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24일) 아침 8시 20분쯤
한경면 차귀도 서쪽 107km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완도선적 27톤급 어선을 구조해 한림항으로 예인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어선에는
선장 52살 이 모 씨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으며
이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제주해양경찰서>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운 날씨를 이어간 제주는
내일 낮부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성산포 12.8도
제주시와 서귀포 13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올랐지만
평년기온을 밑돌며 다소 추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아침까지 기온은 7도 아래에 머물며 춥다가
낮까지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크게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어젯밤 제주지방경찰청 청사에 불이났습니다.
청사 지하에서 시작된 불이 갑자기 2층으로 번졌지만
조기진압은 전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당초 제주지방경찰청 청사에 불이 났다고
신고가 접수된건
어제 저녁 8시 35분.
최초 불은 청사 지하 기계실에서 발생했지만
30분뒤 불은 2층 회의실로 번졌습니다.
지하에서 시작된 불이
어떻게 1층을 건너 뛰고
2층으로 번진걸까?
국과수까지 동원한
합동 현장 감식도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습니다.
화재원인이 나오기 까지는 대략 일주일.
아직까지는 지하 기계실에 있는
UPS라 불리는 비상 전원 유지장치가 과열되며
경찰 유선통합망에 영향을 준 것이
원인이라는 추정만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갑작스레 불이 2층으로 확산됐지만
조기에 이를 진압할만한
소방시스템 자체가 없었다는 것.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도 치안을 총괄하는 국가중요시설이었지만
청사 내에는 초기진화를 위한 스프링클러는 없었습니다.
공공기관은 화재위험도가 낮은 곳으로
분류됐다는게 이유였습니다.
<싱크 : 경찰 관계자>
"이 청사가 80년도에 지어졌습니다.지금 40년이 다 됐어요. 그것만 좀 (고려해주세요.)"
더군다나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보안시설을 이유로 잠겨 있는 곳이 많아
초기 현장 확인이 어려웠던 것도 문제였습니다.
<싱크 : 화재진압 소방대원>
"보안 때문에 2층은 봤는데 3층은...2층은 봤는데 3층은 잠긴 곳이 많더라고요.
----수퍼체인지-----
<싱크 : 경찰 관계자>
"보안과 사무실은 다 열렸고요. 들어가면 되고. 정보과 안 열리면 알아보고 연락 드릴게요."
그나마 이번 화재에서
인명피해가 없었던건 다행이었습니다.
<클로징 : 문수희 기자>
"언제나 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얘기해온 제주경찰,
정작 본인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수준은 형편이 없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어제(23일) 실시된
제주대학교 제10대 총장 선거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송석언 교수가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됐습니다.
송 교수는 제주대를 기본에 충실한 대학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대 차기총장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된
송석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대학 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 교수는 지역거점대학으로 제주대학교를
'기본에 충실한 대학,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학과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전형을 통
신입생을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외 우수대학과의 교류와 학내 급증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전담 관리하는 대외협력부총장직을 신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송석언 / 제주대 차기 총장 1순위 후보자 ]
"우리학교 해외유학생이 매해 10% 정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무시할 수 없는 인적 구성원인데 이런 분들을 전담할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관리 시스템이 필요해서... "
학내 교직원들의 처우 문제와 관련해서는 조교들의 고용 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대 5년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한 인사규정을
개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제주대학병원의 병실과 의료진을 확충해 3차 의료기관으로 승격시켜 도민들의 의료서비스 질도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송석언 / 제주대 차기 총장 1순위 후보자 ]
"충북대학교병원의 병상이 천5백병실이 넘어요. 그렇다면 제주도가 인구 100만을 본다면 병상이 천병상이 되어야 지역 수용률에 맞게됩니다. "
한편 제주대학교는 차기총장 1순위 후보자로 송석언 교수와
2순위 후보자로 강성하 교수로 각각 결정하고,
두 후보자에 대해 대학 연구윤리검증을 거쳐 교육부에 총장 임용후보자로 추천할 예정입니다.
제 10대 제주대학교 총장은
교육부가 추천된 후보자를 제청하고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면
내년 3월 취임하게 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고 이민호 군 사망 사고와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에 현장실습생의 안전 보장을 요구하는 청원이
접수됐습니다.
청원에는
현장실습 과정에서 폭언과 폭행,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학생도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취업률에 목메는 학교, 노동을 착취하는 회사 모두 적폐이며
사회안의 적폐 청산에도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번 청원은 앞으로 29일간 참여를 받게 되며
20만 명 이상 참여한 청원에 대해서는
관계자가 직접 답변을 하게 됩니다.
