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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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 제주문학관, 창작 공간 이용 작가 모집
  • 제주문학관이 창작 공간을 이용할 작가를 모집합니다. 창작 공간 운영 기간은 9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며 최대 8명의 작가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이며 신춘문예나 문학 전문지 등을 통해 등단했거나 출판사를 통한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 작가, 아직 등단은 안했지만 작품 발표나 출판 계획이 있는 예비 작가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 2024.07.26(금) 10:44  |  문수희
  • 무명천 진아영 할머니 추모 영상공모전 개최
  • 무명천 진아영 할머니 삶터 보전회와 월령리마을회가 진아영 할머니 20주기를 맞아 제1회 무명천 진아영 할머니 영상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4.3 당시 토벌대가 쏜 총탄에 턱을 맞아 평생을 얼굴에 무명천을 감고 살아온 진아영 할머니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은 영상을 1분에서 3분 내외로 제작해 다음 달 2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심사가 진행되고 시상식은 오는 9월 7일 진아영할머니 20주기 추모문화제에서 진행됩니다.
  • 2024.07.26(금) 10:40  |  허은진
KCTV News7
00:41
  • 도교육청 '인성교육', 도민 만족도 가장 높아
  • 제주도교육청이 실시하는 교육정책 가운데 인성교육이 도민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도내 19살 이상 천명을 대상으로 제주교육 정책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교육 정책 중 가장 만족하는 정책으로 '인성교육 강화'가 40%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제주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추진 과제로 제주 도민들은 '독서교육 강화'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 2024.07.26(금) 10:40  |  이정훈
KCTV News7
00:33
  • 노동존중 문화 조성 우수기업 공개 모집
  • 제주도노사민정협의회가 오늘(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노동 존중 문화 조성에 따른 우수기업을 공개 모집합니다. 신청 대상은 만 2년이 지난 도내 사업장 가운데 노사관계 개선과 고용 창출, 노동존중 환경 조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3군데 기업을 선정하게 됩니다.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근로감독이 면제되고 노동자 휴가비 등으로 최대 650만원이 지원됩니다.
  • 2024.07.26(금) 10:35  |  이정훈
KCTV News7
00:38
  • 서귀포시, 고독사 예방 관리 시범사업 추진
  • 서귀포시가 고독사 예방과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자 발굴 관리와 민간협력 안부 확인, 생활행태 개선지원 등 5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또 사업 수혜자에 대한 사전, 사후 평가를 통해 사회적 연결망 수준과 고립 수준의 변화를 측정해 내년 사업추진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민간과 공공 협력 지원체계를 강화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 2024.07.26(금) 10:23  |  허은진
KCTV News7
00:33
  • 제주시, 하반기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지원
  • 제주시가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사료수급과 경영안정을 위해 하반기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136억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융자 100%,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금은 신규 사료구매 또는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농가와 계약된 사료공급업체로 입금됩니다. 제주시는 올 상반기 111농가에 254억 원의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했습니다.
  • 2024.07.26(금) 10:16  |  허은진
KCTV News7
00:35
  • 제주시, 내달부터 현직 해녀 특화건강검진 지원
  • 제주시가 다음 달 5일부터 현직 해녀의 특화건강검진을 지원합니다. 특화건강검진은 물질로 인한 질병과 상해 예방, 방사능 검사 등을 통한 해녀의 조업활동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1인당 최대 15만 원 한도 내에서 이뤄집니다. 검진 항목은 고기압 종사자 특수건강진단과 방사선 검사, 골다공증, 류마티스 등이며 소속 어촌계에서 신청하고 제주대학교병원과 한라병원 등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 2024.07.26(금) 10:06  |  허은진
  • 오영훈 지사, 대통령에 '연내 주민투표' 건의
  • 오영훈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행정체제개편을 위한 주민 투표를 올해 안에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오 지사는 어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로 특별자치제도를 완성하고 지방 분권을 선도하겠다며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또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고도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지방 자치 발전과 대한민국 분권 모델을 선도했다며 지방시대에 맞는 자치분권 모델임을 강조했습니다.
