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찬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어
체감온도는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구름이 걷히며 차차 맑아지고는 있지만
바람이 차가워 다소 쌀쌀함을 느끼게 합니다.
오늘 아침 제주시 14.2도, 서귀포시 13.2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낮은 온도로 시작했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오후까지는 찬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체감온도가 낮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까지는 곳에 따라
옅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었지만
오후 들어 파란 하늘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대기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 수준을 보이며
공기 질이 상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창한 날씨는 내일도 계속되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나쁘지 않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육상>
차차 맑아지겠지만 찬바람이 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상됩니다.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내일육상>
종일 화창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입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 날씹니다.
내일 아침 12~13도로 시작해, 낮에는 18도를 보이겠습니다.
바닷바람은 조금 잠잠해졌지만
평년기온을 밑돌아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5~3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예보>
기온이 점점 오름세를 보이며 포근해지는 가운데
일요일에는 비 소식 있겠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며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전역에서
17도에서 20도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오전까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옅은 안개가 껴
안전 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일부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무사증을 악용한
불법체류 외국인이 늘면서
범죄 등 각종 사회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업무를 담당하는 출입국 당국은
현실적 여건 때문에
뾰족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22일,
제주 시내 한 노래주점에서 발생한
중국인 살인 사건.
제주에 불법체류하던 중국인 일당이
계획적으로 저지른 범행이었습니다.
특히 이들 모두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와
불법체류하던 것으로 밝혀지며,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불법 체류 외국인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014년 2천 1백여 명이었던 불법체류자는
지난해 말 9천 8백여 명으로 늘었고,
현재까지 모두 1만 1천여 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법체류 외국인 검거자수는
15.2%인 1천 4백 여 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불법체류자 단속반 인원이
열명도 채 되지 않는데다,
대부분 제보에 의존해 단속하다보니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싱크 :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
"(단속은 어떻게 활동하나요?) 제보가 있어요. 신고라고 해야하나? 어디에서 불법체류자가 일하는 것 같다는 제보가 오거든요."
또, 이미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불법고용주에 대한 처벌 수준을 높이고,
입국심사도 강화하겠다 밝혔지만,
그다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문제는 앞으로 입국 심사를 강화할 계획도
불법 체류 외국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단속할 방법도 없다는 점.
무사증 제도의 가장 큰 부작용인
불법체류 외국인 문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출입국 당국 현실적 여건 으로 인해
무사증을 악용한 불법체류 외국인이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제주시 서부보건소에 마련된 치매안심센터가
다음달 정식 개소를 앞두고
이달 한달 동안 임시 운영합니다.
치매안심센터에는
협력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 8명이 배치돼
치매진단검사와 예방교육,
맞춤형 재활프로그램, 치료관리비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한편 제주시 서부지역에는
만 65살 이상 노인 1만 1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치매 환자는 1천 30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진 있음>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제주도교육청은
새정부의 교육분야 국정과제를 순조롭게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8일) 국정과제 추진상황 점검 결과를 발표하면서
고교무상 교육 도입과 내부형 교장공모제 확대 등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39개의 교육분야 업무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4년 동안 추진된 제주도교육청의 정책들이
문재인 정부의 교육분야 국정과제와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많다며
고교체제 개편과
기초학력 보장체제 구축 등에 대한 추진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미 여러차례 뉴스를 통해
제주시 도두동이나 서귀포시 성산읍 등지에서
정화되지 않은 생활 오수가
바다로 흘러간다는 소식 전해드린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서귀포시 자구리 해안입니다.
이같은 일이 수 년째 반복되고 있지만
관계 당국은 어쩔 수 없다는 답만 내놓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안가에 연결된 배수구에서
희뿌연 물이 콸콸 쏟아져 나옵니다.
주변도 오염 돼 가는 듯
물 색깔이 온통 탁합니다.
이튿날 다시 현장을 찾았습니다.
아름다운 해안 산책길 아래
시설돼 있는 하수 관로.
하수관 주위로는
썩은 물에서나 자라는 이끼가 잔뜩 껴있고,
역한 냄새가 진동합니다.
인근 갯바위에는
자잘한 부유물이 서로 엉겨
들러붙어 있습니다.
<브릿지>
"배관 주위로 정화되지 않은
하수가 흘러넘친 흔적들이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인근 주민들은 수년 째
바로 옆 하수펌프장에서 처리하지 않은 하수를
바다로 무단 방류하고 있다 말합니다.
특히, 비가 올 때마다
반복되는 상황에 여러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달라진게 전혀 없다며 목소리를 높입니다.
<인터뷰 : 고창범 / 인근 주민>
"우리 어릴 때 부터 바다에서 미역도 캐고, 소라도 잡고, 낚시도 하는 천혜의 장소인데. 이런 오폐수가 흘러내리면서 백화현상도 일어나고
/////
죽은 바다가 되고 있는겁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우오수관 분리공사가 완벽히 이뤄지기 까지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
몇년 전
시간당 최대 처리 하수펌프 용량도
기존 270톤에서 540톤으로 2배로 늘렸지만
한꺼번에 쏟아지는 빗물 혼합 오수를
감당하긴 역부족이란 겁니다.
<싱크 : 제주도상하수도본부 관계자>
"(하수펌프장은) 하수처리장으로 펌핑을 해서 넘겨주는 목적인데 우·오수 분리가 제대로 안 돼서 빗물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저희
/////
펌프장이 감당할 수 없는거죠. 해결하려면 우오수를 완벽하게 분리한다면 원류(방류)될 일은 없죠. "
여러차례 문제가 지적된
제주시 도두동 하수처리 문제부터,
성산읍과 안덕면 하수처리 문제에 이어
이번 서귀포시 자구리해안까지.
행정이 땜질처방과 핑계로만 일관하는 사이
청정 제주 바다는
오수로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나종훈입니다.
지난해 KCTV가 단독보도했던
감귤 선과기 보조금 비리와 관련해
영농법인 관계자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 2015년 당시 감귤유통시설 현대화사업으로
감귤 비파괴광센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설비 업체와 짜고
중고 기계를 새 기계처럼 속여
보조금 15억 원을 부당하게 타내고
차익 6억 원 가량을 챙기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영농법인 대표 53살 김 모 피고인과
총무이사 53살 강 모 피고인에게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2년6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범행을 도운 설비업체 대표 55살 한 모 피고인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소화전 주변에서의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서는
올들어 지금까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로 9건을 적발했습니다.
이같은 적발건수는
지난 한해동안의 7건을 이미 넘어선 것입니다.
제주소방서는
소화전 주변에서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화재발생에 따른
신속한 진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50분 쯤
제주시 차귀도 서쪽 약 65km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28톤급 중국 유조선을
제주항으로 예인했습니다.
해당 유조선에 타고 있던
중국인 선장과 선원 모두 16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