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목)  |  문수희
올여름 장기간 이어진 가뭄과 폭염에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동부 지역에서는 더덕이 모두 타버리는 등 피해가 심각한데요, 피해 규모가 이미 도내 재배면적의 40%를 넘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더덕밭입니다. 올봄 심은 더덕이라면 지금쯤 초록빛 잎이 무성해야 하는데 밭은 온통 시커멓게 타들어갔습니다. 올여름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은데다 35도에 육박하는 폭염까지 이어지며 더덕이 말라버린 겁니다. 잎은 흔적도 찾기 어렵고 땅을 파 보니 뿌리마저 열기에 타 쪼그라들었습니다. <한재성 / 더덕 재배 농가> “참담하죠. 이게 한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큰 돈 들여서 한 농사인데 다 버리게 생겼으니 참담한 기분입니다." <문수희> “올 여름 비가 내리지 않은데다 연일 폭염까지 이어지며 이 같은 더덕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성산과 표선, 구좌읍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만 130ha. 도내 전체 더덕 재배 면적의 40%가 넘는 규모입니다. 올해 4~5월에 파종한 더덕은 아예 싹을 틔우지도 못했고 2~3년생 더덕도 생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정확한 피해 실태를 파악한 뒤 농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도 협의에 나설 계획입니다. <허정환 / 제주특별자치도 산림녹지과장> “(피해가) 일정 규모 이상이 되면 국비 재난 지원금 신청을 할 겁니다. 신속히 농가에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피해가 앞으로 피해가 반복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관수 시설을 지원해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문제는 더덕이 농작물 재해 보험 대상 품목이 아니라는 점. 기후 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확대하는 등 농가 피해를 보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일간지 주요내용
  • 네 다음은 오늘자 도내 일간지의 주요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의 국가 기념일 최종 지정을 중심으로 6.4 지방선거에 따른 후보별 동향, 무더기로 검거된 대포차 판매상 소식을 주요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일간지별 1면 보시겠습니다. 제주일봅니다.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최종 지정됐다는 내용 실었습니다. 국가공권력에 의한 무고한 양민 희생으로 한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으로 얼룩진 사건 발생 66년만에 이뤄낸 역사적인 전환점으로 4.3의 완전 해결과 국민 대통합이라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제민일봅니다. 4.3 희생자 국가추념일의 국무회의 의결에 따른 우근민 지사와 이문교 4.3 평화재단 이사장, 정문현 4.3 유족회장, 현창하 제주도 재향경우회장의 기자회견 내용 실었는데요... 이제 4.3이 제주를 넘어 국가적인 의제가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전국으로, 전 세계로 알려나가는 일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라일봅니다. 탐라시대 초기의 정치사회상을 규명해 줄 제주 용담동 유적에 대한 시굴조사가 이뤄진다는 내용 다루고 있습니다. 용담동 유적은 청동기시대부터 탐라시대까지 장기간에 걸쳐 형성돼 탐라시대 형성과 발전과정을 이해하는 중요유적으로 꼽혀 관심을 모은다는 내용입니다. 제주매일입니다. 8년째 갈등을 이어오고 있는 제주해군기지 사업이 올해 치러지는 6.4 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 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는 내용 실었습니다. 앞으로 후보들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 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제주신문입니다. 상품용 자동차를 불법으로 유통한 판매업자와 운행자들이 대거 경찰에 붙잡혔다는 내용 다루고 있습니다. 44대를 불법 유통한 32명을 검거했다는 소식인데요... 대포차 운행자들이 주부와 건설업자, 예술인, 유흥업소 종사자 등 다양한 직업분포를 보였고 일부는 무면허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기사들 보시겠습니다. 먼저 제주일봅니다. 제주의 주력 수산물인 광어가 소비 부진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출하량도 줄어들면서 양식 어업인들이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내용 다루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기생충으로 알려진 '쿠도아충'에 감염된 제주지역 양식 광어의 국내유통 논란으로 감소폭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옆 기삽니다. 제주시 이도2지구 내 산지천과 인근 산책로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내용 기사화했습니다. 스티로폼과 비닐 등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고 쓰레기들이 산지천 내 물웅덩이로 유입되면서 수질오염도 우려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민일봅니다. 제주에서 숙박.