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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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셔틀콕 축제인 제26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 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오늘(11일)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86개 팀, 1천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전국적으로 싱크홀 재해가 일어나는 가운데 제주는 싱크홀 전조 증상인 지반 침하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입니다.

특히 인도에서도 도로로 바뀐 구간이나 노후 상수관로 지역이 특히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가 오는 16일 소집돼 지난달 보류된 버스요금 인상안을 재심의 합니다.

오늘(9일) 하루 제주 전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산지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해안 지역에도 시간당 20mm 내외의 비가 내렸는데요.

이 시각 제주는
  • 소독업 운영 기준 위반 업소 11곳 적발
  • 제주보건소가 지난해 4분기 소독업소와 소독의무대상시설 1천600여개로를 전수 점검해 11곳의 위반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위반 내용은 교육 미이수 9곳과 신고 기준 미준수 2곳입니다. 제주시는 이들 위반 업소에 대해 감염병관리법에 따라 시정조치하고 개선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 2025.04.11(금) 09:42  |  허은진
KCTV News7
00:47
  • "4.3유전자가 흘러서..." 모 교사 발언 논란
  •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4.3과 관련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제주시 A고등학교 복도 곳곳에는 교사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며 해당 교사의 사과와 교육당국의 조치를 요구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붙여졌습니다. 대자보에는 지난 4일 교사가 수업 시간에 대답하지 않는 학생들을 향해 "4.3 유전자가 흘러서"라는 발언을 했다고 적혀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이 과거 제주도민들을 폭도 등으로 지칭하던 것과 무엇이 다르냐며 교육자가 제주의 아픈 역사를 사사로이 거론하는 것이 부적절해 해당 교사의 반성과 학교의 조치를 요구한다고 썼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학교는 사안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 2025.04.11(금) 08:52  |  이정훈
  • 제주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 제주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오늘 오전 6시 제221차에서 '진실을 밝히다 : 제주 4.3아카이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4.3 기록물은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와 옥중 엽서, 희생자와 유족들의 증언, 시민 사회의 진상규명 운동 기록,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 보고서 등 진실 규명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1만 4,673건의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집행 이사회는 제주 43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와 진정성, 보편적 중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를 계기로 제주 4.3이 담고 있는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전세계와 함께 나누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04.11(금) 08:23  |  문수희
  • 고사리 꺾다 뱀 물린 60대 남성 병원 이송
  • 어제(10) 오후 2시 30분쯤 제주시 노형동 월산정수장 근처에서 고사리를 꺾던 60대 남성이 뱀에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남성은 119 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최근 고사리철이 다가오며 길 잃음이나 뱀 물림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5.04.11(금) 07:49  |  김경임
  • 무릉리서 경운기에 깔린 80대 심정지, 병원 이송
  • 어제(10) 낮 12시 35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에서 83살 A 할아버지가 경운기가 뒤집히며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A 할아버지는 심정지 상태였지만 출동한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현재는 맥박이 돌아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2025.04.11(금) 07:43  |  김경임
  • 가끔 구름 많고 '포근'…낮 최고 20도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에서 20도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여 야외 활동에 큰 불편이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엔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4.11(금) 06:25  |  김지우
KCTV News7
02:50
  • "제주 압축도시 조성"…고도제한 '해제'
  • 30년 가까이 제주 대부분의 주거. 상업지역에 설정된 고도제한이 전면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이에 대한 용역이 진행중으로 이달 말쯤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건축 고도제한을 과감하게 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1996년 제주도개발특별법 등에 따라 도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의 92% 이상에서 건축물의 고도가 제한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이 7.8%인 점을 감안하면 월등히 높은 수준입니다. 30년 가까이 주거지역의 최고 고도는 45m, 상업지역은 55m입니다. 이로 인해 과거에 비해 제주 인구가 늘어나고 도시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낙후된 원도심을 중심으로 도심 활성화를 위한 고도제한 완화 요구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이 같은 규제로 인한 지역 불균형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와 상업지역 대부분에 설정돼 있던 고도제한이 전면 해제 수준으로 완화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현재 진행 중인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 방안 수립 용역을 통해 용적률 개념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현재 설정돼 있는 고도제한을 없애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다만 문화유산지구 등에는 별도의 고도제한을 설정하고 용적률 적용에 따라 건축물의 높이가 상당히 높아지는 경우에는 경관위원회 등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맞게 고도를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년 동안 일률적으로 적용돼온 기준을 없애고 각각의 사항에 맞게 고도를 설정해 나가겠다는 겁니다. 오영훈 지사도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건축 고도제한을 과감하게 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압축도시로 가야 되고 고밀도 개발을 해야 되는 건데 그래야 녹지 공간을 더욱더 확보하고 개발을 제한할 수가 있는 건데, 우리는 오히려 거꾸로 갔다. 그래서 이건 우리가 다시 손 봐야 된다. 그래서 원도심 중심, 기존 상업 지역, 기존 도심 중심의 고밀도 압축도시 방향으로 가는 게 맞지 않겠냐..." 고도를 없애면서 용적률을 어느 수준까지 도입하느냐가 관건이지만 구도심권을 중심으로 재건축과 재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달 말쯤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4.10(목) 16:34  |  허은진
