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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 지역 부동산 경매 물량이 18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과거 전국에서 손 꼽힐 정도로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던 오피스텔마저 통째로 유찰되는 등 경매 시장의 한파가 더욱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른바 '펫팸족'이 늘면서 장례 문화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는 그동안 장례시설이 없어 보호자들은 다른지방까지 이동하거나 제대로 된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고의숙 교육감 취임 후 첫 추경안이 편성됐습니다. 교육감 인수위에서 각종 시설비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지만 실제 추경안의 50% 이상이 시설비에 편중됐습니다. 정작 교육감의 주요 공약 예산은 대부분 반영되지 못
올여름에도 극심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면 뜨거운 햇빛에 농작물 생육이 나빠지면서 농민들의 피해가 커지는데요. 폭염 피해는 갈수록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비는 아직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7:32
  • [포커스 취재수첩] 제주포구 보전대책 없나?
  • <오유진 앵커> 네 앞서 보셨지만 제주의 전통포구들이 훼손되고 개발에 밀려 사라지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취재를 한 문수희 기자 나와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먼저 전통포구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건가요? <문수희 기자> 네. 먼저 제주 전통포구가 갖고 있는 독특함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주 포구는 다른 지방의 나룻터와 구조부터 다릅니다. 가장 특징적인 것은 포구가 겹겹이 만들어져 있는건데요. 일반적으로 3겹, 소규모 포구는 2겹인 곳도 있는데, 가장 안쪽을 안캐, 중간을 중캐, 바깥쪽을 밖캐라고 합니다. 모두 쓰임이 다릅니다. 밖캐는 수시로 바다에 나가 조업하는 선박을 묶어두는 곳. 그리고 중캐는 물때를 맞춰 나가는 배가 정박하는 곳. 그리고 안캐는 태풍 때 피항을 하거나 수리를 해야하는 배를 묶어 두는 곳 입니다. 주변의 여와 코지, 빌레 등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파도를 막고 포구를 좀 더 쉽게 쌓은 것도 특징 중 하난데, 제주선조들이 거센 바다로부터 어업생활을 이어 가고 배를 지키기 위한 삶의 지혜를 엿볼수 있습니다. 또 포구를 만들기 위해선 온 마을 사람들이 동원됐다고 합니다. 마을 공동체를 상징이기도 한 겁니다. <오유진 앵커> 그럼 지금 전통포구는 얼마나 남은 겁니까? <문수희 기자> 제주도내 항포구가 모두 100여 곳이 있는데요. 그 가운데 전통포구의 모습이 남은 곳은 38 곳에 불가합니다. 저희 취재팀이 원형이 그나마 잘 보존됐다는 몇몇 포구도 찾아가 봤는데요. 그곳에서도 훼손은 현재 진행형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현대식 항포구에 밀려 전통포구는 포구로서 기능을 상실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돌이 유실되도 그냥 내버리는거죠. <오유진 앵커> 전통포구를 복원하기 위한 움직임도 시작됐다고요? <문수희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포구복원사업이 시작됐는데요. 현재 제주도에서 모두 6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오유진 앵커> 복원된 곳은 어땠나요? 옛 모습을 많이 찾았습니까? <문수희 기자> 먼저, 훼손 전 옛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참 고즈넉한 모습이죠? 복원이 거의 마무리 단계인 현재 모습입니다. 사실, 현장을 둘러봤는데 복원이라 보기 난감할 정도였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제주 포구만의 특징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는데요. 전문가들도 현장을 보더니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일본의 경우, 복원을 할 때, 돌이 떨어졌다면 그 돌을 그대로 주워서 다시 쌓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전통포구의 경우 남아있는 자료가 없는 상태여서 좀더 역사적인 고증을 거치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제대로된 복원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유진 앵커> 네. 참 아쉽습니다. 그러면 이 전통포구를 지키는 것이 과제일텐데요. <문수희 기자> 네, 맞습니다. 배의 톤수가 점점 커지고 사람들의 편의성 등을 고려했을 때 전통포구가 포구로서 기능을 상실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전통포구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는 결코 작지 않은데요. 남아있는 포구 가운데서 보전 가치가 있는 전통포구를 발굴하고 보전하기 위한 체계 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위미 포구를 예로 들겠습니다. 인근에 위미항이 들어서고 포구로서 기능은 상실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을 둘러보니 원형이 잘 보존돼 있었는데요. 이런 곳은 보수나 복원이 필요한 곳은 하고, 문화 자원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더 나아가서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요. 가장 제주다운 것을 보존하고 이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유진 앵커> 전통포구는 제주의 바다 개척사와 제주만의 독특한 어업 문화의 생활을 담고 있습니다. 무분별한 개발에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전통포구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네 문수희 기자 수고했습니다.
