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서귀포 해경, 수상레저 안전 관리 강화
  •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이번달까지 수상레저 사업장과 수상레저 활동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수상레저 사업장 34개소를 불시 점검해 안전위해요소를 점검하고 계도합니다. 한편 지난 3년동안 서귀포 지역에서 발생한 수상레저사고는 모두 58건입니다. <자료화면 부탁 드립니다.>
  • 2018.08.08(수)  |  문수희
KCTV News7
01:57
  • 농업용수 공급 차질…제한 급수까지
  • 유례없는 폭염에 가뭄이 이어지면서 일부 농가의 농업용수 공급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농업용수가 부족한 농가에서는 생활용수를 끌어다 쓰고 있고, 심지어 일부 지역에는 격일제 제한 급수까지 시작했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에 있는 감귤 농가입니다. 하우스 바닥이 바싹 말라 물기 없이 흙가루가 날립니다. 물에 섞여 녹는 성분인 푸른색 비료도 녹지 않은 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농업용수와 연결된 수도꼭지를 아무리 돌려봐도 물 한방울 나오지 않습니다. 농가는 지난달 10일부터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됐다고 말합니다. 비가 내리지 않은 기간과 겹치며 가뭄이 더욱 심해졌다는 것입니다. <스탠드업> "농업용수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서 새로 심은 묘목에 새순이 자라지 않고 성장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족한 농업용수는 먹는 물인 상수도로 채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업용수보다 수압이 약한데다 수돗세는 훨씬 비싸 농가로서는 부담이 큽니다. < 양순희 / 감귤 농가 > (생활용수로) 300톤 더 썼는데 계량기에 나오는 양은 충분히 내겠는데 거기서 추가되면 나중에는 누진세가 있으니까 그게 더 부담이 돼요. 농업용수가 부족하다보니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 급수에 들어갔습니다. 농업용수 관로를 열었다 잠갔다 하는 방식으로 이틀에 한 번씩 물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아직은 30여 농가에만 제한 급수가 적용되고 있지만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 김평삼 / 감귤 농가 > 오늘이라도 비가 오면 좋지만 10일 내에 안오면 곤란하죠. (감귤이) 다 말라 죽어버리죠. 당분간 이렇다 할 비 소식이 없는 가운데 농업용수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농가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8.08.07(화)  |  조승원
  • 오늘 '입추'…28일째 폭염특보
  • 절기상 입추인 오늘 제주는, 제주 전역에서 낮 기온이 32도 안팎까지 오르며 절기가 무색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시 지역이 31.9도, 서귀포시는 32도까지 오르며 28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 남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는 최대 1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며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8.08.07(화)  |  이다은
  • 제주 전력 사용량 올여름 최고치 경신
  • 제주지역 전력 사용량이 열흘만에 올 여름 최고치를 갈아 치웠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어제(6일) 저녁 6시 기준 제주 최대 전력수요량은 94만 9천 kW로 열흘전 최대 사용량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이번달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전력사용량은 앞으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력거래소는 예비 전력이 25만 3천 kW에 예비율은 26%로 아직 여유 있는 상황이라 밝혔습니다.
  • 2018.08.07(화)  |  문수희
KCTV News7
02:08
  • 무더위에 '말'도 스트레스…사람 공격
  • 유명한 관광지를 돌아다니다보면 승마 체험장이나 목장에서 말을 풀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폭염에 스트레스를 받은 말들이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가 최근에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삐 풀린 말이 해변을 누빕니다. 한 아이가 다가가 장난을 치다가 어린 말이 갑작스럽게 몸부림치자 화들짝 놀라면서 몸을 피합니다. 주변에는 아무런 안전 장치도 없습니다. 제주의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규모 승마 체험장입니다. <브릿지 : 변미루> "이곳에서 지난 주말 지나가던 3살 짜리 아이가 말에 물려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 피해 아동 어머니> "말이 가서 아이 팔을 덥석 무는 거예요. 깜짝 놀라서 보니까 심하진 않았는데 그날은 많이 붓고 그래서 화가 굉장히 많이 난 상태였거든요." 이렇게 관광지마다 말을 풀어놓은 소규모 승마 체험장들은 신고 대상이 아닌 탓에 별다른 안전 규정이 없어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인터뷰 : 이형삼 / 승마체험장 운영자> "가서 안 건드리면 되는데, 사람들이 만지고 하니까 장난치려고 해요. 말도." 목장에 방목한 말이 사람을 덮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달 용눈이오름에서는 하산하던 관광객이 말에 밟히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요즘같이 장기간 폭염이 지속되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말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합니다. 때문에 평소에는 별 문제없이 넘어가는 상황에서도 더위에 짜증을 느낀 말이 예상치 못한 반응을 할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 고재형 / 수의사> "더위나 추위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접근할 때는 많이 주의해야 합니다. 말의 습성상 물기도 하고 차기도 하고 여러가지 나쁜 습관이 있으니까." 사람은 물론 말도 지쳐가는 요즘. 그저 괜찮겠지 하는 행동이 사고로 이어질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8.08.07(화)  |  변미루
  • 고교 무상급식 효과…연간 2백만원 혜택
  • 올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이 시행되면서 일반 고등학생들이 받는 교육비 혜택이 연간 2백만원을 넘게 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학기부터 71만원 가량의 급식비가 지원되면서 일반고 학생이 받는 교육비는 수업료와 급식비, 입학금 등을 포함해 연평균 216만원에 이릅니다. 특히 저소득층과 셋째 이상 다자녀 가정의 경우 교과서비와 수련활동비, 교복비 등이 추가로 지원돼 3백만원 가량을 지원받게 됩니다.
  • 2018.08.07(화)  |  이정훈
  • 읍·면 고교생 동지역 전입·학 신청 '감소'
  • 읍,면지역 고등학교에서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로의 전학을 신청하는 학생이 줄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전입학 희망 학생은 남학생 30명, 여학생 26명 등 모두 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전체적으로 86명이 신청한 것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전학 신청 학생 가운데 23명에 대해 올 여름 방학에 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18.08.07(화)  |  이정훈
  • "비자림로 확장 공사 즉각 중단하라"
  • 어제 KCTV가 보도한 비자림로 확장 공사에 따른 삼나무숲 훼손 논란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공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7일) 성명을 내고 비자림로 확장의 필요성과 사업 실효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삼나무 2천 400여 그루를 무더기로 베어내며 환경과 경관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환경영향평가도 거치지 않은 채 무리한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당장 공사를 중단하고 삼나무숲 보전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8.08.07(화)  |  변미루
  • "서귀포칼호텔 자연 훼손 혐의 '고발'"
  • 서귀포시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민모임과 서귀포시민연대가 오늘(7일) 서귀포칼호텔을 자연 경관을 훼손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서귀포칼호텔이 공유수면 일부를 불법 매립해 토지를 조성한 뒤 테니스장, 잔디광장을 만들고 공공도로를 불법 점용해 건축물을 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한 호텔의 사익 추구를 위해 공유성이 상실됐고 문화유산도 훼손됐다며 제주도지사는 원상복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촬영>
  • 2018.08.07(화)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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