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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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더위와 함께 지역에 따라 오락가락 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장마가 시작된 건 아닙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국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지난해와 비교해 네 배 이상 늘면서 보건과 농정당국은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50대 여성이 나무 그늘 아래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 항로는 물류 혁신의 상징으로 추진됐지만 취항 이후 줄곧 절차적 논란이 이어져 왔습니다. 행정안전부에 이어 법제처도 중앙투자심사를 거쳤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이 사업은 중대기로
제주 최고의 셔틀콕 축제인 '제27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0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올해는 1천2백명이 넘는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해 역대급 열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5:28
  • [포커스 취재수첩] 여전한 임금체불, 근로자 '한숨'
  • <오유진 앵커> 월급날 급여를 받지 못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집세, 교육비, 의료비, 분유값 등등 꼬박꼬박 지출해야 하는 고정비가 있을텐데... 당장 벼랑 끝에 서는 기분일 겁니다. 이번 주 카메라포커스는 임금체불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다뤘습니다. 취재기자와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김경임 기자, 제주에도 임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가 그렇게 많습니까? <김경임 기자> 네, 20대부터 50대, 그리고 심지어 외국인까지. 약속된 날짜보다 늦게 임금을 받거나 아예 받지 못하는 근로자들이 많았는데요. 임금을 받지 못해서 신고를 하기 위해 노동청을 찾기도 했습니다. <오유진 앵커> 그렇다면 실제로 제주 지역의 임금 체불 상황은 어떻습니까? <김경임 기자> 네, 지난해 기준 제주 지역 체불 임금은 162억 원으로 3천여 명이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업종별로 나눠보면 건설업이 40% 정도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 음식 숙박업, '금융, 부동산 서비스업'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유진 앵커> 전년과 비교해서는 어떤가요, 체불액이 줄어들었나요? <김경임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임금 체불액이 줄긴 했습니다. 지난 2019년에 비해 8억원, 그러니까 약 4퍼센트 정도 줄어든 건데, 이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정부에서 각종 지원금을 주면서 체불액이 줄어든 걸로 보입니다. 특히 고용유지지원금의 경우, 직원의 고용상태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지원금이 나오기 때문에 사실 업체 입장에서는 체불할 임금 자체가 발생하지 않게 되는 겁니다. 체불금액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직 해결되지 않은 게 40퍼센트 정도인데요. 금액으로 환산하면 60억 원이 넘습니다. 이처럼 사법처리 중인 걸로 분류되더라도 조사가 진행돼 체불 사항이 확인된 것일 뿐 근로자가 실제로 돈을 받은 건 아닙니다. 돈을 받기 위해서는 또다시 소송을 거쳐야 해 체불 문제 자체가 해결된 걸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유진 앵커> 매년 이렇게 임금체불이 여전한데, 이에 대한 대책은 어떤 게 있습니까? <김경임 기자> 네,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임금과 체불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는 게 우선입니다. 특히 정해진 날짜보다 늦게 주거나 수당 등을 제대로 주지 않는 것도 임금 체불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업주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근로자도 표준근로계약서 작성을 요구하고 그렇지 못한다면 일한 시간이나 급여 등 근로 조건에 대한 자료를 모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법적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은데요. 근로자가 원치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임금체불 문제의 특성상, 합의가 되지 않은 경우는 더욱 강력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행정에서도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오유진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였습니다.
  • 2021.02.04(목) 09:21  |  김경임
  • 대체로 구름 많음…낮 최고 11도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7에서 1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모레 새벽까지 산간에는 1에서 5cm의 눈, 나머지 지역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1.02.04(목) 07:54  |  김경임
  • 도청 차양시설 올라 시위 벌인 7명 벌금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이장욱 판사는 지난 2019년 2월 7일 새벽, 제주도청 중앙현관 만국기 게양대 차양시설에 올라가 제2공항 반대 농성을 한 혐의로 기소된 7명에게 적게는 70만원에서 많게는 2백만원의 벌금을 선고했습니다. 이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집회 장소를 벗어나 출입이 허용되지 않은 곳에 들어가는 등 정상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집회를 했다며 유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1.02.03(수) 17:47  |  문수희
