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4·3희생자 유해 가운데
신원이 추가로 확인된 12구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유가족들은 70여년 만에 가족의 유해를 마주하며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4.3 희생자들의 유해가 하얀 함에 담겨 들어옵니다.
70여년 만에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세살배기 어린 딸은
이제 여든을 바라보는 할머니가 됐습니다.
할머니는 그리움 속에 묻어두었던
아버지의 유해함을 품에 안고
한참동안 눈물을 흘립니다.
<양춘자/ 4·3희생자 유가족>
"이 순간만 이라도 우리 아버지 유골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소원을 풀었어요.
우리 아빠도 잘 모셨고..."
지난 2019년 발굴된 유해에 대한
유전자 감식을 통해
4.3희생자 유해 12구의 신원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1949년 군법회의 사형수 5명,
1950년 예비검속 희생자 7명 등 입니다.
이와함께 지난 2018년 신원이 확인됐지만
관계를 특정하지 못했던
2구의 유해도 추가 채혈을 통해
형제 관계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제주국제공항 남북활주로 서북쪽과 동북쪽에서 발굴됐습니다.
<이승덕 / 서울대학교 법의학과교수>
"아버지,엄마 관계만 보는게 아니고
할아버지 부터 쭉 내려오는 y염색체 검사를 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 엄마 따라서 내려오는
미토콘트리아 검사를 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형제, 이복형제, 삼촌, 사촌까지 검사를 해서..."
제주4.3평화재단은
4.3희생자 추가 신원확인에 따른
보고회와 봉안식을 진행했습니다.
<김성언 /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4·3영령들을 추모하며 그리워 했던 가족 품에서
편안히 안식하십쇼. 영혼이시여 영면하소서."
지난 2006년부터 발굴된 4.3희생자 유해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모두 133명.
유해로나마 가족을 다시 만난
4.3희생자 유족들은 뜨거운 눈물 속에
오랜시간 맺힌 한을 흘려 보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고유정 사건을 수사·지휘했던
박기남 전 제주동부경찰서장이 경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고유정 사건을 수사 지휘하며
초동조치를 미흡하게 하고 공보규칙을 위반한
박기남 전 서장에 대해
6개월 동안 승진과 호봉 승급이 제한되는 견책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와함께 사건을 수사했던
동부경찰서 형사과장과 여성청소년 과장은
부실 수사논란에 대해 징계위 회부 없이 경고 처분만 받았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10에서 40mm, 많은 곳 산지에서는 60mm 이상 예상됩니다.
밤이 깊어지면서 빗줄기는 더 강해질텐데요.
산지에서는 시간당 1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 곳곳에 천둥번개가 칠 수 있겠습니다.
특히 강한 바람이 불면서
시설물 피해도 예상됩니다.
모레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금요일에는 맑은 날씨 예상되지만
설 당일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mm 정도가 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육상>
내일의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은 아침에 12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도 3도 가량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낮에는 남부지역에서 최고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도서>
도서지역은 11도로 출발해
한낮에 12도 보이겠습니다.
<해상>
내일도 전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앞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공항>
내일 공항은 흐리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주간>
주간날씨입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잦습니다.
설날에도 영상권을 유지하면서
눈이 내리기는 어렵겠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지난 2018년까지
제주국제공항 등에서 발굴된
4·3 유해 가운데 유전자 감식을 통해
행방불명 희생자 12명의 신원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제주 4·3 평화재단은
희생자 추가 신원확인에 따른 보고회를 갖고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안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1949년 군법회의 사형수 5명과
1950년 예비검속 희생자 7명 등입니다.
이와함께 지난 2018년 신원이 확인됐지만
관계를 특정하지 못했던 2구의 유해도
추가 검사를 통해 형제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제주 전역에 20에서 60mm,
산지 등 많은 곳에는
10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특히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비가 그친 후 포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취임 1년 6개월이 되는
이석문 교육감의 공약 이행률이 61%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이석문 교육감의 취임 이후 62개의 공약을 점검한 결과
추진율은 61.3%,
공약추진에 따른 예산은 1천61억원이 집행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교무상급식 전면 실시와
학교 교실 공기청정기 설치,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등 12개 공약 이행률은 100%를 넘었고
가칭 서부중학교 설립과 교육회관 건립,
유아체험 교육원 등은
부지 매입 어려움 등으로 진척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부터 제주도내 모든 특성화고등학교와
일반고 특성화과 학생에게 수학여행비가 지원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현재
초,중등 저소득층과 다자녀가정, 특수 학생에게만 지원하고 있는 수학여행비를
올해부터 6군데 특성화고와
일반고 특성화과 학생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인당 지원금액은 초등학생의 경우 6만5천원,
중학생 35만원,
고등학생 40만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원됩니다.
또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원하던
졸업앨범비 지원을
다자녀 가정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이장욱 판사는
지난 2018년 10월 승합차를 운전하다
길을 건너던 70대 할머니를 잇따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6살 A 피고인과 B 피고인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도 야간에 도로를 무단횡단한 잘못이 있고
피고인들이
피해자 유족들과 합의한 점을 감안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20에서 60mm,
산간에는 10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비가 오면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2.5m 높이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아침에 비가 그친 후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