오늘도 구름 뒤로 해가 숨고 찬바람이 부는
늦가을 추위가 계속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어제보다 1~2도가량 올라
제주시는 13도를 보였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이었습니다.
내일 아침은 기온이 7도에 머물며 더 춥겠습니다.
산간은 서리가 내리고
도로가 얼어 미끄러울 테니 주의하시고요.
낮부터는 따뜻한 남풍 유입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침과 기온차가 크겠고
일요일까지 기온은 더욱 올라
이번 주말은 추위가 주춤할 전망입니다.
토요일인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모처럼 화창하겠습니다.
아침까지 춥겠고
낮기온은 15도로 예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구름만 지나는 맑은 날씨 예보됐고
낮 기온은 16도 내외로 오늘보다 3도가량 오르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가을 햇살이 낮부터 기온을 끌어올리며 일교차 크겠습니다.
성산포에서는 1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맑다가 오후에 구름의 양만 늘어나겠고
낮 최고기온 14도 안팎에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 아침사이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겠습니다.
윗세오름의 아침 수은주는 영하 5도
성판악은 2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대체로 화창하겠고
낮에는 기온이 껑충 올라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남쪽 먼바다에서 다소 높다가
전해상이 잔잔해지겠습니다.
<주간날씨>
다음 주 초까지 대체로 구름 많고
예년 이맘때 늦가을 날씨를 보이겠고요.
월요일은 반짝 추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14분
해지는 시각은 5시 27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현장실습을 하다 숨진 고 이민호 군의 진상규명을 위한
합동 진상조사반이 운영됩니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합동 진상조사반을 구성하고,
현장방문과 관계자 면담 등 실태점검을 실시합니다.
이와 함께 각 시도교육청은 다음달까지
전국의 모든 현장실습 참여 기업의 학생 안전현황 등에 대해
전수 실태점검을 진행합니다.
또 실태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사안에 따라
개선권고와 행정처분, 형사처벌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끝났지만
대입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당장 이번 주말부터는
수도권 14개 학교에서 수시전형을 위한
논술과 면접에 들어갑니다.
수능 등급 컷에 연연하지 않고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전략을 마련하는게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교실.
선생님이 나눠준 종이에
자신이 가채점한 결과를
옮겨적습니다.
예상외로 어려웠던 수능에
괜히 '나만 못 본게 아닌가' 하는 마음만 가득.
떨리고, 감추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인터뷰 : 강다연 / 제주여고 3학년>
"저는 국어랑 수학이 모의고사에 비해서 많이 어려웠다고 생각했고. 영어는 9월 모의고사랑 거의 비슷하긴 했는데 어려웠어요."
그래도 '함께 준비하자'는 선생님의 말에 힘을 얻습니다.
<싱크 : 강보은 / 제주여고 3학년 교사>
"수능 점수 이렇게 나왔다, 저렇게 나왔다를 갖고 따질 때가 아니야. 뭐든지 다 누구랑 상담한다? (선생님이랑.)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학생들의 가장 큰 행사인
대입 수능은 끝났지만 고 3 교무실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당장 이번 주말부터
수도권 14개 대학이 수시를 위한
논술고사를 시행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들은 수험생들의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점검해주고,
면접시 유의사항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혹시나
수능 등급컷에 밀렸다고 생각해 좌절하는 학생들을
격려해주는 것도 선생님의 몫입니다.
입시전문가들은
등급 컷은 절대적인게 아닌 만큼
참고용으로만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이를 통해
수시와 정시 등 유리한 전형을 찾는것이
우선이라는 겁니다.
<인터뷰 : 고관희 / 제주여고 진로진학상담부장>
"내가 정시에 지원할 수 있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남은 수시 전형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특히, 면접이 중요합니다. 최근 들어
-----수퍼체인지-----
대학에서 면접에 대한 비중을 높이고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 C.G IN
다음달 12일 수험생들에게
성적이 통보되고,
22일 최종 수시 합격자 발표가 끝나면
내년 1월 6일부터는 정시가 시작됩니다.
### C.G OUT
이번 정시 인원은
전국 전체 대학 모집 인원의
4분의 1 수준으로 역대 가장 적습니다.
수능이 끝났지만
본격적인 입시 전쟁이 시작되면서
수험생들의 꼼꼼한 전략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끝나면서
각 고등학교에서는
본격적인 입시 전략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주도내 모든 고등학교는
3학년 교사와 진로진학 교사들을 중심으로
수험생들이 가져온 가채점 결과를 놓고
진학상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각 교육기관에서 발표한 수능 등급컷을 비교해보며
정시와 수시 등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 찾기에 나서는 한편,
모의 면접을 준비하며 수험생들의 입시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