  • 제주지역 교수 111명
  • 제주대학교와 제주국제대, 제주한라대 교수 111명이 제주 제2공항 추진 여부에 대해 공정한 여론조사를 보장하고 이 결과를 정책 결정에 반드시 반영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특히 일부 인사와 단체들이 이번 여론조사에 반대하고 조사결과를 평가절하하려는 의사를 드러내 우려된다며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모든 도민과 단체들이 수용해야 지난 5년 동안 찬반갈등으로 점철되고 분열돼 온 도민사회를 통합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2021.02.03(수) 17:41  |  허은진
  • 아동학대 의심 7개월 남아…"학대 가능성 높아"
  • 병원에 입원한 생후 7개월 짜리 남아의 학대 의심 신고와 관련해 실제 학대 가능성이 높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오늘(3일) 도내 의사와 변호사 그리고 아동관련기관 등 전문가를 소집해 해당 사건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이같이 결론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남아가 병원에 입원할 당시 갈비뼈가 골절되고 다발성 장기손상이 발견되는가 하면 간수치 역시 정상기준의 20배 이상 높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아이의 부모는 경찰 조사에서 학대를 전면 부인했고 아이가 놀이기구를 타다가 다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2021.02.03(수) 17:29  |  문수희
KCTV News7
01:17
  • 오늘의 날씨 (2월 3일)
  • 절기상 입춘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10.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8.6도, 서귀포가 8.7도, 성산이 8.8도, 고산이 9.1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새벽 사이 제주 산지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제주 전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5에서 6도, 낮 기온은 7에서 1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의 변동폭이 커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1.02.03(수) 17:12  |  김경임
KCTV News7
02:37
  • 코로나19 경제 피해, 세월호보다 10배
  • 코로나19로 인한 제주 경제 피해가 세월호나 사드 사태 당시보다 최대 10배에 이르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외부 충격에 취약한 관광산업이 빠른 복원력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의 관광산업이 다른 지역보다 외부 충격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분석결과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관광시장이 위축되면서 제주의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은 33.5%, 숙박과 외식업은 23.5% 순으로 수요가 급감했습니다.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산업별로 6에서 11%p 이상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이는 제주 경제에서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30.7%로 다른 지역보다 높은데다 업종별 연계성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코로나19가 경제 전반에 미친 파급 효과도 컸습니다. 2014년 세월호와 2017년 사드 사태까지 모두 3차례 외부 충격을 분석한 결과 제주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합산 가격인 총산출이 코로나19로 2조 4천억 원, 그러니까 7.6% 감소했습니다. 세월호 때보다 10배, 사드 때보다 5배 이상 큰 수칩니다. 부가가치도 코로나19로 1조 2천억 원 감소해 세월호와 사드 당시 1천억 원대보다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고용 감소율이 가장 컸는데 코로나19로 2만 9천여 명, 즉 8.5% 감소한 반면 세월호와 사드 때는 3에서 5천 명 줄었습니다. 세월호는 관광 수요 회복이 비교적 빨랐고, 사드 때는 외국인 관광객만 줄었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치료제도 개발되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이어진 데에 따른 겁니다. <강태헌 / 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금융팀> "외부 충격이 오면 손실이 발생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데요. 더 중요한 건 충격이 발생해서 손실이 났을 때 얼마나 빠르게 복원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재정이나 금융 쪽에서 유관기관들이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올해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다면 지금의 경제 충격은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1.02.03(수) 16:46  |  변미루
  • 무주택 1인 거주 '어르신' 주거비 지원
  • 행정시가 홀로 사는 무주택 어르신에게 주거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월세나 전세로 살고 있는 만 65살 이상 무주택 도민으로 오는 26일까지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0만 원에서 최대 70만원까지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2021.02.03(수) 16:40  |  김용원
  • 제주시, 동지역 부설주차장 이용실태 전수조사
  • 제주시가 올해 동지역 건축물 부설주차장 이용 실태를 조사합니다. 조사 대상 주차장은 제주시 동지역 부설주차장 18만여 면으로 다음 달부터 3개월 동안 불법 용도 변경이나 출입구 폐쇄, 그리고 물건 적치 행위 등을 전수 조사합니다. 이번 조사를 위해 실태 조사 담당 기간제근로자 12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는 읍면지역 전수 조사에서 위반 주차장 1천 4백여 건을 적발했고 13건에 대해 형사 고발했습니다.
