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기간제 돌봄전담사와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근로자가
다음달부터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됩니다
제주도교육청 정규직전환 심의위위원회는
그동안 기간제노동자였던 단시간 돌봄전담사 68명과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근로자 13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합니다.
이에 따라 특별 채용 절차를 거쳐 내일(20일) 이들 근로자들과
근로계약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번 무기계약직 전환으로 연차휴가와 퇴직금 등 처우도 함께
개선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내일(20일)부터 사흘동안 제주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를 진행합니다.
이번 캠프는 그동안 대중 문화캠프로 운영돼 왔지만 올해부터 서울예술대학교 각 분야 전공교수와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캠프로
새롭게 운영됩니다.
이번 문화예술 진로캠프에는 오디션을 거친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극과 뮤지컬, 실용무용 등에 대한
전공수업과 발표회 등을 갖게 됩니다.
<자료화면>
여름철 수족구병 신고건수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전국 외래환자 1천명 당 수족구병 감염자는
7월 첫째주 기준 24.9명으로
지난 3주 사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발열, 입안에 물집과 궤양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뇌염, 마비증상과 같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동부와 서부, 북부 지역에
9일째 폭염 특보가 발효됐고,
남부 지역도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또 습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며
불쾌지수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최고 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벌써 8일째
제주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날씨 속에
돈내코 원앙폭포가 쏟아내는
시원한 물줄기는
무더위를 싹 잊게 만들어 줬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전합니다.
깊은 골짜기와 계곡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돈내코 원앙폭포.
깍아내린듯한 절벽에서는
시원한 폭포수가 콸콸 쏟아집니다.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차고 맑은 물은
보고만 있어도 한 여름 더위가 가시는 듯 합니다.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폭포 아래에선 에어컨도 필요 없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
"물줄기가 시원에서 쏟아지는 원앙폭포에서 피서객들은 여름 더위를 날렸습니다."
폭포수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바위에 걸터 앉아
폭포수가 떨어지며 만들어내는
시원한 바람을 맞기도 합니다.
얼음장 같은 물에 들어가
물놀이를 하다보면
지금이 여름이라는 사실도
까맣게 잊어 버립니다.
<인터뷰 : 김미란/ 경기도 안산시>
"너무 추워서 처음에는 들어오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너무 좋아요. 제주도에 바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좋은 계곡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
<인터뷰 : 정범진/ 경기도 오산시>
"물이 차갑고 제주도 엄청 더웠는데 시원한 곳에 와서 재밌고 또 친구들이랑 와서 좋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몸과 마음이 지쳐가지만
시원한 원앙폭포 물줄기는
여름철 무더위를 씻어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오늘 제주는
구좌읍 김녕리의 낮 최고기온이
36.1도를 기록하는 등
8일째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제주 동부지역은
35도를 넘기며 폭염경보가 발효됐고,
북부와 서부지역도 폭염주의보가 이어졌습니다.
제주는 내일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며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강한 햇빛이 더해지며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인도에 설치한 점자블럭은
장애인들에게는
눈과 같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관공서에서조차
점자블럭 관리가 엉망으로 이뤄지고 있어서
장애인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지방법원 주차장입니다.
법원 입구까지 이어져야 할 점자블록이
차량에 가로막혀 뚝 끊겼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이들에게 이런 장애물들은
사고를 유발하는 암초와도 같습니다.
장애인을 위한다며 설치만 해놓고
관리에는 손을 놓으면서
오히려 위협이 되고 있는 겁니다.
점자블록 주위 20cm 이내를
비워두도록 한 규정도 있으나 마납니다.
주차장도 아닌데
이렇게 줄줄이 세워진 차량들은
모두 법원 차량입니다.
<인터뷰 : 법원 관계자>
"주차 할 곳이 없으니까…. 저희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고 있었으니까. 그런 게 있다면 저희가 여기에 주차하는 건 잘못된 거죠."
이번에는 제주동부경찰섭니다.
방문자들이 주로 가는 민원실 앞에
자치경찰 차량 한 대가 떡하니 서있고
운전자는 자리를 비웠습니다.
건물 증축 공사가 한창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공사 컨테이너와 차량이
민원실 가는 길에 깔린 점자블록을 뚝 끊어놨습니다.
<인터뷰 : 전현정 /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점자블록은) 방향을 제시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시각장애인들은 (보행을 방해하는) 물체가 차인지
//////////수퍼체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죠. 차를 밀고 갈 겁니까. 어쩔 수 없잖아요. 피해서 가야죠."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할 보행권.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권리가 침해된 공간에서
시각장애인들은 헤맬 수밖에 없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제주도가 발주한 관급공사 현장에서
불법체류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은
지난 16일 제주시 조천읍
제주돌문화공원 내 설문대할망 전시관 건립 공사장에서
중국인 불법체류자 16명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불법체류자는 모두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왔다
체류기간을 넘긴 상태였습니다.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은
이들을 고용한 업주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