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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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17
  • 오늘의 날씨(7월 11일)
  • 오늘 제주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25도로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았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5에서 40mm 남부지역은 10에서 60mm 정도 더 내리다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밤사이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입니다. 이후 모레부터 글피까지 또다시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2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26에서 28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입니다. 당분간 제주해상은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제주 먼바다의 물결은 최고 3m 제주 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4.07.11(목) 17:16  |  김수연
KCTV News7
02:18
  • "열폭주·화재 확산 저지" 첫 대응 훈련
  • 경기도 화성 리튬배터리 화재 참사를 계기로 제주에서도 배터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배터리 취급 시설 화재를 가정한 합동 대응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도내 최대 리튬배터리 보관 시설에서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하고 일부는 자체 진화에 나섭니다. 잠시 뒤, 소방차량이 도착하고 방열복과 유독가스 마스크를 쓴 진압 대원들이 시설 내부로 진입합니다. 배터리 화재 진압용 방화 덮개를 꺼내 불이 난 리튬 배터리 쪽으로 가져가 일사분란하게 초기 진압에 성공합니다. 외부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살수차와 고가 장비까지 동원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났다 하면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리튬배터리 화재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경기 화성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 참사 이후 도내 배터리 취급 업체에 대한 안전 점검이 이뤄졌고 처음으로 화재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 훈련도 실시됐습니다. [김흥찬 /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 선임연구원] "온도와 습도에 참 민감합니다. 저희는 365일 온도와 습도를 맞출 수 있는 항온항습기가 늘 가동돼 있고 화재가 났을 때 소화수, 구조반, 대피 유도반, 지휘반을 운영해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편성돼 있습니다." 소방은 1천 도 이상 열폭주 상황에 대비한 초기 진압 계획과 대피 동선, 그리고 화재 확산 방지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김성진 / 제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열폭주가 일어나면 가연성 독성가스가 발생하는데 질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배터리가 어떻게 적재돼 있고 화재가 났을 경우에는 대응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점검했습니다.)" 도내 리튬배터리 취급 또는 자원화 시설은 모두 9곳. 위험물 관리 시설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안전 사각지대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 전담 매뉴얼과 전문 진압 장비 등을 점차 확충해 대응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화면제공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
  • 2024.07.11(목) 16:43  |  김용원
KCTV News7
02:19
  • "코로나 버텼는데" 소비 침체에 음식업 '벼랑끝'
  • 제주에서 문을 닫는 음식점이 우후죽순 늘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관광객에 기대감을 가졌지만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코로나19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도내 주요 상권 가운데 한 곳인 누웨마루거리에 위치한 한 카페. 올 초 경영난을 이유로 폐업하면서 가게 유리문에는 세입자를 찾는 임대 안내문이 붙여져 있습니다. 가게 문을 닫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만큼 내부에는 포스기와 음료 재료, 의자 등이 그대로 놓여있습니다. 인근에 또 다른 음식점은 점심시간부터 부지런히 문을 열었지만 한산하기만 합니다. 간혹 오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이전에 비해 씀씀이가 많이 줄었습니다. [정묘순 / 음식점 업주] "돈도 안쓰고 한국 손님들이 너무 안 들어오니깐 힘들거든요. 중국 관광객들도 돈을 많이 안 써요. 장사하는 게 힘들고 너무 괴로운 상태거든요." 실제 폐업 음식점은 우후죽순 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제주에서 폐업한 일반 음식점과 휴게 음식점은 680여곳입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보다는 줄었지만 코로나 여파가 이어지던 지난 3년보다 많습니다. 카페 등 휴게음식점만으로 한정하면 폐업 업체 증가세는 코로나19 시기보다도 가파른 상황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얼어붙은 소비입니다. 신용카드 사용액은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 연속 줄었고 대형마트 판매액지수는 두 달째 감소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년 전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소비가 부진하면서 경기 회복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동준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장] "최근 제주경제는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체류시간이 짧은 크루즈 관광객 비중이 확대되고 내국인, 외국인 관광객 수혜 업종 간 차별화 등으로 인해 실제 고용이나 소비, 자영업 업황 등에서 경기 회복세는 미약한 상황입니다." 서비스업이 지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 수준. 이미 문을 닫는 숙박업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음식업 폐업까지 속출하면서 지역경제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4.07.11(목) 16:27  |  김지우