  • 2024.07.26(금) 08:11  |  문수희
  • 북부 제외 전역 '호우특보', 최대 400mm 이상 (9시)
  • 오늘 제주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지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늦은 오후까지 북부와 추자도에는 30에서 80mm, 이외 지역에는 80에서 150mm, 산지에는 4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시간당 30에서 5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침수 등 비 피해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다만 북부와 추자도에는 상대적으로 비가 덜 내리는 등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1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지만 무더위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높게 일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4.07.26(금) 06:31  |  김경임
  • 북부 제외 제주 전역 '호우특보', 내일까지 최대 400mm 이상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늘 아침 6시까지 한라산 사제비 동산에는 121mm, 영실 97mmm, 와산 40mm 등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북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북부와 추자도에는 30에서 80mm, 이외 지역에는 80에서 150mm, 산지에는 4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있겠지만 산지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1도로 무더위는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7.26(금) 06:22  |  김경임
KCTV News7
03:41
  • PICK (김영갑 갤러리 / 해수욕장 대여료 인하)
  • 뉴스의 또다른 시선 pick입니다. - 발길 끊긴 김영갑 갤러리 휴관 지금 스크린에 펼쳐진 사진은 유난히 용눈이 오름을 사랑했던 고 김영갑 작가의 작품입니다. 충남 부여 출신의 김영갑 작가는 제주의 풍광에 홀려 1985년 제주로 넘어왔고 루게릭병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이렇게 바람을 담은 듯한 제주의 영혼 같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했던 제주의 오름을 널리 알린 작가로도 평가 받는데요. 안타깝게도 작가의 작품들로 채워진, 폐교를 고쳐 만들어진 김영갑 갤러리가 최근 문을 닫았습니다. 한때는 연 방문객이 10만 명에 달했는데 코로나 이후 급갑했고 또 최근 제주 곳곳에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생기면서 더욱 사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갤러리는 잠시 문을 닫았지만 김영갑 작가의 작품들을 디지털화하고 미디어아트 제작 등 활용방안 찾기에 나섰고요. 오는 11월, 다시 문을 열겠다는 계획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많은 것들이 변하는 요즘, 잔잔하고 평화로운 제주의 진짜 모습을 담아내온 작가의 작품들을 다시 마주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해수욕장 파라솔 평상 대여료 인하 다음 소식 이어갑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은 제주도. 바가지와 갑질 논란 등 각종 오명을 벗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제주 해수욕장의 파라솔과 평상 대여료 인하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도내 대부분의 지정 해수욕장에서 파라솔 대여비는 2만 원으로 통일했고 평상은 반값 할인해 대부분 3만 원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격 싼가 했는데, 다른지역 사례가 비교되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의 경우 파라솔 임대료는 카드 8천500원, 현금 1만 원으로 책정돼 있고 강원도의 일부 해수욕장에서는 파라솔 하루 대여료가 5천 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주도가 내놓은 '제주관광 대혁신'이 맞냐는 의문이 따르고 있는 겁니다. 또 요금 인하 정책에 참여하는 해수욕장 운영주체에 보조사업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히며 뭔가 모를 찝찝함을 남기고 있습니다. 가격은 낮췄지만 해결해야할 과제도 여전히 많이 남았습니다. 우선 카드 계산, 가능한 곳도 있지만 대부분 현금으로 결제가 이뤄지고 있고요. 현금 영수증 발행은 요청 조차 어려운 실정입니다. 또 점사용허가를 받고 각종 물품 대여가 이뤄지다 보니 개인 돗자리와 그늘막, 파라솔 등을 제제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용객들은 주차장과 화장실, 샤워시설에 부과되는 납득하기 어려운 요금에 이의를 제기하기도 하는데요. 해수욕장에 들어선 계절음식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름철 장사로 많은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과연 얼마를 버는지는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제주도는 하반기 해수욕장협의회를 통해 대여료 기준안을 결정한다는 계획인데요.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납득 가능하면서도 세심한 기준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한 누리꾼은 '한철 일해서 1년 수익을 내려고 하니 문제다, 보통 사람들은 1년 내내 일하다 한철 쉬러 제주에 가는 거다' 라는 뼈있는 댓글을 남겨주셨는데요. 부정적인 제주 관광 이미지 쇄신을 위해 모두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 2024.07.25(목) 17:32  |  허은진
KCTV News7
02:23
  • 정산 지연 제주 관광 불똥?…피해 '예의 주시'
  • 전국적으로 전자상거래 대금 정산 지연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예약 취소 또는 환불 관련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도 동향 파악에 나서는 등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한 인터넷 카페에 호텔 예약이 일방적으로 취소됐다며 하소연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한 도내 모 호텔 측이 예약자에게 취소를 안내하는 메시지입니다. 이미 업체에 대금을 낸 예약자는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유사 피해를 호소하거나 불만을 제기하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전자상거래 대금 정산 지연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내 숙박업계에는 예약 취소와 환불 관련 민원만 하루 수천건이 쇄도하고 대응하느라 업무가 마비될 정도입니다. 렌터카 업계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광고나 예약 관련 업무를 대부분 플랫폼 업체에 맡겼는데 미수금이 발생하면서 예약 취소에 따른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미수금 피해만 업체 6곳에서 8천만 원이며 이번달 정산까지 지연될 경우 억대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강동훈 / 제주도렌터카조합 이사장] "지금 업계가 그렇지 않아도 힘든데 만약 미수금이 발생하면 차량 할부금이나 보험료 등을 낼 수가 없어서 매우 힘들 수가 있습니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아직 피해 신고 사례는 없지만 관련 업계에 공문을 보내 미수금 동향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승우 / 제주관광협회 여행업분과위원장] "지금 협회 차원에서 회원사와 제주도 여행업체가 입은 피해를 조사 중입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이런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여행업계에 크게 타격을 줄 수 있고 제주 관광에 대한 인식이 소비자들에게 나빠질 수 있는..." 플랫폼에서 뒤늦게 환불 조치를 약속했지만 실제 피해 회복을 장담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 사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제주 관광, 그리고 지역 경제에도 예상치 못한 악재로 작용할 지 업계와 관련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화면제공 MBN)
  • 2024.07.25(목) 16:59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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