문화시설을 비롯해 축사와 창고, 공장 등으로 주로 사용중인 조립식 건물이 하중과 화재에 취약하지만 실태파악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내용 다루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안전점검과 대책 등의 후속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래기삽니다. 등록 안 된 대포차를 유통시키고, 이를 이용한 30여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는 내용 실고 있는데요... 특히 기초생활수급비 등의 지원을 받으면서 고급 승용차인 에쿠스를 몰고 다녔던 사례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소식 눈에 띄고 있습니다. 한라일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에 나서고 있지만 각종 인프라가 취약해 전기자동차 확산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기 중 급속충전기자 서로 호환되지 않는데다 전기차 수리시간이 일반차량보다 길어 구입을 기피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옆 기삽니다. 위탁부모가 위탁아동에 대한 의무만 있을 뿐 법적인 권한은 없어 아이를 양육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내용 다루고 있습니다. 일례로 양육하는 아이 명의로 된 휴대전화나 통장개설도 불가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법적.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매일입니다. 제주시가 국가 자전거도로 개설사업 조기 구축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한쪽에선 자전거 전용로를 삭제하는 등 상반된 행정을 펼쳐 시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는 내용 다루고 있습니다. 우편집중국과 한라도서관 입구에 교통섬을 조성하면서 횡단보도 규격에 집착해 기존 자전거 도로를 폐지해 말썽을 빚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아래기삽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 중 일부는 물론 미세먼지까지 제주에 영향을 주고 있어 도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내용 실고 있습니다. 제주시 연동에서 어제 오후 한 때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신문입니다. 제주시가 운영하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이 수요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현재 스포츠 강좌 이용권 혜택을 받고 있는 회원은 300여명으로 전체 신청자의 498명보다 훨씬 낮은 공급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옆 기삽니다.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계획이 확정됐다는 내용 실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자율형 학교 51개교를 계속 운영한다는 내용인데요...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고 교실 수업개선과 컨설팅을 통해 효율적인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을 지원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자 도내 일간지의 주요내용 살펴봤습니다.
  • 2014.03.19(수)  |  양상현
  • 지방선거 브리핑
  • 6.4지방선거 브리핑입니다. {김우남, 원희룡에 '맞짱 토론' 거듭 제안} 민주당 김우남 국회의원이 원희룡 도지사 예비후보에게 맞짱 토론을 거듭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성명을 내고 원 예비후보가 밝힌대로 12조 원인 GRDP를 짧은 시일 내에 25조 원으로 만들 수 있다면 좋겠지만 도민들은 실현 가능성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특히 시간과 장소, 방식 등을 모두 위임하겠다며 급조된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준비된 정책임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원 예비후보는 토론 제안에 응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 화면 전환 ## {"도지사 당선되면 차기 대선 불출마"} 원희룡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지사에 당선되면 차기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예비후보는 오늘 제주도청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도지사에 당선된 뒤 임기 중 2017년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4년 임기를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원 예비후보는 오늘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 건설되고 있는 강정마을을 방문하려 했지만 강정마을회가 방문을 공식 거부했습니다. ## 화면 전환 ## {"제주공항과 연계해 확장하는게 합리적"} 새정치민주연합 고희범 도지사 예비후보는 오늘 오전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공항 문제는 기존 제주공항과 연계해 확장하는 방식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평행 활주로를 기존 활주로에서 600미터 이격해 배치하는 방법과 해상 공항 활주로 건설방식 두 가지를 제안했습니다.