KCTV News7
03:11
  • '의문투성이' 연속 뺑소니…14시간만에 검거
  • 어제 저녁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 인근 5.16도로에서 승용차가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승용차는 앞서 인근에서 다른 사고를 내고 달아나다가 또다시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사고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던 승용차 운전자는 사고 발생 1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무면허에 본인 차도 아니었고, 사고 당시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라산 성판악 인근 5.16도로가 아수라장입니다. 버스 문짝은 종잇장처럼 구겨졌고 주위에는 파편들이 나뒹굽니다. 검은색 승용차는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져 있습니다. 사고가 난 건 어제 저녁 6시 35분쯤. 5.16도로에서 커브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와 60대 남성 승객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김경임 기자]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이 곳에서 버스를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는 사고 직후 수풀로 도주했습니다." 알고 보니 승용차 운전자는 앞서 인근에서 다른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범퍼가 부서진 상태로 차를 몰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또다시 사고를 낸 겁니다. [피해 차주] "커브길인데 반대쪽에서 가해 차량이 제가 봤을 땐 속도 한 (시속) 80 ~ 100 정도로 커브길에서 쭉 와 가지고 앞에 차를 쳐 버리더라고요. 저는 제 차 안 박길 속으로 기도하면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제 쪽으로 차가 밀려오면서 저희 차도 박은 거죠." 사고 직후 도주했던 40대 승용차 운전자는 오늘 아침, 제주시 양지공원 인근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14시간 만입니다. 전날 사고를 목격했던 시민이 밤사이 한라생태숲 일대에 숨어있다 나온 승용차 운전자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겁니다. [도주 운전자 신고자] "사고 났는데 그 (운전자) 분이 아무런 구호 조치 없이 옆에서 담배 피우는 걸 보고 얼굴을 기억해 놨거든요. 그래서 생각나서 신고하게 됐어요. 우연히 본 거죠. 길을 걸어가는데 어제 복장이랑 똑같아 가지고 자세히 보다 보니까 그분이더라고요." 검거 당시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 경찰조사결과 이 남성은 지난 2018년부터 운전면허가 없는 상태였으며 지인의 차량을 빌려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기억이 없고 술도 마시지 않았다며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혈액을 채취해 음주와 약물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특가법상 도주 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제주경찰청,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4.07.11(목) 15:58  |  김경임
KCTV News7
03:04
  • 부르면 오는 '옵서버스' 읍면 지역 확대
  • 정해진 시간과 노선대로 이동하는 게 아닌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배차되는 수요 응답형 버스, 옵서 버스가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7개월 동안 운영되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오는 15일부터 한림과 한경, 성산, 표선 등 더 많은 읍면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휴대전화 앱을 이용해 부르는 건 택시가 아닌 버스. 현재 위치하고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목적지를 설정하고 버스를 호출하면 배차됩니다. 정해진 시간과 노선에 따라 움직이는 게 아닌 승객 수요 중심으로 운영되는 수요 응답형 버스, 옵서 버스입니다. 읍면지역 비효율 노선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이현진 / 애월읍 수산리] "내가 타고 싶은 곳에서 타고 원하는 곳까지 가서 내릴 수 있고 시간을 조절할 수 있고 택시가 아닌데 택시처럼 이용할 수 있는..." 지난해 10월부터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시범 운영됐는데 배차 간격이 애월의 경우 기존 60분에서 16분, 남원은 43분에서 11분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시범운영 기간에 오락가락했던 버스 운영 시간을 오전에는 기존 노선대로, 오후에는 옵서 버스로 고정하는 등 승객 편의에 맞춰 개선했습니다. [허정 / 옵서버스 기사] "좀 더 외각으로 대표적으로 소길리 같은 곳, 광령3리 이런 곳은 한시간 반, 두시간 (간격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런 분들이 옵서(버스)를 타면 굉장히 호응이 좋거든요" [문수희 기자] "애월과 남원에서 시범운영되던 옵서버스가 다른 읍면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오는 15일부터 확대 운영될 지역은 제주시 한림읍과 한경면, 서귀포시 성산읍과 표선면입니다. 다만 한림읍의 경우 한림에서 동광까지 17km의 긴 경로를 고려해 30분 전에 사전 예약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김영길 / 제주특별자치도 대중교통과장] "7월 15일부터 4개 지역을 더 확대해서 6개 지역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본격적으로 옵서버스를 운영할 계획인데요. 특히 저희들이 농촌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옵서버스는 읍면지역 마을 곳곳을 주로 다니는데 크기가 큰 버스는 운행에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김창완 / 옵서버스 기사] "차가 동네 다니기에는 너무 커요. 아까 보셨듯이 (버스를) 돌려야 하잖아요. 손님은 이쪽 편에 있는데 버스가 가서 돌려야 하는데 그러려면 (정류장을) 넘어버려야 해요" 또 콜센터 상담원들이 제주어로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관광객들에게 홍보가 부족한 부분은 개선할 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그래픽 : 박시연)
  • 2024.07.11(목) 15:56  |  문수희
KCTV News7
00:39
KCTV News7
02:22
