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0(일)  |  이정훈
제주에서 운전자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고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6시 38분쯤 제주시 해안동 해안교차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앞차를 추돌했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운전 중 벌에 쏘인 후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며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03
  • [집중진단2] 공사 중단 장기화…해법 없나
  • 월스크린 이어서 구좌읍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부지. 움푹 패인 땅이 쓰레기 매립장의 모습을 갖췄고, 옆에는 소각장 시설이 건물 외형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매립장은 내년 1월, 소각장은 내년 10월 가동을 앞둔 가운데 현재 공정률은 약 70% 수준. 하지만 중장비들은 가동을 멈춘 채 가만히 서 있고 현장 인력도 보이지 않습니다. <스탠드업> "준공에 맞춰 속도를 내야 할 시점인데도 공사는 지난 1일부터 보름 넘게 중단돼 있습니다." < 공사현장 관계자 > 준공이 임박했기 때문에 마무리 정리작업이 바쁘거든요. 작업에 탄력이 붙어서 착착 진행돼 오다가 갑자기 끊어버리니까 상당히 난감하죠. 공사 중단은 동복리 마을주민과 행정 간 대립에서 촉발됐습니다. 쟁점은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폐열을 마을이 사용하는 폐열관로 사업의 수용 여부. 환경자원순환센터를 동복리에 유치할 때 행정이 폐열관로 사업을 약속했지만 이제와서 말을 바꿨다는 게 주민들 주장입니다. 따라서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공사를 저지하며 집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 김병수 / 구좌읍 동복리장 > 동복리가 폐열관로 사업을 요구한 게 아니고 유치 과정에서부터 행정에서 추진해주겠다고 약속한 것이고, 이 사업이 있기 때문에 /// 주민들이 동의한 것입니다. 다른 법정 지원금, 특별 지원금 등 돈 때문에 찬성한 게 아니고... 반면 제주도는 4년 전 동복리와 맺은 최종 협약서에 폐열관로 사업이 포함돼 있지 않은 만큼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협약서에 따라 지금까지 수백억 원을 지원해준 만큼 100억 원 규모의 폐열관로 사업을 추가로 지원해주기는 어렵다고 강조합니다. 실제로 동복리에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가구당 태양광 발전시설로 14억 원을 비롯해 풍력발전 50억 원, 공동주택 40억 원, 주유소 10억 원 등 210억 원이 지원됐습니다. 앞으로도 100억 원 이상이 더 지원될 예정입니다. 양 쪽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공사 재개를 위한 협의도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폐열관로 사업성을 확인하기 위해 타당성 용역을 거친 뒤 그 결과에 따라 결정하자고 제안했지만 주민들이 거절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협의를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지만 보름 넘게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주민들은 다음달 5일까지 집회 기간을 연장 신고했습니다. 공사를 무한정 중단시킬 수 없는 만큼 제주도는 법적인 대응까지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주시내 매립장이 포화에 다다른 가운데 대체 시설 공사마저 늦어지면서 쓰레기 처리난에 대한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8.11.16(금)  |  조승원
KCTV News7
02:14
  • 교권 침해?…3명 퇴학 왜?
  • 최근 도내 한 고등학교가 언행이 불손한 학생 3명을 사실상 퇴학 조치했습니다. 교육당국이 교권침해에 강경 대응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굡니다. 이 학교는 최근 교권보호위원회와 선도위원회를 열어 1학년 남학생 2명을 퇴학 조치했습니다. 또 같은반 한 명은 방송통신고등학교로 사실상 강제 전학시켰습니다. 학교측은 해당 학생들이 수업 방해를 넘어 담임 여교사를 상대로 폭언과 욕설, 심지어 모욕 등을 주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화녹취 A고등학교] "(담임 교사에게) 욕설하고 교사를 계속 기만하는 행동들, 아이들 앞에서 주의를 주는데도 들은 척도 안하고 콧노래를 부르고..." 또 징계 규정에 따라 해당 학생들에게 특별교육과 교내 봉사, 사회봉사, 출석정지 등을 조치했지만 전혀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자 어쩔 수 없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학생 가운데 2명은 처분이 지나치다며 재심을 요청했지만 제주도교육청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학교 폭력이 아닌 불손한 언행으로 교육당국이 학생을 퇴학시킨 것은 올들어 처음입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교육당국이 최근 잇따른 교권침해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 입장으로 선회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당국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생들 때문에 담임 교사는 물론 같은 반 학생들의 학습권 피해가 심해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고경수 / 제주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장 ] "우리 사회에서 볼 때는 마치 그 학생들에 대해서 뭔가 과하게 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아이들 이면에 한 한급이 존재하고 다수의 많은 학생들은 오히려 이 학생들로 인해 많은 피해를 당하고 학습권 침해를 받는 상황이거든요." 교권 침해에 대응하고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학생들을 학교 현장에서 퇴출시킨 제주교육당국. 이번 결정이 일선 학교현장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8.11.16(금)  |  이정훈
KCTV News7
01:50
  • [집중진단1] 환경자원순환센터 공사 중단
