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월)  |  김경임
제주지방검찰청은 합의금을 노리고 상대를 강간 혐의로 무고한 부부를 무고와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피의자인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9월 단란주점 손님인 피해 남성과 술을 마시고 호텔에 간 뒤 강간과 폭행을 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합의금을 노리고 남편인 40대 B씨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A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해 경찰 20여 명이 수색과 탐문에 투입된 만큼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오늘부터 고3 등교수업…마스크 착용 생활화(9시)
  • 오늘부터 제주에서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등교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교실 책상은 일정 거리 이상 띄어져 재배치됐고 출입구에는 열감지 카메라가 설치돼 수시로 학생들의 상태를 체크하게 됩니다. 특히 교실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체육활동을 자제하는 등 거리두기 가능한 교육활동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고3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면서 고2 이하 학생들도 오는 27일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순차적 등교를 시작합니다.
  • 2020.05.20(수)  |  최형석
KCTV News7
01:54
  • 방치된 '노랑깃발'…사라진 교통 안전
  •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있는 노란 깃발을 보신 적 있으십니까? 어린이들이 깃발을 들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도록 하기 위해 설치한 건데,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서 무용지물로 전락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 앞입니다. 횡단보도 근처에 '노랑 깃발'이라 쓰인 통이 보입니다.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16년 전국 최초로 도내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된 겁니다. 깃발 보관함에는 사용법도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일. 깃발을 꺼내 높이 든다. 하지만 길을 건널 때 높게 들어야 할 깃발은 사라져버렸습니다. 이. 좌우를 살피며 건넌다. 아이들은 텅빈 깃발 보관함을 뒤로 하고 대충 좌우를 살핀 뒤 길을 건넙니다. 삼. 잘 말아서 꽂아둔다. <김경임 기자> "잘 말아서 꽂아둬야 할 깃발조차 이 곳에는 없습니다." 맞은 편의 깃발 보관함은 아예 없어졌습니다. 보관함 대신 플라스틱 통에 깃발을 아무렇게나 꽂아뒀는데, 그 속에는 쓰레기로 가득하고 악취까지 납니다. 보관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해봤지만 연결은 되지 않습니다.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전화입니다. 확인 후 다시 걸어주세요."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위태롭게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안준후 / 제주시 오라동> "노랑 깃발 쓸 건데 항상 없어가지고. 못 쓰고 있어요." <오진우 /제주시 오라동> "처음 나올 때는 (깃발을) 들어봤는데 그 다음부터는 안 들었어요."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에 배치된 노랑 깃발은 1500여 개. 하지만 설치만 해 놓고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서 무용지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5.19(화)  |  김경임
KCTV News7
02:15
  •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해요"
  • 백내장은 어르신들에게 흔하게 발병하는 눈 질환 중 하나 입니다. 제때 적절한 의료조치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은 어르신들에겐 힘든 일인데요. 제주로터리클럽과 의사회가 이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 입니다. 제주시내 한 안과 입니다. 나이 지긋한 할머니가 백내장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두 눈이 안 좋아진지는 오래됐지만 제대로 된 수수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제로타리 클럽과 제주도의사회가 수술비를 전액 지원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인순 / 서귀포시 대정읍> "계속 안과에만 가면서 주사로 (치료했어요.) 피곤하고 안 좋았는데 이 기회에 (수술하게 돼서) 너무 감사합니다." 백내장은 인구 10만 명 당 주요 수술 환자수 1위를 차지할 만큼 노인에게 흔하게 찾아오는 질병입니다. 제때 수술과 치료 등 적절한 의료조치를 받는게 중요하지만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은 취약계층에겐 힘든 일입니다. <강지언 / 제주특별자치도 의사회장> "제주도는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연세가 드시면서 백내장이 많이 생기거든요. 그동안 제주도에서 지원을 많이 해왔지만 미흡했었고..." 도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제주 국제로타리 클럽과 제주도 의사회가 백내장 수술비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센터와 보건소 등과 연계해 수술이 필요한 1천 3백여 명의 어르신에게 수술비 전액을 지원합니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에는 대만 타이베이의 로타리 클럽이 후원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기창 / 국제로타리 3662 제주지구 총재> "2019-20년도에 가장 큰 역점 사업으로 인도주의적으로 제주도내에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백내장 수술을 통해서 밝은 세상을 한번 더 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나눔 나업이 지역사회를 녹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5.19(화)  |  문수희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강풍 특보가 발효될 정도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1.1도 서귀포시 20.6도 성산 21.5도 고산은 20.4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오늘 제주전역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낮 한라산 진달래밭에 초속 23m, 우도에 21.8m, 구좌에는 20.1m의 태풍급 강풍이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강풍특보는 오늘 늦은 밤부터 차차 해제될 전망입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13도 안팎으로 시작해 낮에는 19도에서 2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새벽사이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운전자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해상 날씨 입니다. 현재 제주도전해상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는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모두 해제될 전망입니다. 내일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에 0.5에서 2.5m로 일겠습니다.
  • 2020.05.19(화)  |  문수희
  • 제주 전역 '강풍특보'…해상 풍랑특보 (15시)
  • 오늘 제주는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구름 많고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9에서 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공항에는 윈드시어와 강풍 특보가 내려져 항공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제주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2에서 4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고 포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20.05.19(화)  |  김경임
  • 내일부터 고3부터 등교…'학생간 거리 확보'
  • 내일(20일)부터 제주에서도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정상 등교가 이뤄집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과밀학급이 있는 제주시 동지역 고등학교의 경우 교실 책상과 사물함 등을 재배치 하고 학교 내 특별 교실 등을 활용해 학생 간 거리를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60명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와 중학교 가운데서는 추자 초등학교와 추자중학교가 내일(20일)부터 등교 수업을 하고 나머지 학교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25일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20.05.19(화)  |  이정훈
  • 학교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 등교 수업이 시작되면 학생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등교 이후 급식 시간 등을 제외하고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급식소를 이동할 때도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출입하고 학년별 시간을 두고 배식하거나 지정좌석제 등을 통해 학생간 접촉을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입니다.
  • 2020.05.19(화)  |  이정훈
  • 제주 특수학교, 27일부터 등교 수업
  • 제주지역 특수학교의 등교 수업은 오는 27일부터 일제히 실시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수학교 등교수업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54%가 내일(20일) 등교를 선호한다고 나타났지만 등교 준비와 감염 추이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설문 조사 결과 특수학교 학생의 경우 원격수업 적응에 대한 어려움으로 대면 수업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높았습니다.
  • 2020.05.19(화)  |  이정훈
  • 학교 기숙사 사용 기준 1인 2인 이내로 제한
  • 학교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 수가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학교 기숙사 입소 정원을 종전 1실 4명에서 2명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단 기숙사 운영을 금지하도록 한 정부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먼 거리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입소 정원을 줄이도록 조정했습니다.
  • 2020.05.19(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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