  • 2014.03.18(화)  |  조승원
  • 가금류 반입 일시 허용…실효성 '글쎄요'
  • 오늘(18일)과 내일, 이틀 동안 도내 가금류 반입이 일시 허용됐습니다. 그간 어려움을 호소해온 관련 업계에 어느 정도 보탬은 될 전망이지만, 워낙 반입금지 여파가 컸던 탓에 완전한 해결책이 되진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영 기자입니다. 배가 부두에 도착하고, 화물차들이 잇따라 내립니다. 이 화물차에 실린 것은 바로 경상남도에서 들여온 닭. 꼼꼼하게 물품을 확인하고 소독까지 철저하게 거친 뒤 검역대를 나섭니다. <스탠드> "이렇게 다른 지방의 닭고기가 들어오는 것은 지난 1월 18일 도내 가금류 반입이 전면 금지된 이후, 2달 만입니다." 이번에 들어온 가금육은 모두 23만 마리. 신중한 입장을 보이던 제주도가 관련 업계들의 시름이 커지자 가금류 임시 허용 방침을 내놓은 겁니다. 닭이 없어 전전긍긍했던 식당들은 일시적으로나마 한시름 덜었습니다. <인터뷰:김금자/ ○○○ 식당 대표> "그나마 다행이다. 그동안 어려웠지만 이제 신선 닭이 들어온다니까 아무래도 앞으로는 좀 나아질 것이다. 힘내야겠다." 토종닭으로 자라는 햇병아리도 제주로 들어왔습니다. 동물위생시험소의 꼼꼼한 소독을 거친 뒤 양계농가의 트럭에 옮겨집니다. 하지만 반입물량이 2천 500 마리로 적은데다 반입기간도 이틀에 불과해 농가의 걱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인터뷰: 박의석/ ○○병아리 대표> "이제야 들어왔다. 장사를 못 하고 있다. (그동안) 토종닭 장사를 못 해서 별로 기분은 안 좋다." 7만 개가 들어오는 씨알도 마찬가집니다. 양계 농장의 90% 이상이 텅 비어있는 상황에서 최소 15 만개는 들어와야 하지만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단 이틀동안 허용된 도내 가금류 반입. 일시적 목마름은 해소됐지만 그동안 반입금지의 여파가 컸던 터라 당분간 관련 업계의 시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4.03.18(화)  |  김기영
  • '4·3추념일' 국가기념일 지정
  •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이 드디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첫 영상 국무회의를 열고 '제주 4·3희생자 추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정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오는 25일쯤 대통령 재가를 거처 공포될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다음달 열리는 4.3희생자 위령제는 정부 주관으로 봉행됩니다. 보도에 최형석 기자입니다. 역대 정부 최초로 청와대와 정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화상회의로 진행된 국무회의.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이번 영상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4.3희생자 추념일 지정을 골자로 한 각종 기념일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한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 가운데 하나인 제주 4.3이 66년 만에 국가 추념일로 지정된 것입니다. 기념일의 명칭도 '4.3희생자 추념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번에 의결된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오는 25일쯤 공포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제주도와 4.3평화재단이 개최해 오던 제주 4.3사건 희생자 위령제는 다음달 3일 열리는 행사부터 정부가 주관하게 됩니다. 행사에 소요되는 예산 2억 5천여 만원 역시 모두 정부에서 부담하게 됩니다. 4.3 희생자 추념일의 국가 기념일 지정 소식에 우근민 도지사를 비롯한 4.3희생자 유족회장과 제주도경우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첫 국가차원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4.3 위령제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줄 것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녹취: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자막 change) "박근혜 대통령님께 다가오는 제66주년 4.3희생자 국가추념일 행사에 직접 참석하셔서 4.3희생자와 유족, 그리고 제주도민을 위로하여 주실 것을 정중하게 요청드립니다." 제주도는 이와함께 국가 기념일 지정 후 처음 열리는 4.3희생자 추념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4.03.18(화)  |  최형석
  • <도의원 8선거구> 5명 출마…접전 예고
