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녹지국제병원을 조건부로 개원 허가한 가운데
개원을 불허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원 지사가
제주도민의 공론조사로 결정한 영리병원 불허 결정을
따르도록 해달라는 국민청원은
지난 4일 게시된 이후 지금까지
만 4천명 넘는 국민이 동의했습니다.
청원인은 게시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의료영리화 정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만큼
원 지사가 불허 결정을 발표하도록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밖에도
영리병원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견을 담은
국민청원이 계속되며
파장이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늘(8일) 제주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산간에는 눈이 쌓이면서 일부 도로가 통제됐고
해안에도 곳에 따라 눈발이 날렸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라산이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앙상한 나뭇가지마다 눈꽃이 피었고
산은 온통 새하얀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관광객들은 순백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추억 남기기에 바쁩니다.
<인터뷰 : 박혜림 / 유영진>
"(눈이 내려서) 너무 좋아요. 서로 눈싸움 했어요. 눈싸움도 하고 눈에도 누워봤어요."
밤사이 한라산 어리목에는 5cm가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스탠딩 : 변미루>
"산간에 많은 눈이 쌓이면서 아침부터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산간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밤부터 눈발이 다시 날리기 시작해
내일 아침까지 최대 3cm의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일부 중산간 도로는 빙판으로 변했고
이로 인해 차량 운행에 적지 않은 불편을 줬습니다.
<인터뷰 : 박기범 / 서울시>
"여기 왔다가 렌터카인데 (통제해서) 다시 돌아갔다가 체인 다시
빌려서 온 거예요."
어제 첫 눈이 내렸던 해안에는
오늘도 눈과 비가 섞여 내리다 말다를 반복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귀포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면서
시민들은 온몸을 꽁꽁 싸매야 했습니다.
이같은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오늘 아침 7시 10분 쯤
서귀포시 서귀포항 제8부두에서
40살 최 모 씨가 바다에 빠졌다 10여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현재 최 씨에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으며
술에 취해 걷다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기온을 큰 폭으로 밑돌며 추웠습니다.
산간지역에는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주말인 오늘,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피부에 닿는 공기가 종일 차가웠는데요.
오늘 아침에는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제주시 3.1도, 서귀포시 1.3로로 시작했는데요.
서귀포시의 경우 어제보다 5도 정도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강한 찬바람에 낮에도 7도 안팎에 그치면서 추웠습니다.
어제는, 남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첫눈과 함께 비가 내렸는데요.
오늘 오후 들어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다만, 산간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눈이 계속해서 내리겠습니다.
중산간 이상은 5mm 미만, 산간은 1~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중산간 도로부터는 기온이 낮아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으니까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육상>
휴일인 내일도 추운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4도, 낮 최고기온은 5~7도로,
평년기온을 7도 가량 밑돌겠고요.
찬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날씹니다.
흐리다가 차차 구름 많아지겠고요.
바닷바람은 종일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1~3도로 시작해, 낮에는 4~7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해상>
현재, 제주도남부와 동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풍랑특보는 내일 아침이나 오전에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고요.
내일도 파도는 전 해상에서 3~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월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오늘과 내일처럼 춥진 않겠고요.
화요일에는 비가 한 차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계속해서 이 시각 도로통제 상황입니다.
현재 1100도로와 5.16도로는
밤사이 3cm 가량의 눈이 쌓여
1100도로는 대소형 차량 모두 월동장비를 갖춰야 합니다.
5.16도로와 제1산록도로, 참단로는
소형차량에 한해 체인을 감아야 운행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도로도 계속 내리는 눈과 비에
결빙된 구간이 있어 차량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곳에 따라 눈 또는 비가 내리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산간에는
밤사이 한라산 어리목에 4cm의 눈이 내려 쌓였고
내일까지 2~7cm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그 밖에도
중산간 지역에 1cm 안팎의 눈이,
해안가에도 5mm 안팎의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전역에서 6에서 8도로 평년수준을 크게 밑도는데다
찬바람이 강해 체감기온을 크게 떨어뜨릴 전망입니다.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 해상에는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모든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절기상 대설답게
해안가에 첫 눈이 내리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내일 아침까지
최대 7cm의 눈이 내려 쌓일 전망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한라산 어리목에
하얀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나무와 바위 위에
눈이 소복소복 내려 앉았습니다.
관광객들은
매서운 추위에도 눈구경에 한창입니다.
<인터뷰 : 서홍식/ 울산광역시 남구 >
"오늘 정말 춥습니다. 정상은 정말 추워요. 수염에 눈도 얼어 붙었어요."
<인터뷰 : May Teng/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에선 이런 눈을 볼 수 없는데 오늘 처음 봤어요. 너무 추워요. 하지만 아름답고 기분이 좋아요"
아침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눈이 내렸습니다.
이로인해 산간에는
오후들어 대설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스탠드 : 문수희 기자>
"대설인 오늘 제주는 산간에 눈이 내려 쌓이고 그 밖의 지역에도 눈발이 날리며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뚝 떨어진 기온에
시민들의 옷차림도 한층 두꺼워졌습니다.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지만
해안가에서도 올 겨울 첫 눈이 관측됐습니다.
<인터뷰 : 현정미/ 제주시 연동>
"어제도 따뜻해서 오늘 춥겠나 했는데 오늘 너무 추워서 이제 옷 더 입고 일하러 가야겠어요. 오늘 너무 춥네요."
낮 최고기온은
제주 전역에서 5도 안팎을 보이며
올 겨울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산간에는 2에서 7cm,
중산간 지역에 1cm 안팎의 눈이 내리고
해안가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며
주말까지 이러한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오늘..
해안가에도 첫 눈이 내리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당초 도민 공론조사 결과와는 달리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개설 허가가 이뤄지면서
반발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내 30개 시민단체와 정당으로 구성된
의료영리화 저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는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녹지병원 개설 허가는 도민을 기만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원희룡 지사 퇴진과 영리병원 허가 철회를 위한
촛불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촬영>
조건부로 개설허가를 받은
녹지국제병원이 내국인 진료금지가
법에 위배된 사항일 수 있다며
이의제기를 한 것과 관련해
제주도가 거듭 '내국인 진료 금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이미 보건복지부로부터
허가조건 이행을 위해 내국인을 진료하지 않는 것은
진료거부가 아니라는 유권해석을 이미 받았다며
조건부 허가때 명시한 원칙을 관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015년 홍보책자를 통해
내국인 진료가능이라고 홍보했다 번복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와 공론조사위의
뜻을 담은 결정이 폄훼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