  • 날씨ON (앞으로의 정체전선은?)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지난 수요일부터 제주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한 상황입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지금 정체전선이 제주도 부근에 강하게 형성돼 있는게 보이시죠? 제주쪽으로 일시적으로 내려와 있는데요. 앞으로 정체전선이 어떻게 이동할지 예보 내용 확인해보겠습니다. 기상청은 우선 오는 14일, 이번주 일요일까지 정체전선이 제주 부근에 머물러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제주는 모레까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는데요. 내일 아침부터 모레까지 50에서 100mm, 북부 추자도 제외한 다른 곳은 150mm까지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미정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특히, 13일 밤부터 14일 오전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정체전선의 특성상 폭이 좁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최신의 기상정보와 실시한 기상 레이더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네, 이후 15일에는 정체전선이 남부지방쪽으로 점차 올라가겠고, 16일에는 중부지방까지 북상하겠습니다. 16일 이후에는 정체전선이 다시 남하할지 아니면 중부지방에 머물러 있을지, 북상할지 변동성이 매우 큰 상황이기 때문에 기상정보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주간예보에는 월요일까지 비가 내리고, 이후 화요일부터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보돼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잠시 주춤했던 기온이 다시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폭염과 열대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해상날씨] 주말동안 제주해상도 상황이 좋지 않겠는데요. 바다안개가 짙게 낀 가운데 바람이 초속 9에서 14m로 강하게 불고 모레까지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07.11(목) 15:32  |  김수연
KCTV News7
00:43
  •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중단 국회 나서야"
  •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가 어제(10일) 국토교통부 앞에서 상경집회에 이어 오늘(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강행시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제주의 항공수요가 10년 가까이 늘지 않고 있고 도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동의 없는 추진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 등을 지키지 않았다며 기본계획 고시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회를 향해서는 제2공항과 같은 불요불급한 계획을 철저히 검증하고 혈세 낭비를 막는 것이 할 일이라며 윤석열 정부에게 기본계획 고시 강행 중단과 타당성 재조사,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7.11(목) 15:14  |  허은진
KCTV News7
00:49
  • 우리나라 65세 이상 1천만 명…제주는 12만 명
  • 우리나라 65살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제주는 전체의 1.2% 수준이며, 인구 대비에 있어 평균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어제(10일)를 기준으로 65살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1천만 62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19.51%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제주의 경우 12만 3천여명으로 전체의 1.2% 수준이며 제주 인구 대비 18.43%로 평균 이하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체 인구 대비 65살 이상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26.67%를 보였고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세종으로 11.32%로 나타났습니다.
  • 2024.07.11(목) 15:05  |  양상현
KCTV News7
00:45
  • 3세 아동 행방 묘연…母 출국-父 연락두절
  • 제주에서 3살 아동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정부 방침에 따라 위기 아동을 찾기 위한 전수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21년 5월에 태어나 출생 4개월 차 예방접종 이후 진료를 받거나 예방접종 기록이 없는 아동이 파악됐습니다. 이 아동은 한국인 아버지와 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남자 아이로 5살 누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재 파악 과정에서 아동의 어머니는 5살 딸과 함께 출국한 기록이 확인됐지만 3살 아들의 출국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아동의 아버지는 지난 4월 국내 입국 기록이 확인됐지만 현재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은 통신 기록을 추적하는 등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2024.07.11(목) 15:01  |  허은진
  • 한국은행, 기준금리 3.5% 유지…최장기간 동결
  • 한국은행이 연 3.5%인 현 기준금리를 조정 없이 열두 차례 연속 동결했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11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2월 이후 열두 차례 연속 동결로 지금까지 가장 길었던 동결 기간 1년 5개월을 넘어선 역대 최장 기록입니다. 다만 금통위는 물가 상승률이 둔화 흐름을 이어가 목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4.07.11(목) 15:00  |  김지우
  • [종합뉴스 클로징] 무지개
  • 남> 어둡고 칙칙한 비구름이 걷힌 오늘, 잠깐짬깐 드러난 푸른 하늘에는 보석을 뿌려놓은 듯 무지개가 눈부시게 빛났습니다. 여> 집중호우는 중부지방에 큰 피해를 입혔는데요, 복구에 나선 사람들에게 보내온 희망의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 아름다운 무지개 보시면서 오늘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024.07.11(목) 14:32  |  오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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