  • 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여덟 번째로 제주시 화북동 지역인 제8선거구입니다. 이 선거구에는 현역 의원을 비롯해 5명의 후보가 출마하며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8선거구는 제주시 화북동 전체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인구는 2만 3천여 명으로 지난 선거보다 3천 명 정도 늘었습니다. 유권자는 1만 7천여 명입니다. 해안가 인근의 농업지역과 화북공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공업지역 주공아파트와 삼화지구 같은 주거지역, 그리고 상업지역까지 혼재된 곳입니다. 화북공업단지로 인한 민원과 삼화지구에 부족한 도로 등 기반시설, 상업지구로 고시됐지만 더디게 진행되는 개발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제8선거구에는 모두 5명이 출마하며 6선거구와 함께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현역인 신영근 예비후보가 재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52살로 한국방송통신대에 재학 중입니다. 제9대 도의회 복지안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제7대 제주시의원을 지냈습니다. 민주당 고경남 예비후보는 10년 넘게 정당 생활을 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출마했습니다. 올해 47살로 제주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제주희망원과 제주정신요양원에서 자원봉사연합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철헌 예비후보도 10여 년 동안 정당 생활을 해 왔으며 선거 출마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해 50살로 제주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민주당 도당 정책위원을 맡고 있으며 열린우리당 도당 정책실장 겸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민주당 홍기철 예비후보입니다. 2012년 입당했으며 선거 출마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해 57살로 제주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화북초등학교 총동창회 총무부회장과 제주시농협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김영후 예비후보는 지난 2006년과 2010년 민주당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이번이 세 번째 도전입니다. 올해 63살로 한라대를 졸업하고 화북공업지역 경영자 협의회장과 화북동 주민자치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화북공업단지 민원을 해결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저마다의 해법을 제시하며 도의회 입성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 신영근 / 새누리당 도의원 예비후보 > 공업지역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해야 한다. 용역이 다 끝났으니 용역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인터뷰 : 고경남 / 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공업단지가) 이설이 안되면 대안이 있어야 한다. 이설이 안 될 경우 상업지구로 변경 신청해서 공동체가 같이 살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인터뷰 : 김철헌 / 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공업단지) 이설되든 안되든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얘기를 지금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당선되면 얘기할 수 있도록 시작하겠다. <인터뷰 : 홍기철 / 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공업단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일치된 의견이 필요하다.상설 협의체를 구성해서 의견을 모아서 해결할 각오를 가지고 있다. <인터뷰 : 김영후 /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 지구용도 변경, 상업지구로 변경해주면서 그만큼 불어나는 지가 상승으로 인해 (공업단지를) 제3섹터로 이설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민주당 후보가 1명으로 압축되면 선거 구도는 새누리당과 민주당, 무소속 후보 간 3자 대결로 개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복잡한 현안 만큼이나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 후보들에게 표심은 과연 어느 쪽으로 쏠릴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4.03.18(화)  |  조승원
  • 서귀포시, 틀니·보청기 구입비 지원
  • 서귀포시가 다음달부터 저소득층 노인에게 틀니와 보청기 구입 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로 틀니는 만 75살 이상 116명, 보청기는 만 70살 이상 44명입니다. 지원범위는 틀니의 경우 25만원 이내에서 본인 부담금의 절반을, 보청기는 34만원 범위내에서 구입비 전액을 지원합니다. 희망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됩니다.
