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제주는
남부지역까지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등
매우 무더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구좌읍 김녕리에서 37.4도까지 올랐고,
그밖에 제주시 한림읍 35.4도
서귀포시 대정읍 35.2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산간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무덥겠고,
곳에 따라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초기 가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관측지점 30곳 가운데
서귀포 강정동과 중문,
신엄리 등 7곳에서 토양수분이
초기 가뭄 상태를 보였습니다.
특히 남원읍 위미리와 한림읍 동명리는
초기 가뭄을 넘어서 토양 마름 현상이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기술원은
초기 가뭄이 확산될 수 있다며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넘쳐나는 해양쓰레기로부터 제주바다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제품 사용규제 등의 내용을 담은
해양환경 특별법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덕배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은
오늘 오후 제주 아라캐슬에서 열린
바다환경보전협의회 창립 18주년 기념 워크샵에서
우리가 쉽게 쓰는 일회용품이
결국 바다에 버려져 극심한 해양오염을 유발하고 있다며
수거만이 답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박 전 차관은
정부 차원의 해양폐기물 저감노력과 함께
해외 사례를 참고한 제주차원의 대책도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촬영>
제주지역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모두 16건의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연도별로는
지난 2015년 44건에서
2016년 46건, 지난해 55건의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하며
해마다 조금씩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였지만
오후 들어 구름이 조금씩 많아졌습니다.
다만,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는 계속됐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오늘도 햇볕이 강렬했지만 오후 들어 구름이 조금씩 많아졌습니다.
낮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32~33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는 계속됐는데요.
폭염특보에서 제외됐던 남부지역도
오늘 오전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산간지역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산간과 남부지역에는 비 소식 있습니다.
최대 20mm의 소나기가 예보돼 있지만 많은 양이 아니고요.
산간지역에 강수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
더위를 식혀주진 못하겠습니다.
제 10호 태풍 암필이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중국 상해 부근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제주에 직접 영향을 주진 않겠지만
습한 공기가 올라와 꿉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육상>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입니다.
구름 많겠지만 푹푹 찌는 찜통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입니다.
내일 아침 마라도와 가파도는 27도로 시작해,
낮에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낮으로 후텁지근하겠고요.
강하게 불던 바닷바람은 오후 들어 잠잠해지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남쪽먼바다에서 최고 8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남쪽 해안가를 중심으로 높은 물결이 예상되니까요.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다음 주 내내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남부지역까지 폭염특보가 확돼되며
매우 무덥겠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 동부지역에는 일주일 째 폭염 경보가,
북부와 서부지역에는 11일째 폭염 주의보가 이어지겠고,
남부지역에는 올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전역에서 33도 안팎으로
매우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 바다에서
최대 4미터까지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사이
곳에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법무부가
현재 제주에 머물고 있는 예멘 난민 신청자들 가운데
노숙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 체류하고 있는
예멘 난민 신청자들의 현황을 파악한 결과
460여 명 모두 지원센터나 숙소에 머물고 있고
일부 언론이 밝힌 노숙자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역시
지금까지 예민인들 노숙 관련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고
자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노숙 사례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에 체류하는 예멘인들 가운데
일자리를 갖고 있는 사람은 228명으로
지난달보다 40%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오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의
낮 최고기온이 37.5도까지 오르면서
제주 동부지역에
폭염경보가 엿새 째 이어졌습니다.
제주 북부와 서부지역에도
33도 안팎의 낮 기온을 보이며
폭염주의보가 열흘 째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1일)
남부지역에도
폭염주의보를 발효할 예정이어서
폭염특보가 올 들어 처음으로
제주 전역에 확대되겠습니다.
주말 동안
강한 햇볕에 무더운 바람이 부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제주시내 초등학교 주변에
납치범이 출몰한다는 등의 괴담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학교와 경찰은
안전교육과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있지만
학부모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입니다.
하교 시간이 되자 정문 주변으로
자녀를 데리러 온 학부모 차량이
하나 둘 씩 모여 듭니다.
차를 세워두고 자녀를 기다리기도 하고,
어떤 학부모는 학교 안까지 들어가
자녀가 나오면 바로 데려 갑니다.
최근 초등학교 주변에
납치범이나 성범죄자가 돌아 다닌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싱크 : 학무보1>
"수상한 사람이 애기 데려다 준다고 했다가 미수에 그친 사건이 있다고 해서 애들 등·하교 조심하라고..."
<싱크 : 학무보2>
"(애들한테) 이상한 이야기를 한다던가 그런 사람이 좀 있는거 같아요."
<싱크 : 학부모3>
"(소문 때문에) 항상 등하원 때 신경 쓰고 있어요"
초등학생들도 너도 나도
비슷한 경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공포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싱크 : 00초등학교 학생 1>
"학교에서 나가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손을 막 끌었어요"
<싱크 : 00초등학교 학생 2>
"제 친구가 집 가려고 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택시 타다가 내려서 오라고 해서 친구가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택시가 갔어요."
실제로 지난 5월
제주시내 모 초등학교 주변에서
성범죄로 보호감찰을 받고 있던
한 30대 남성이 초등학생을 상대로
성희롱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다음날 범인이
경찰에 불잡히며 마무리 됐지만
학부모들의 놀란 마음은 진정되기 쉽지 않습니다.
<싱크 : 사건 발생 초등학교 관계자>
"교무실로 담임 선생님이 오자마자 (성추행 사건을) 보고 하더라고요. 또 성범죄 공개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하고..."
학교에선 주의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고,
등·하교 시간 어린이 안전 교육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경찰도
초등학생 범죄 관련 신고에 즉각 조치하고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상훈/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장>
"(확인) 요청들어 온 것은 진위여부 확인 중이고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SNS 등을 통해 퍼질 대로 퍼진
소문과 괴담으로
학부모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