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정리 어촌계 해녀들이
오늘(14일) 제주도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하수 방류로 인한 어업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월정리 해녀 50여 명은
동부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방류된 하수로
어장이 오염되면서
어업인들이 악취에 시달리고
소라 수확량은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상하수도본부에
소라 수확량 감소에 대한 피해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등유 값이 오르며
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등유는 정부에서 시행한 유류세 인하 대상에도 포함이 안되는데요.
특히, 독거노인들은 그 어느때 보다 힘든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혼자 외롭게 살고있는 70살 이명자 할머니.
집 안은 밖과 다름없이 냉기가 돕니다.
이 할머니는
전기장판이 있는 침대에
두꺼운 이불을 깔고
겨울나기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올 겨울 보일러 난방비 걱정에
한숨부터 나옵니다.
등유 값이 오를대로 올라
보일러 기름을 채울 엄두도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기장판에만 의존하며
매서운 겨울을 버텨야하는 열악한 현실입니다.
<인터뷰 : 이명자 /독거노인>
"기름이 하나도 없는데 가격이 많이 올라서 추워도 이 고장난 전기장판을 쓰면 따뜻한 기운은 올라오니까..."
등유값은 지난 3일
리터당 1047.17을 기록하며
1천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
8-9백원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20% 가량 오른 겁니다.
등유는 정부가 시행한
유류세 인하 정책에서도 제외됐습니다.
독거노인들은
1년에 8만 6천원의 전기료와 냉·난방비가 지원되는
에너지 바우처 카드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년을 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인터뷰 : 진영춘/ 독거노인 돌봄관리사>
"8만원 정도 지원되는게 그걸론 (등유) 한 드럼도 못 넣잖아요. 폭설, 한파 올 때는 좀 따뜻하게 (등유 한 드럼이면) 방 한 칸 정도는 떼니까.그렇게 생활하면////슈퍼체인지///
좋지 않을까."
추운 겨울,
독거노인들은
텅 비어버린 기름 통을 바라보며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랭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겨울들어 현재까지 제주에서의 한랭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만큼
특히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실외활동 자제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제주에서는
모두 11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으며
60대 이상이
전체의 63%를 차지했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6월사이
도내에 불법체류하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불법 취업알선을 한 혐의로
알선책 불법체류 중국인 50살 A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알선책은 3개월동안
8명의 불법체류 중국인에게 취업을 알선하며
소개비 명목으로 500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제주는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추웠습니다.
찬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는 가운데,
산간지역에는 밤까지 눈발이 날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오늘은 제주 전역에서 어제보다도 기온이 떨어지며 더 추웠습니다.
서귀포시는 비교적 쾌청한 하늘에, 낮에 9.8도에 머물렀는데요.
제주시와 고산리, 성산읍은 하늘에 구름 가득했고요.
낮에도 6도 안팎에 그치면서
어제보다 3도 가량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산간지역에는 오늘 밤까지 눈발이 계속해서 날리겠습니다.
곳곳에 결빙구간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산간도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날씨>
주말인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차차 많아지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성판악은 -3도, 그 밖의 지역은 1~4도로,
오늘보다 더 낮은 기온으로 시작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최고>
낮에는 성판악 4도, 그 밖의 지역은 7~12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오르기는 하겠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을 2도 가량 밑돌겠고요.
찬바람에 체감온도도 낮고
일교차도 다소 벌어질 것으로 보여,
체온조절에 더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내일 아침 3도로 시작하겠고요.
낮에는 8~11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해상>
현재, 해상에는 북서풍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내일은 바람이 조금 약해져 파도가 2m로, 차차 낮아지겠습니다.
<주간예보>
일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요.
다음 주 목요일에도 비가 한 차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30회 제주도 사랑의 사도상 시상식이
오늘(14일)
제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 사도상은
노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김명신 원감과
동화초등학교 김유랑 교사,
성산고등학교 박홍익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랑의 사도상은
사랑과 믿음을 교육을 실천한 교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시상하고 있습니다.
<화면 : 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스타트업을 통한 창업 활성화 붐 조성에
나섰습니다.
파산으로 흉물이 됐던 옛 모뉴엘 건물을 사들여
전기 자율주행자와 ICT 기반 문화예술 관련 스타트업들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인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보금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제주첨단과학단지 내 옛 모뉴엘 건물에 들어선 제주혁신성장센터가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제주지역에 적합한 중점 육성 산업 분야로
전기자율주행차와 ICT를 기반한 문화예술 산업분야를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혁신성장센터에는 관련 연구기관과 관련 스타트업이
입주하고 한국과학기술원과 한국 예술종합학교가 운영을 맡게 됩니다.
[녹취 김봉렬 /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
"전혀 다른 과학과 예술이라는 완전히 겹치지 않는 것 같은 분야들끼리 오히려 융합의 가능성이 더 크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혁신성장센터에는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연구실과 복합 문화 공간까지 갖춰 스타트업이 협업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스타트업을 육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녹취 임춘봉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직무대리 ]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신산업창출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제주혁신성장센터는 제주 미래 성장기반을 앞당기리라 생각합니다. "
최근 어느 지역보다 창업 활동이 활발한 제주에서
이들을 육성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가 하나,둘 구축되면서
제주 스타트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예멘 출신 가운데 2명이 처음으로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습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예멘 난민 신청자 가운데 심사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85명 가운데
2명에 대해 난민으로 인정했습니다.
나머지 50명은
인도적 체류 허가를,
그리고 22명은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난민인정을 받은 예멘인은 모두 언론인 출신으로
후티반군 등에 비판적인 기사 등을 작성해
납치와 살해·협박 등을 당했으며
앞으로도 박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돼
난민 지위를 부여했다고 출입국외국인청은 밝혔습니다.
오늘 제주는
찬바람과 함께 산간에는 눈발이 날리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전역에서 8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 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이 최고 3m 높이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말인 내일도 제주는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