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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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8
  • 내달부터 여름철 산림 불법행위 특별단속
  •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음달부터 두달간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중점 단속대상은 산림 내 쓰레기 무단투기와 무질서 행위, 무단 벌채 또는 도벌, 불법 산지전용 등입니다. 제주도는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곶자왈과 임도 주변 산림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고해상도 드론을 활용한 항공단속을 활용합니다.
  • 2024.06.27(목) 11:03  |  양상현
KCTV News7
00::37
  • 제주표고버섯, 임산물 지리적 표시 최종 등록
  • 지역대표특산물인 '제주표고버섯'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임산물 지리적 표시 상품으로 최종 등록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 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는 지난 2022년 지리적 표시 등록을 최초로 신청했고 2년에 걸친 서류 심사와 현장검증 등을 거쳐 이번에 결정됐습니다. 농림부의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이나 임산물, 가공품의 명성이나 품질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해당 지역의 특산물임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 2024.06.27(목) 11:03  |  양상현
KCTV News7
00:39
  • 집행유예 중 음주·무면허 교통사고 50대 구속
  • 제주동부경찰서는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허 음주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 A 씨는 지난달 8일 오후 3시쯤, 제주시 일도동 교차로에서 면허 정지 수준의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가 신호를 위반해 주행 중인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12월 음주 무면허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상태로 형 집행 종료전에 또 다시 면허와 보험 가입 없이 음주 교통사고를 냈고 이전에도 수차례 음주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024.06.27(목) 10:42  |  김용원
  • 제주항공, 국가서비스대상 2년 연속 1위
  • 제주항공이 산업정책연구원의 국가서비스대상 저비용항공사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서비스 관리와 유사·경쟁 서비스 대비 경쟁우위 고객만족도 체계, 광고-마케팅 전략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하는 등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4.06.27(목) 10:27  |  김지우
  • 서귀포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 서귀포시가 급식소와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34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합니다. 오는 10월까지 신청 업소에 대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해 무료로 진행됩니다. 특히 8월까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과 회, 밀면 등의 품목을 취급하는 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실시합니다.
  • 2024.06.27(목) 10:24  |  허은진
  • 제주시, 어린이집·키즈카페 환경안전관리 점검
  • 제주시가 다음 달부터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등 어린이활동공간 30개소에 대한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부식과 노후화 여부를 확인하고 페인트와 바닥재 등에 함유된 중금속을 측정하게 됩니다. 제주시는 측정 결과 환경안전관리기준의 70% 이상을 초과할 경우 정밀 검사를 실시해 기준 초과 시설에 개선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 2024.06.27(목) 09:23  |  허은진
  • 제주시, 탄소중립 인센티브 2억 9천만 원 지급
  • 제주시가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2만1천여 가구에 2억 9천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이번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규모는 6천여 톤으로 30년산 소나무 91만 8천여 그루를 심은 효과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개인과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와 가스 등 에너지 사용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입니다.
  • 2024.06.27(목) 09:19  |  허은진
KCTV News7
00:50
  • 제주지역 마약·보이스피싱 사범 급증세
  • 제주에서 마약과 보이스피싱 경제 사범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이 검거한 마약 사범은 지난 2021년 46명에서 지난해 150여 명으로 3배 이상 늘었고 같은 기간 구속인원은 14명에서 25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우편을 통해 필로폰을 도내로 유통한 판매책과 투약사범이 검거되는 등 온라인과 택배를 가장한 음성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범죄 역시 2021년 220여 건에서 지난해 290여 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기관 사칭이나 대출 사기 유형에서 최근에는 부고나 과태료 부과 문자 등을 악용하는 등 수법도 교묘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2024.06.27(목) 09:17  |  김용원
KCTV News7
00:16
  • 스쿠버 다이빙하던 30대 2명, 해파리 쏘임사고
  • 어제(26일) 낮 12시 15분쯤 서귀포시 새연교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30대 여성 2명이 해파리에 쏘였습니다. 이들은 왼쪽 엄지손가락 부분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 2024.06.27(목) 08:15  |  김경임
  • 제주 전역 장맛비, 내일 오전까지 최대 150mm 이상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제주 전역에 50에서 100mm, 산지와 중산간, 남부 등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비 피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23에서 25도로 어제보다 1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6.27(목) 07:17  |  김경임
KCTV News7
02:58
  • 리튬 배터리 화재 참사…'전기차 1번지' 제주는?
