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린 날씨를 보이다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0도, 서귀포시 13도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산간에는
밤부터 내일 오후까지
5에서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해안가에는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다소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은 오후까지 눈, 비가 내리겠고
찬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추울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IB 대입 전형이 마련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IB도입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도민 의견을 듣는 공론화 제안에는
IB운영학교가 많지 않아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이유로
불필요하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추진중인 IB 시범학교 운영 계획이 나왔습니다.
이르면 오는 9월까지 읍,면 지역 고등학교 한 곳을 시범학교로 선정합니다.
시범학교는 해당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 동문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됩니다.
[녹취 강승문 /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 ]
"DP운영학교는 IBO와의 MOC체결 이후부터 2019년 하반기 사이에 선정을 완료한 후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서게 될 것입니다."
계획대로라면 IB교육프로그램은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1학년도부터 처음 적용됩니다.
IB학교 1학년들은 일반 고등학교와 공통된 교과목을 공부하지만
2학년부터 IB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IB 시범학교 운영 계획이 발표됐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현재 IB 도입을 추진하는 곳은
제주도교육청과 대구광역시교육청 단 2군데.
정부가 아닌 일부 지역교육청에 의해 추진되면서
IB를 이수한 학생들을 위한 전형을 운영하는 국내 대학은 없습니다.
[인터뷰 문희연 / 전교조 제주지부 초등위원장 (2018, 11.18) ]
"현재 수능체제인 우리나라 대입 입시에는 IB교육과정 전형이 없는데
이 학생들은 어떻게 대학에 입학할 것인가가 충돌되는 부분이구요."
IB학교에선 수능에 맞춘 교과목 수업이 운영되지 않아
수능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 입학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녹취 이강식 / 제주도교육청 교육혁신담당 ]
"일반고 수험생 40$정도가 수능과 전혀 상관없이 (대학에) 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현재 수능에 응시하지 않습니까?"
현재 제주대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학들이 수능 최저 기준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IB를 이수한 학생들의 선택 폭은 크게 제한적입니다.
IB를 이수한 제주 학생들이 대입에서 자칫 불리할 수 있다는 주장과 함께 공론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교육당국은 이에 부정적입니다.
IB학교 수가 적어 교육에 미칠 영향이 미미하다며 공론화 작업이
필요없다는 입장입니다.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IB교육과정이지만 아직은 도입에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제주교육당국은 이에 아랑곳 없이
한글화 협의와 전문가 양성 등 IB도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송악산 개발사업이
제주도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 황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6층 규모의 숙박시설과 휴양특수시설, 편익시설 등의 내용을 담은
송악산 뉴오션타운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통과시켰습니다.
당초 환경평가심의위는
호텔의 고도를 낮추라며
2차례 재심의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 논평을 내고
송악산 난개발 논란이 있는 사업이
층수 조정만으로 결국 통과됐다며
이제는 제주도의회가 나서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부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29일) 새벽 1시 40분 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우체국 인근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집 안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절반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동부소방서>
화북동 레미콘 공장 설립 승인을 철회한
제주시의 결정이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이
레미콘 공장 건설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화북동 레미콘 공장시설 반대 추진위원회는
오늘(29일)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이같은 판결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은 이미 화북공업지역지정으로
30년동안 위해환경에 노출되어온 지역주민들이
또 레미콘 공장 시설 설립 추진으로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적법 개정으로
제주에서 처음으로
귀화자에 대한 국적증서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은
오늘 오후 국적증서 수여식을 열고
베트남 출신 9명 등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20명에 대해
국적증서를 수여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개정된 국적법으로
올해부터는 귀화자와 국적회복자는
법무부 장관 앞에서
직접 국민선서를 하고 국적증서를 수여해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도남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어린 학생들의 눈에 비친 통학로,
과연 문제가 없었을까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싱크 : >
"도로에 차를 세우는 경우가 많아서 주차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호등이 없어서 무단횡단하는 경우가 많아서 위험한 것 같아요."
도남초등학교 주변 위험한 통학로에 대한
인근 주민과 학생들의 목소리입니다.
### 이펙트 "찰칵"
어린이보호구역 표시는 지워져 있고,
### 이펙트 "찰칵"
인도 위에도 차량들이
제멋대로 주차돼 있습니다.
우리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도움을 받아
도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취재한 인터뷰와 사진들입니다.
일명 도남마을교통안전위원회.
지난해 하반기 5개월동안 직접 학교주변 도로를
직접 조사해
지역어른들과 행정기관들을 모아놓고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자체 분석한
자신들의 등굣길은 위험 그 자체.
안 그래도 열악한 도로 여건에
도남오거리 도남우체국 주변에선
무단횡단까지 빈번해
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싱크 : >
"학교 후문 내리막은 이중주차와 빠르게 달리는 차들이 많아서 차가 지나갈 때마다 세워진 차들 사이로 숨어있거나 부딪힐 뻔한 적이 많아서
/////
위험해요. 여기에는 안전한 보행로와 안전펜스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
학생들의 의견도 설문조사를 통해 직접 물었습니다.
학생들이 제일 바라는 건
신호등과 육교 등 도로 시설물 설치와
학교 안전지킴이 확대.
어른들도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어른의 관점이 아닌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다시한번 현장을 바라봅니다.
<싱크 : 김경선 / 제주자치경찰단 교통생활안전과장>
"도로여건 상 가능한 곳은 신호기도 설치해서 도남초등학교 뿐만이 아니고 최대한 예산확보해서 저희가 심의해서 각 부서에서 예산을…."
안전한 우리 동네, 안전한 학교 등굣길을 위해
직접 현장에 뛰어든 어린 학생들.
주민자치의 좋은 표본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도내 농민들로 구성된
'통일 농기계 품앗이와
제주농업 남북교류협력운동본부'가 결성돼
북한에 트랙터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운동본부는
오늘(29일) 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농민이 함께 통일의 첫 삽을 뜨고
교류협력의 새로운 장을 만들겠다며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운동본부는
감귤 보내기 사업 재개와
감귤 가공공장 설립을 북측과 협의하는 한편,
제주에서 통일 트랙터 1대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100대를 사들여 북측에 보낼 계획입니다.
<촬영>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9일) 제주도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올해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고
선거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방안 등이 논의했습니다.
또한 각종 사이버선거범죄에 강력 대응하고
정치자금범죄에는 보다 엄격하게 대응할 것도 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