  • 2019.11.08(금) 10:14  |  문수희
  • [스포츠] 제주체육회장 선거 입후보자 16일까지 사퇴해야
  • 내년 1월 치러지는 제주도체육회장 선거에 나서는 입후보자의 사퇴 시한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주도체육회는 회장 선거에 출마하려는 입후보자는 선거일 60일 전인 오는 16일까지 체육단체장이나 임직원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70년 만에 민간 체육회장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는 부평국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송승천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간의 2파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5일 실시될 예정입니다.
  • 2019.11.08(금) 10:13  |  이정훈
KCTV News7
02:28
  • [스포츠] 제주 체력왕은?
  • 금요일에 전해드리는 스포츠뉴습니다. 흔히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요. 우리들의 관심은 오래 무엇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평소 꾸준히 운동하는 인구가 늘고 있는데요. 제주지역 체력 달인들이 모여 체력왕을 가리는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근지구력을 알아보는 윗몸 일으키기. 순발력을 점검하는 멀리뛰기. 심폐기능을 확인하는 20m 왕복 달리기. 평소 운동으로 체력에 자신이 있는 청춘들 간데 불꽃 뛰는 자존심 대결이 펼쳐집니다. 제주지역 체력왕 선발대회 참가자들입니다. <김수정 / 대학생> "평소에 항상 운동하고 있어서 이 (대회를) 통해서 운동하면서 한번 참여해볼까라고 생각하면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100세 시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평상시 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체력왕 선발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습니다. <김기정 / 제주체력인증센터 선임건강운동 관리사> "매년 참여하시는 분들은 다음 연도에도 더 좋은 체력으로 계속 비해서 참여하시고 싶어 하는 분들이 계시고요." 윗몸일으키기와 왕복달리기 등 모두 6개 측정 항목에서 최고 기록을 세운 참가자들에게만 체력왕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집니다. 올해에도 꾸준히 건강 관리에 힘써 온 체력 달인들이 대거 참가했는데 오는 22일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 "제주지역 체력왕 선발대회는 만 19살 이상 청년층부터 중년과 장년 그룹으로 나뉘어 남여 누구가 참가가 가능합니다." 연령대별 우승자 6명에게는 최대 10만원 상담의 상패 등이 수여됩니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은 대회 참가에 앞서 체력 검진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알고 올바른 운동 방법도 처방받게 됩니다. 또 대회를 주최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내년에도 다양한 체력 관련 이벤트를 통해 건강한 제주 만들기에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11.08(금) 09:19  |  이정훈
  • 일간지 1108
  • [오프닝] 오늘자 도내 일간지 주요기사들 살펴보겠습니다. 미등기 묘지의 후손을 찾아주는 사업에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 보도하고 합니다. 한라일보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 한라 3면.... 미등기 묘지 미등기 묘지는 일제강점기 토지조사때 소유자에게 지번을 부여했지만 등기하지 않은 묘지를 말합니다. 다른 사람의 밭이나 대지, 임야에 있을 경우 해당 토지주는 재산권을 행사할 때 심각한 제약을 받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시는 미등기 묘지 후손찾아주기 시범사업에 나서 한 달 만에 210건이 접수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서귀포시는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들어 대조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공무원이 이 사업을 위해 개인정보를 열람하는 것은 행정의 범주를 벗어난다며 사법기관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 한라 5면... 제주시 민간 위탁 제주시가 일부 공영주차장을 민간에 위탁하면서 지도.감독에 손을 놓고 있는 문제점, 지적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유료 공영주차장 37곳 가운데 4곳을 모 단체에 민간위탁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주민은 본격적으로 유로화가 되면서 주차 수익금이 막대해졌는데 관리감독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해당 단체는 수익 투명성을 위해 매년 제주시에 보고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제주시 관계자 역시 민간위탁 유료주차장들이 운영은 어떻게, 수익금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확인하지 않고 있다고 말해 앞으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일보 - 일보 4면..... 