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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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 지역 부동산 경매 물량이 18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과거 전국에서 손 꼽힐 정도로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던 오피스텔마저 통째로 유찰되는 등 경매 시장의 한파가 더욱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른바 '펫팸족'이 늘면서 장례 문화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는 그동안 장례시설이 없어 보호자들은 다른지방까지 이동하거나 제대로 된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고의숙 교육감 취임 후 첫 추경안이 편성됐습니다. 교육감 인수위에서 각종 시설비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지만 실제 추경안의 50% 이상이 시설비에 편중됐습니다. 정작 교육감의 주요 공약 예산은 대부분 반영되지 못
올여름에도 극심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면 뜨거운 햇빛에 농작물 생육이 나빠지면서 농민들의 피해가 커지는데요. 폭염 피해는 갈수록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비는 아직
이 시각 제주는
  • 일간지 1121
  • [오프닝] 오늘 아침 도내 일간지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감귤 가격 하락으로 출하 원가도 건지지 못하는 농가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기사, 머릿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제주신보 1면 먼저 보겠습니다. - 1면... 출하 원가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감귤 경매시장 최저가는 5kg 한 상자에 1300원~ 1500원에 불과했습니다. 최소 3800원이 돼야 농가가 손해를 보지 않는데 가공용으로 파는 것보다 못하다는 말입니다. 이처럼 가격하락이 지속되는 이유는 저급품 감귤이 소매시장에서 소비되지 않고 재고가 쌓이면서 품질이 조금만 떨어져도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올해 9월부터 최근까지 비상품 단속 건수는 55건으로 지난해 단속 건수 13건보다 훨씬 많아진 것도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5면... 도내 어선 도내 어선 상당수가 화재에 취약한 FRP,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틸 재질로 건조돼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도내 어선 1900척 가운데 FRP로 건조된 어선은 전체의 96.6%에 달하고 있습니다. FRP는 저렴하고 제작이 쉬운 장점이 있지만 한번 불이 나면 순식간에 화염이 번지기 때문에 대형 인명사고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19일 화재가 발생한 대성호도 FRP로 건조돼 화재가 났을 때 순식간에 번져 선원 피해가 컸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주일보 - 5면.... 다중이용시설 전국에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여전히 안전관리가 엉망이라는 기사,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보부가 지난 14일 다중이용시설 45곳을 불시 단속한 결과 18곳에서 18건의 문제점을 적발했습니다. 방화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계단과 통로에 물건을 적치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럴 경우 불이 났을 때 많은 사람들이 대피로를 찾지 못해 인명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대형 참사를 벌써 잊었는지,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4면.... 무사증 입국 무사증 불허국가를 확대한후 제주지역 난민 신청자가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법무부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난민 신청자는 221명... 지난해와 비교해 18%에 그쳤습니다. 중국이 91명, 인도네시아 39명, 인도 31명 등인데, 현재 인도적 체류가 허가된 난민은 한 명도 없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난민 선청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예멘 난민이 급증한후 법무부가 무사증 입국 불허국가를 11개국에서 24개국으로 확대한 때문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민일보 - 5면... 차량 들이받고 주정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나는 일명 '물피 뺑소니'가 기승이라고 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물피도주 신고 접수 건수는 2017년 3400건에서 지난해는 6000건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차량에 피해를 입히고 사후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날 경우 20만원 이하 벌금과 벌점 15점이 부과됩니다. 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발생시에는 반드시 피해자나 경찰에 알리고, 아무 조치를 하지 않고 떠날 경우 가중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4면... 강정 갈등해소 해군기지 사법처리자에 대한 사면조치에 정부가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는 기사, 싣고 있습니다. 해군기지 건설과정에서 발생한 사법처리자는 253명으로 형이 확정된 사람은 207명입니다. 이 가운데 19명은 지난 2월 3.1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에 포함됐지만 나머지는 27차례 건의에도 불구하고 사면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또 해군기지 군 관사 앞 천막 철거로 강정마을회에 부과한 행정대집행 비용 8900만원을 철회해 달라는 건의도 4년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서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에 정부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우려, 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한라일보 - 4면... 