  • 2014.03.18(화)  |  김형준
  • "화해와 상생의 본보기"...7대 건의안 완성
  • 이번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의 국가 기념일 지정은 여러가지로 큰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제주도민의 열망에다 여야 할 것 없는 정치권, 그리고 정부의 노력이 한데 모아져 일궈낸 결실입니다. 무엇보다 2003년 제주 4.3 중앙위원회의 제주 4.3 해결을 위한 대정부 7대 건의안이 완성돼 또 하나의 전기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CG IN ### 지난 2003년 제주 4.3 중앙위원회는 제주 4.3 해결을 위한 대정부 7대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정부사과와 진상보고서의 교육자료 활용, 4.3 평화공원 조성 지원, 유가족 생계비 지원, 집단매장지와 유적지 발굴, 진상규명과 기념사업, 그리고 국가 추모기념일 지정입니다. ### CG OUT ### 이번에 정부가 4.3 희생자 추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면서 대정부 7대 건의안은 11년만에 완성됐습니다. 지난 2000년 4.3 특별법 제정, 2003년 대통령의 공식사과에 이은 또 하나의 역사적 성과를 일궈낸 것입니다. 제주도민의 열망 속에 제주출신 국회의원들의 4.3 특별법 개정안 발의로 논의의 장이 마련됐고, 여야 의원들의 합의가 있었고, 여기에다 정부의 수용과 노력이 한데 모아지면서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그야말로 화해와 상생의 본보기로 삼기에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4.3 유족회부터 경우회와 손 잡고, 또 합동으로 참배함으로써 화해와 상생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씽크)정문현 제주 4.3 유족회장 화해와 상생을 제주도에서부터 시작해서 전국적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씽크)현창하 제주도재향경우회장 국가기념일 지정은 온 도민의 일이다. 온 도민이 한마음으로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명복을 비는... 4.3이 제주를 넘어 국가적인 의제가 됐다는 또 다른 의미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전국으로, 또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씽크)이문교 제주 4.3 평화재단 이사장 우리나라가 인권국가로 세계에 표방할 수 있는 상징적인 조치이다. 이번 국가 기념일 지정은 4.3과 관련한 현안 사업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심사, 4.3 평화공원 3단계 사업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물론 아직은 4.3의 완전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미진하고 또 더딘게 사실이지만 제도적인 큰 틀에서 완성을 일궈가며 66주년을 맞는 올해 또 하나의 큰 전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4.03.18(화)  |  양상현
  • 제주대 사활건 특성화 사업
  • 제주대학교 학과들이 정부의 특성화사업에 사활을 걸고 뛰어들고 있습니다. 정부의 대학 지원이 종전 교육역량 강화에서 특성화 사업 위주로 바뀐데다 대학 구조 조정과 연계되면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보고서 마감 시한이 다음달 말로 다가오면서 제주대학교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의 대학 지원이 교수 비율 등 일반적인 교육 역량 강화에서 특성화 사업 위주로 바뀌면서 제주대는 더 많은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른 대학과 비교 우위에 있는 사업 분야를 찾는데 골몰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 호남ㆍ제주권 대학 특성화사업에 배정한 예산은 400억원, 22개 대학중 한 대학이 최대 10개 사업단, 연간 9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한푼이라도 더 많은 예산을 따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인터뷰 양덕순 /제주대 기획처장 > "대학 번영과 발전을 위해 국책사업 수주가 중요하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을 대체한 특성화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외부 컨설팅의 도움을 받고 있다." 실제 제주대 73개 전체학과 중 48개 학과가 특성화사업을 신청했습니다 특성화사업에 포함된 학과와 탈락한 학과의 위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내부 경쟁도 치열합니다. 특히 허향진 총장이 탈락한 학문 분야를 우선 구조개혁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특성화사업 선정 결과가 향후 학과의 생존 여부까지 쥐게 돼 학과간 교통 정리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양덕순 /제주대 기획처장 > "특성화사업이 집중 육성 분야를 선정하기 때문에 구조개혁에서 한 걸음 비켜날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학과들이 적극적으로 특성화사업에 참여했다. " 제주대는 경쟁 대학의 사업단이나 학과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업에 대해서는 컨소시엄 구성 등 선정 가능성을 높히는 방안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 경쟁력 확보는 물론 대학 구조개혁 방향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정부 특성화사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발표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4.03.18(화)  |  이정훈
  • 대포차 판매 일당 검거
  • 명의를 이전 등록하지 않은 이른바 대포차를 판매하고 이를 사들인 일당 4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서귀포시내 모 중고자동차매매상사에서 대포차 40여대를 판매한 혐의로 48살 오 모씨 등 2명과 이를 사들인 42살 강 모씨 등 32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11명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중고자동차매매상사에서 상품용 자동차로 등록한 뒤 명의 이전을 하지 않은 채 약 1억 5천여만 원 상당의 대포차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14.03.18(화)  |  여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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