추워진 바다 최근 해녀들의 잇딴 사망사고는 쌀쌀한 날씨도 원인일 수 있어 이에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지난 한달새 3명의 해녀가 숨진 원인과 관련해 일교차가 큰 계절적인 특성도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해녀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갑자기 찬 공기를 맞지 않도록 하고, 조업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내에는 3800명의 해녀가 있으며, 이중 90%가 70세 이상 고령이어서 조업중 심장마비 등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입니다. - 일보 5면.... 내년부터 중고생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무상 교복이 전면 지원된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내년 예산안으로 1조2000억 원을 편성하고, 신규사업에 교복지원 사업을 포함시켰습니다. 학생들의 교육복지 차원에서 교복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전국 최초로 실시한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을 내년에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신규사업으로는 학교급식에서 유전자 변형 GMO 식품을 없애고, 미세먼지 방지를 위해 공기정화장치를 학교에 보급하기로 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제주신보 - 신보 1면.... 도외 의료비 제주도민들의 서울과 수도권 병원에서 지출하는 의료비가 한해 1000억원을 넘는다는 기사, 1면에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외에서 지출한 의료비는 1350억원, 2010년 500억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항공료와 체류비 등을 포함하면 도내 환자들의 부담액은 연간 2000억원대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원정진료는 주로 암과 심뇌혈관질환, 비뇨기계 질환, 척추질환 순이었는데 이유는 도내에는 상급종합병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중증질환으로 검사나 진단이 필요할 때 응답자의 33.8%가 도외 병원을 선택했고, 이유는 의료진의 실력이 우수해서라는 답변이 53.4%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연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추진하기로 했다는 소식,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 신보 1면.... 조생감귤 값 극조생 감귤에 이어 이달 초부터 출하되는 조생감귤도 가격이 크게 떨어져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제 전국 주요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는 5kg에 6300원, 지난해 같은 날보다 1700원이 낮았습니다. 상처과와 병과가 많고, 당도가 떨어지는 등 품질이 나빠진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여기에 극조생 수확이 늦어져, 조생과 출하시기가 겹치고 있는 것도 앞으로의 가격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이달 출하물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고, 다음달 출하 물량은 14%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합니다. 제민일보 - 제민 4면... 안전띠 일부 운전자들이 안전띠 착용에 소홀한 가운데 이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제주지역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31명. 부상자는 1800명에 달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실험 결과 안전띠를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경우 중상을 입을 가능성은 99%로 올바로 사용할때보다 9배가 높았습니다. 안전띠를 느슨하게 풀어주는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도 중상 가능성은 49%로 올바른 착용에 비해 5배 가량 높았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관계자는 제주지역의 경우 안전불감증이 여전하다 매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강력한 단속이 절실하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 제민 3면... 상수도 요금 제주도가 매년 상수도 요금을 인상하고 있지만 현실화율은 오히려 떨어져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상수도 요금을 2011년과 2013년 2015년 9%대 인상한데 이어 2017년 2%, 그리고 올해 5%를 인상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85%에서 지난해는 80%로 상수도요금 현실화율은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다른 지방과 달리 지하수를 원수로 쓰기 때문에 원가가 높은데다 상수도 유수율이 50%를 밑도는 상태로 개선되지 않고 있어 공급원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산원가를 낮추는 노력 없이 도민부담만 가중시켜서는 안된다고 이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 2019.11.08(금) 08:15  |  오유진
KCTV News7
02:25
  • [집중진단1] '휴짓 조각' ICC 도민주 매입?
