 4월 3일엔 한국프로야구가 개막합니다.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데요.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4.3 추모 행사를 진행해 4.3의 전국화에 앞장서 주시면 어떨까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저희 KCTV는 저희만의 방식으로 4.3 특별기획 '섬의 기억'과 보도물을 엮은 '땅의 기억' 두 편의 4.3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모에 동참합니다. '우리의 4.3이 따뜻한 봄으로 기억될 때까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제2공항과 관련한 갈등은 끝이 없어 보입니다. 제2공항 갈등 종식 촉구 결의안을 상정하기 위한 본회의장입니다. <찬반 토론 영상. 이경용, 김희현 의원> 중재에 나선 좌남수 의장의 의도치 않은 말실수로 의회에는 웃음이 쏟아졌습니다. <좌남수 의장 발언, 이경용 의원 안건보고 영상> 갈등을 해결하자며 발의한 결의안이 아이러니하게 갈등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주 준비한 pick은 여기까지입니다.
  • 2021.03.25(목) 17:07  |  허은진
  • 4·3 등 '현대사 왜곡 방지' 지역기자협회 협약
  • 제주4.3과 5.18민주화운동 등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겪은 지역 기자들이 바른 역사 알리기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제주도기자협회와 대구경북, 광주전남, 경남울산기자협회 등 4개 지역 기자협회는 오늘(25일) 4.3평화공원에서 한국 현대사 왜곡 방지와 교육,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각 지역 기자협회는 제주 4.3을 비롯해 대구 2.28학생운동과 마산 3.15의거, 5.18민주화운동 등 올바른 현대사의 인식과 가치관 확립을 위해 교육과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각 사건들의 전국화와 함께 가짜뉴스와 역사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2021.03.25(목) 16:54  |  최형석
  • 서귀포 초등 3~6학년 기초학력 부진 학생 감소
  • 서귀포지역 초등학생 가운데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 비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해 말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6천5백 여명을 대상으로 읽기와 쓰기·셈하기 등 기초 학력 평가를 조사한 결과 40명이 기초학력 부진 학생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6월 실시된 기초학력 평가에서 127명이 부진 학생으로 분류된 것과 비교해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또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글 미해독 학생 비율은 3.3%에서 1.1%로 줄었습니다.
  • 2021.03.25(목) 16:52  |  이정훈
  • 어선서 쓰러진 채 발견된 선주, 결국 숨져
  • 어제 오후 3시 15분쯤 제주시 건입동 어업정보통신국 앞 부두에 계류 중이던 어선 조타실 입구에 사람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51살 선주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으며 해경은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03.25(목) 16:49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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