  • 2021.02.03(수) 16:26  |  김용원
KCTV News7
03:08
  • 제주 2월 내 백신 접종 어려울 듯
  • 제주도가 정부의 계획에 맞춰 이달부터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현실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내에 가장 먼저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을 보관할 초저온 냉동고가 제주에는 언제 설치될 지 미정인데다 당초 계획됐던 수급물량도 불투명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국내에 가장 처음 들어오는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백신 6만명분으로 예상됩니다. 백신이 정상적으로 들어온다면 정부는 이달 중순부터 전국 선별진료소와 감염병 전담병원 등을 담당하고 있는 고위험 의료진에게 먼저 접종하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의료진은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내외의 초저온 냉동고를 필요로 하지만 제주지역은 설치까지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접종을 한다면 다른지방까지 가야 하는 실정입니다. 초저온 냉동고를 갖춘 접종센터를 설치하는 문제나 실제 백신 물량이 언제, 어느정도의 양이 들어올지, 현재로서는 확정된게 없어 제주도로서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게다가 서귀포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에 들어설 서귀포지역의 접종센터는 7월이 돼서야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제주도는 구체적인 백신 접종 실행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제주에 배정되는 백신물량의 경우 현재로서는 변수가 많아 우선 접종 대상의 변경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습니다. 사실상 제주에서의 2월 중 접종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예상입니다. 자칫 국내에 첫 도입되는 화이자의 접종이 불가능할경우 두번째로 들어오는, 냉장 보관이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먼저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정인보 / 제주도 방역총괄과장> "접종 약품을 질병관리청이 제주도에 얼마나 배정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충분한 여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제주에서 본격적인) 접종은 3월 중순 이후에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주도는 관광객이 많이 유입되는 제주의 특성을 감안해 초저온 냉장고의 신속한 설치와 백신의 우선 배정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달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가능할 것이라는 발표에 기대를 모았지만 첫 접종이 언제 이뤄질 지 기약없이 기다려야 하는 처지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1.02.03(수) 16:19  |  김수연
KCTV News7
02:37
  • 4·3특별법 국회 상정…8일 '판가름'
  • 21대 국회에서도 표류하고 있는 4.3특별법 개정안이 오는 8일 임시국회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위자료 등 쟁점 사항에 대해 여야 정치권과 정부가 어느정도 합의를 이룬 상태여서 통과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달 임시국회에서 논의조차 안됐던 4.3 특별법 개정안이 이번달 임시국회에 심사 테이블에 오릅니다. 보상 대신 위자료라는 용어에 대해 반대하던 국민의힘이 지난 달 검토회의를 통해 수용 입장을 밝힌 이후 여야 간사가 이번달 임시국회에서 4.3 특별법 개정안을 다루기로 합의한 것입니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5일 전체 회의를 열어 4 3 특별법 개정안을 상정하고 이어 8일 법안심사1소위에서 심사할 예정입니다.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 이후 법안 심사소위에서 통과되면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안위 문턱을 넘을 경우 개정안은 이달말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통과가 유력합니다. 심사 일정은 잡혔지만, 논의 과정에서 풀어야 할 세부 쟁점 사항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위자료 지원을 임의 또는 강제 규정으로 할지, 그리고 추가 진상조사를 어느 범위까지 정할 지 등을 놓고 여야가 여전히 미묘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영훈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야당과의 협의가 좀 남아 있습니다. 추가 진상조사와 관련된 문항에 대한 정비가 있을 수 있고 배보상 용어 정리에 대한 마무리 작업도 필요합니다. 회의 전에 별도로 야당과 협의 시간도 갖고 있습니다. 가급적 8일 날, 법안 심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4.3 유족회와 제주도, 제주도의회도 법안 심사에 맞춰 국회를 방문해 정치권에 4.3 특별법 통과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오임종 / 4.3 유족회장> "아쉽게 지난 1월 임시국회에서는 통과 안됐는데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는 꼭 통과돼서 영령들의 한을 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28일 날 소위가 열리는데 유족회도 참석해서 촉구할 예정입니다. 꼭 통과되길 기원하고 여야가 유족 영령들만 생각해서 꼭 합의점을 찾아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73주년 4.3 추념식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3 유족과 도민사회 숙원인 특별법 개정안이 결실을 맺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CTV뉴스 김용원 입니다.
  • 2021.02.03(수) 16:18  |  김용원
KCTV News7
02:57
  • 학력격차 해소 보충수업 부활?
  • 코로나19로 학생간 학력 격차 우려가 제기되면서 제주교육당국이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교과목 중심의 방과후 수업을 운영하기로 했는데 중학교의 경우 지금은 폐지된 과거 보충수업이 재현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새 학기부터 정상적인 등교 수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격수업 전환으로 학력 격차가 우려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 2학년 등 저학년의 경우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원격수업의 질을 보장하는 장치 마련이나 학생간 학습 격차 우려는 여전합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수업이 끝난 후 담임 교사와 교과전담 교사가 책임지고 지도하도록 했습니다. 종전 예체능 프로그램 대신해 국어와 영어, 수학, 독서교육 등 교과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방역을 위해 10명 이내 소규모로 학급을 편성하고, 일주일에 2시간 이상 대면 지도를 원칙으로 했습니다. <강영철 /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학급 편성을 10명 이하로 제시했지만 실제 적은 숫자의 학생이 선생님들의 지도를 받게 될 겁니다. 거리두기나 방역을 철저히 지키면서 대면 지도로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해소해 나갈 방침입니다." 중,고등학교 역시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교과 중심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고입 선발고사 폐지로 사라졌던 중학교 보충수업이 부활했다는 시각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과거 모든 학생들을 강제적으로 참여시켰던 것과는 다르다는 입장입니다. <강영철 /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중하위권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 운영의 대상이 될 겁니다. 중고등학교의 경우입니다. 별도로 교과 방과후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될 테지만 우리가 추진하는 학력 격차 방과후 프로그램은 과거와 대상이 다르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교육당국은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한 이번 방침에 교직원들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지만 당장 신학기부터 업무 부담이 늘어난 담임과 교과 전담교사들의 불만을 어떻게 해소할 지도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2.03(수) 15:57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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