스쿨존 어린이보호 구역에서의 교통사고가 줄기는 커녕 지난해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 6건이던 학교앞 스쿨존 교통사고는 2017년 7건, 지난해는 17건으로 전년대비 두 배가 증가했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8일 제주시내 한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9살 어린이가 승용차에 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앞서 9월 24일에는 서귀포시내 한 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차량 사이로 나오던 8살 어린이가 승용차에 치어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전시설을 의무화하자는 일명 '민식이법'이 국회 계류중이지만 다음달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으면 폐기된다는 소식,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 6면... 양돈. 양계농가 앞서 소개한 감귤 보도에 이어서 제민일보는 양돈과 양계농가도 가격하락으로 생산비를 건지지 못한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18일 기준 닭고기 1kg 산지가격은 1000원으로 생산비 1230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660원까지 떨어져 도내 양계농가들은 최악의 날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처럼 가격이 폭락한 이유는 경기둔화로 인한 소비감소와 닭고기 수입증가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소비가 부진한 돼지고기도 전달보다 6% 하락한 100kg에 35만4000원으로 생산비 37만 원을 밑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제주신문 - 4면... 성범죄 최근 제주지역 성범죄 발생건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3분기 기준 도내 성범죄 발생건수는 117건. 전년 동기대비 25% 감소했습니다.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죄나,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 강제추행 등이 모두 줄었습니다. 경찰은 성범죄전담팀의 불법카메라 점검활동, 성범죄 예방 캠페인 등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 2019.11.21(목) 08:15  |  오유진
  •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음…큰 일교차 주의 (9시)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 밤부터 맑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9.11.21(목) 07:26  |  김경임
  • 대성호 실종 선원 수색 사흘째, 예인선 투입
  • 화재 사고로 침몰한 대성호 실종 선원들에 대한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밤 사이 사고가 난 차귀도 서쪽 해역을 중심으로 함정 33척, 항공기 6대를 투입해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어제 제주대학교 실습선인 아라호를 투입해 남아있는 선미 인양을 시도했지만 파도가 높게 일어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오늘은 80톤 급 예인선과 900톤급 바지선을 투입해 선체가 파손되지 않는 선에서 구체적인 인양 계획을 세우고 수색 작업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 2019.11.21(목) 06:25  |  김경임
  • 대정읍 비닐하우스서 불,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새벽 3시 15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천 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열풍기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11.21(목) 06:23  |  김경임
KCTV News7
05:54
  • [포커스 취재수첩] 민원 갑질 실태와 대책은?
  • <오유진 앵커 > 참, 민원 현장의 폭언과 폭행, 심각하네요. 이 문제 취재한 문수희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문 기자, 이같은 폭언,폭행이 비일비재 합니까? <문수희 기자> 네. 저희 취재팀이 여러 민원 현장을 민원 공무원과 함께 동행 취재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공무원들이 민원이 아닌 그야말로 갑질에 가까운 폭언과 협박 등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민원이라는 것이 대부분 '불편'에서 시작이 됐기 때문에 민원인들이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들어줄 수 없는 무리한 요구를 하고, 이를 해결해주지 않는다 해서 욕설을 하고 지속적으로 괴롭히고...심지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밀쳐내는 등의 폭행을 하는 분도 계셨는데, 공무원들에게는 이런 경험이 굉장한 충격과 정신적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겁니다. <오유진 앵커> 정말 이런 경험이 일을 함에 있어 굉장한 공포심으로 다가올 것 같은데... 각 기관 마다 이런 공무원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을 텐데요. <문수희 기자>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용률은 저조합니다. 프로그램을 받는 동안 내 업무를 동료에게 맡겨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고,프로그램 자체가 조직 안에서도 홍보가 미흡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지금 스크린에 띄워진 숫자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오유진 앵커> 1,013... 뭘 의미하는 숫자죠? <문수희 기자> 한 학무보가 수년에 걸쳐 교육기관에 제기한 민원 횟수 입니다. 자녀가 성추행을 당했다, 학대를 당했다, 교사를 이를 알면서 묵인했다, 등등 수없는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이 문제로 해당 자녀의 담임은 전근을 요구하기도 했고, 많은 수의 공무원들이 민원인 한명에 매달려 업무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오유진 앵커> 최근 형사처벌 절차를 밟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문수희 기자> 맞습니다. 결국 교육청에서 학부모를 고발했고, 경찰 조사 결과 업무방해, 명예훼손, 무고,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가 인정돼 최근 구속됐습니다. 또, 1년 동안 112로 5천 건의 전화를 걸어 경찰관에게 성희롱, 욕설을 한 50대 남성도 최근 고발돼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교육청 사례 모두 민원인을 고발한 것은 처음인데, 공무원들도 악성 민원에 소극적으로 대처하지 말고 허위 사실이다, 폭언이다 이렇게 판단이 되면 과감히 경찰에 신고를 하고 기관에 조치를 취하게 해서 악성민원이 습관형으로 커나가지 않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유진 앵커> 공무수행을 방해하는 수준의 갑질 민원, 반드시 고쳐져야겠습니다. 문수희 기자 수고했습니다.
