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월)  |  김경임
제주지방검찰청은 합의금을 노리고 상대를 강간 혐의로 무고한 부부를 무고와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피의자인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9월 단란주점 손님인 피해 남성과 술을 마시고 호텔에 간 뒤 강간과 폭행을 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합의금을 노리고 남편인 40대 B씨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A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해 경찰 20여 명이 수색과 탐문에 투입된 만큼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5시 뉴스] 시민복지타운 건축기준 완화…찬반 '팽팽'
  • 제주시가 시민복지타운 일대 주거단지 건축기준을 일부 완화합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시민복지타운 일대에 다가구 주택 규모를 늘리고 다세대 주택을 허용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안이 최근 제주도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가구 주택은 현행 3가구에서 5가구까지 지을 수 있고 분양이 가능한 다세대 주택도 5세대 범위에서 신축이 허용됩니다. 이번 규제 완화를 놓고 토지주들은 대체로 찬성하는 반면 이미 집을 짓고 살고 있는 입주민들은 제주시가 당초 조성 계획을 무시하고 형평성에 어긋나는 행정을 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2020.05.21(목)  |  김용원
  • 대체로 맑음…미세먼지 농도 '좋음' (13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3도로 평년과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기 순환도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제주전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 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고 낮 기온이 22도 안팎의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2020.05.21(목)  |  문수희
  • 고3, 오늘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 어제부터 등교 수업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이 오늘(21일)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문제를 출제한 이번 시험에는 제주일고를 비롯해 전국 고등학교 가운데 77%에 해당하는 1천 8백여 곳이 응시하고 있습니다. 평가는 국어와 수학·영어·한국사·탐구 등 5개 영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성적표는 다음 달 5일부터 제공됩니다. 시험은 당초 지난달 8일로 예정됐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되면서 오늘 시험이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첫 번째 전국단위 모의평가입니다.
  • 2020.05.21(목)  |  이정훈
  • 이석문 교육감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동참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석문 교육감이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는 방식으로 자발적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교육감은 지난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4개월 동안 월급여의 30%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 2020.05.21(목)  |  이정훈
  • "화북단지 레미콘 공장 설립 승인 취소 부당"
  • 제주시 화북동 레미콘 공장 설립 허가를 취소한 제주시의 행정처분이 또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 왕정옥 부장판사는 A업체가 제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창업사업계획승인과 공장설립 철회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처분이 주민 민원으로 비롯됐고 승인처분 취소가 정당화될 만큼 구체적이고 객관적이며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며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0.05.21(목)  |  최형석
  • 도지사에 명예회원권 건네려던 주민회장 벌금형
  • 지난 2018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원희룡 지사의 뇌물공여 의혹 사건과 관련해 명예회원 초대권을 건네려던 전 비오토피아 주민회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로 기소된 전 비오토피아 주민회장인 86살 박 모 피고인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한편 박 씨는 지난 2014년 8월 도지사 집무실을 방문해 비오토피아 명예회원 초대권을 건냈지만 원 지사가 곧바로 이를 거절하면서 실제 수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0.05.21(목)  |  최형석
  • 대체로 맑고 다소 더워…낮 최고 23도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2도 안팎을 보이며 다소 덥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21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20.05.21(목)  |  김경임
  • 이주 청년들의 마늘농가 일손 돕기
  • 제주로 이주한 청년들이 인력 부족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1주일에서 5년까지 농사일을 해본 경력은 전부 다르지만 그 기간과 실력과는 상관없이 농가에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대정읍의 마늘밭입니다. 미리 뽑아 건조 중이던 마늘대를 청년 일꾼들이 자리를 잡고 능숙한 솜씨로 잘라냅니다. 최근 제주 마늘 출하 가격이 하락하며 농가들이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제주로 이주한 청년들이 일손 돕기에 나선겁니다. <인터뷰 : 황수현 / 서귀포시 대정읍> "대정읍에서 제주청년농부라는 단체로 활동을 하고 있고요. 요새 마늘 출하 가격이 폭락해버려서 다들 산지폐기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희가 마을에 살면서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진짜 농민들한테 실질적이 도움이 되는 게 뭐가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접근하다가…." 이 청년단체가 기획한 이른바 '제주 워킹홀리데이'에 전국 각지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입소문을 타며 이들을 찾는 농가도 늘었습니다. 제주로 이주해 농사일을 한 기간은 1주일에서 최대 5년. 저마다 농사일을 돕는 실력은 다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는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문춘심 / 마늘 농가> "우리 저 옆쪽 밭에 와서 하니까 저도 부탁했어요. 도와주니까 좋죠. 이제 시작이라 할일이 없는 것 같아도 도와주니 고맙고 좋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청년들은 봉사를 하며 새삼 농촌의 감사함을 느낍니다. <인터뷰 : / 경기도 광주> "이런 농작물들이 생산되고 유통되고 이런 과정들을 지켜보다보니까 앞으로 농작물을 볼때는 감사함 이런걸 좀 느끼게..." <인터뷰 : / 충남 청양> "(대정에 온지) 1주일하고 이틀정도 된 것 같아요. 농부가 얼마나 힘든지를 많이 깨닫고 있고 농사가 평소에 깊게 생각 안해본 직업이었는데 대단한 직업이란걸 많이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제주로 이주한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면서 지역사회의 힘이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5.21(목)  |  허은진
KCTV News7
02:56
  • 고3 일제히 등교 …발열 검사 후 거리 두고 수업
  •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부터 등교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오랫만에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만남이 즐겁지만 학교 방역 수칙에 맞춰 거리 두기를 실시하면서 교실에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다른 학년 학생들의 등교수업도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집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속속 학교에 도착합니다. 모두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고지영 / 제주여고 3학년> "너무 신나고요. 6개월 만에 학교에 온 거라 친구들, 선생님 얼굴 오랜만에 보게 돼서 너무 기대되고 설레요." 두달 반 만의 등굣길, 하지만 등교 모습은 이전과는 크게 달라졌습니다. "안녕 오랜만이야! 들어가서 교실로 둘이 거리두기 (잊지마요) 거리두기!" 학생들은 체육관에 임시 마련된 발열 카메라로 체온 측정 등 건강 상태를 확인받습니다. 친구들과 못다한 이야기가 많지만 교실 안의 책상은 일정 거리를 띄고 않아야합니다. 온라인 수업 이후 학생과 처음 대면하는 선생님은 반가운 인사말 만큼이나 학교에서의 방역 주의 사항을 강조합니다. <한경란 / 제주여고 교사> "슬기로운 학교 생활이라는 안내문을 갖고 왔는게 붙여 놓으면 꼭 확인해서 손 자주 씻는거 잊지 말고요." 학교는 수업 사이사이 이동 시간과 점심 시간 방역 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김기범 / 제주여고 3학년 부장>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기 위해서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에 최대한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과 후 수업과 야간자율학습, 저녁 제공 등은 당분간 하지 않습니다. 설레임과 걱정이 교차하는 가운데 다음주부터 다른 학년들의 등교 수업도 순차적으로 이뤄집니다. 고2와 중3, 초등학교 1·2학년은 오는 27일부터, 고1과 중2, 초등학교 3·4학년은 다음 달 3일부터, 중1과 초등학교 5·6학년은 다음 달 8일부터 등교가 시작됩니다.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본격 시작되면서 코로나19 생활방역 체계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5.20(수)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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