  • 제주도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도민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십년 동안 배당 없이 손해를 본 도민들은 환영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위험 부담이 큰 공적 개발 사업에 제주도가 도민들을 끌어들인 자체가 잘못됐다는 비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집중진단 김용원 조승원 기자입니다.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복합 마이스시설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십니까? 전국 컨벤션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도민주 공모 방식으로 지난 1997년 설립됐습니다. 100명에 가까운 재일교포를 포함해 도민 3천 8백여 명이 주식을 매입했고, 현재 출자금은 68억 원 정도로 전체 3.6%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도민주 방식으로 탄생한 ICC는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시켜 수익을 다시 돌려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그 약속은 단 한번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ICC가 추진하려던 카지노나 대규모 아울렛, 한라산케이블카, 면세점 사업 등이 줄줄이 좌초됐고 이제는 국제회의 유치와 전시에 주력하면서 역할과 기능이 대폭 축소됐습니다. 이 때문에 매출은 늘지 않고 적자는 메워지지 않는 이 같은 경영실적을 갖게 됐습니다. 이익이 없으니 지난 22년 동안 주주에 돌아가는 배당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제 주주들은 절반 가까이가 60이 넘어 고령화됐고, 지금이라도 출자금을 돌려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적자에 허덕이는 ICC가 주식을 매입하는 것도 법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최근, ICC 1대 주주인 제주도가 도민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CC와 제주도에 대한 도민 불신이 가중되고 주주 고령화와 일부는 고인이 되고 있다며 도민주 매입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휴짓 조각이 된 도민주를 이제라도 사들여서 다행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험 부담이 큰 공적 개발에 도민들을 끌어들였고 결국 실패로 끝난 결과에 대한 평가와 책임은 면밀히 따져봐야 할 대목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11.08(금) 07:58  |  김용원
  • 오늘 입동, 맑고 다소 쌀쌀…낮 최고 19도 (9시)
  • 절기상 입동인 오늘 제주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6도 안팎을 보이며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에서 19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 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도 제주는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19.11.08(금) 07:03  |  김경임
  • "약속대로 계약하라"…40대 고공시위
  • 어제 오후 4시 3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 우체국 인근 신축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44살 김 모씨가 공사 계약 약속을 지키지 않은 시공사에 항의하며 크레인에 올라가 고공시위를 벌였습니다. 김 씨는 소방과 경찰의 설득으로 밤 9시쯤 시위를 끝내고 내려왔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19.11.08(금) 06:17  |  김경임
KCTV News7
02:22
  • 화재의 시작과 끝... '화재 조사관'
  • 11월 9일인 내일은 소방의 날 입니다. 시청자여러분은 119 화재 조사관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화재 현장에서 불이 난 원인을 찾아내는 소방관들을 '화재 조사관'이라고 하는데요. 불이 난 원인을 찾기 위해 불이 꺼진 이후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는 화재조사관들을 김경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주택 지붕 위로 뿌연 연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릅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소방호스로 부지런히 불을 끄며 집 주변을 살펴봅니다. 지난 3일 불이 난 제주시 영평동의 한 단독주택. 불길이 휩쓸고 간 집과 마당 곳곳에는 검게 그을린 물건들이 널려있고 아직까지 탄내가 진동합니다. 하얀 옷을 입고 마스크를 쓴 소방관들이 집안으로 들어섭니다. 불이 난 원인을 밝혀내는 '화재 조사관'입니다. 남은 단서를 하나라도 놓칠세라 검은 재로 가득한 현장 곳곳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불이 난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라면 위험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양윤석 / 제주소방서 화재조사관> "못 같은 게 막 튀어나와 있거든요. 화재가 난 다음으로 제일 취약한 부분이 연기에요. 가연성 가스인데요. 저희는 공기 호흡기를 메고 하지는 못하거든요. 얼굴을 가려서 보이지 않으니까요." 화재 조사관의 업무는 불이 난 현장에서 시작해 불이 꺼진 후에도 계속됩니다. <강성현 / 제주소방서 화재조사관> "전부 다 탄 곳은 다 탔기 때문에 흔적을 찾기 쉽지가 않아요. 몇 시간 동안 저희가 다 긁은 거에요. 다 손으로 일일이 아니면 삽으로. 도구를 이용하면 그 사이에 있는 흔적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나 작은 삽으로 (긁어내요.)" 이런 노력을 통해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 소위 미제화재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조사관들은 업무의 특성상 화려하진 않지만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이어갑니다. <양윤석 / 제주소방서 화재조사관> "항상 화재가 여러분 옆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생각에서 (화재) 조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화재조사관. 지금 이 순간에도 화재 현장에서 진실을 찾으려는 조사관들의 열정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11.07(목) 17:45  |  김경임
