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곳에 따라 간간히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안개가 끼는 곳도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제주 전역이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 한때에도 북부와 산간으로는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이 26~27도까지 오르며 다소 더운 초여름 날씨지만
하늘에 가득한 구름이 따가운 햇빛을 가려주고 있어
체감상 어제만큼 덥지는 않습니다.
내일은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제주 전역에서 새벽부터 낮까지 장맛비가 오다 그치겠습니다.
산간은 50mm, 그 밖의 지역은 30mm 정도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개가 끼는 곳도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육상>
낮 최고기온은 23~27도입니다.
곳에 따라 내리던 비도 그치고, 흐리겠습니다.
<오늘해상>
해상정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남쪽 해안을 중심으로 비교적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내일육상>
내일 아침 19~22도로 시작해, 낮에는 19~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낮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
내일 아침 추자도 최저기온은 21도, 낮 최고기온은 23도고요.
바닷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해상>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요.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다음 주 초까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다가
화요일부터는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오늘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며
후텁지근 했습니다.
구좌읍 김녕리가 32.4도까지 올랐고,
그 밖의 지역도 30도 안팎을 보이며 무더웠습니다.
내일은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10mm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화재로 순식간에
집을 잃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소방당국과 민간기업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습니다.
살길이 막막했던 가족들은
새 집에서 희망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한 가정집이 희뿌연 연기로 가득합니다.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집은 모조리 타버렸습니다.
지난 4월 2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아흔이 넘는 할머니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들 등
일가족 4명의 보금자리가 사라졌습니다.
---화면전환---
그리고 세 달 뒤,
화마가 휩쓸고 간 바로 그자리에
새 집이 지어졌습니다.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된 소방당국이
민간기업의 지원을 받아 집을 다시 지어준겁니다.
화재 피해 주민에게
새 집을 지어주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5월 초 본격 공사를 시작으로
의용소방대원들과 자원봉사자 수십명이
두달동안 힘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오민학/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전소돼서 김자선 씨의 생활 터전이 하루아침에 잃게 되서 소방청과 각 기관단체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고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준공을 마쳤습니다."
화재로 순식간에 집을 잃었던 할머니는
당시 망연자실했던 순간을 떠올리면
아직도 눈물이 납니다.
할머니는 새 집에 앉아
네 식구가 편히 쉴 집을 마련해 줘
고맙다는 말만 연신 되풀이 합니다.
<인터뷰 :강인화/ 화재 피해 주민>
"아이고 다같이 집을 지어줘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뭐라고 더 합니까."
소방당국은 앞으로도
화재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게
새 집을 지어주는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 쯤
제주시 이도 2동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내부 10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집 안 제습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해 7월 서귀포시 중문동 모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초등학교 여학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9살 강 모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만큼 죄질이 좋지 못하고
과거에도 같은 전과가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백화점 상품권 등을 싸게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 50여 명으로부터
무려 1억3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3살 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 씨는 피해자들로부터
대량구매를 유도해 선입금을 받고
물품을 주지 않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특히 한 씨는
과거에도 여러차례 같은 범죄로 처벌을 받았으며
범죄 수익금은 대부분
도박 자금으로 탕진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노형동 드림타워 공사 근로자들이
사업자 측에 밀린 임금을 지급하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현장 근로자 20여 명은
오늘(4일) 노형동 중국녹지그룹 사무실 앞에서 시위를 하며
4개월 동안 받지 못한
임금 3억5천 만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노동자들은
임금 체불이 계속될 경우
조직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KCTV는 농업용수 불법 전용 실태와
허술한 관리 문제를 잇따라 보도해 드렸는데요.
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도내 곳곳에서 농업용수 관로가 터져
물이 줄줄 새고 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수 개월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해안도로 한쪽에서
농업용수가 줄줄 새어나옵니다.
아스팔트를 흥건히 적시고도
맞은 편 도로까지 60미터 남짓 흘러갑니다.
매설된 농업용수 관로가 파손돼
이렇게 매일 물이 새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 심재룡 / 애월읍 신엄리>
"한 세 달 정도 됐어요. 계속 그렇게 찔찔 새고 하더라고. 농업용수지만 그냥 흘러내리는 게 누가 관심 갖는 사람들이 없어 버리니까…."
농업용수를 관리하는 마을 조직인 수리계는
지난달 터진 관로를 찾기 위해
도로 일부를 뜯어냈지만,
누수 지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주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브릿지 : 변미루>
"여기는 옛 농로가 확장된 아스팔트 도롭니다. 도로 한 가운데 이렇게 갈라진 틈으로 농업용수가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옆 마을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농업용수가 마치 수돗물처럼
땅에서 솟아오릅니다.
이곳은 지난해도 관로가 터져
한 차례 보수 공사가 이뤄진 곳입니다.
<인터뷰 : 강대봉 / 애월읍 고성리>
"이게 새는 지가 1년 넘어요. 오래 돼요. 겨울 되면 (미끄럼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거든요. 여기 커브 있잖아요. 굉장히 위험한 지역이에요."
이렇게 오래된 관로가 터지면서
아까운 농업용수가 낭비되고 있지만,
관리는 엉망입니다.
관로 위치도가 정확하지 않아
누수 탐지를 해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마을 이장과 총무 1~2명이
농업용수 업무 전반을 도맡고 있어
전문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박수철 / 애월읍 신엄리장>
"(관로 파손과) 관련된 보수 예산이라든가 업체 인력 부족 등으로 제때 수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퍼체인지
담당 관청에서 근본적으로 대책을 세워주는 게 필요하다고…."
조례에 따라 수리계 전반을 관리해야 할 행정당국은
실태 파악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제주시 관계자>
"누수되는 곳은 각 수리계에서 즉시즉시 고치는데….
그게 농업용수인지 일반 상수도인지 용천수인지 어떻게 알아요?"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가
허술하기만 한 관리 속에서
오늘도 허무하게 낭비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이 용역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제2공항반대행동은 오늘(4일) 성명을 내고
포스코건설이 최근 수년 간 전방위적으로
입찰비리를 저질러 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며
제2공항 용역을 수행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국토부는
포스코건설의 용역 수행을 중단시키고
경찰조사 상황에 따라
계약 해지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