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갑질 행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대학교 병원 모 교수와 관련해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상습폭행을 저지른 해당 교수를 처벌해 달라는 게시글에
저녁 6시 기준
1천 명 넘는 사람들이 동의했습니다.
이 청원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비상식적인 갑질 근절을 위해
문제가 확인된 갑질 논란 교수를
엄충히 처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어제(27일) 저녁 7시 40분 쯤
서귀포시 대평항에서
5톤급 사계선적 연안복합어선이 출항하던 중
암초에 좌초돼 침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어선에 30cm 가량 구멍이 생겨
해경이 배수와 방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오늘(28일) 오후 4시 10분쯤
서귀포시 남동쪽 48km 해상에서
조업하고 있던 38톤급 저인망어선
28살 인도네시아 선원이 실종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수색에 나서는 한편,
인근에서 조업하는 어선에게도 구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자료화면>
모처럼 훈훈한 소식입니다.
대정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 영화 '4월의 동백'이
도내외 영화제에서 잇따라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학생들은
상금을 4.3후유장애인 협회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나종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평화롭던 마을에 갑작스레 들이닥치는 군인들.
마을은 삽시간에 불 타버립니다.
군인을 피해 달아난 주민들은
산 속 외진 동굴에 모여 힘겹게 살아갑니다.
<싱크 : >
"이 감자보니까 엄마 생각나네. 맨날 감자만 있으니까 밥 좀 달라고 화만 냈는데."
그런데, 이 평화도 잠시.
안전한 줄만 알았던 은신처도 이내 발각이 되고
주민들은 결국 4월의 동백이 힘없이 떨어집니다.
대정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단편영화
'4월의 동백' 입니다.
시나리오부터 연기, 연출, 촬영까지
학생들이 직접 도맡았습니다.
28분 분량의 이 짧은 영화는
1948년부터 50년까지 4.3 당시 중산간 마을 초토화 작전과
한국전쟁 이후 예비검속으로 발생한 수 많은
사상자 가족들의 아픔을 담고 있습니다.
그저, 제주 4.3을 다른 또래 친구들에게도
알리고 싶다는 소망하나로 만들었다는 단편영화.
<인터뷰 : 이종찬 / 대정고 동아리 '4.3을 기억해' 부장>
"영화 제작 후에 저희 학교에서 상영을 했거든요. 4·3유족회와 친구들 모아놓고 상영을 했는데 '이 영화 덕분에 4·3에 대해 더 알 수 있게
/////
됐다.' '연기 잘한다.' '영화 잘 만들었다.'고 해주니까 뿌듯했습니다."
최근 제16회 제주대학교 영상제와
제4회 지평선 청소년 영화제에서
잇따라 대상과 황금줄기상을 받으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습니다.
처음해보는 촬영과 연기, 연출 모두 힘들었지만
간접적으로나마
4.3 당시 제주인들의 아픈 삶을 체험하면서
제주 4.3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 이석민 / '4월의 동백' 석민 역>
"(영화 촬영이)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4·3 당시 고통받았던 분들의 모습을 재연할 수 있고 이 것을 통해서 다른 분들한테 아픔을 공감시킬 /////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영화제 입상에 따른 상금 100만 원을
4.3 후유장애인 협회에 기부하기로 약정까지 마친 상황.
이를 통해 제주 4.3이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로 기억되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인터뷰 : 강수범 / 대정고 동아리 '4·3을 기억해' 차장>
"저희가 상금을 타서 써도 좋긴 좋겠지만 4·3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부를 하면 그게 더 영화를 만든 목적과 동아리를 만든 /////
목적과 맞을 것 같아서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학생들의 열정과
작은 소망들이 모여 만들어진 단편영화 '4월의 동백'.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 제주 4.3을
다시한번 마음 속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주 모 편의점에 붙어있는
중국인 출입금지라는 문구를 촬영한 영상이
중국내 SNS에서 빠르게 퍼지며
반한 감정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내 동영상공유 사이트 시나동영상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국편의점에 붙은 중국인 출입금지 노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2억3천9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이를 본 중국인 네티즌의 상당수도
"한국 여행을 안가겠다." "중국인 이미지를 모욕했다"고
댓글을 달며 반한감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편의점은
현재 해당 문구를 뗀 상태입니다.
<화면출처 : 리동영상>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했습니다.
다만,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공기 질이 좋지 못했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오늘 하늘은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시야가 확 트이진 못했습니다.
밤 되면서 황사가 조금씩 약화되고는 있는데요.
미세먼지는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어
공기 질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어제보다는 기온이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16.3도, 서귀포시 18.7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3도 가량 웃돌았습니다.
<내일날씨>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대기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으로 좋아지겠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를 빠져나가는 황사 일부가
제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최저>
내일 성판악 4도, 그 밖의 지역은 7~10도로,
하루를 시작하겠고요.
<내일최고>
낮에는 성판악 11도, 그 밖의 지역은 16~18도로,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며 포근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 날씹니다. 내일 아침 8~9도로 시작하겠고요.
낮에는 16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7도 넘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5m까지 비교적 잔잔하겠고요.
남쪽먼바다에서는 최고 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당분간 평년기온을 다소 웃돌며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가운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6도, 서귀포시 18도로
평년기온을 2도 가량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그러나 중국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미터 높이로 다소 높게 일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도 오늘과 비슷해 맑고 포근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가
IB교육과정 도입 중단과 함께 관련 예산 삭감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오늘(28일)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은 IB 교육과정 도입에 대한
교사들의 반대 목소리를 외면하고
관련 예산을 4억원 넘게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감대 없는 일방적인 추진과 특권교육,
국내 대입 문제 등 IB도입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며
제주도의회는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