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7(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7
  • [플라스틱 기획] 세상을 바꾸는 2g
  • 페트병과 플라스틱 뚜껑을 함께 버리면 재질이 달라 재활용이 어렵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고 이를 통해 제3세계 빈민을 돕는 활동에 종교계가 나섰습니다. 변미루 기자의 보돕니다. 성당을 찾은 신자가 수거함에 플라스틱 뚜껑을 넣습니다. 페트병과 재질이 달라 반드시 분리 배출해야 하는 플라스틱 뚜껑. 잘 알려지지 않아 재활용률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모르는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에 제주도내 6개 성당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춘영 / 동문성당 신자> "밖에서 병뚜껑이 보이면 먼저 뚜껑을 분리시키는 그런 일을 먼저 하게 되더라고요. 분리를 해야만 환경이 더 좋아지겠다." 동문성당에서 지난 여름부터 모은 플라스틱 뚜껑은 벌써 20만 개. 집에서부터 손수 뚜껑을 모아오는 신자들의 사소한 실천이 큰 힘이 됐습니다. 이번 연말까지 제주시 동부지역 6개 성당에서 모두 100만 개를 수거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모은 뚜껑은 제주도개발공사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1개당 3원의 기부금으로 책정돼 몽골의 빈민가 어린이들에게 돌아갑니다. 2g짜리 뚜껑이 하나 둘 모여 어린이 20명이 1년간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교육비가 되는 겁니다. <인터뷰 : 임문철 / 천주교 제주교구 동문성당 주임 신부> "환경도 보호하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다른 사람들도 도와줄 수 있도록 그런 의미에서 시작했는데, 10만 개 모을 수 있을까 했는데 ////////수퍼체인지 4개월 만에 20만 개를 모았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모을 것 같고." 플라스틱으로부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이 종교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8.12.07(금)  |  변미루
KCTV News7
02:22
  • 소주 한 잔도 처벌…음주운전 기준 강화
  •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 기준과 처벌이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앞으로는 소주 한 두 잔만 마셔도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음주운전은 운전자 뿐만 아니라 함께 탄 동승자도 처벌을 받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로 위 멈춰선 택시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상견례를 마치고 돌아오던 일가족 4명 중 1명이 숨졌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106%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과 부딪히며 발생한 참극이었습니다.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도로 위의 불행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됐습니다. 국회는 본회의를 통해 음주운전 적발기준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 C.G IN 이에 따라 앞으로 기존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부터 단속되던 기준이 0.03% 이상로 대폭 강화됐습니다. 면허취소 수치 역시 0.08% 이상으로 낮아졌습니다. ### C.G OUT 소주 한 두잔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아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될 수 있는 겁니다. 상습범에 대한 가중처벌도 기존 쓰리아웃에서 투아웃으로 적용됩니다. ### C.G IN 음주운전 상습범은 징역 2년이상 5년이하 또는 벌금 1천만원이상 2천만 원 이하로 처벌됩니다. ### C.G OUT 이제는 정부의 개정안 공포에 따른 시행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 기준과는 별도로 음주운전 차량에 함께 탑승한 동승자도 처벌 대상이 됩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적발된 음주운전 동승자는 8명. 다른 사람의 음주운전을 그냥 묵과해서는 안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인터뷰 : 오임관 / 제주지방경찰청 안전계장> "" 습관 또는 설마하는 안일한 생각에서 시작되는 음주운전. 음주운전이 설자리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8.12.07(금)  |  나종훈
  • 대설, 눈·비 내리며 추워…낮 최고 6도 안팎 (9시)
  • 절기상 대설인 오늘 제주는 전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며 춥겠습니다. 오후부터 산간에는 2에서 7cm, 중산간 지역은 1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해안가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7도 가량 낮은 6도 안팎을 보이겠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제주 북부와 서부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든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아침까지 곳에따라 눈 또는 비가 내리다 그치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추울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18.12.07(금)  |  문수희