  • 2019.11.20(수) 19:21  |  문수희
KCTV News7
02:24
  • 장애인 바리스타, 남들과 다르지 않아요
  •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청년 장애인들이 사회적 기업의 도움으로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고 주변에서도 일부러 찾을 정도로 입소문을 탔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은은한 커피향이 퍼지는 서귀포시청 별관에 위치한 북카페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식사를 마치고 들어온 손님들이 음료를 마시며 잠깐의 여유를 즐깁니다. 지난해 1월 문을 연 이 카페는 조금 특별합니다. 서귀포의 한 사회적 기업이 청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3명의 청년 바리스타와 1명의 매니저가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오지혁 씨는 주문을 받는 일부터 원두를 갈고 커피를 내리는 일까지 능수능란하게 일을 처리합니다. 힘들 법도 하지만 얼굴엔 미소가 가득합니다. <오지혁 / 바리스타> “일해보니까 고객을 응대할 때도 좋고요. 제가 만든 음료를 손님한테 기분 좋게 팔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개점한지 2년여의 시간이 흐르며 손님들의 선입견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아담한 공간에서 하루 150잔의 음료가 판매될 정도로 손님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이유미 / 북카페 매니저> “함께 1년 이상 일을 해보니까 보통의 다른 비장애 청년들과 별반 다를게 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다른 눈으로 바라보지 마시고 내 주변에 있는 일반 청년들과 똑같이 생각해주시고...” 제주도내 장애인 인구는 올해 10월 말 기준 3만 6250명으로 도내 인구의 5.4%에 달합니다. 서귀포시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확충과 사회참여,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관련 일자리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순주 / 서귀포시 장애인재활팀장> “저희 서귀포시에서는 3군데 직업재활시설이 있습니다. 이 북카페와 비슷한 카페를 하나 더 마련해서 장애인들을 고용해서 운영될 수 있게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없이 더불어사는 사회가 점차 자리잡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11.20(수) 19:09  |  허은진
  • "2공항 도민 여론 이미 확인, 차질없이 진행돼야"
  • 한편 원희룡 지사는 도정질문 후 문재인 대통령의 제2공항 발언과 관련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두차례에 걸쳐 통화한 결과 국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대통령 발언의 뜻은 제주 제2공항은 이미 도민의 여론을 확인한 사항이고 현 제주공항의 안전과 시급성,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통화 내용은 김현미 장관으로부터 공개해도 된다는 양해를 얻어 발표하는 것이며 앞으로 대통령의 발언과 뜻을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는 것은 대통령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2019.11.20(수) 17:55  |  양상현
  • 화재 어선 승선원 사인 '익사'에 무게
  • 차귀도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와 관련해 숨진 선원의 사인은 익사에 가깝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강현욱 교수는 오늘(20일) 오후 선원인 61살 김 모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결과 화재보다는 물이 기도에 들어오면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김씨는 구명조끼를 입고 있지 않았고 헬기를 이용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 2019.11.20(수) 17:32  |  최형석
KCTV News7
02:19
  • '만성 적자' JTO 시내면세점 철수 수순
  • 만성적인 적자에 허덕이던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이 결국 철수 수순을 밟습니다. 면세사업에 뛰어든 지 4년 만인데, 그동안 적자 규모만 150억 원에 이릅니다. 황금알을 낳는다던 면세점이 아까운 혈세만 낭비한채 철수하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가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의 철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원희룡 / 제주도지사> "시내면세점이 당시 출범할 때 상황과 목표, 그리고 경쟁 환경을 이겨내지 못하고 사실상 좌초하게 되면서 (제주관광공사) 적자가 많이 쌓인 것입니다. 우리 도민들의 세금으로 계속 적자를 메꾸는 것은 감당하기 힘들다. 그래서 현재 철수를 전제로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신화역사공원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 시내면세점은 사드 이후 관광객이 줄고 대기업 면세점에 밀리면서 적자 운영을 이어왔습니다. 지난 2016년 개점 이후 해마다 당기순손실이 40억 원을 넘겼고, 올해도 어김없이 25억 원의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그동안의 손실액만 150억 원 규모. 이러한 손실을 메우기 위해 내국인 면세점 운영 수익과 제주도의 재정 지원을 받아 근근이 버텨왔지만, 이제는 공사의 존립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공사는 지난 4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이렇다 할 해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공사 내부에서는 원 지사의 갑작스러운 발표에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깁니다. 공사 관계자는 아직 제주도로부터 철수 방침을 전달받은 적이 없다며 앞으로 논의를 거쳐 종합적인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관광 수입을 늘리고 역외 유출을 막겠다며 지방공기업 최초로 시작한 시내면세점. 하지만 4년 만에 힘없이 백기를 들면서 아까운 혈세만 낭비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11.20(수) 16:52  |  변미루
  • "만성 적자 관광공사에 '모노레일' 사업 제안"
  • 만성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제주관광공사의 새로운 수익사업으로 한라산 모노레일이 제안돼 성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제주도의회 이경용 의원은 오늘(20일) 도정질문에서 보행약자의 한라산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수익사업으로 모노레일 설치 운영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지사는 모노레일 사업은 환경 문제가 염려되는 만큼 친환경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기술력이나 방법을 수집한 뒤 도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2019.11.20(수) 16:50  |  조승원
KCTV News7
02:25
  • 실종선원 수색 성과없어…'선미 인양'
