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외국어고등학교에 입학 지원하는 학생들은
일반계 고등학교에도
동시에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학년도 제주도 고입전형 변경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 달 헌법재판소가
자사고 지원자의
일반고 이중지원을 금지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하면서 취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제주외고와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의 동시 지원이 가능하고
제주외고에 불합격한 학생에 한해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선발기준을 충족한 경우
2순위 희망 학교부터
일반고 지원자와 동일하게 추첨해 배정합니다.
국제관함식 제주 개최 여부를 놓고
강정마을 주민들이 토론회를 열었지만
결론 내리지 못하고 찬반 입장만 재확인했습니다.
어제(22일) 저녁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주민들이 국제관함식 개최에 대해
찬반 격론을 벌였습니다.
다만 관함식 유치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지는 못하면서
강정마을의 공식적인 입장은
지난 3월 임시총회에서 결정한
'관함식 반대'로 남게 됐습니다.
<자료화면>
일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 대서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무덥겠습니다.
제주 전역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1 ~ 33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또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으로 예보돼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고
안개도 짙게 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낮 기온이 32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제주는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0.8도,
서귀포시 31도 등으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았고
산간과 북부지역에는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 3만 9천여 명은
관광지와 해수욕장 등을 찾아
피서를 즐겼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3도로
오늘보다 더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휴일인 오늘 모처럼 단비가 내렸습니다.
불볕 더위는 잠시 주춤했지만
해갈을 하기에는 크게 부족했습니다.
보도에 변미루 기잡니다.
땅이 쩍쩍 갈라지고
흙은 힘없이 부서집니다.
12일째 폭염이 지속되면서
뙤약볕 아래 타들어간 수박 줄기는
누렇게 변했습니다.
최근 이어진 폭염 속에 출하를 앞둔
수박 상품성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모처럼 단비가 내렸지만 초기 가뭄 현상을 보이는
제주시 서쪽 지역에는 거의 내리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해갈을 기대했던 농민들의 실망감은 어느때보다 큽니다.
<인터뷰 : 김정숙 / 애월읍 신엄리>
"(수박 밭이) 많이 가물었어. 비가 안 와서 줄이 다 이렇게 시들어버렸다고. 비 와도 해갈이 될 정도로 절대 안 와."
현재 가뭄 현상은 제주시 동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창윤 / 서부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신엄이나 신도리 지역을 중심으로 부분적으로 지역에 따라
초기 건조한 상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퍼체인지
수박 같은 경우에는 비대(크기)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고."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뭄이 지속되면서 농심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수박에 이어 참깨와 콩 작황도 예년보다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양배추와 콜라비는 언제 파종할 수 있을 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또 국내 당근 최대 산지인 제주시 동부지역 역시 파종시기를
걱정하는 농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안상수 / 구좌읍 행원리>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당근 심으면 올라가면서 죽을까봐 꺼리는 거예요. 물 스프링클러 돌려도 정상적으로 계속 물을 안 주면 죽어버려 전부 다."
하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까지 기대하던 비 소식은 없고
폭염만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오늘(22일) 오전 11시 30분 쯤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판포포구 인근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를 즐기던 49살 진 모 씨가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다 3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현재 진씨의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청>
아시아 8개국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제주에 모여
인공지능의 활용 범위와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습니다.
제주대학교와 JDC는 내일(23일)부터 제주대에서
아시아 대학 최초로 머신러닝 캠프를 운영합니다.
머신러닝 캠프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캠프에선 블록체인과 보안 등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료화면>
서귀포시 법환해녀학교가 33명의 해녀를 배출했습니다.
이번에 해녀학교를 졸업한 수료생들은
해녀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잠수 기술, 해녀유적 답사 등 모두 80시간의 해녀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했습니다.
33명의 새내기 해녀들은 어촌계에 가입해
현지 선배 해녀를 따라 일정기간 실습 과정을 거친 후
본격적인 잠수 일을 하게됩니다
<자료화면>
오늘 오후 1시59분
제주도 제주시 서쪽 56km 부근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무감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올 들어 제주 부근에서
발생한 지진은
이번에 세 번째 입니다.
북위 33.43도, 동경 125.93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