KCTV News7
02:41
  • '영리병원 허가' 후폭풍
  •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을 조건부로 개원 허가한 파장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료계를 대표해 원희룡 지사에게 영리병원 반대 입장을 전달했고, 중앙 정치권에서도 원 지사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제주도청을 찾았습니다. 녹지국제병원을 조건부로 개원 허가한 원희룡 지사에게 영리병원을 반대한다는 협회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면담은 취재진의 접근을 차단한 채 30여 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최 회장은 면담 직후 녹지국제병원이 외국인 전용이라고 해도 내국인 진료를 금지할 법적 장치가 없기 때문에 진료 대상이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최대집 / 대한의사협회 회장 > 단지 국적에 따라서 진료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의료법을 넘어서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이라는 헌법적 가치에 비춰볼 때 /// 특별법으로 규율할 수 있겠는가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개원 허가를 계기로 영리병원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 의료계 전반에 걸쳐 의견을 수렴하고 예상되는 부작용 등에 대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지국제병원 허가에 따른 파장은 국회에도 번졌습니다. 정의당 윤소하 국회의원과 의료민영화 저지 운동본부는 기자회견에서 원 지사가 공론조사위원회의 불허 권고를 무시한 채 영리병원을 허가했다고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영리병원 허가 취소 운동을 벌이는 한편 영리병원 설립의 법적 근거를 없애는 제주특별법 개정 작업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윤소하 / 정의당 국회의원 > 원희룡 지사는 스스로의 약속도 파기하고 제주도민의 결정에 따르지 않고 이번 결정을 했습니다. 절차적으로 정치 도의적으로도 있을 수 /// 없는 결정입니다. 원 지사는 즉각 개원 허가를 철회해야 할 것입니다. < 이정미 / 정의당 대표 > (영리병원은) 의료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확대하려는 문재인 케어의 방향과도 배치됩니다. 정부는 녹지병원을 /// 철저히 관리 감독해 영리병원 개원이 의료체계 붕괴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시민사회단체에 이어 의료계, 중앙 정치권까지 영리병원 허가에 반발하면서 원 지사 결정에 따른 후폭풍이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8.12.06(목)  |  조승원
KCTV News7
05:33
  • [카메라포커스] 도로 위의 불행 '음주운전'
  • <오프닝>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내 음주운전 실태는 어떠할까요? 오늘 카메라 포커스에서 살펴봤습니다. 12월의 화요일 밤. <브릿지> "어느 덧 올 한해도 다 가고 12월이 됐습니다. 한 해를 정리하면서 송년모임과 회식 등으로 술자리도 잦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하루 경찰 음주단속에 함께했습니다." 저녁 식사가 막 끝났을 밤 8시부터 시작된 음주단속. <싱크 : 단속 경찰> "실례하겠습니다. 음주단속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1시간 단위로 장소를 옮기며 진행된 음주단속. 이내 음주 감지기가 울립니다. <싱크 : 음주단속 경찰> "조금? 일단 사이드 브레이크 당기고 내리세요." 경찰 앞에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남성. 대신 봐 달라며 손만 싹싹 빕니다. <싱크 : 음주단속 경찰> "선생님 전화번호나 주민등록번호 쓰라고요." 알고보니 중국인 불법체류자였습니다. <싱크 : 자치경찰> "물어봤는데 불법체류라고 본인이 시인했고요. 불법체류자는 우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음주 차량은 단속을 피해 바로 앞 호텔 주차장으로 숨어들기도 합니다. 경찰관과 기싸움을 하는지 차에서 내리지도 않습니다. <싱크 : 음주단속 경찰> "선생님 단속 한 번 하겠습니다. ///// <싱크 : 음주단속 경찰> "다시 한 번 이거 (불어주세요.) ///// <싱크 : 음주단속 경찰> 아이 음주하셨네. 이 쪽으로 오세요. " 그런가 하면, 도주를 시도했다 경찰에 제지당하는 일도 발생합니다. "거기 정지." "감지입니다. 감지." 동이 트는 새벽에도 계속되는 단속. 줄줄이 단속에 적발됩니다. <싱크 : 음주 운전자> "취소만 안 나왔으면 좋겠네. 아유. 미쳤지." <싱크 : 음주단속 경찰> "몸 속에 아직 숙취가 남아있기 때문에 그 것도 엄연히 음주운전입니다. 신분증 제시해 주십시오." 새벽시간 단속 과정에서 크고작은 실랑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측정기는 무는 방법부터 <싱크 : 음주단속 경찰> "아니. 이거는 건드시지 마시고 빨대만 딱 무시고 부시면 됩니다. 자 부세요. 아니 아니요. 이게 흔들리면 안 돼요." 단속을 왜 하냐고 되레 성질을 내기도 합니다. <싱크 : 음주 운전자> "아 왜 (음주를) 범죄 취급하나. 좀 융통성있게 해서 하지. 정말 깐깐하게 하네. 야 좀 살살해라." 어렵사리 이뤄진 음주 측정. <싱크 : 음주 단속 경찰> "자 50 넘어섰어요. 앞에 있는 0이 1로 바뀌면 면허 취소됩니다. <싱크 : 음주 단속 경찰> "자 1로 넘어섰어요. 자 0.102%. 면허취소 수치입니다." <브릿지> "현재시간 아침 7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30분동안 이뤄진 음주단속은 마무리됐는데요. 이 짧은 단속에도 무려 4명이 적발됐습니다." 