  • 어제 아침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불이 난 대성호에서 실종된 선원 1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아직까지 실종된 선원이 추가로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가 접수된 지점으로부터 수색범위를 넓히고 함선과 항공기를 추가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통영선적 대성호가 불이 난 채 발견된 차귀도 서쪽 76km 부근 해상입니다. 물결을 따라 남아있는 선미 일부가 떠오르고 가라앉기를 반복합니다. 실종된 선원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뤄진지 이틀째. 지난 19일 차귀도 서쪽 76km 부근 해상에서 대성호에 불이 나면서 실종된 선원 11명이 아직까지 추가로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젯밤 항공기 18대와 함선 18척이 투입돼 밤샘 작업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은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고 빠른 수색 진행을 약속했습니다. <문성혁 / 해양수산부 장관> "사고를 당한 가족분들에 대해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요. 빠른 시간 내에 수색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수색 구조가 끝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경은 해류 예측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고 신고가 접수된 지점으로부터 55km로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함선 31척과 항공기 9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화재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남아있는 선미의 침실과 취사장 부근이 많이 그을려있어 그 인근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3천 톤급 아라호를 투입해 선미 인양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백학선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아라호에 설치돼 있는 선미 트롤 윈치를 이용하여 화재 선박 선미 부분을 인양할 계획입니다. 아라호에서 대성호 선미의 파손 부위를 인양하게 되면 추가로 정밀 수색을 통해 사고 원인 규명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선원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11.20(수) 16:44  |  김경임
KCTV News7
02:33
  • '文 발언' 확대 해석 경계…"공군부대 배치 차단"
  •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마지막 날인 오늘도 화두는 단연 제2공항 건설 문제였습니다. '제2공항에 대한 도민들의 선택을 적극 지원하겠다'던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엇갈린 해석이 나오자 원희룡 지사는 직접 의미를 파악하겠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공군 남부탐색구조부대의 제주 배치에 대해서는 제2공항이 군사기지화되는 것을 반대한다며 설계 단계부터 군사공항을 배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각자 엇갈린 해석을 낳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2공항 발언에 대해 원희룡 지사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대통령 발언의 진의를 직접 파악하겠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각자가 자기 입맛대로 해석할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대통령에게 직접 물어보겠습니다. 요로를 통해서 해보고 안되면 국토부 장관이나 총리를 통해서 확인하겠습니다." 국방부가 제주에 추진하고 있는 남부탐색구조부대 배치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해마다 관련 예산이 삭감되는 데도 지속적으로 부대 배치를 시도하는 국방부를 향해 날선 비판이 제기됐고, <정민구 / 제주도의회 의원> "제2공항 건설과 더불어 공항 내에 공군부대를 하나 더 유치하는 그런 상황으로 밖에 인식이 안 됩니다." 원희룡 지사는 제2공항에 부대 배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2공항을 군사공항으로 쓰려면 설계 단계에서부터 반영돼야 합니다. 군사공항으로의 부분적 전용이라도 배제하도록 설계할 것입니다." 원 지사가 지난 3개월 여에 걸쳐 모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데 대해서는 도정 업무를 소홀히 한 것 아니냐는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강성민 / 제주도의회 의원>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별도의 현장방문 일정을 계획하거나 도내 언론도 취재하지 못하는 주간정책회의를 공개하는 등의 문제가 도정 업무에 소홀한 것은 아닌지 도민사회 내 우려를 키웠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외부 공개 안 하는 회의에 카메라를 달게 했냐고 하는데, 회의 내용이 나간 것은 없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하고요." 큰 틀에서는 업무에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름대로는 노력했습니다. 한편 원 지사는 도정 핵심 현안에 대해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수준에서 사흘 동안의 도정질문을 마무리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11.20(수) 16:43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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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News7 (종합뉴스)
19:00 ~ 19:30 (30분)  |  21:00 ~ 21:30 (30분)  |  23:00 ~ 23:30 (30분)
 
KCTV English News
19:30 ~ 19:40 (10분)  |  21:30 ~ 21:40 (10분)  |  23:30 ~ 23:40 (10분)
 
KCTV 중국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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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KCTV 주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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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제주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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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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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제주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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