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를 반대하는 강정마을 주민들과
제2공항을 반대하는 성산읍 주민들이 모여
오는 30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강정생명평화 대행진'을 진행합니다.
코스는
기존 제주도를 일주하는 코스가 아닌
강정 해군기지에서부터
제주 제2공항 예정부지인
성산읍을 경유하는 67.5km 구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들은 평화행진을 통해
국책사업을 밀어붙이는 정부에게
평화를 촉구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겠다는 계획입니다.
<촬영>
오늘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6.5도, 서귀포시 27.5도로
예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산간에는 50mm, 그 밖의 지역은 30mm 정도의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낮에 차차 그치겠고
육상과 해상 곳곳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지난 5월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 사용기한이 종료된 후
행정과 주민들이 쓰레기를 당분간 매립하기로 합의를 했었는데요.
또다시 만료일자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오는 15일까지 협의가 되지 않으면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지난 5월 사용기한이 만료된 제주시 봉개동 매립장.
당장 쓰레기를 처리할 곳이 마땅치 않은 만큼
주민들은 당분간 쓰레기를 계속 매립하는데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지원사업과
추가 요구사항들을 들어준다는 조건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과 주민들은
오는 15일 또다시 협상테이블에 앉게 됐습니다.
주민들은 이번이 정말 마지막 협상이 될 것이라며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화인터뷰 :봉개동 대책위원회 관계자 >
"구두상으로만 하고 있다고 하지 동복처럼 시간이 늦어진다거나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또다시 연장해 달라고 할거 아닙니까? 저희는 그런 것을
-------수퍼체인지-------------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겠다. 그래서 (행정이) 모든 예산을 다 확보하고 우리랑 얘기하자는 거예요."
<브릿지 : 김수연>
"봉개동쓰레기 매립장 사용기한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봉개동주민들은 행정이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크게 세가집니다.
우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태양광 발전 시설 같은
그동안 행정이 약속했던 지원사업이 하루빨리 이뤄지기를 원합니다.
또, 매립장 주변 악취를 줄일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용기한 연장이 반복되면서
또다른 추가 조건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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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몇몇 무리한 요구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내용을 수용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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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가 완공되는 내년 10월까지
봉개동 매립장 말고는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주도와 제주시는 빠르면 이번 주말,
주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의 불신이 높아져 있는 만큼
협상에 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벌써 몇차례나 사용기한을 연장해온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
쓰레기대란 현실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민과 행정이 어떤 협의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오늘 오전 10시40분쯤
제주시 조천읍 '선화'교차로 인근 번영로에서
1톤 트럭과 덤프트럭,
포크레인이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과정에서 덤프트럭이 전도되며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표선면으로 향하는
편도 2차선 도로를 모두 막아
이 일대 교통이 3시간 넘게 마비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교통지도에 나서는 한편,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촬영>
제주한라병원이
자살시도자 사후관리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제주한라병원을 포함해
전국 10개 병원을 추가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라병원은
응급실에 정신건강 전문요원을 배치해
자살을 시도한 환자들에게 상담을 실시하고,
사후관리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간과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에 따라 간간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육상과 해상 곳곳에 안개가 짙게 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해상에서 1 ~ 2.5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산간에 최고 50mm,
나머지 지역은
5 ~ 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도서벽지 학생들을 위한
생활과학교실이 운영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과학문화협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9일부터
우도초와 추자초, 우도중, 추자중학교 등 4개 학교에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활과학교실은 4차 산업혁명 대비한
블록 코딩 실습과 과학상자, 드론 과정 등이 진행됩니다.
<자료화면> 제주과학축전
외국어고등학교에 지원하는 학생이
일반고에 중복 지원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어제(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과 회의를 갖고
외고와 자사고 지원 학생들이
일반고 지원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헌법재판소가
자사고나 외고, 국제고 지원 학생이
일반고에 이중지원하지 못하도록 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은 이달안에
고입선발과 관련한 세부 전형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제주외고와 일반고 전형을 동시에 실시하기로 하면서
외고 탈락 학생들이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에
중복 지원할 수 없도록 제한한 바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오전한때 곳에 따라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7도, 서귀포시 26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육상과 해상에는 곳에따라 안개가 짙게 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해상에서 1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낮까지 산간에 최대 50mm,
나머지 지역에는 5 ~ 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