  • 경기도 화성에서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참사로 수십명이 숨진 가운데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제주도 역시 리튬배터리 화재의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배터리 취급 시설마다 화재 예방에 신경쓰고 있지만 현장 점검에서 취약점도 발견돼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배터리를 쌓아둔 곳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고 불과 40 초 만에 공장 전체가 화마에 휩싸입니다. 30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참사 현장입니다. 전국에서 전기차 보급률이 가장 높은 제주에서도 최근 5년 사이 화재 10건이 발생했는데 리튬 배터리 발열 추정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배터리에 불이 붙으면 순식간에 온도가 1천 도까지 오르는 이른바 열폭주와 재발화 위험성 때문에 특수 장비에 의존해 진압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제주에는 리튬 배터리 제조 공장은 없지만 보관, 취급 시설만 10곳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번 화재 사고를 계기로 소방과 재난 당국, 안전관리 자문단의 합동 현장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리튬 배터리는 열에 취약해 보관시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하고 진공 또는 포장 상태로 만들어 외부 충격에 의한 화재를 예방해야 합니다. 고성능 배터리일 경우 화재 발생시 폭주 위험이 큰 만큼 취급 업체는 배터리 충전율을 30% 이하로 떨어뜨려 관리하고 있습니다. [강동규 / 배터리 업체 선임 기술자] "말 그대로 전기차에서 떼어낸 배터리여서 저희가 분해를 하지 않습니다. 분해하면 위험에 노출되고 화재가 날 확률도 있기 때문에..." 재활용 전기차 리튬 배터리 약 200개를 성능 검사하고 보관 중인 도내 최대 규모 시설은 밀집도가 높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응이 어렵고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김창수 / 제주안전관리자문단] "제 생각에는 지금 시설 밀도가 높다 보니 저밀도로 바꿔서 사고 났을 때 불이 난 배터리를 방출시키는데 쉬운 구조가 되거나 내부를 넓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도내 리튬 배터리 관련 시설은 리튬 함량이 기준치보다 낮다는 이유로 위험물 취급 시설로도 분류가 안돼 화재 예방이나 소방 관련 규정도 상대적으로 느슨합니다. [김병윤 / 동부소방서 예방구조과 주임] "좀 미미한 실정입니다. 조례 개정을 통해 (리튬) 지정 수량으로만 하지 말고 배터리 개수를 적용해서 방화벽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 더욱이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을 제외하곤 지자체 차원의 배터리 관리 실태와 현황 파악 자체가 안돼 있고 맞춤형 화재 대응 매뉴얼도 전무해 제도 개선이 시급해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화면제공 MBN)
  • 2024.06.26(수) 16:58  |  김용원
KCTV News7
02:58
  • ‘순식간에 먼 바다로’ 이안류 사고 주의
  • 해안으로 밀려오던 파도가 갑자기 바다 쪽으로 되돌아나가는 현상을 이안류라고 합니다. 속도가 빨라 순식간에 물놀이객들이 먼바다까지 밀려가면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해경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이안류 사고에 대비한 민관 합동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튜브를 탄 채 해변에서 점점 멀어지는 물놀이객. 이를 발견한 남성이 다가가, 물놀이객을 수심이 얕은 해변까지 옮겨줍니다. 이안류에 휩쓸려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해안으로 밀려오던 파도가 방향을 바꿔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이안류 현상. 폭이 좁고 속도가 빠른 이안류의 특성상 순식간에 수심이 깊은 먼 바다까지 떠 밀려갈 수 있고, 맑은 날씨에도 갑자기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합니다. [박태웅 / 민간해양구조대 서프구조대] "이안류, 즉 나가는 물에 의해서 멀리 바다 밖으로 나가게 돼요. 그래서 계속 안쪽으로 해변 쪽으로 수영을 해서 오시려고 하지만 이 물이 계속 나가기 때문에 결국엔 돌아올 수가 없는 거죠."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해경 등 관계기관이 이안류 사고 대비에 나섰습니다. 이안류에 휩쓸려 곳곳에 떠 있는 수십 명의 물놀이객들. 해경과 민간 서프구조대가 물 속으로 투입됩니다. [해경] "괜찮으십니까? 저희 해양경찰이 구조해 드리겠습니다. 괜찮으니까 올라타십시오!" 거친 물살을 헤치고 빠르게 다가가 바다에 표류하던 물놀이객을 구조해 냅니다. 사람이 헤엄쳐 가기 힘든 먼 바다에는 헬기가 동원돼 구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구조된 사람들은 상태에 따라 현장에 설치된 의료소로 옮겨집니다. [김경임 기자] "이안류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장해 해경과 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구조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이안류 사고는 모두 5건. 특히, 제주 지역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거의 매일 이안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언제든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안류에 휩쓸렸을 때는 억지로 빠져나오려 하지 말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박현준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계장] "이안류의 지속 시간은 약 3분 정도입니다. 절대로 당황하지 마시고 뜰 수 있도록 부력을 유지하신 채 구조를 기다리는 게 최우선 방법입니다. 수영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해변을 보시고 45도 방향으로 비스듬하게 헤엄쳐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청이나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이안류 예보를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해경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 박시연, 화면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4.06.26(수) 16:48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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