  • 道-국립환경과학원, 한림읍 지하수 수질 개선 추진
  • 제주도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축산분뇨 유출지역의 지하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시범 사업을 공동 추진합니다. 이들 기관은 오늘(7일) 제주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시 한림읍을 대상으로 오는 2022년까지 지하수 수질 변화를 분석하고 오염저감 방안을 도출하게 됩니다. 특히 고농도 지하수 정화 공법 등을 적용해 지하수 수질 개선 계획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앞서 2017년 축산분뇨 무단 배출이 드러난 제주시 한림읍 지역에서는 지하수에 함유된 질산성 질소 농도가 증가해 지하수 오염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 2019.11.07(목) 16:48  |  조승원
  • 제3회 제주메세나CEO포럼 열려
  • 제주메세나협회가 오늘(7일) 오전 제주 난타호텔에서 제3회 제주메세나CEO포럼을 열었습니다. 'CEO 예술가, 예술을 접하는 기업인'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도내 기업 CEO와 임직원,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황경수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문화예술경영 전반에 대한 강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주메세나CEO포럼은 제주지역 기업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 2019.11.07(목) 16:43  |  변미루
KCTV News7
03:39
  • 국립공원 확대 "효과 모호" …찬반 팽팽
  • 한라산국립공원을 제주국립공원으로 4배 가량 확대 지정하는 방안이 찬반 갈등속에 잠정 중단된 가운데, 사회협약위원회가 마련한 공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국립공원 확대 지정에 따른 효과를 놓고 찬반 공방과 함께 확대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1970년 지정된 한라산국립공원 면적은 153 제곱킬로미터. 여기에 중산간지역과 곶자왈, 오름, 그리고 우도와 추자도 등의 해상까지 넓혀 보호한다는 게 국립공원 확대 지정 계획입니다. 지금보다 4배 가량 넓은 610 제곱킬로미터 규모입니다. 하지만 재산권 행사를 제약하고 생계도 위협한다며 임업인과 우도, 추자도 주민을 중심으로 확대 지정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지난 6월부터는 국립공원 확대 연구용역 등 관련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황입니다. 대통령 공약 사항이자 환경부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지만 갈등만 증폭되면서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처음으로 공식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먼저 국립공원 확대 지정에 따른 효과에 대해 열띤 공방이 오고 갔습니다. <이우원 / 환경부 자연공원과장>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보자는 취지입니다. 국가에서 제주도에 연간 87억씩 지원하고 있는데 범위가 넓어졌기 때문에 예산당국과 협의해서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 <김찬수 /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장> "국립공원 마을이 앞으로 잘 살게 될 것이라고 하지만 '마련한다, 창출한다, 개발한다' 등 청사진만 제시했지 어떻게 개발하겠다는 것입니까? 국립공원 지정되면 당연히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국립공원 확대 지정으로 직접적인 영향권에 놓이게 되는 지역 주민들은 계획 보완, 나아가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황상일 / 추자도어선주협회장> "환경적, 경제적 가치에 대한 사전 조사와 결과에 대한 충분한 자료 설명 없이 해양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겠다고 한 것은 전후가 바뀐 것이고..." <임희규 / 임업인(산양산삼 농가)> "국립공원이 확대 지정된다면 관행적으로 해왔던 뒷산에서 고사리 꺾기, 버섯 채취, 묘지 출입 등 상당히 제약받을 것이며 잠재적 범죄자가 될 수 있다." 새로운 제도에 따른 면밀한 효과 분석과 함께 주민 공감대 형성이라는 과제 앞에 놓인 국립공원 확대 지정. 한편 사회협약위원회는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제주도지사에게 권고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11.07(목) 16:38  |  조승원
KCTV News7
01:27
  • 날씨/{내일 '입동'... 기온 '뚝', "감기 조심하세요!"}
  • 오늘도 어제보다는 약간 쌀쌀한 감이 있었죠. 입동인 내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는데요.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3~4도 가량 뚝 떨어집니다. 내일 나오실때는 옷을 두툼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이럴때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건강관리도 잘하셔야겠습니다. 입동이 찾아오면서 내일 한라산 정상 부근에는 곳곳에 서리나 얼음이 생기기도 하겠는데요. 등반길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육상> 지역별로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부쩍 떨어져서 10도에서 11도선으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에도 남부지역을 제외하고는 16도선에 머물겠습니다. <도서> 도서지역은 11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16도 보이겠습니다. <해상>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공항> 내일 제주공항은 맑겠지만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가시거리도 활짝 트이겠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지 않겠습니다. <주간> 주간날씨입니다. 당분간 계속해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다음주 월요일에는 비가 한차례 내리겠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11.07(목) 16:32  |  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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