KCTV News7
02:04
  • 중산간에 뿌려진 부적합 분뇨액비…불법 '만연'
  • 기준을 벗어난 가축분뇨 액비를 초지에 무단으로 뿌려온 업체가 잇따라 행정당국에 적발됐습니다. 부숙되지 않은 액비 살포로 토양과 지하수 오염 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토양 위에 오물이 흥건합니다. 한 가축분뇨 처리업체가 무단 배출한 분뇨입니다. 이 업체는 액비 저장시설이 고장나 분뇨가 유출됐다고 주장했지만 제주시는 위법성이 있다고 보고 개선 명령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했습니다. 해당 업체의 불법행위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기준 미달의 가축분뇨 액비도 무단 배출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축분뇨를 액비로 사용하기 위해선 평균 120일간의 처리 기간을 거쳐 부숙을 완료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업체는 부숙이 덜 된 비료를 중산간 초지에 무단 살포하다 지난해 12월 제주시에 현장 적발됐습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기준을 어긴 가축분뇨 액비가 살포된 현장입니다. 현재까지도 이곳엔 악취가 진동하고 파리가 꼬이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지난해 말부터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9곳을 점검한 결과 절반 가량인 4곳이 가축분뇨법 위반으로 적발되는 등 불법 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업체는 모두 액비화 기준에 미달하는 부숙이 완료되지 않은 가축분뇨 액비를 살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해당 업체에 개선 명령을 내리고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씽크 : 김은수 / 제주시 환경지도과장> “(가축분뇨 액비 활용은) 친환경 농업 실현과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부숙되지 않은 가축분뇨 살포 행위는 축산 악취, 지하수 오염과 직결되므로 촘촘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점검에선 양돈농가가 자체 생산하는 가축분뇨 액비에서도 부적합 성분이 처음으로 확인돼 농가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5.04.10(목) 16:24  |  김지우
KCTV News7
00:49
  • 제주도, 150억 규모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1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 지원에 나섭니다. 지원 대상은 제주도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추천서를 받은 소상공인으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보증수수료를 낮추고 융자지원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보증금액 평균 3천만원을 기준으로 500여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연간 최대 114만 원의 금융비용 절감효과가 예상됩니다. 이번 특별보증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국 최초로 제주도에 10억 원을 출연하면서 시작됐습니다.
  • 2025.04.10(목) 16:17  |  양상현
KCTV News7
00:59
  • 오늘의 날씨 (4월 10일)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8.3도, 서귀포 20.1도 등으로 평년보다 1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8에서 11도, 낮 기온은 18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 기온을 다소 웃돌겠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4.10(목) 16:17  |  김경임
KCTV News7
02:03
  • "4·5월 음주운전 최다"…주야간 집중 단속
  • 날이 풀리면서 나들이객도 늘어나는 봄철, 음주 운전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년 중 4월과 5월에 가장 많이 적발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이달 말까지 집중 단속을 벌이는데 특히 대낮 음주 운전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한 낮에 제주시내 도로에서 경찰이 음주 단속을 실시합니다. 차량을 멈춰 세우고 측정기로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확인합니다. 단속 20여 분 만에 음주 운전자가 적발됩니다. 전날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숙취 운전자였습니다. <경찰>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부세요. 부세요. 시작 더더더더더. (이건 뭐예요?) 수치 나오는 거예요. 0.053 면허 정지수치예요. (면허 정지라고요?)" 제주경찰청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경찰 80여 명을 투입해 특별 단속을 벌였습니다. 하루에만 9명이 적발됐는데 8명에게는 면허 정지, 1명에게는 면허 취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연말과 겨울이 지나 봄이 되면서 음주 운전과 음주 교통사고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3월부터 적발 건수가 크게 늘었고 4월과 5월에는 480여 건이 적발돼 1년 중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최근 3년 간 음주교통사고 사망자 13명 가운데 46%가 봄철에 집중됐습니다. 야외 활동이 늘면서 대낮에도 반주를 한뒤 차를 모는 운전자들이 많아 질 수 있어 경찰이 불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승헌/제주동부경찰서 교통관리계 팀장> "최근 도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면서 피해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제주 경찰은 가동할 수 있는 경찰력을 총동원해서 음주운전 근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달 말까지 연북로와 오일시장, 공항, 매일올레시장 같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집중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그래픽 소기훈)
  • 2025.04.10(목) 15:57  |  김용원
KCTV News7
00:44
  • 김광수, "임기내 정무부교육감 임명 안해"
  • 김광수 교육감이 공석인 정무 부교육감에 대해 자신의 임기안에는 임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교육행정질문에 출석해 정무부교육감 임명 여부를 묻은 도의원 질의에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고민이 크다며 자신의 임기내에는 정무 부교육감을 임명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장기간 공석이 불가피하지만 이로 인한 교육행정 처리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와 유보통합 등 정부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를 총괄할 정무부교육감직 신설이 필요하다며 지난해 7월 조직개편과 관련한 조례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 2025.04.10(목) 15:24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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