음주 운전의 위험성은 얼마나 될까 실험을 해봤습니다. 소주 2잔을 마신 운전자가 시속 60km로 운전합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042%. 단속수치를 밑돌았지만 반응속도가 떨어집니다. 정지신호를 보고 브레이크를 밝기까지 0.328초. 음주 전보다 2배 느려졌고, 제동거리는 10m 늘어났습니다. <싱크 : 문지현 / 도로교통공단 제주도지부 조교수> "알코올이 운전자의 능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반응시간을 지연시킨다던가 공간지각 능력, 균형능력들을 상실시키는 위험한 운전 ///// 행동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이같은 음주는 실제사고로 이어집니다. 지난 9월 교통사고를 당한 양용호 버스기사. 대낮 음주 차량에 들이받히며 시내버스도 중앙선을 넘었습니다. <싱크 : 양용호 / 음주교통사고 피해 운전자> "중앙 분리대를 치고 넘어가서 섰거든요. 순간적으로 피하다 보니까 그런데 반대 차로에서 버스가 왔었으면 2차 사고가 날 수 있었죠." 아침 출근길 음주 차량에 3중 추돌사고를 당한 부 모씨도 마찬가지. 사고 충격으로 차는 폐차해야 했습니다. <싱크 : 음주교통사고 피해 운전자 > "그냥 무방비 상태에서 부딪힌거예요. 속도감도 굉장히 있었던 것 같고. 그래서 제가 잠시 정신을 잃었었어요." ### 타가 C.G IN 지난달 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음주사고는 300여 건. 2명이 숨지고 51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 타가 C.G OUT 음주운전 사고의 재범률은 44%에 이릅니다. 때문에 최근 국회차원에서 음주운전 단속 기준과 처벌 강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입니다. <싱크 : 양용호 / 음주교통사고 피해자> "제 자신만 다치면 크게 누가 뭐라고 안 할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 까지도 다치게 하는 거고. 연일 보도에도 나오듯 사망사고로까지 /////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 ///// <싱크 : 음주교통사고 피해자> "자기가 (음주상태에서) 핸들을 잡으면 이게 어마어마한 사고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을 좀 알았으면…." <인터뷰 : 고범석 / 제주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12월이 송년회 철이라 회식이 자주 있을 텐데. 술을 마시게 되면 (출근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올해 단속된 음주운전자는 3천700여 명. 해마다 조금씩 준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하루에 10명 꼴입니다. <클로징> 습관 또는 설마하는 안일한 생각이 불러올 수있는 도로 위의 불행 음주운전. 이제는 멈춰야 할 때입니다.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18.12.06(목)  |  나종훈
  • '선거법 위반' 원희룡 지사 13일 첫 공판
  • 공직선거법상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희룡 지사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는 13일 열릴 예정입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희룡 지사 사건과 관련해 오는 13일 오후 2시 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첫 공판을 엽니다. 특히, 원 지사가 재판에 넘겨지면서 공직선거법상 제3자 기부행위로 함께 기소된 전직 제주도청 오 모 국장 등 4명도 이날 함께 법정에 서게됩니다. 현직 도지사 신분의 원희룡 지사가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지사직을 잃습니다.
  • 2018.12.06(목)  |  나종훈
  • 검찰, 4·3 재심 수형인 공소장 변경 추진
  • 오는 17일 제주 4.3 수형인에 대한 재심 재판 결심 공판이 예정된 가운데 검찰이 재판 피고인 18명에 대한 공소장 변경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오는 17일 제주 4.3 수형인 재심재판에서 수형인들에 대한 공소사실을 특정하기 위해 공소장 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소장 변경 시점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 2018.12.06(목)  |  나종훈
  • "목포형무소 4·3수형인 진상규명 절실"
  • 제주 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는 오늘(6일) 제주시 하니크라운 호텔에서 '제주 4·3 목포형무소 수형 희생자 실태조사 보고회와 함께 4·3 70주년 기념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4·3 도민연대는 목포 형무소에는 4·3 수형 희생자 5백여명이 수감됐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더 늦기 전에 목포형무소 수감 희생자에 대한 진상규명 사업이 절실하다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열린 토론회에서 주철희 여순사건 연구가, 박찬식 제주학연구소장 등이 제주 4·3과 여순사건 간의 연관성을 역설했습니다.
  • 2018.12.06(목)  |  문수희
  • 성매매 알선 일당 검거
  •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년 여 동안 제주시 연동에서 유흥주점과 호텔을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해 온 혐의로 49살 A씨와 64살 B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성을 매수한 이들의 행적을 쫓고 있습니다.
  • 2018.12.06(목)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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