  • 월스크린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인구가 급증하면서 동시에 늘어난 것이 있습니다. 교통난과 하수, 그리고 쓰레기입니다. 제주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하루 평균 1300여 톤. 불에 타는 일반 쓰레기는 소각장으로 향하고 유리병이나 깡통처럼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와 폐목재, 소각재는 매립장에 묻습니다. 이런 매립장이 제주시에만 3군데가 있는데 포화 상태가 심각합니다. 우선 제주시 동지역 쓰레기를 처리하는 봉개동 매립장의 매립률은 99.3%. 읍면지역을 담당하는 동부와 서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땅에는 쓰레기가 꽉 찼고 공간이 부족해 땅 위까지 쌓아놓고 있는 상황. 내년이면 더 이상 쓰레기를 묻을 곳이 없게 되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제주도가 구좌읍 동복리에 환경자원순환센터를 짓고 있습니다. 제주시 모든 지역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광역 처리장입니다. 매립장은 내년 1월, 소각장은 내년 10월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약 70%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어야 하지만 공사는 보름 넘게 중단돼 있습니다. 지금도 쓰레기는 매일 발생하고 있고 매립장은 포화를 향해 내달리고 있는데 유일한 대안인 환경자원순환센터 공사는 멈춰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 어찌된 일인지, 또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지 이어서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8.11.16(금)  |  변미루
  • 경찰, 문대림 '불기소 의견' 송치
  • 제주지방경찰청은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뇌물수수와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당한 문대림 전 후보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혐의 2건을 모두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문 전 후보가 타미우스 골프장 명예회원권을 받긴 했지만 대가성이 없다고 보고 뇌물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원희룡 지사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 역시, 선거과정에서 제기할 수 있는 수준의 의혹이라고 판단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문 전 후보에 대해 추가적인 법리검토를 벌이는 한편, 앞서 송치된 원 지사에 대해서도 소환조사 여부를 결정해 이달 안으로 기소 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 2018.11.16(금)  |  나종훈
  • 제주서 수능 부정행위 1건 적발
  • 어제(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중 제주에서 1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사대부고 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 2개의 과목 시험지를 동시에 책상위에 비치했습니다. 4교시 탐구영역의 경우 선택과목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과목의 시험지를 보거나 2과목 이상의 문제를 동시에 보는 행위를 부정 행위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 2018.11.16(금)  |  이정훈
  •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아… 여성 운전자 중상
  • 오늘 새벽 2시 20분 쯤 서귀포시 강정동 용흥교 인근 일주도로에서 38살 김 모 여인이 승용차를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 받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8.11.16(금)  |  문수희
  • 수능 등급컷 하락…"작년보다 어려워"
  • 어제(15일) 치뤄진 2019학년도 수능이 작년보다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입시업체가 공개한 수능 등급컷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메가스터디와 이투스 등 입시업체가 공개한 영역별 등급 등급컷은 국어영역 1등급은 85점에서 86점으로 지난해 94점보다 10점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수학영역은 주로 이과생이 보는 수학 가의 경우 1등급은 92점 문과생이 보는 수학 나의 경우 1등급은 88점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입시업체가 전망한 점수들은 추정 점수인 만큼 실제 등급컷은 다를 수 있습니다.
  • 2018.11.16(금)  |  이정훈
  • 롯데면세점, 독거노인 가구에 생필품 전달
  • 롯데면세점제주가 겨울철 생필품을 담은 선물상자를 도내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했습니다. 롯데면세점 제주 임직원과 사내 봉사동아리 30여 명은 오늘(16일) 제주시 독거노인 원스톱지원센터에서 겨울철 생필품을 선물상자에 포장해 기증했습니다. 특히 선물상자 안에 봉사단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편지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롯데면세점 나눔 봉사활동은 제주를 비롯한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 2018.11.16(금)  |  최형석
  • 제주감귤 北 학생·근로자에 전달
  • 제주에서 북한으로 건네진 감귤이 학생들과 평양시 근로자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선물 받은 제주 감귤을 학생과 근로자에 전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제주산 감귤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동안 군 수송기를 통해 제주에서 평양으로 4차례에 걸쳐 200톤이 수송됐습니다. 이는 지난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위원장이 송이버섯 2톤을 선물한 데 대한 우리 정부의 답례 차원입니다.
  • 2018.11.16(금)  |  최형석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