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는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 속에
해안가에도 첫 눈이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성산에서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가장 낮았고
한낮에도 제주시6.8도 서귀포는 8.4도에 머물며 추웠습니다.
이같은 날씨에
산간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누적적설 윗세오름 17cm, 어리목 11.5cm를 기록했고
해안지역은 아라동에서 4cm가 내려 쌓였습니다.
내일은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낮부터 일시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12도 안팎까지 올라 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15층 이상 고층건물은
화재에 무방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소방서는
오늘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민.관.학 합동 안전 세미나에서
제주에는 15층 이상 건물이 51동 있지만
현재 보유한 고가사다리차가 닿지 않아
화재가 발생했을때
구조와 진화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주소방서는
내년에 70미터 굴절사다리차와
소방 헬기를 도입해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촬영>
12월에 들어서자마자 강한 추위에
제주 곳곳에 눈이 내렸습니다.
산간은 대설주의보까지 발효되며
어리목은 오늘 하루 11cm 넘는 눈이 와 쌓였고
산간뿐 아니라 해안지역도 첫 눈이 내렸는데요.
아라동에서 4cm나 쌓이며 오늘 추위를 실감케 했습니다.
기온으로 봐도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하루였습니다.
아침기온이 제주시와 서귀포 모두 2도까지 떨어졌고
낮에는 8도 아래에 머물며
1월 말에나 볼 수 있는 기온분포를 보였습니다.
이번 추위는 다행히 오래가지 않고
내일 낮에 일시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구름만 많겠습니다.
기온은 다시 크게 올라서
아침 6도 낮에는 12도까지 껑충 뛰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구름많고 찬기운이 주춤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오늘보다 5도가량 올라 13도 내외를 보이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에 찾아온 큰 추위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아침까지는 다소 춥겠고
낮 기온 12도로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바람이 잠잠해지며 기온도 오릅니다.
낮 최고기온 11도 내외로 오늘보다 5도 높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은 결빙된 곳이 많아 내일까지는
등산객이나 운전자들 각별히 주의하셔야겠고요.
아침 수은주는 윗세오름 영하 7도
성판악은 영하1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날이 개고 강한 추위가 한풀 꺾여
낮 기온 11도로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2.5미터로 다소 높다가 낮아지겠습니다.
<주간날씨>
오늘 이후 당분간 구름만 지나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
금요일쯤 다시 비가 내리며 추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24분
해지는 시각은 5시 26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국토부가 사실상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강행의지를 밝혔습니다.
반대 주민들이 요구한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는 수용하되
기본계획 용역은 발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2년전 입지선정 발표 이후
주민들의 잇따른 반발로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제2공항 건설 사업.
지난 10월 국토부 관계자가
비공식으로 반대 주민을 만나고 간데다,
제주도와 주민간 합의까지 이뤄졌지만
좀처럼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국토부가
설명자료 형태로 제주도에
제2공항 추진 방향을 알려왔습니다.
국토부 입장은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을 동시에 시행하겠다는 것.
단, 재조사의 독립성 확보를 위해
기본 계획에 앞서 시행하고
용역 업체도 분리할 뿐 아니라
검토위원회에 주민참여를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국토부가 제주도에
공문을 통해 알려온 내용과 같은 입장입니다.
### C.G IN
특히, 국토부는
큰 틀에서 반대주민들의 요구는
대부분 수용했다며
전국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 C.G OUT
이에 따라 국토부는 이달 안에
'제2공항 사전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2~3월쯤 재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싱크 : 국토부 관계자>
"39억은 저희가 기본계획비로 잡혀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거에 맞춰서 저희가 예산을 사용해야 하고, 이건 법적절차거든요. 그런데, 타당성
-----수퍼체인지-----
재조사는 법적절차가 아니고 저희가 추가적으로 수용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만을 위한 예산은 잡혀있지 않아요. (그래서 동시 용역 발주를….)"
사실상 제2공항 사업을 강행하겠다고
풀이되는 대목입니다.
한계를 넘어선 제주공항의 여객 수용능력을
고려해 추진되고 있는 제2공항 건설 사업.
하지만 성산읍 반대주민들이
제2공항 원점 재검토까지 주장하는 상황에
갈등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오늘 오전 9시50쯤부터 15분가량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용오름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관측된 용오름은
차가운 북서풍이 제주쪽으로 매우 강하게 유입되는 과정에서
한라산이 바람막이 역할을 해
공기가 돌아들어가면서 발생했습니다.
용오름은 격심한 회오리바람을 동반한
깔때기 모양의 구름이 해면까지 닿아있는 현상을 일컫는 것으로
이번 용오름에 따른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화면제공 : 기상청, 정방동주민센터>
오늘 새벽 6시 30분 쯤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의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에 의해
한 시간 만에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21동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천 5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감귤 비닐하우스 안에 설치된 전기선에 문제가 생겨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동부소방서>
제주지방에 눈발이 날리고 찬바람이 불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중산간 일부는 결빙돼 차량운행에 큰 불편을 줬습니다.
보도에 고민우 기잡니다.
차량들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조심스레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밤새 내린 눈에다 찬바람이 불면서 도로가 얼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명안나 / 대전광역시 서구>
"관음사 코를 가려고 했는데요. 길이 너무 미끄럽고
눈이 이대로는 멈출 것 같지 않아서 불안해서 심리적으로 회차해서
다시 돌아가려고 하는 거예요. "
제주대학교 입구 교차로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도로는 어느새 주차장으로 변했고
경찰들은 차량을 통제하느라 진땀을 뺍니다.
<브릿지: 고민우 기자>
"도로가 얼면서 대부분의 차들이 왔던 길을 되돌아 가고 있습니다."
일부 운전자는
추운 날씨이지만 자가용을 갓길에 주차하고 걸어서 이동합니다.
<인터뷰: 박순자/ 전라남도 순천시>
"딸이 도남동에 사는 그 차로 픽업하려고 하는데
중간에 오는데 통제를 하는 거예요. 한참 기다렸어..."
<인터뷰: 고민준 / 제주시 연동>
"체인은 없고요. 한번 올라가려고 했는데...
스프레이 체인 뿌렸는데 안된다고 해서 못 올가고 있었어요."
12월에 들어서자마자
해안지방에 첫 눈과 함께 추운 날씨가 찾아들었습니다.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라산 일대에 10센티미터 내외,
아라동에도 4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10도 아래에 머물고 있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산간 곳곳이 빙판을 이뤄 차량운행에 큰 불편을 줬고
곳곳에서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의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서귀포시가 직접 운영하는 시티투어 전기버스가
오는 11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11일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 35분까지
전기저상버스 3대를 투입해
원도심을 운행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회 탑승요금은
공영버스와 마찬가지로
현금 1천200원, 카드는 1천 150원 입니다.
서귀포시 전기시티투어버스는
서귀포 오일시장을 출발해
매일올레시장과 아랑조을거리,
이중섭거리, 정방폭포 등을 경유해
다시 오일시장으로 도착하게 됩니다.
<자료화면 + 시티투어버스 사진>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4일) 오전 10시30분쯤
서귀포시 중문 어촌계 식당 앞에 놓여진
시가 15만 원 상당의 소라 10kg을 훔친 혐의로
중국인 44살 류 모 씨와
또 다른 중국인 34살 왕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3년 전쯤 관광비자를 통해
제주로 들어온 뒤
불법체류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