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화)  |  김경임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민간 위탁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된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민간 위탁 수탁자 공개모집 과정에서 첫 공모 당시 자격에 해당하지 않던 A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재공고를 늦게 냈다는 탈락업체 측의 의혹이 제기되면서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이달초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실제 입찰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10
  • 오늘의 날씨 (4월 11일)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8.3도, 서귀포 18.9도, 성산 18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다소 웃돌았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2에서 15도, 낮 기온은 17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밤까지 제주 북부와 추자도에는 10에서 40mm, 이외 지역에는 2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후부터 곳에 따라 돌풍이 부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5.04.11(금)  |  김경임
  • 제주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 제주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오늘 오전 6시 제221차에서 '진실을 밝히다 : 제주 4.3아카이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4.3 기록물은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와 옥중 엽서, 희생자와 유족들의 증언, 시민 사회의 진상규명 운동 기록,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 보고서 등 진실 규명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1만 4,673건의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집행 이사회는 제주 43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와 진정성, 보편적 중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를 계기로 제주 4.3이 담고 있는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전세계와 함께 나누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04.11(금)  |  문수희
  • 가끔 구름 많고 '포근'…낮 최고 20도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에서 20도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여 야외 활동에 큰 불편이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엔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4.11(금)  |  김지우
  • 무릉리서 경운기에 깔린 80대 심정지, 병원 이송
  • 어제(10) 낮 12시 35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에서 83살 A 할아버지가 경운기가 뒤집히며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A 할아버지는 심정지 상태였지만 출동한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현재는 맥박이 돌아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2025.04.11(금)  |  김경임
  • 고사리 꺾다 뱀 물린 60대 남성 병원 이송
  • 어제(10) 오후 2시 30분쯤 제주시 노형동 월산정수장 근처에서 고사리를 꺾던 60대 남성이 뱀에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남성은 119 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최근 고사리철이 다가오며 길 잃음이나 뱀 물림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5.04.11(금)  |  김경임
KCTV News7
00:45
  • 구름 많고 포근…내일 강풍 동반 산지 80mm 많은 비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포근한 가운데 내일(12)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0도로 평년보다 높고 내일도 아침 기온은 12도,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전부터 제주지역에는 10에서 60mm, 산지에는 80mm 이상 비가 내리겠고 곳에 따라 강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피해 없도록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도 내일부터 물결이 높아지면서 제주 앞바다에서 2.5미터에서 4미터 높이로 일겠고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도 발효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 2025.04.11(금)  |  김용원
KCTV News7
00:53
  • "교육청 인력 비대화" VS "여전히 평균 이하"
  • 제주도의회 교육행정질문 이틀째인 오늘(11일) 제주도교육청의 조직 비대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교육행정질문 첫번째 질의에 나선 김창식 의원은 현재 제주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수는 1만 218명으로 김광수 교육감 취임 당시와 비교해 5백 이상 늘었고 인건비도 1천억원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5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 정원은 16명이 늘어나 매년 16억원 이상의 경직성 비용이 발생한다며 효율성을 추구해야 할 조직이 비대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김광수 교육감은 공무원 수만으로 조직의 효율성을 따지는 것은 문제가 있고 제주도교육청 공무원 비율은 전국 시도 교육청 가운데 13위 수준이라며 조직이 비대해졌다는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2025.04.11(금)  |  이정훈
KCTV News7
00:59
  • "4·3 기록물 등재 역사적인 날…공동의 결실"
  •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관련해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교육감,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오늘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공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오랜 세월 4.3의 진실을 밝히고자 애써온 도민과 유족, 행정과 학계, 시민사회 모두의 공동 결실이라며 의미를 부였습니다. 제주 4.3은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일깨운 세계의 역사가 되었다며 이번 등재를 계기로 세계인 모두의 기억 속에 평화의 이름으로 남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4.3 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관련 교육을 보다 강화해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기억하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등재 인증서가 도착하는 다음달 중순 쯤 제주에서 축하 행사를 열고 앞으로 기록물을 보관하는 기록관 건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2025.04.11(금)  |  문수희
KCTV News7
01:00
  • 제주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 제주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우리시각으로 오늘 오전 회의를 열고 제주 4.3아카이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세계기록유산 등재 노력이 7년 만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4.3 기록물은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와 옥중 엽서, 희생자와 유족들의 증언, 시민 사회의 진상규명 운동 기록,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 보고서 등 진실 규명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1만 4,673건의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집행 이사회는 제주 4.3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와 진정성, 보편적 중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4.3 기록물 등재로 제주도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자연유산, 지질공원, 무형문화유산에 이어 유네스코 5관왕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 2025.04.11(금)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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